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 초2
제가 잘 알죠, 벨벳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육 스타일을 ~ ㅎㅎㅎ (그럼, 저 나름 지인??)
그래서 애나가 더 단단한 것같아요.
아무래도 우유부단 물렁이 엄마와 기센 불평쟁이 딸인 우리 커플과는 완존 대조예요.
가끔은 너무 안맞아서 좌절감도 느끼지만, 인정하가고 있어요. 불균형 우리 커플 ㅎㅎ
오늘은 에밀리가 저에게
'우리 엄만 역시 착해'
그러더라구요.
절 물로 보는 거 맞죠?
하지만, 이런게 더 편해요. 전.
나중에 에밀리가 크면, 맨날 싸울것같아요. 티격태격.
그래도 울딸은 제가 젤 좋대요~
에밀리는 이번주 학습성취도가 아주 저조하답니다.
엄마의 잔소리가 줄어든 탓이예요. 벨벳님의 자기주도학습, 빨랑 가르쳐야할까봐요. ㅎ
초2 / 여 / 예운
저도 지각했네요.
어제 업무 집중도 가 높았나바요~ ^^;
Anna를 보니 벨벳님 훈육도 잘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빗나가지 않았네요.
정말 지혜로운 엄마의 전형을 보는듯.. ^^
요즘 학교에서 하는 20일 프로젝트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하루에 영어택 2권씩 읽기..
어제는 제가 집에 오기 전에 학교 숙제와 과제, 영어 읽기까지 다 끝냈더라구요.
얼마전 영어책 안 읽었는데 읽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종아리 멍이 들도록 혼나고..
한동안 제가 오기전에는 아무것도 못하게 했거든요. 맘껏 놀으라고...
아이 말로는...
제가 내준 과제를 안해 놓으면 엄마가 화를 내는데 그게 싫어서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화낼 일도 아닌데 화를 낸듯해요.
어제는 아이 스스로 다 해 놓아서 칭찬 듬뿍해주었답니다.
엄마와 아이가 같이 성장하는것 같아요.
짜증스러운 말투로 말하지 않기.
왠만하면 화내지 않기.
위 두개가 요즘 저의 과젠데... 요놈의 말투가 고쳐지지 않아요.
짜증스럽지 않게 말하려고 하니 힘 없는 말투가 되고..
'솔'음 으로 말하는 연습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ㅋㅋ
초1/여/Genie
새벽에 읽고서 댓글 쓰려는 순간, 따님들이 깨시는 바람에 또 지각해버렸네요..
벨벳님덕분에 훈육의 1,2,3법칙 하나 알아갑니다...
근데 막상 레알현실로 부딪히면...몇번은 유용한 이런 법칙이 우주속으로 날아가 버리더라구욥...--;;
저는 감성의 동물이지말입니다...ㅜ.ㅠ
어제는 지니 학교서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40분여의 수업이라 금방 훌쩍 끝나버렸지만..집에서랑은 다르게 녀석이 바로 앉아서 수업받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심되더라구요..ㅜ.ㅜ..
학교간 김에, 저번에 지니가 아파 토하고 못 먹었을때..지니 짝궁이 책도 사물함에 대신 넣고 정리해주고 빼주고 했다던 너무 친절했다던 gentleman 짝궁을 화장실가는데 마구 뒤쫓아 정말 고마웠다고 인사했네요..
사실은 친구주려고 제가 좋아하는 과자상자를 가져갔는데...하교시간이 아니고 수업하는 중간이라 주진 못하고, 반엄마들이랑 나눠먹고 왔네요..흐흫....
요즘 수업마다 test가 있기도 하고, 3월부터 달려온 지니가 힘들어 하는 것 같아....거짐 매일하던 영어공부를 조금 내려놓았어요..(어스본영리딩을 3일째..하고 있네요..ㅎㅎ)
그랬더니, 저나 나나 편해지네요,..
이녀석...수영이나 인라인 힘들다고 울고불고할때가 엊그제같더니...
상급반으로 올라가 갑자기 반정원으로 많아져 시간대를 바꿀까, 어쩔까..했더니...
