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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화 - 내 아내의 모든것

컨텐츠

댓글 3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주울
  • |
  • 2012-05-30 11:20
답댓글

아 영화.. 본지도 오래되엇다는거  이글보고 알았음니다

가까이 있는사람하고  늘 좋은관계이기는 진짜 어렵지요..

남편들이 꼭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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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30 12:48
이 영화는 같이 보면 참 좋을거 같아요..
자칫 무거울수 있는 주제를 가볍게 풀어나갔다는 사실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또 가정내에 중요한 핵심의 열쇠는 관심과 대화라는 사실을 잘 풀어나간거 같아요.
주울님도 아침 나들이 한번 해보세요..
은근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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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29 23:28
답댓글

막~~영화가 보고싶네요..

특히 신랑이랑 둘이 본영화가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아! 맘마미아...몇년전..

지금은 둘째가 생겨서 아직 4살이라서 여유가 없네요.

토욜에 함 조조가보고 싶네요..요즘 조조는 5000원이던데..

영화값은 왜이리 올랐는지..ㅋㅋ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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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30 09:53
할인카드나 계열사 카드가 있으시면 천원 할인이 되더라구요.
4살이면...어린이집 가나요? 안가죠?
저는 제이 유치원을 보내기 시작할때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워낙 집에만 있는 편이라 외출도 필요했고..그래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참 좋더라구요.
기회되시면 꼭 보셨으면 합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영화순위 2위를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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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5-30 15:48
저도 내년에는 여유를 부려볼까해요...어린이집에 안보내고 그냥 끼고 있는데..내년에는 유치원이라도 보내면 돌아댕겨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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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하하
  • |
  • 2012-05-29 12:12
답댓글

제이맘님~ 오랜만이에용 ^^

그렇지않아도 담주 현충일날 친정에 가는데 (신랑과 같이)

가는 목적인 쑥쑥 홍박사님 만나고 몇몇 쑥맘들 모임이라

신랑이 그 사실을 알면 안간다고 할까봐 어찌할까 고민했는데

일찍가서 영화한편 보고 가면 될 것 같네요. *^^*

제 고민해결해 주시공 이렇게 좋은 영화소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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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9 12:53
호호하하님 오랜만이에요..^^
담주 쑥맘 모임이 있나봐요...진짜 좋으시겠어요..
조조는 10시에 시작하니 부지런히 준비하셔야 할것 같아요.
12시쯤 끝나더라구요. 그냥 맘 편하게 실컷 웃으면서 보셨으면 해요..
이 영화는 뒷풀이 수다가 제맛인데...모이시는 쑥맘님들도 보고 오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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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맘
  • |
  • 2012-05-29 10:57
답댓글

저도 연휴때 재밌게 봤습니다. 전 정말 기대없이 봐왔던 "임수정"이란 배우를 재 발견 한 느낌입니다.

그냥 앳된 외모에 새침한 표정의 이 여배우에게 별 관심이 없었었는데, 영화내내 연기가 참 늘었다는 생각과 함께 감정이입이 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느꼈답니다.

. 그녀의 독설 또한  틀린 말 하나 없이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고는 있지만, 차마 말로 못뱉는 말들을 시원하게 해줘서,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이였구요.

하지만, 처음의 스펙타클(?)한 도입 치고는 중간으로 갈수록 늘어지고 결말 부분의 억지스러운 느낌이 흠이 였다면 흠일것 같아요. 또 하나 잊을수 없는건 임수정의 요리들 이죠.. 울 남편은 저렇게 이쁜 여자가

그렇게만 매번 차려주면 어떤 독설도 참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적당한 눈요기거리도 제공해주시며, 성욕과 식욕의 상관 관계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며 시종 일관 코믹코드를  잃지 않은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보 셨다면 정말 기대없이 가셔서 한번쯤 크게 웃고 나올수 있는 영화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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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9 12:51
다들 피부에 반했다고 하는데...전 목소리에 반했어요..
그 또박또박 말하는 목소리가 어쩜 그리 귀여운지...
상대를 쳐다보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중얼거리는 모습도 참 귀엽더라구요..
저도 후반 부분이 너무 당연한 결과로 가지 않았나 아쉬웠는데..더이상 만들어낼 무언가가 없을듯 한거 같아요.. 그럼 또다른 스토리가 이어지니 그냥 매듭을 지어버리는게 오히려 억지스럽더라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진짜 요리 멋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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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선껌
  • |
  • 2012-05-28 16:13
답댓글

며칠전 이 글을 읽고 마침내 오늘 남편과 이영화를 보았어요.

