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깜짝이야.... 저... 말씀인가요?
서울구경 처음 온 촌놈마냥 아직도 눈 휘둥그레져서 살펴보기 바쁜데 이런 막중한 미션을 주시다니...
조용히, 살짜기... 문만 열께요..^^
저도 패턴블록이랑 입체도형은 탐이 나네요.
이런 교구들은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데, 집에 있는 교구도 먼지만 쌓여있는지라... ^^
아이들이 3월부터 초등가베를 하고있는데요.. 선생님이 방학전 설명회때 칠교의 중요성을 설파하셨더랬죠.
겨울방학때 칠교로 하루에 한가지씩만 모양을 만들어도 아주 좋다고 하셨는데, 작심삼일 되었었거든요.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보는게 좋겠어요..ㅋ
좋은 교구 거기다 저렴해서 더 좋은 교구 소개 참 좋아용
저희집엔 칠교놀이랑 펜토미노 정도가 다네요
그리고 예전에 나름 고가로 사준 에듀메쓰 폴리 세트가 있어요. 그땐 돈 때문에 제가 벌벌 떨며 샀는데 이렇게 셋 나을줄 알았다면 당당하게 살걸 그랬어요 ㅋㅋ
셋이라서 좋은 점은 뭔가 사면 뽕을 뽑는 다는 거죠
그치만 안좋은 점은 한명당 필요한 거 있었으면 하는거를 골고루 못해준다는 거 ^^;;
시온이 중간고사 결과를 선생님이 이제서야 주셔서 알게되었는데 (말씀드렸죠 어린이날 선물 못 받을까봐 성적표 어린이날 이후에 나누어 주기로 하셨다구요)
에궁 안타까움을 숨길수 없었던 영어점수 96점 .... 식은죽 먹기였다고 콧방귀 뻥뻥 날리더니 ㅋㅋ
이게 우짠일이공 ㅋㅋㅋ 틀린 부분이 처음 만나 인사나누기 부분이였네요
이그 이놈을 ~~ 옆에서 둘째가 하는 말 ~~ 나는 처음 만났을때 인사 어떻게 하는지 아는데~~
괜히 말 한마디 잘못해서 엄마한테 혼난건 둘째였다지요
푸후후 웃고 말지요
내일은 시온이 연극 본선이 있는 날이예요. 아침 일찍 리허설이 있어 가야하는데 본선은 오후예요
사실 막둥이가 공연장을 너무 싫어하고 울어서 예선때도 복도에서 힐끗힐끗 보고 밖에 나가있었는데
내일 거의 하루종일을 어떻게 시간 보내야할지 막막해요
일단 남편과의 계획은 본선 시작할때 막둥이 낮잠 재우기 거든요 ㅋㅋ 잘되야 될텐데 그게 제일 큰 걱정이예요
시온이 영어진행은 호러블 해리 10권정도 들었는데 호리드 헨리를 듣더니 역시 명성 그대로 헨리에 푹 빠지네요 잭파일보다 재미있답니다
그런데 이놈이 자꾸 협상을 하려 하네요 저녁에 문제집 푸는 시간에 안풀고 대신 영어듣기 하면 안되냐고..
엄마의 약점을 꿰뚫고 있는 녀석~ 영어듣기 한다는데 그래 그깟 문제집 몇장 안풀지뭐 하며 허락했는데
하루 이틀 이러다간 문제집 진도가 넘 느려지게 생겼어요
아직 고학년이 아니니까 부릴수 있는 여유겠지요
얼마전에 저 넘 스트레스 받아 폭발한 적이 있어요
둘째 앨리는 한글이든 영어든 읽기보다 듣기를 좋아해서 그 갭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요즘 마법의 시간여행 한글책에 팍 꽂혀서 밤에 읽어달라고 조르는데 마음 같아서는 얼씨구나하고 읽어주고 싶지만 막둥이 방해때문에 몇 챕터 읽어주기도 넘 힘들어요
조용히 잘 놀때는 애니 역할을 둘째가 읽고 나머지는 제가 읽어주는데 너무 재미있어하거든요
오빠가 잭이고 애니가 자기인것 같다면서...