역쉬나 수영장에서 만나 사귄 친구때문에 절대 no~!!랍니다...ㅜ.ㅜ..인라인은 당연히 필수구요...
에효...진정 태능인의 길로 가려는지...--;;
초2 태희
글은 아까 읽어놓구선 이제야 한가해져서 댓글을 씁니다...ㅎ
오늘은 신랑대신 잠깐 나가서 일을 했어요.
아주 가끔이지만 이렇게 일을 하고 있으면 뭔지 모르게 자존감이 쑥쑥 생깁니다.
제 직업은 약사입니다.
신랑도 물론 약사이구요.
그러다보니 신랑이 일이 있으면 잠깐씩 나가서 대신 근무를 하게 되지요.
2010년 3월... 둘째 가희를 낳고 3년을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너무나 일이 하고 싶어서 가희가 네살이 되자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일을 시작했어요.
운이 좋게 약국을 인수받아서 저희 약국을 하게 되었지요.
신랑이랑 둘이 하는 약국은 힘도 들었지만 오랜만에 하는 일이라서 무척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일 시작한지 두달만에 셋째를 갖게 되었어요...ㅜ
그래서 낳기 한두달 전까지 일하다가 다시 전업주부로 돌아왔네요.
오늘도 약국에 나가서 두시간여 일을 하는데 단골환자분들이 아는체를 해주시네요.
애기 많이 컸냐며... 다시 일 하는거냐며...ㅎㅎ
셋째를 얼마전 어린이집엘 보냈더니 주변에 저 아는 사람들 모두가 다시 일을 하는줄 알아요.
그냥 전 저만의 시간이 갖고싶어서 그런건데...
친정 아버지마저 다시 일을 하라고 하시는데 전 이젠 싫어요.
일을 하게되면 세 아이를 어찌 다 케어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신랑은 하지 말래요. 당분간...ㅋ
우선은 푹 좀 쉬어볼랍니다.
밤이라 그런가 갑자기 제 이야기를 풀어놓네요...ㅎㅎ
벨벳님께서 훈육에 관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제가 진짜 다혈질이라서 화를 잘 내거든요.
머리로는 아는데 화가 나면 못 참아요.ㅜㅜ
저도 123법칙... 꼭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초2 큐티
벨벳님 좋은글 감사해요~
훈육....참 힘든 부분이네요
늘 감정이란 넘이 먼저 나서버려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큐티는 내일 중간고사입니다
무지 늦죠~
전 나쁘진 않아요
대부분 일찍 시험보면 교과서 끝부분 진도가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시험을 떠나 아이들이 기본 교과서는 충실히 배워나가길 바라는 맘이라 교과서를 남김없이
배울수 있어 전 좋더라구요
국수 2과목만 보니까 시간적인 여유는 있는것 같아요
큐티는 일단 치과치료는 끝났어요
윗니 밀어내는 과정까지...아마 쭉 지켜보면서 나중에 교정들어가야할것 같구요
안경은 한쪽 시력이 좋아서 것도 지켜보기루...
코피도 간간히 흘리니 요것도 지켜봐야 하고...
요즘 홍삼에 녹즙에 결명자차에....아무튼 이녀석이 울집에서 제일 호강합니다 ^ ^
영어는 베렌을 재미있어하는데 도서관이 정비중이라 이번주 토욜에 가서 다시 빌려와야하구요
serious silly colour 집듣합니다 패러디라 요것도 재미있다네요
위시워시 지난 겨울방학때 하고 안하려는녀석 간간히 강요를 좀 했더니
우째 계속 하긴 하네요 ^ ^
고비를 넘기는데 가끔 강제성도 먹히긴 하네요^ ^
북클럽 책한번더 읽히고 일찍 재우렵니다
편안한 하루 마감하세요~~~~~
초1 저스틴
날씨가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차네요
둘째가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 있다가 엄마 추워 해서 일찍 들어왔어요(아싸~~)
큰애때는 놀이터에서 참 열심히 놀렸는데 둘째는 엄마가 늙어서 놀이터로 가는게 귀찮아요~~~
미안...둘째..^^
빨리 커서 너 혼자 나가서 놀렴!!