사전지식을 가지고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니 조금 유치한 부분들도

싫지 않더군요. 그리고 부부생활은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진리도

한번 더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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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9 12:47
재밌게 보셔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아직도 남편이랑 못봐서 넘 아쉬워서 수없이 이 영화가 말하는 내용을 예기해 줍니다.
울 남편이 아마 질릴꺼에요.ㅎㅎㅎ
같이 보셨다니 넘 부럽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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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2-05-25 14:53
답댓글

이선균처럼 변해버린 울 남편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연애할때 잘해주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이제야 결혼한다고 시댁 식구들 만났을때

시누이가 한 말이 실감나요: "아니, 어떻게 이런 애랑 사귀었냐고?"

 

하긴 저도 임수정처럼 변해버렸을것 같아요.

실은 가끔 남편이 그 여자 어디갔냐고 할것 같은데,

다행히 아직은 그 여자 맞다고 말해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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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5 16:11
전...제 남동생이 데리고 오는 여자에게 말하고 싶어요..
"왜 이런 애랑 결혼하냐고..."
넘 무뚝뚝하고 가끔 버럭 성질도 있는데...누가 결혼할지 제가 참 잘 해줄 생각으로 삽니다..^^

남편분 넘 좋으신거 같아요...
울 신랑은 결혼한지 일주일뿐이 안됐는데 저한테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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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ndqnd
  • |
  • 2012-05-25 13:52
답댓글

그냥 시시할거란 생각에 패수~~~할라했는데

안되겠네요...

우린 조조말고 심야로 고고~~~

영화감상평이 더 진지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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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5 16:15
맞아요...영화는 코믹인데..
제 감상평은 좀 진지하죠...
에궁..제가 느끼는 부분이 참 예리하게 다가와서 그런가 봅니다..
요즘 계속 남편에게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어떻게 잘해줄지 몰랐거든요..
이 영화보고 남편에게 필요하고 저한테도 필요한것이 [관심]이라는걸 알았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남편을 대하니 좀 더 부드러워 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으니..
저한테는 좋은 영화였죠...^^
아마...시시할꺼에요...유치한면도 많습니다...
근데..보실려면 극장에서 보세요... 이런 영화는 집에서 보면 진짜 유치함,코믹만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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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
  • |
  • 2012-05-25 11:36
답댓글

요즘 화제라고 하더군요. 건축학개론보다 더 빠른 속도로 관객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저도 조조영화 혼자 보는거 잘 하는데.

가끔은 그게 좋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영화를 즐기고. 딱히 누굴 챙겨야 할 것도 없고.

이런 영화는 함께 보고 왁자지껄 리뷰로 수다를 떨어야 제 맛이긴 하지만요.

 

저는 퇴근하면 피곤해서 둘다 말없는 부부가 되는것같아요.

아이없으면 정말 적막강산이 될듯.

수다라도 떠는 아내면, 노력하는 아내네요.

가끔 남편이, 아이한테만 노력하는 저를 보며 서운하단 소리를 하기도 해요.

저도 영화한번 보고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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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5 12:27
오~~요즘 이 영화가 화제군요..
전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본거라...넘 재밌게 봤거든요.
어떤 기대도 없이 봐서 그런지 남는것도 있었구요..
저도 조조 좋아해요..할인카드내면 4천원의 행복입니다...^^
혼자 팝콘사서 먹으면서 보면 넘 편해요..

남편분과 가볍게 한편 보고 오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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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빌언덕
  • |
  • 2012-05-25 11:12
답댓글

저도 이영화..어제 봤어요!!!

