동종업계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ㅋㅋㅋ
결혼 전후 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후가 더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아이 때문에 버려야했던 것들.... 참 아깝지만....
아이 덕분에 가지게 된 것들도 너무 소중하네요.
학창시절 영어를 조금 좋아하긴 했지만 영어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꿈에도 못했었죠.
저와 같은 경우의 엄마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희서언은 뭘 더 공부한다고?????
내가 전라도 사투리는 참말 징허게 지대루 갈챠줘불 수 있는디... ㅋㅋ
놀자님.......
저도 놀자님한테 배우면 안될까요???
저도 과외 좀 시켜주세요.....공부 좀 해야 할거 같은데...
놀자님이 좀 해주면 안될까요?????????????...ㅎㅎㅎㅎ
정말 멋진 과외선생이시구랴......^^
아.. 저도 제가 10년도 전에 과외했던 아이 2명과 아직 연락하고 지내는데요.
그 녀석 예전엔 엄청 어리게봤는데 싸이월드 사진을 보니 멋진 청년이 되어서
낼모레 결혼생각해야될 나이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대학생이고 그녀석은 고딩이라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더라구요 ㅎㅎ
님의 글 보니 정말 사려깊으신거 같아요.
저는 공부쪽 조언보다는 지금은 이성문제나 취업 그런쪽에 조언해주고 있답니다. ^^
오호..저와 동종엄계쪽의 종사자분이 놀자~님이셨군요..^^
전..과외쪽이 아닌 입시학원쪽~~
수학에 손을 놓은지 몇 년이 지나니..수학의 흔적은 점점 사라져가고 그 공간을 영어가 채워가는 듯한 느낌이..^^
ㅎㅎㅎㅎㅎ(웃을 일이 아닌데..심각한데...T.T)
놀자~님의 글을 보니..새삼스레 옛 생각이 납니다~~
근데...내가 가르친 애들 중에 제대로 배워서 졸업한 애가 있었던가??
가르친 건 기억이 없고..."야..이놈아~" "짜씩~~" "돌 굴러간다고 수고한다..(농담조~)" 등..욕 미스무리한 것만
입에 달고 살았던 기억만 남아있는 것이~~~ㅎㅎㅎㅎㅎㅎ
애프터 써비스가 생각나는...ㅎㅎ
글을 읽고 참 대단하신 과외 샘이다 싶었어요..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그런 과외쌤이셨겠지요?
저의 옛날도 생각나는것이..ㅋㅋ
쪽지 한번 날려야 겠네요..^^
사실은 통화 했던 아이에게
"넌 나한테 과외 받았으면서 무슨 과외 스터디까지 하고 그러냐?"
그랬더만 아이 하는말....
"사실,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은 아니자나요.
맨날 니가 공부해라, 알아서 풀어놔라, 그래놓고선......"
어무이~~~
만나서 좀 따져야 할 부분이에요.
콩이야 팥이야 시시콜콜 가르쳤으면 지가 수능에서 100점 맞았겠냐고....
이리저리 대굴 굴려서 문제 해결해야할 사람이 나야? 저야?
시시콜콜한 가르침과 연습으로 무장한 아이들 보다 던져 준 단서들로 골머리를 섞어가며 머리털 쥐뜯어가며 공부한 아이들이 수능 100점을 움켜쥘 확률이 훨씬 더 커요.
흠흠흠....
사실 제가 글케 친절한 과외쌤은 아니에요 ㅠ.ㅠ
글게요.....
수학....참...내!!!! 할말이 없어지는것이....ㅎㅎ
둘다....동시에 좋아하는 놀자님의 정체는???
항상....느끼는 거지만....
카!!!!!리!!!!!스!!!!!!마!!!!!!! 놀자님!!!!! ㅎㅎㅎ
글 읽다가,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저를 거쳐간 수많은 제자들은 지금 잘 살고 있을까요? ^^
님같은 선생님을 만난 제자들은 참 행복했겠어요. 성적을 떠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