훈육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좀 버럭!!하거든요..--
마음 여린 저스틴이 엄마땜에 좀 고생했지요--
근데 같은 버럭도 둘째한테는 안 통해요
기운이 없어서 버럭도 잘 안나오고..귀찮아..하면서 걍 내비둘때도 있답니다.
1,2,3,법칙..잘 기억할께요^^
초 1 / 여 / 쭈희
벨벳님, 대문을 활짝 열어주고 계신데 넘 늦게 들어오는 거 같아 미안한 맘이 크네요..ㅠ.ㅠ
핑게를 대자면 5월은 가정의 달인데 복지사인 저에게는 아주 바쁜 달이랍니다..
이해해주실거죠? ^^
전 월요일, 화요일 사랑비라는 드라마 본방사수를 위해 우리 쭈희와 쭈원이한테 굉장히 너그럽게, 하지만
잠자는 시간을 칼같이 하며 보냈답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정확히 10시에 코골아주는데 아주 이쁘더만요~~~~~~ㅎㅎ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인데 이렇게 설레고 보고보고 또 보고 싶은 드라마는 없었던거 같아요..
오늘은 수요일이니 드라마도 안하겠다, 여유롭게 아이들과 영유 한번 하고 너그러운 맘으로 책도 많이 읽어줘야겠어요..ㅎㅎ
쭈희는 오늘 학교 끝나고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다녔던 어린이집에 갔답니다..
얼마전부터 가고 싶다고 조르길래 학교 끝나고 갔다오라고 하니 카네이션 좀 준비해달라고 오늘 아침 얘기하는거 있죠..엄마가 출근해야되서 힘들다고 얘기하니 입이 쭈욱 나온상태로 학교를 가는데 나름 스승의 날이라고 어린이집 샘을 생각한거 같아요..기특^^
참, 월요일날은 벨벳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찾기위해 아주 애썼답니다..
여기저기 다 절판이더라구요.. 출판사에 전화해봐야하나 하다가 겨우 한군데서 팔길래 주문하긴 했는데
거의 일주일이나 걸린다고 하네요..ㅠ.ㅠ
빨리 보고 싶은데....
초1/남/제이
오늘 아침부터 부지런히 제이 보내고, 운동하고..
얼른 준비해서 조조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지금 동성로 축제기간이라 영화를 5천원이면 볼수 있더라구요.
조조는 할인에서 제외되었지만 할인카드가 있어서 4천원에 영화를 보고 왔답니다.
[코리아]라는 영화인데..다들 아시죠?
현정화가 저희 언니를 닮았어요...중학교때 별명이 현정화였으니...
크면 현정화처럼 생길줄 알았는데...옆으로 세더군요...^^
하지원의 연기보다 배두나의 눈빛연기가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
영화내내 배두나의 눈빛만 보이더라구요. 하지원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같은 여배우들끼리도 잘 안눌리는데...이번영화는 배두나가 더 빛이나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말투나..움직임..연기가 참 좋더라구요..
전 하지원 팬입니다...근데..영화포스터에 보이는 배두나의 눈빛에 반해서 봤는데..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훌륭하더군요..
마지막에 예전 그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봤으면 했는데 몇장정도 나오구요..
한줄의 21년전이라는 문구는 제 눈물을 멈추게 하더라구요...
헐...그때의 감동은 바로 어제같은데...강산이 두번이나 바뀌었다니...
이제 영화를 보면서 추억에 잠기는 나이가 됐으니...
많이 늙었습니다...ㅠ.ㅠ
사실...거울을 보다 흰머리카락 두개를 발견하고 너무 놀랐어요..
전 안늙을줄 알았던게 착각인거죠...
아직도 망사옷 좋아하고...짧은치마 좋아하는데...흰머리달고 입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좀 서글퍼지는 순간이었거든요..
어쩐지...이쁜옷 입어도 티가 안나더라니...-.-;
21년전 그때 국기가 아닌 파란색의 지도를 들고 응원했던 순간이 생각나신다면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모르던 그때의 사건들을 영화로나마 볼수 있어서 감동적이더라구요.