사실, 영화 본거 유게방..읽기방 대문에 적으려고 했다가, 앗..제이맘님의 아주 디테일한 영화분석에 ㅋㅋ 주소링크만 했네요~ 어쩜 이렇게 잘 풀어 쓰시는지~

저도 넘 재밌게 보고, 또 감상평도 읽고..괜히 친한척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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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5 12:20
와..비빌언덕님도 보셨군요..^^
나이가 드니...살짝 남자들이 엉뚱하게 행동하는게 그렇게 웃길수가 없네요..
놀이공원에서 둘이 하는 행동이 너무 아이들 같아서..
울 제이 생각도 나고...그래서 더 웃었나 봐요..
같이봤음 좋았을텐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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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5-25 09:32
답댓글

아니....영화 한 편 이미 다 본듯합니다.^^

이런 글만 봐도 마구 공감되는 전 항상 감정폭발녀입니다.

아이가 없다면......

신랑과 대화중에 아이얘기가 거의 대부분이죠.

정말 아이가 없었다면......

혹시 벌써 헤어지지 않았을까?

아니면..... 저도 임수정처럼?

신랑과 함께 가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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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5 12:18
감정폭팔녀....ㅎㅎㅎㅎ
표현이 넘 재밌어요....
제가 신랑한테 품고 있는 불만중 하나가..
바로 아이에 관한 내용을 뉴스처럼 전달하는 거에요...
울 신랑이 먼저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거든요..
어제 신랑한테 그 예기도 했답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일단 남편과 같이 보기에 부담이 없다는 사실이에요..
적당히 부부이야기라 야한것도 있고...(그냥 노부라에 면티만 있고 다니거든요)
코믹스러운것도 있고...카사노바의 엉뚱하지만 여자꼬실때의 진지함이 참 웃겨요..
같이 보고 나오면서 서로 편하게 깨닫기 좋은 영화라 추천해봅니다.
함 같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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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5-24 22:58
답댓글

이 영화 무슨 영화인가 궁금했는데~~ ^^

이런 내용이었군요.~

오늘 남푠이랑 식당에서 점심먹는데 음식나오기전이라고 스맛폰으로 게임하려고하더라구요.

바로 저에게 압수!!! 되었다죠 ㅋㅋㅋㅋㅋ 즐겁게 밥먹고 헤어지면서 폰을 건네주었네요 ㅎㅎㅎ

 

이영화 재미있었겠어요~~~ ^^

아~~ 영화보고싶당~~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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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5 12:13
작기님도 꼭 보세요..
아마 남푠님과 같이 보심 서로 조금은 깨닫는게 있지 않을까 해요..
전 어제 줄거리만 말해줬는데도 남편이 많이 찔려하더라구요...ㅎㅎㅎ
물론..예기하면서 내 잔소리를 자기가 조금 힘들어 할수도 있겠다는 말을 깔고 시작했네요..

저희 남편도 산책할때 스맛폰으로 뉴스봅니다..
저도 남편이 말시킬때 게임하면서 대답하구요..
둘다...다시 이 영화를 봐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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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니맘
  • |
  • 2012-05-24 18:24
답댓글
재밌게 보셨군요. 전 동네 엄마랑 같이 봤는데 둘 다 나오면서 쓰레기 영화라고 하면서 나왔어요.
임수정은 이쁘게 나왔지만 꼭 그렇게까지 지저분하게 해야했나 싶던데... 실제 평범한 우리도 그렇게까진 않할거 같기도 하고. 그런 집들이 정말 있긴 있나~ 보통의 가정이라면.
너무 자극적으로 가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걸 연기하는 배우들도 힘들었겠지만 전 감독의 두뇌가 궁금하다는.
근데 전 왜 임수정을 보면서 성형해서 표정이 자유롭지 못한 느낌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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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4 20:42
이런류의 영화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보셔야 해요..
그래야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생겨요..
보는 사람마다 조금씩 틀리겠지만 전 괜찮더라구요.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이 영화는 원래 민규동감독 작품은 아니구요..
아르헨티나 흥행했던 영화를 우리나라 식으로 리메이크를 한 영화라고 합니다..
그러니 약간 우리나라 정서와 안맞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수정은 평소 제가 관심없던 연예인중에 한명이라...
영화내내 오히려 전 매력적이더라구요...특히 목소리가...
애띤것이...목소리 만으로도 충분히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성형했나봐요...어쩐지...코가 높더라니...-.-;

