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축하해주세요 시온이 연극 예선전 탈락이 아니네요 본선진출하게되었다고 문자받았어요
전 당연히 떨어진줄 알았어요
예선 한 날 발표가 바로 되는 줄 알았는데 이틀에 거쳐 예선이 치뤄졌고 발표는 또 그 뒤에 했다고 하네요
^^ 선생님 아무 말씀 없으시기에 떨어졌구나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 싶었거든요 ㅋㅋ
.... 아마도 꿈나무들 기죽이지 않으려고 통과시켜주신게 아닐까 싶어요
시온이는 들떠서 좋아죽겠답니다 ^^
이번주 토욜날 본선 나갑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긴장감 제로인데 뭐 예선때 처럼 즐기면서 하겠지요 ^^
초3 쌍둥이엄맙니다요.
친정으로, 시댁으로 많이들 바쁘셨네요.
저흰 두곳 다 미리 다녀온 관계로, 가족끼리 1박2일 단양 여행다녀왔어요.
첫날은 물좋아하는 아이들 위해 아쿠아월드 가서 놀고, 담날은 단양8경 구경다녔어요. 아쿠아월드 50% 쿠폰 쓰고, 저녁거리도 준비해가서 돈이 좀 덜들긴 했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손가락 빨아야할 듯.. 출혈이 큽니다. ^^;;;
가기전날, ort가 도착했어요. 기다리던거라 그런지 오자마자 덥석 집어들고 보네요. 글밥이나 오디오 시간을 보니 7단계랑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역시 만만하긴 했던가 봅니다.
7단계에서 연결되는 The kidnappers, 또 The evil Genie, Save Floppy에 열광하고 있구요.. 6단계에 The stolen crown도 좋아라하네요.
오디오를 mp3로 구워서 챙겨갔는데 듣지는 못하고 읽기만 했어요. 듣는 시간이 자꾸 줄어들어 걱정이네요.
어제는 영어말하기대회 준비를 같이 했어요. 이번주 목, 금욜에 한다는데 준비가 늦었죠. 학교, 가족, 친구 중에 하나 고르는건데요, 둘다 친구에 대해 쓴다고 하네요.
일단 a4 한장 주고, 쓰고 싶은데로 써봐라 했는데 한 3분의 2 정도 채웠더라구요. 철자도 틀리고 이상한 곳도 많지만, 그래도 썼다는게 어디겠어요..
대신 고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
사진 한번 올려볼께요. 저 이거 되게 해보고 싶었어요. 아이들 글 올리는거...^^

왼쪽이 작은 아이꺼, 오른쪽이 큰아이꺼예요.
여기서 조금만 고치고 보충하면 2분은 될거 같아요. 아이들 말이 느리더라구요. ^^
But, 학교에서 맡아 해주지않는 이런 이벤트들, 전 별로예요..ㅠ
초4 리사예요..
월요일은 기관에서하는건 보통 휴무라 꼼곰히 살폈는데 흑흑
세상에 한달의 한번 휴무인 월요일 이였던 거예요
( 예매 할인도 안되길래 현장 예매할 생각에 날짜도 보지않았던 ㅠㅠ)
다행히 시민의 숲이 있어서 산책도 하고 꽃도 보고 김밥 맛있게 먹고 ~~ 커피점에서 나란히 시원하게 한 잔 했어요 ^^
갔다와서 자전거2시간 어제 저는 8시에 뻗어서 잤어요 ^^;;
칸초에서 열심히 하트 모양을 찾고 있어요 ㅎㅎ 아직 유아~~, 엄마 선글끼고 뽀뽀 ^^

수학은 3단원 각도 복습,, 2학기 6단원, 아주 천천히 나가고 있어요 달팽이처럼 ㅎㅎ
( 같은 내용의 반복이라서 그런지 같이 나가니 윈윈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영어는 반복은 싫어라하는 리사양 윔피는 다시 듣겠다고 해서 2권 진행 중이어서
도서관에서 4,5 대출 해 왔어요 ~~.
