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길은 두가지 입니다
수능의길과 영어라는 언어의 습득의 길입니다
두길은 전혀 다른 길입니다 물론 언어의 길로 가는 아이가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은 매우높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거의 불가능 입니다(수능에서 백점 받아도 현실에서 외국인과 한마디도 못하는 우리들의 그 증거입니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준은 미국학생 6학년 수준이라고 합니다 영어를 언어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미국고등학교 학생 정도의 수준을 요합니다 이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미 아래에서 어느 어머니가 말씀하신것처럼 4천에서 1만시간 의 노출(개인차에따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현실적인 측면에서도 영어의 유창성은 필요합니다
수능이 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수능으로 입학생을 뽑는 학교는 30% 정도라는 사실을 알면 아마 깜짝놀랄겁니다 이미 대부분의 명문사립대학은 수시 모집을 통하여 영어 유창성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난해한 지문을 주고 영어로 표현하게 한다던지 심지어 에세이를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초등과정에서 영어의 유창성을 체득한 어린이들은 수월하게 수능공부를 할수있습니다 어떤 교수님의 이야기에 따른면 영어 유창성교육을 받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차이가 5.5년 정도의 차이를 보인하고 합니다 그러면 고등학교때에 유창성에 도달한 학생은 쉽게 영어을 공부하고 남은 많은 시간을 수학이나 다른 과목에 투자 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영어를 어렵게 독해고 단어를 외우면서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용적인 이런 측면을 제외하더라도 자녀에게 다른 언어를 배워 사회의 리더가 될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던가 평생 영어을 원망하면서 살게 만들것인가는 어머님의 선택에 달렸다고 봅니다
그 영어 습득의 적기가 13세 까지라고 하더군요
^^
아무래도 이곳이 영어가 활성화된 곳인데다가 sqr이라든지 북클럽이라든지 그런 모임이 있어
그렇게 보이는건 아닐까요?
저희 같은 경우는 수학이 더 중점이에요.
(그럼에도 영어는 시간대비효과가 탁월한데 수학은 ㅠㅠ 완전 문과체질인것 같아...좀 속상하네요)
연산력도 약하고 수학도 잘 이해하지못해서....
이번에도 수학이 약한것 같아보여서 다니던 영어학원 접었어요.
그리고 여기 읽다보면 다들 수학도 나름대로 다 잘 하고 있지만 다들 수학은 자기 스스로 한다는
개념이 강해서 잘 적지 않으신듯합니다.
단, 영어를 떠나 언어라는게 한번에 왕창보다 날마다 하는것이 중요하다보니 강하게 느끼셨나봐요.
아이 성향보고 영어가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영어시간을 늘여주시고
저희처럼 시간대비상 수학이 부족하다 싶으면 수학시간을 늘여주시는게
가장 아이를 위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아이도 초2학년인데..반갑네요.
저도 엄마표영어공부에 푹 빠져서 강연회도 들으러 다니고...관련 책도 정말 수없이 읽었어요..대충 봐도 20-30권 이상 읽은거 같아요..(도서관에 있는거는 거의 다 읽을정도로..)
엄마들이 요즘 영어에 올인하는 이유는 ... 입시나 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외국에 가서 살다오지 않아도 엄마표로 해서 원어민처럼 읽고 쓰고 말하기가 되는 애들이 심심찮게 있기 때문에....본인의 아이도 그렇게 할수있게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3000시간 노출이라는 말은 들어보셨을텐데요..어느정도 영어를 하려면 3000시간을 노출하라고 하는데...외국가서 1년-2년 살면 쉽게 노출될 시간이지만..한국에서 3000시간 쉽지 않아요..학원을 1시간씩 다니면 주5회*50주=250시간...매일 학원을 1시간씩 12년을 다녀야 한다는 ...
그러니 집에서 하루3시간씩*365일=1000시간정도 그걸 3년정도 지속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영어책 읽기 1시간, 디비디 보기1시간, 영어회화 1시간 정도 투자를 하면 3시간이 나오는데..그정도 노력은 해야 어느정도 영어가 된다는 거죠(여기서 말하는 영어란 시험이 아니라 외국인과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되고 영어책을 술술 읽을수 있는정도)
울 남편 본인 입으로 학창시절에 영어 잘했다고 늘 자랑합니다..객관적으로도 토익900점대고 학력고사시절 영어시험 만점..중고교시절 학교영어시험 늘 만점..근데 그러면 뭐합니까..독해는 어느정도 되지만..외국인과 자유로운 대화(잘 되지 않고 간단한 말 정도는 하더군요..여행정도 다니구요..)
입시나 수능시험을 위한 영어가 목적이면 어려서부터 이렇게 할필요 없어요..중고교시절에 학원 빡세게 다니고 단어 하루에 수십개씩 외우고..독해지문 해석하고 ..문법공부하고...문제집 풀고 또 풀고.