에고..돈이 아까우셨겠어요...
다음에 혹시나 좋은 영화를 보게되면 다시 소개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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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만땅
  • |
  • 2012-05-24 17:19
답댓글

제이맘님이 쓴 글로 영화 한편 본듯해요~ ㅋㅋ

정말 글 잘쓰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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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4 20:39
에고..별말씀을....^^
막상 보시면 재밌으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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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5-24 16:33
답댓글
제이맘님 글솜씨까지 좋으시네요^^
저도 친한동새과 함께 보고 점심 먹으면서 임수정 피부와 류승룡?연기에 대해
폭풍수다를 ㅎㅎ
다음에도 좋은영화보시고 소개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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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4 17:08
벨벳님도 보셨군요..^^
저는 영화를 보러갈때 잘 선택하고 가는 편인데...이 영화는 그냥 아무런 정보없이 본 영화였어요.
하지만 부담없이 가볍고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더군요.
임수정....그렇게 텔레비젼에서 봤어도 이쁘다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정말 아끼고 싶을 정도로 이쁘고 몸매좋고...귀엽더라구요..^^
특히 하루종일 떠들어 대는 그 입이 어찌나 이쁘던지...ㅎㅎㅎ
류승룡 맞구요...카사노바 연기할때 [이야~~진짜 저렇게 꼬시면 넘어가겠다]라고 생각했답니다.
징글징글 하다기보다...느끼하다기보다...
그냥 내 맘 알아주는 사람이라는게 확 끌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런 남자를 꼭 조심해야지 하는 소심한 생각도 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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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2-05-24 16:22
답댓글

화욜날 남편휴가였답니다. 남편이 애들 학교보내고 영화보러 가자하더군요. 저는 집안 일도 많고 피곤해서 시큰둥해했는데 남편이 하도가자해서 거의 끌려가듯이 갔거든요. 근데 정말 대박이더군요.

스토리는 정말 코믹한데 남편과 아내의 생활에서 정말 저희 부부랑 너무 판박이라서 재밌기도하고

눈물도 나고 정말 서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퇴근해서 쉴 새없이 조잘대는 저의 수다와 투덜거림을 받아주는 남편의 고충을 이해하게 되었고

남편은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거나 제가 곤경에 빠졌을 때 좀 더 저의 편이 되어줘야겠다고 느꼈답니다.

남편과 같이 보고 저녁에 맥주 한 잔하며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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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4 17:02
이야...제가 원하는 영화 코스네요...
저는 다 보고 옆에 남편이 없다는 허전함에....
정말 같이 보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무뚝뚝하고 말이 별로 없고...조금은 수동적인 남편과 살아서 그런지 전 임수정처럼 하루종일 떠들거든요..화장실까지 쫒아가서 떠들고..
별 웃긴 예기도 아닌데 박장대소 하기도 합니다..
그래야 집이 살아있다고 생각하거든요...그 점이 이 영화랑 저랑 참 잘 맞았다고 봐요..
보이지 않는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
모든 아내들이 하고 있는 일이죠..
눈물이 나거나, 감동이 있는 영화라기 보다...
말하지 못한 어느 아픈 한 구석을 잘 찌른 영화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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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05-24 16:18
답댓글
좋은 영화 보셨네요.~~
아침에 나가고 잘 때 오는 남편..
대화한지가 언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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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5-24 16:59
꼭 같이보세요...
이런 남편,아내를 남자,여자로 볼수 있게 해주는 영화도 드물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재밌고 코믹요소가 많이 있어서 가볍게 보고 진지하게 생각할수 있어서 같이 보면서 느끼기에 부담이 없으실거에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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