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더랬는데, 덕분에 해결되었네요^^
저희 아들을 ort 배송비땜에 그냥 윗단계까지 같이 샀는데, 제가 보기엔 분명 넘 어려워서 이해못할꺼 같은데도
자꾸 윗단계의 책을 읽어달라고 합니다. 중간에 가끔 왜 그럴까? 등 질문을 해보면 이해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제 생각에 자기 단계에 맞는 책을 차근차근 봤으면 하는데 말이죠..
답글에 보니 아래 아이사랑님처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저 스스로도 입에서 영어가 잘 나오질 안으니, 맨날 생각뿐이네요..ㅡ.ㅡ;;
저도 책 읽어줄때마다 항상 하는 고민이네요
애가 책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는 있는지,
그나마 이해 안될땐 직접 물어보니까, 그때마다 간단히 내용 설명 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문장이 좀 길거나 그럴땐, 애가 이해하는지
그냥 넘어가야 하는지 항상 고민돼요
저는 그냥 애가 완벽하게 문장 하나하나 이해 못해도
전체적인 내용을 아는거 같으면, 넘어가고 있어요
가끔 좋은 문장 있으면, 응용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예를 들면, This is the perfect nest for me.라는 문장이 있으면
딸애 옷을 가르키며, This is the perfect T-shirt for you.
우리 집을 가르키며, This is the perfect house for us. 이런식으로요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구 그중 좋은 문장, 뽑아서 반복 활용해 주면 좋을거 같구요
저희 아긴 어립니다만...토마스 글밥 좀 되는 책을 읽어달라고 보챕니다.
모르는 게 빤하니...그래도 이상하게도 토마스만 떳다하면 엄청 집중해서 앉아서 봅니다.
싫은게 분명한 아이라...
저는 고맙게 생각하고 영어로 읽고 해석을 해주다가 ..좀 알겠다 싶을땐 영어로만 해줍니다...
지도 내용파악하고 조금씩 문장을 익히는 듯합니다.
저도 그리 열심히지 않아서 설렁설렁합니다...
답이 답답할 수도 있겠네요...지성...
처음부터 모든 언어를 알아들을수 있는 아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모국어를 배울때도 그러겠구요~
반복해서 듣고, 엄마의 행동을 보고 하면서 '아. 이말이 이뜻이었구나..'를 스스로 터득해가는거겠지요.
영어에서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됩니다.
무수히 많은 동화책들을 읽고, 또 그 속의 그림을 보며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름 뜻을 유추해갈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굳이 궁금해하지 않으면 아이스스로 상상하면서, 스스로의 틀에 마추어서 끼워보았다가 그게 아닌것 같으면 수정해가며 확장해나갈거라 생각되어요.
저도 둘째가 6살인데 많은 말을 알아듣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굳이 물어보지 않으면 말해주지 않고있습니다.
틀리게 상상하고 생각하더라도 그건 자기만의 생각이니 나름 재미있을수도 있겠다 싶으면서요 ^^
아이가 영어책을 좋아하고 또 스스로 읽어달라고 들고온다면 정말 그자체로도 너무 행복한 일이랍니다.
그러지 않는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더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그럼 저절로 해결될거라 믿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곘지만 그렇게 스스로 터득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것이 되지 않을까 또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