솔직히 영화는 살짝...미흡하거나,예상된부분이 있어서...또 선수들은 연기를 잘하는데 감독,코치등 연기자들이 뒷받침을 잘 못해준거 같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눈물이 막 쏟아져야 하는 부분이 막 감동적일떄 끊어지는...최류성영화를 원하신다면 많이 모자르니 참고 하세요..
여전히 5칸 노트를 쓰고 있다고 놀러다니는줄 알았는데...
단원평가를 몇번 봤더라구요..
오늘 제이가 말을 안했음...몰랐을 사실입니다.
이제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겠어요....
초2 여아 로즈
이제야 더위가 오나봅니다.
좀 움직이니 덥네요.
그동안 선선한 날씨에 활동하긴 좋았는데...
그래도 날이 쨍쨍하니 기분은 밝아지네요^^
그저께부터 로즈느 구구단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2단과 5단은 좀 알고 있고...조만간 수학시간에 곱셈을 배울거라
지금쯤 외워두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미리 구구단을 외우겐 한 엄마도 있지만
전 이제야 외우게 하네요^^
3,4단좀 헷갈리더니...어젠 6단도 금방 외워지네요.
담주정도에 외워지지 않을까하는데...
로즈가 좀 피곤해하더니 어제부터 목이 아프네요.
살싹 열도 나고..
어서 학교 끝나면 병원에 데리고 가야해서
얼릉 글남기고 가요.
영어는 계속 ort6단계story부분 반복하고요,
듣기는 아서 흘려들으라고 틀어놓고 있네요.
분발하는 모습 조만간 보여드릴께요,,,^^
초1 여 송현지
넘 오래간만에 아이표방에 들렀어요.
핑계라면 둘째 쑥쑥영유와 같이하는 북클럽 미션수행하며,
아이표방에 글올리기까지 힘들더라구요^^
다들 넘 열심히 하셔서 이렇게 해도 되나 약간씩 수정도 해가는 기간이었구요^^
아침에 새벽예배에 가서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점에 대해 들었어요.
자존심은 남과 비교하여 우쭐되거나 자신을 비하하는 마음이고
자존감은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것이라네요.
오늘 벨벳님의 훈육에 대한 글을 읽으며 이 말이 생각나서요^^
방금 옆에 사는 친한 언니랑 잠깐 커피 마시면서 아이들 얘기하면서 지금5세인
둘째를 내년에 영어유치원을 보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이는 잘 할 거라고 ```야무져서 잘 할거라고 했죠.
근데 일반유치원에서 통합교과를 배우지 않았다고 해서 영어유치원에 영어만
배웠다고 해서 교과과정에 떨어지지 않는다고````거기 가서 영어를 계속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릴때 영어를 잡아야지, 지금 기초부터 해서 책읽기 시키고 하면, 다른 해야될 과목들
다 놓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엄마표한다는 거 알고 아이들 모두 노는것 좋아해서 둘다 많이 노는 곳으로 보냈거든요.
서로의 가치관을 인정해 왔었는데 갑자기 넘 강하게 얘기해서 기분이 우울했네요^^
내 아이를 잘 알기에 나와 우리 사정과 애의 성향을 맞춰 지금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존심이 상했다고 해야 하나요?
또 한편으로는 나의 어떤 말때문에 상처를 받은 적 있어서 저렇게 얘기하시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맞다구!! '영어유치원 다니면 좋죠. 언니의 아이는 잘 할꺼라구~~~근데 우리 애는 그냥 그렇게
자유롭게 책 읽고 하는 것을 더 좋아해서요. 좋은 거 좀 더 즐기고, 좀 더 있다 시키려구요.
안쓰러워서요' 하고 좋게 얘기하고 나왔는데 집에 오니 우울해지네요^^
아직 제가 성숙하지 않아서~~저희 아이들을 위한 말이겠죠?
엄마표를 하면서 물론 학원에 비하면 실력도 없는 저지만 영어책을 매개로 내 아이를 더 잘 알아가고 같이 교감하는게 좋았는데````영어보다 그래서 같이 하고, 그러면서 같이 교환일기도 쓰고 독서록도 교환해서
읽어보고 그렇게 지냈는데~~그냥 공부라고 인식시키지 않으려고 했는데```
저의 이런 맘을 그 분이 알까요?