그런데 가만히 있을 막둥이가 아닙니다 침대로 와서 책을 밀고 누나를 툭툭 치고 같이 안놀아준다고 울고
그만 읽자고 하면 앨리가 떼쓰고
제가 폭발해버렸네요
방해하는 막둥이 엉덩이 때리며 혼내고 방문 밖으로 쫒아내고
떼쓰는 앨리에게는 그렇게 재미있으면 혼자서 좀 읽지 엄마에게 읽어달라고만 하냐고 큰소리쳤네요
얼마나 속상하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미안하기도 하고 하던지
제가 제일 행복한 순간이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이었는데 그게 허락이 안되네요
가운데 끼어 엄마 사랑 이리저리 못받고 있는 둘째에게 너무 미안해요
이렇게 책 읽어달라고 하는 시기도 잠깐 뿐인데 말이죠
그 시간을 동생에게 빼앗기네요
이야...저희집에 없는 것들이 입질이 오는데요^^
저희집은 탱그램이랑 펜토미노 칠교놀이가 있어요.
혜원이보다 둘째 진현이가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지금까지도 잘 가지고 노네요.
이건 교구가 아닌 그냥 장남감이에요^^
혜원이는 22날 중간고사라네요.
시험범위가 나왔다는데 아직도 전 몰라요.
지금 주니비 11권 읽고 있구요.
집듣용으로 캠젠슨 대여했어요.
공부는 우등생학습으로 그대로 하고 있구요.
혜원이도 어렸을 때 블럭가지고 이것저것 만들면 놀더니만 이제는 컸다고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오늘 엑스포 개막이라는데 별로 감흥이 없어요.
이따 저녁때 개막식이라도 봐야 감흥이 올까봐요^^
초록사과님 닉넴보고 댓글보태기 운동 ㅎㅎ
공간지각능력은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이 좀 낫다는 평인데...딱히 그렇지도 않구요 ㅎ
많이 해본놈이 잘하더라는 ㅎㅎ 진리가 여기서도 통합디다...
물론 날고있는놈들은 빼고...
교구는 어릴때외에는 아이랑 특별히 꺼내서 놀아본 기억이 없네요
집에 있는 것도 많은데...주말에 먼지 함 털고 꺼내봐야 겠어요
이래서 쑥이 좋아요...내 생각외에 다른님들 생각도 보면서 응용도 하고...새로 깨치기도 하고...
초록사과님이 그냥가지 마시고 오라고 해서요, 오늘 첨 와봤어요..
사과님이 소개해주신 것들 구경도 해보고 방금 구매도 하고....ㅋㅋ
일단 요 방은 어떤 방인지 조용히 구경좀 하다가 참석해볼랍니다..
영어는 이번주부터 네이트더그레이트 집듣 시작한 정도여서... 딱히 적어볼 것이 없네요..
그래두,,,
요방에 오시는 분들~~~ 방갑십니더~~~(꾸벅)
앗. 조거조거 입체도형 맘에 든다!!!
나머지는 얼추 집에 있는 듯해요. 그런데 문제는 수학적 감각이 없는 아이는 또 저런 교구들을 거들떠도 안 본다는 거죠.. ㅋㅋ
드뎌 해리포터 1권이 끝났네요. 에궁~~~ 제가 다 지겹습니다. 엄마랑 배틀하자! 해놓고 저는 10챕터에서 멈췄는데 그래도 아이는 끝까지 읽었네요.. ㅋㅋ 저도 얼른 따라가야죠.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 올레TV로 피니앤 퍼브..인가 하는 애니매이션 시리즈를 봐요. 고거 보느라 요새는 다운 받을 일도 없고 편해서 좋았는데 헉. 오늘 아침에 보니 그 시리즈 거의 다 봐가더라구요.
월요일이 중간고사라 시험공부랍시고 깨작대는데 아주 감질맛 나서 못봐주겠네요. ㅎㅎㅎ
아직 공부법을 제대로 모르는데다 시간분배도 할 줄 몰라 주먹구구식이에요.
다음 기말고사때에는 대략 틀 잡는 법이라도 같이 함 해봐야겠어요.
시험공부 하면서 느낀 건데 .. 큰 수는 다시봐도 어렵나봐요.. 똥글뱅이가 많을 수록 눈알도 돌아간다는...
울 딸은 내일 걸스카우트에서 에버랜드 갑니다. 그런데 걸스카우트가 원래 이렇게 놀러다니는 단체인가요? 암튼 아이는 좋아라 하고 들떠 있어요. 게다가 5월 마지막 날에는 학교에서 1박 2일로 청소년 수련관 간다는데 캠프파이어도 준비되어 있고.. 재미있을 거 같죠?
시험 때까지는 그냥 복습만 쭉 할 거구요. 다음 주부터 수학은 삼각형 들어갈 예정이고 저랑 같이 매일 20분씩 세계사 책 읽기로 했어요. (왜 나는 끌고 들어가는지.. 덕분에 역사 공부하게 생겼네요..^^)
자주방 여러분.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맛난 거 많이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