단원별 시험이니 부담이 없어서 좋은데 중학교 가서 폭탄 맞는 거 아닐지 조금 걱정이네요 ^^;;
지난주부터 너무 바빠서 이제야 들어왔어요
시온은 중간고사 마치고 2주동안 연극연습한다고 집에 오는 시간이 불규칙적이었어요
연습이랍시고 놀다오는 거지만 집에오면 너무 피곤해해서 집중듣기만하고 자는 날이 많았어요
금요일은 운동회가 있었구요 토요일은 연극, 일요일은 어버이날 맞이 친가 외가를 점심 저녁으로 2탕^^ 뛰었네요 오늘은 몸이 안좋아 병원 다녀오고 일찍 잠들었어요
연극대회 나간다고 이야기만 들었지 무슨 연극제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연극제 당일날 아침에 리허설 한다고 소극장에 모였는데 거기 가서 알았어요
부산국제연극제 스페셜 무대 10분 연극제 - 이름이 좀 길죠 ㅋㅋ 남편이랑 가서 놀랐어요
이름이 너무 거창해서요
그냥 아이들 모아 놓고 발표회처럼 하는 연극인줄 알고 갔다가 놀랐다는 ....
나이 국적 불문하고 정말 아~~무나 참여가능한 연극제로 외국인팀이 7팀이나 되었고
할머니들 팀도 있고 학생도 있고 ... 3학년이 제일 어린팀이라서 첫번째 순서로 나갔어요
그동안 연습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대사를 연극인들처럼 실감나게 할 나이는 아닌지라 선생님께서도 가르치시면서 얘들 집중시키느라 힘드셨을것 같았어요
아침 9시에 모여 리허설을 하는데 무대가 마냥 신기한 아이들 ... 뛰어놀고 커튼 뒤에서 당기고 숨고 하다가 음향관리하시는 분께 혼나고 ^^;
선생님께서 연습시작하자고 하는데 무대뒤에서 쑥스러워 못나오는 주인공...
막상 무대에 서서는 자기들끼리 어색해서 웃음연발에 자기들끼리 딴소리 ...
어휴~~ 선생님 속 마~~이 타시겠다 싶어서 살짝 선생님 얼굴 봤는데 왠걸 온화하신 모습
저같으면 웃지말고 제대로 해라, 장난치지 마라, 목소리좀 크게 해라 정말 몇번도 더 말했을것 같은데
그저 지켜봐주십니다
그리고 두번째 음향, 조명까지 해서 리허설을 했어요
남편이랑 제가 더 긴장되어서 이래가지고 연극하겠나 싶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달라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나름 좀더 자신있게 진지하게 적응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에구 무대에 오를수는 있겠다 정도였어요
점심때까지 아이들은 김밥먹고 뛰어논다고 땀 뻘뻘 흘리고 긴장감 제로
주변에 외국인들과 여러 팀들이 와서 대사연습하고 의상 준비하는 동안도 아이들은 마냥 런닝맨놀이하고 ^^;;
연극제가 시작되었어요
첫순서 소개가 되고 조명이 밝아오는데
아이들 리허설때와 달리 얼마나 진지하던지 .. 다른 사람들은 몰랐겠지만 지켜보던 부모들은 모두 감동받았답니다
믿어주는 선생님의 힘이란게 이렇게 대단한거구나
부족한 부분 다그치지 않고 묵묵히 미소로 지켜보시던 선생님 모습을 잊을수없습니다
나는 과연 아이가 내 눈에 차지 않을때 , 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때 그저 믿음으로 지켜보며 기다려줄수있는 엄마인가 반성하게되었어요
결과는 예선탈락입니다
시온이에게 그랬어요
엄마는 공연장에서 연극을 본게 오늘이 처음이거든 . 이때까지 한번도 다른사람의 연극을 본적이 없어
시온이 덕분에 연극 공연장에도 오게되어 너무 좋았어
그런데 오늘 시온이 한 연극이 엄마에게는 다른 어떤것보다 최고의 감동이었어
우리 아들 오늘 너무 멋졌어
참고로 시온이 무대에서 한 대사는 참새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달래는 짹짹잭, 혼내는 짹짹짹, 책펴라는 짹짹짹 이 다였어요 ^^ 세상에서 제일 멋진 참새선생님이었다지요
토욜날은 시댁에 일욜날은 친정에 도장찍고 왔어요.
맞다...금욜날 저녁에 아이들 데리고 가서 어린이날이라고 선물 하나씩 사주었네요.
현경이는 얼마전 친구네 집에서 블루마블게임을 해본이후 블루마블사달라고 해서
어린이날로 미루었다가 사주었고 태훈이는 엄마보기엔 정말 쓸데없는 포켓몬카드를
사주었어요. 5월 챙겨야할께 넘 많아서 정신없었네요. ^^
낼은 어버이날이네요.
이번엔 현경이는 아빠는 회사로, 외가와 친가에 편지를 써서 우편으로 발송했어요.
물론 그냥 드릴수도 있지만 우편으로 편지를 받게 되면 넘 행복해 하실거 같아서요.