햇살은 밝은데 맘이 괜시리 우울해서 이렇게 같은 마음으로 여기 들어오실거라
생각되는 분들에게 위로받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초1남 / david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댓글을 씁니다.ㅠ.ㅠ
사실은 그동안 여기 들어와서 제가 맘이 무거웠어요.
너무나도 훌륭한 챕터북 후기..등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여기 들어와도 되는 방인가 싶기도 하고
약간 소심해졌었답니다.무슨얘긴지 이해는 되시죠?~ ^-----^
그래도 용기내어 들어오기는 했는데...
오늘은 정말정말 딱 오늘 제게 필요한 글을 벨벳님이 써주셔서 감사한 맘이 듭니다.
저는 벨벳님이 너무 좋아요....ㅎㅎㅎ ^^ 제가 이런글이 필요한지 꼭 알고 써주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오늘 아침 아이혼내고 학교보내고 나니 마음이 너무 무거웠거든요.
힘든맘을 가라앉히고 청소기 겨우 돌리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던 마음을 좀 추스리게 해주시네요.
아이와 123법칙대로 대화하고 잘 풀어야겠어요.
Anna도 말투와 태도 등으로 인해 엄마에게 혼나기도 하는군요...
역시 모든 아이들은 다 똑같나봐요!!!ㅋㅋㅋ
저 또한 주위에서 아이한테 화를 내거나 매 한 번 들지 않을 거 같다라는 소리 많이 하거든요..
지금까지 키우면서 매 한 번 들지 않은 건 사실인데, 엄마도 사람인지라 화를 내야만 하거든요...^^;;; 그쵸??ㅋ
근데, 성격 탓일까요...아님 저의 인내심일까요~~교육서 참고탓일까요~~
평소 잔소리라는 걸 잘 하지 않는 엄마인데다~~~
샐리에게 화가 너무나도 많이 나게되면 더욱 말 수가 적어지고, 톤도 확~낮아지면서 아주 단호해지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눈치 빠른 울 집 아그야는 레이더 감지를 하고서...행동 또는 말 수정에 들어가요..
이후 화가 가라앉은 후에....샐리와 대화를 나누게 되네요....
대화를 나눌 때, 무엇보다 샐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또한 샐리 입을 통해서 나올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려는 노력을 나름 하긴 하네요!!!!
울 집 녀석 왈.."저는요~~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무서워요.." ^^;;;
요즘 저 또한 고민이 이것저것 생기기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거슬리는 샐리의 말투와 행동들!!!
갈수록 건들건들~~~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해질수록 샐리의 엄청 내성적인 성격은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왈가닥 기질 등장!!!
말투와 행동들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수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지만...
기질의 경우는 엄마의 선호도(?)에 따른 것인만큼 뭐라 할 수가 없더라구요.
한 인격이 아닌 로보트였다면...."너 그런 남자같은 왈가닥 표현과 행동들 당장 없애버려..나쁜 말투나 행동들은 절대 따라해서는 안 돼...매사 적극적이지만 차분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이러이러한 융통성 또한 갖춰야만 해...어른께는 늘 공경하는 마음과 인사로 대해야만 하고....네 할 일은 네가 알아서 척척 다 해 나가야만 해..." 등등~~~ㅎㅎㅎㅎ 참~~ 쉽죠잉??^^;;
오늘은 샐리가 소풍을 갔어요..
욕심이 많으신 울 따님께서는 김밥+과일+음료+물+과자의 양을 듬뿍~~챙기셨네요..^^;;
무거운 배낭 메고서 오르막길 올라가야하는데, 힘 좀 드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정말 다른 친구들 배낭 무게의 2배가 되는 듯.....헉!!)
이번 주는 그럭저럭 지나가면서 다음 주 부터는 이런 저런 책 좀 읽으며, 바쁘게 생활을 계획중인
엄마입니다....