근데 그렇게 공부해서 토익 900점 받으면 뭐합니까? 외국인 만나면 제대로 대화도 못하는데...차라리 토익은 600-700점 받아도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가 되는 영어공부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저도 이론은 빠삭한데 아이가 영어에 그닥 흥미가 없어서...그냥 저냥 하루 30분 정도만 합니다...
아이 자체가 영어나 언어쪽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수학과 독서에 엄청 뛰어난 조카가 한명 있어요.
새언니 왈, 영어보다 독서와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야 나중에 다 비슷해진다..
영어를 즐기고 가장 좋아하는 제 딸아이 기죽이는 말..ㅋㅋ
언니 말이 틀리지 않기에 전 걍 웃습니다..^__^
저의 경우에는 첫 딸인 큰 아이는 언어 감각이 있고, 언어 자체를 즐기는
성향이 있어 영어를 정말 즐겁게 했어요. 저희 집도 집듣 시간 하루 30분 내외,
여기 아이들에 비하면 아주 적은 양이지만
dvd 보기와 병행하니 저학년때 쌓아온 시간들이 그리 헛되지 만은 않더라구요.
처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할때 수능이나 대학 뭐 이런 생각보다는
걍 언어 하나 자유롭게 해서 나중에 무슨일을 하든 세상과 소통의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면
좋겠다.. 뭐 그정도 동기에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악기나 운동처럼
하나의 특기가 되어도 좋겠구.. 지금은 너무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
특기는 안되겠지만요..^^
그런데 둘째는 이제 1학년 남아인데, 밖에서 뛰어놀기 바빠 그다지 책을 즐기지를 못해서
우선 독서 습관을 들이는 것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답니다.
독서 스스로 잘 하는 것도 복이더라구요.. 큰 애땐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고민을..ㅎㅎㅎ
큰애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다양한 책을 통해 창조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어야
어느 분야에서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거든요.
글을 보니 예전에 제가 가졌던 생각과 비슷한 점이 있길래 걍 지나가지 못하고
댓글 다네요.. 힘내시구요, 쑥이 전부는 아니지만 배울 점도 많은 곳이랍니다.
단, 영어는 저학년때 즐기며 할 수 있는 시간을 좀더 확보하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늘 이야기 되듯이, 독서 많이 하면 영어도 잘하게 됩니다.^^
혼란스러워하실 필요 없으세요..^^
지금처럼 본인 소신대로 잘 진행하시면 되요.
저희집도 다른 집에 비해 턱없이 적은 시간과 적은 책을 영어에 투자하지만 (하루 20-30분--물론 dvd빼고요. 책 읽는 시간..dvd는 4학년이 되니 매일 보기는 어렵네요) 남과 비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다른 집이 두시간 영어에 투자한다면 그 집 나름대로 뭔가 사정이 있겠지요. 특목고 진학이나 아이비리그 진출이나 영어관련 꿈이 있는 아이라던가.. 그도 아니면 그저 남 따라 하느라고 죄없는 애만 잡는 집도 있을테고..
대학을 잘 가기 위해서는 공부 열심히 하면 됩니다. 수학. 언어. 과학같은 공부하듯이 문제집 열심히 풀고 풀고 또 풀고.. 죽어라 공부하면 1등급도 나오고 회화는 안될지언정 점수는 잘 받을 수 있어요. ^^
지금 쑥쑥맘들처럼 안 시킨다고 수능영어에 문제가 생기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집집마다 꿈도 다르고 사정도 다르고 관점도 다르니 그냥 인정해줍시다.
독서보다 우리말보다 영어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엄마가 있대도 그걸 어쩌겠어요..
그런가보다.. 하시고
본인 생각대로 밀고 나가세요..
다만 한가지 변치 않는 진리는...
꾸준한 사람,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못 따라갑니다~~~!!!!
새색시님..반가워요..^^
글을 읽다보니 지금 많이 혼란스러워 하시는게 보이는거 같네요..
애 키우다 보면 다들 저리 가는데..나혼자 이쪽으로 가는건가..하고 고민하게 되죠..
저도 초6, 7살짜리 딸애들 키우면서 늘 고민하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고 있답니다..
큰애 키우면서 옳다고 했던게..작은애 키우면서 보니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정답은 없다..입니다..
이게 맞고 저게 틀린게 아니고..다르다, 이런 방법도 있구나..하면서 먼저 제가 중심을 잡고 이런저런 많은 정보와 방법들..선배들 이야기..많이 들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이 사이트가 영어공부를 공유하고 정보를 얻는 사이트다 보니 특히 많이 부각되어 그렇게 생각하시나봐요..
물론 영어 말고도 수학, 독서, 기타과목,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등등..게시판에 다 올리구요..
내가 안하니 남들도 하지마라..이런 시각은 특히 조심하셔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첨에 여기와서 이 정도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시키려면
혹시 아이를 잡지(?)않나 하고 살짝 의심을.....^^
근데 쑥에서 1년을 보내며 느낀점은
영어진행기 올리신 분들이 여기가 영어싸이트라서 영어에 관한것을 주로 올려서 그렇지
다른 것들도 정말 잘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영어외에 오히려 다른점들을 더 많이 배워가요.
