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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설읽기의 숨은 의미, 어떻게 깨우쳐 줄까? + [탄생화]

컨텐츠

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syj9713
  • |
  • 2013-09-13 18:09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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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06-07 14:22
답댓글

아이고 오늘도 좋은글..감사해요..

로잘리아님글을 읽고 오늘도서관가서 한글소설책 빨리 빌려오고 싶어졌어요..

일하는중인데 맘만 급해요...

저도 쓴적이 있는데  독후활동이 과하면 애들이 책읽기 싫어할테죠..애들에 따라  책읽고 이런활동을 잘하는 애들도 있고  싫어하는애들도 있고.

.최근까지  아이아게 한 제 질문은  1번입니다...줄기차게 일관성있게 이것만 물었죠..

그러다 5학년이 되고서  아이가  조금 성장한듯한게..그이후 제가 무얼물었나  기억해보니  5학년이후에 아이에게 물었던 질문이  3번 4번이어요..근데 이것은 아이를 염두에 둔질문이 아니고  제가 아이책을 안읽다 보니 제가 궁금한것을 애한테 물은거였네요..

좋은 점심 드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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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6-07 18:00
점심 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오랜만에 떡볶이와 순대로 폭식했슴다. ㅋㅋ

저도 아이를 염두에 둔 질문 한적 없는 거 맞아요~
저는 제 책 읽기도 바빠서 아이가 붙들고 있는 책이 좀 두꺼워 보이거나 많이 들어본 제목이다 싶으면 제가 궁금해서 물어봐요.
저도 질문 리스트를 보니 영화캐스팅 얘기랑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어 본 적이 없네요.
근래 들어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는 지 물어보았고 영어책 읽고 난 후에는 하루에 한 줄씩 써보기 하고 있어요.
딸은 독후활동을 무지 싫어하고, 아들은 독후활동을 적절히 병행하는 걸 본인이 즐겨해요.
같은 배속에서 나와도 아롱이 다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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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샘
  • |
  • 2012-06-06 10:57
답댓글

아이의 독서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것도 소설쪽이라면 우선 걱정이 좀 되었어요.

머리속으로는 아이가 읽는책 함께 읽고..같이 공감하고.. 이야기 나무면 참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여태 실천을 못해 봤어요.

'효과적인 물음' 적어놓고 같이 이야기 나눠봐야 겠네요.

아이가 책읽은 후 저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줘도 '나중에 꼭 볼께~'하고는

못본적도 있고...미안해지네요.

저 오늘부터 실천 들어갑니다~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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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6-07 09:40
그쵸?
이상하게 소설책 붙들고 있으면 소설 나부랭이~란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게...
근데 저는 우리 아이가 워낙 책을 안 읽던 애라 책을 정신없이 붙들고 있는 것만 봐도 흐뭇한 마음이 더 커서 이건 잔소리 안하고 살았네요.^^
우리 딸이 제 버릇을 아주 단단히 고치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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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은맘
  • |
  • 2012-06-06 10:11
답댓글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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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6-07 09:42
앞으로도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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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꽃향
  • |
  • 2012-06-05 21:14
답댓글

솔직히 문자중독이라 할정도 이것저것 소설책 좋아했어요.^^

지금도 잘 읽어요..ㅋㅋㅋ

 

자녀성장에 가장 도움 되는 부분에

제 케이스를 맞춰본다면 2번과 3번이 가장 공감이 되요.

타인을 이해하는 부분

잘 읽혀요. 다른사람의 마음이...

그래서 업체에서 화나 항의할때면 지금도 다 제게 넘어와요 .=.=;;;

음 독서의 힘이라고 느낄때가 많아요..

인생의 고비고비도 그럭저럭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을떄도요

 

부모가 지도 하거나 또는 독서후 토론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은 6,7번인것 같아요.

열심히 읽기만했기에 그냥 책의 내용을 무조건 받아들이다보니

소설이 말하는 이상적인 사람이나  세상을

현실에서 찾기가 너무 힘들고 나 역시 그런 이상향이나 사람을 찾다보면

꿈속에서 사냐? 라는 소리 많이 듣고 ㅋㅋㅋ

현실과 이상과 잘 타협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설 읽은후 질문... 정말 공감하며 아이에게 밑줄 그어가며

질문해보렵니다.

제 질문에 도망갈까요? ㅋㅋㅋㅋ

 

ㅎㅎㅎ

소설하니 생각나는데

요즘 읽고 있는 소설 " 사랑과 기초"  라는 책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이현 과 알랭드보통이 각각 결혼전 과 결혼후라는 주제를 가지고 쓴 소설인데

솔직히 정이현님은 권해드리기 어렵고

알랭 드 보통의 사랑과 기초를 권해드립니다.

논리적인 문체로 전혀 소설스럽지 않아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는데

공감하고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요.....^^

 

늘 이쁜 꽃 사진에 화사해집니다.