할 일은 많고~~~하기는 싫고~~~~
읽어야되는 책은 많고~~~가만히 앉아서 읽기는 싫어지고~~~
저도 요즘 훈육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초1 벤자민
오늘은 출근이 늦습니다.
얼른 출첵하고 가려구요~
어제는 스승의 날이어서 선생님께 정성들여 엄마와 쓴 편지를 드렸답니다.
학교방침상 선물은 금지여서요~
어떤면에서는 무척 편하지만, 그래도 뭔가 안하자니 찜찜한 마음이 한구석에 남더군요~
어제는 벤자민에게 제게 쌓인 스트레스가 전달되었을 겁니다.
어젯밤에 시어머니께서 주신 스트레스가 괜시리 벤자민에게 간거죠 ㅠㅠ
(이사가시고 어제 하루종일 집에 오셔서 잔소리....와 스트레스를...)
아침에 그래서 조금더 챙겨주려고 노력했네요...
벨벳님 글이 오늘은 더 가슴에 와닿아요~
휴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도 1, 2학년이란 말 정말 맞네요 ㅎㅎㅎ
안나도 버릇없이 말할 때가 있군요..... 왠지 안나는 모범생이라 큰 언니 같은 느낌이에요
채니는 아직 행동하는 게 많이 어려서 하루에도 몇 번씩 속에서 천불이 올라온답니다
학교 다니면서 나쁜 말들, 행동들 배워와서 저를 열받게 할 때가 많아요
좋은 말로 차근차근하게 고쳐주려고 하면 먹히질 않고 소리를 질러야만 그나마 자제가 되네요
전 잔소리를 별로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잔소리 좀 그만해~!!...... 라고 저한테 소리 지르는 걸 보면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나 고민될 때가 많죠
123 법칙이라..... 좋은데요
특히 맞장구 치는 거...... 전 그게 잘 안되요
뭐라뭐라 종알거리는데 전 대충 흘려들을때가 많네요
그러면 삐져서 엄마는 나한테 관심도 없어~!!!...... 하고 또 소리지르네요
근데 일일이 맞장구 치는 거 정말 제 성격상 안 맞아서~~~ ^^;;;;;
더 노력해야겠지요
멀티플리딩스킬 C 단계 반쯤 했고.... D,E 단계도 이어서 쭉 해보려구요
이 책 꽤 좋네요..... 채니도 왠일로 꾸준히 잘 따라하구요
넌픽션이 부족했는데.... 이 책 꾸준히 하면 넌픽션도 보충이 될 거 같네요
라이트님 추천해주신 <The bears~~ >는 뉴베리책 같지 않게 정말 쉽고 짧네요
2점대밖에 안될 듯~~ 쉽게 읽긴했는데...... 별 감동은 모르겠네요 ㅎㅎ
왜 뉴베리를 받은 건지도 잘 모르겠고~~~ ^^;;
벨벳님 알려주신 로알드달 단어장이랑 살롯의 거미줄 단어장 주문했는데..... 그 책들도 차근차근 읽어봐야겠어요
단어장에 컴프리핸션 문제도 나오나봐요
채니는 아이비&빈 책 뒤에 나오는 컴프리핸션 문제도 좋아하더군요
어제 마이파더스 드래곤 읽었는데..... 문장도 쉽고 좋은 책인 거 같네요
이제 채니도 챕터북을 넘어서서 본격적인 뉴베리 책으로 진입하는 건가요? ㅎㅎㅎ
스승의 날에 담임샘께 선물하셨어요?
전 당연히 선물 안 받으실 줄 알고 안보냈는데.... ^^;;
채니 학원샘한테 선물 들고 갔더니..... (그 샘 아이가 채니랑 같은 반이거든요)
당연히 선물 보내는 거 아니냐고... 담임샘께 고맙다고 전화 왔더라 그러시네요...... 헉~~
제가 요즘 분위기를 몰랐나봐요
이미 시간은 늦었고..... 오늘이라도 찾아갈까 어쩔까 고민이에요
점심때 백화점 다녀오려면 엄청 바쁜데...... 하루 지나고 드리는 것도 모양 빠지고~~~
어떡하죠?
선물은 하면 뭘해야 하나???......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