전 여기서 수학도 물어보고, 한자도 물어보는걸요......
게다가 어제는 제2외국어까지 선배맘들의 답변을 들었답니다.^^
자주 오시면 많은 것을 배워갈수 있는 싸이트입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쑥쑥에 첨 왔을 때 깜짝 놀라고 새로운 세상이 여기 있구나 했었어요^^
그리고 많이 노력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쑥쑥에는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참 많은 것 처럼 보이죠?^^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닐 거라는 생각입니다. 동전의 앞뒷면 처럼 양면성이 있는 것이죠...
다 잘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똑같이 따라한다고 다 똑같이 잘 되는 것도 아니죠.
하다보니 그런 걸 알게 되었어요.^^
그냥 소신대로 하고 싶은 대로 남눈치보지 말고 하시면 그게 옳은 길이지 않을까요?
내 자식에게 가장 맞는 길은 부모만이 찾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하다못해 영어 수학 두가지도 동시에 집중해서 공부시키지를 못합니다.
3학년 때 까지는 영어를 주로 했지만 지금은 수학을 주로 시키고 있어요. 영어는 곁다리 입니다
그동안 닦아놓은 실력으로 슬렁슬렁 읽고 싶은 원서나 읽는 수준이죠.
요즘 읽는 책은 호리드 헨리를 무척 재밌게 보고 있네요^^ 저도 재밌게 같이 읽고 있구요~
놀기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한 가지 해야하고
악기도 해야하고.... 그리고 독서도...
할 것 정말 많네요. 한가지 하기도 시간이 빠듯한데 말이죠.
각자 중점을 두는 것들이 따로 있기 때문에 게시글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오류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지금도 잘 하고 계시니 그냥 지금처럼만 하셔도 될 듯 싶습니다 ^^
4학년맘이에요. 저도 학교숙제가 일번, 그다음이 독서입니다.
영어비중을 높이고 싶으나 아이가 이제 머리가 커서 옛날만큼 안하려고 하네요 ㅠ.ㅠ
중학교 가면 수학비중이 높아서 영어는 어느정도 초등때 해놓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영유나온 친구들이나 마음에 드는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 만큼 영어실력을 높이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적게 하기 위해 꾸준히 접하게 하는 것이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독서는 정말 중요해요.
큰애 친구중에 초1때 영유나와서 3, 4점대 책 읽던 친구가 있는데 지금도 그래요.
한글독서레벨이 업이 안되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차피 우리는 ESL국가이기때문에 한글책독서레벨이 올라가야 영어레벨도 같이 올라가는거같아요.
영어가 전부는 아니지만...언어라서 그런지 시간투자만큼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정답인거같아요. ^^;;
먼저 새색시님 반가워요~^^*
저희 아이도 2학년이에요~~~~~~
이곳이 영어사이트라서 영어 이야기만 하다보니 그렇게 생각하시는것도 무리가 아닌것 같아요.
전 아이가 아기일때부터 시작했었는데요~
처음 한동안 쑥에 들어와서 느낀것은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엄마들이 영어에 미쳤구나'였어요.ㅎㅎㅎㅎ
그런데 제 경우는 다른 육아,교육 사이트에서보다 쑥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영어 이야기만 해서 그렇게 비춰질수 있는데 글 읽어보면
한글독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는,,게다가 수학을 등한시 하지도 않구요~(입시성적에 크게 차지하기때문)
영어를 엄마와 함께 하려면 아이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것도 배웠어요.
아마 입시영어를 목표로 한다면 유치원때부터나 초등 저학년때부터 영어하지 않겠지요?^^*
-영어만큼은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집은 영어와 한글 독서 비율을 보면
영어1: 한글3~4정도입니다.
게시판에서 자주 뵙게 되길 바래보아요~^^*
각 가정마다 각 아이마다 그때그때
지금 현재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뭔가에 집중하면 또 뭔가는 잃을 수 밖에 없는 것도 맞구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도 맞구요 ^^
저희 집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희 아이는 3학년이고,
지금은 영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집중한다고 하지만 하루에 집중듣기 30분-40분 하는게 다입니다.
홍박샘님께서 진행하시는 SQR을 하는 날에는 집듣시간을 15분 내외로 하구요.
고작 하루 30분 조금 넘게 투자하면서도 제가 영어에 집중한다고 하는 이유는
영어집듣 외에는 아무 것도 시키고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시간 나는 틈틈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직 어리니까 아직까지는 좀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말이에요.
부진아 수준이 아니라면 학교 예복습도 과감히 패스하고,
햇볕 속에서 친구들과 실컷 놀고,
시간 나면 틈틈히 책 읽고..... 4학년까지는 그렇게 갈 생각입니다.
저역시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선택한 길이구요.
영어집듣시간과 수학예복습을 함께 하려고 하니,
아직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내린 결론입니다.
지금 수학보다는 영어를 선택한 이유는
영어책을 한글책 읽듯이 자연스럽게 익히려면
가능한 어릴 때 집중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나름의 생각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