외국 동화책에서 메리골드라는 꽃이 자주 나와 정말 이쁜 꽃 인줄 알았어요.

장미나 백합에 버금가는 어릴때 메리골드가 금잔화라는 말에 얼마나 실망했던지... =.=;;;

지금보니 나름 소박하며 수수한 매력이 가득한 꽃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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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6-05 23:01
저는 이제서야 알게 된 내용을 님은 일찌감치 실천하고 계셨군요.^^
알랭드 보통은 제가 작년에 알게 된 작가에요.
남들이 무식하다 놀려도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거에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라는 제목에 확 끌렸는데 계속 우선순위에 밀리다 보니 아직도 위시리스트에만 있고 읽지를 못했어요.
제가 소설 읽는 걸 굉장히 시간 아까워 하는 사람이었어요.
제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혼자 파들어가기 좋아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좀 많이 모가 난 사람이지요.
이제부터 제 독서멘토는 말리꽃향님이 해주셔야겠어요.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합니다~
사랑과 기초 얼렁 읽고 감상문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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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꽃향
  • |
  • 2012-06-06 12:50
소설 읽는 것 시간 아까운거 맞아요.
그 시간에 뭔가 배웠으면 이라는~(아님 장학금이라도...? 아님 유학이라도...? )
뭔가 좀 건설적이고 현실적인 뭔가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 아직있어요 ..^^
(내 마음 들켰네요 ㅋㅋㅋ)
지금도 드라마 보는 대신 난 그냥 읽는 것이 더 좋은 것일뿐이라 생각이 들어요.

20대후반 30대에서는 정말 책 많이 읽은 거 후회했죠..
(사회와 작가들이 제시하는 이상향은 갭이 너무 커서)
친구들에게 4차원 소리듣기가 싫어서 거의 이야기 들어만 줬어요.
그래서 30대떄는 소설책을 아예 안 읽고 다른쪽으로만 읽어대기도 했어요.
(약간 문자중독 증상이죠? 뭔가 안 읽고는 못배기는...ㅋㅋㅋㅋ)
근데 조금더 나이를 먹게 되니 ㅋㅋㅋ 음~ 그래 이런도움이있구나 싶어서 다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시 읽게 되었고요. ^^

독서멘트라뇨~ 에휴... 정말 자격 안되요...
그냥 제가 읽다가 좋은 책이다 싶으면 소개시켜 드릴께요.
저소설뿐만 아니라 가리지 않고 다 읽으니 그냥 추천만 해주세요 ^,,,,^
로잘리아님도 좋은 책 있음 소개시켜주세요
요즘 제 생각코드가 "딸아이 자기주도 학습"과 "지금 결혼생활이란" 쪽이다보니
우연히 집어든 책이 알랭드보통이었어요.
남자측면에서 본 결혼생활
그리고 논리적이고 철학적이고 현실적인 작가라 아직 다 읽진 않아서
결론내리긴 어렵지만 한번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인것 같아서
권해드렸습니다.


전 취미를 독서라고 적질 못해요.
한권을 읽더라도 책의 의미를 깊게 파악하고 느끼고 제것으로 만드는게 독서이라는 생각인데
전 그냥 문자 중독증일뿐이라서 그냥 조금 내게 사는데 수월하다 그정도? ㅋㅋㅋ
전 소설을 읽어서 체득했지만 생각이 깊다면 책을 안읽어도 다들 인생의 고비고비 잘
넘기시는 분들도 많으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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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2-06-05 12:10
답댓글
예전에 금잔화라는 드라마 제목을 보고 금잔화라는 꽃이 어떤 꽃인가 궁금했었어요. 화단에 핀 메리골드를 보며 이거인가 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
한동안 꽃이름, 나무이름 유심히 보고 다녔어요. 울 딸한테 알려주고 싶어서 ㅋ 아이 키우면서 엄마라는 존재가 참 대단치 뭐에요. 꽃도 풀도 관심없던 제가 아이의 눈높이에 있는 길가의 키작은 풀꽃들을 아이와 함께 들여다 보고 새삼 그 소박한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었으니 말에요. 큰애 키워놓고 잠시 퍽퍽한 일상인가 싶었는데 요즘은 세살배기 둘째와 함께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깨닫고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세상 살맛 나라고 갑자기 저한테 둘째를 보내셨나봐요 ^^
소설읽기에 효과적인 질문이 참 인상깊어요. 배우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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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2-06-05 12:39
큰 애랑 터울이 많이 차이 나는 둘째를 두셨나 보네요.
저는 초5 딸과 7세 아들 두고 있는데 가끔 저같은 사람 보여요.ㅎㅎ
큰 애 고3이면 둘째는 중1이라는 암담한 현실...ㅠㅠ
그래도 둘째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
뭘 해도 이쁘니...
저희 집은 제 남편이 너무 살 맛나 해서 큰 애가 눈쌀을 찌푸릴 지경이에요.
부모가 처신 잘 해야지~ 어휴 힘들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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