우표도 몇년만에 사봤는쥐...가격이 270원이더군요...^^
아이와 편지도 쓰고 편지봉투에 주소쓰고 우표도 붙여보고...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신랑한테도 엄마한테도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있는중이에요.
깜작 놀랄 좋은 선물이 되었음 좋겠어요 ^^
이번주 금욜날은 중간고사네요.
국어랑 수학만 보다가 첨으로 사회랑 과학을 보게되니 엄마가 더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주말부터 시작하려고 했지만 친가에다 외가까지 결국 오늘부터 조금씩 봐두어야 할꺼 같은데...
단원평가만 보구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것 안봤음 좋겠어요.
영어는 정말 간단한 책하나만 집중듣기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워크지 푸는정도로만
간신히 이어가고 있어요. 영어를 조금 더 신경써서 해주고 싶은데 엄마의 슬럼프가 넘 길어져서..^^
초록사과님 양재엔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
미니피크닉도 궁금하구요....^^
금요일에 아이 학교 재량휴일이라 서울 다녀왔어요. 오랫만에 사촌들도 보고 전 학교 가서 친구들 만나 실컫 놀고... 원 풀고 왔지요.^^
중간고사가 14일이래요. 웬일로 문제집을 꺼내놓고 중간고사용 기다란 문제를 풀고있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같이 놀기고 했던 친구가 갑자기 못 논다고 하더라네요. 그 이유가 중간고사 공부해야해서... 란 말을 전하면서 아이가 너무 깜짝 놀랐다고 하더군요.
이전학교에선 시험공부 뭐 이런거.. 신경도 안 썼었거든요.
친구 말에 놀랐는지 스스로 공부도 하네요. 저는 뭐 편해서 좋구만요.. 흐흐...결과야 어찌되었던 스스로 하니 대견합니다.
아... 해리포터 1권 집듣 반 묵독 반 하는데 진짜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매일 20분 정도씩 꾸준히 들었으니 그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해리포터 1권 끝나면 짧은 책 몇 권 읽고 다시 긴 책 읽으라고 해야할까봐요.
수학은 이제 각도 부분이 끝나가나봐요. 아직도 반 아이중에 각도기 가지고 각도 조차 제대로 못 재는 아이가 있다면 남 걱정 하고 있네요. 여자 아이들은 도형관련 부분이 아주 취약해서 가능한한 문제집에 있는 모든 문제를 꼼꼼히 다루어 주는 게 좋다고... 고등 수학샘이 말씀하시더군요.
한글책은 빨강머리앤에 이어 작은 아씨들.. 기타 클래식을 읽고 있는데 축약본이 아니라 엄~~청 두껍고 길어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대요. 그 외에도 여러종류의 책을 짬짬이 잘 읽고 있답니다.
아이고.. 점심을 안 먹었더니 제가 배가 고파서 무슨 말을 쓰는지.. 앞에 헛것이 보이네요.
이따가 다시 들어올께요..
초4/혜원(바비)
피곤했던 주말이 지났네요.
어린이날이어서가 아니라...저희 매장에 행사가 어제로 끝나는 날이라 꼼짝도 못했어요.
하물며 주일미사도 못가고..흑흑흑...
저희 고해성사봐야해요...힝...
어린이날도 주일도 매장에서 보냈는데 참...잘 지내준 혜원이와 진현이.
다음주 월요일이 시험인 혜원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보네요.
늘 하던대로 하는 것에 중간고사용 문제집과 요점정리를 하나씩 끼워넣었네요.
북클럽 쓰기 일주일에 두번, 집중듣기 마빈으로 했구요. 읽기는 주니비로 두번씩 했어요.
대여했던 마빈과 레인보우 매직이 내일 반납이에요.
근데 이어서 주문하면 +5일을 준다길래
이번에는 혜원이가 캔젠슨으로 보고 싶다기에 주문했어요^^
오늘은 진현이 유치원에 동화책 읽어주러 가네요.
4,5,6세 한반씩 읽는지라 책고르기가 걱정이네요.
쉬운책, 재미있는 책, 짧은 책과 조금 길이가 있는 책 골고루 챙겼어요^^
오랜만에 읽으러 가는지라 조금 긴장이 되네요^^
그럼..저희 어린이날 마지막 선물인 부채살 구경하시고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지금도 또 먹고 싶은 부채살^^

처녑에 육회에 선지에 갈비살, 부채살에 이어 육회비빔밥까지...
우리는 '혜원'이라 쓰고 '식신'이라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