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결혼하고 3년가량 쉬었는데 다시 직장잡을때
고민도 많이 되고, 다시 잡기도 힘들고 그랬어요.
제 전공이 어학인지라 오라는 곳은 대개 학원이었는데
밤늦게 끝나니까 아이 키우기 힘들고,
단순업무 위주의 간단한 일을 하려니까
고학력의 나이많은 아줌마는 필요없다구 하구,
다시 셤을 볼까했지만 공부만 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않고.....
그래서 무작정 바닥부터 하겠다고 떼를 써서
복사하는 일부터 시작했더랬지요.
다시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3년이 걸렸어요.
그래도 임신기간부터 2살까지 아이만 키운거 잘 한거 같아요.
요즘은 100세까지 산다는데 뭐 아직 반도 못 살았잖아요.
그 시기에 할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것도 복이지요.
그래서 남편이 제가 혁이 아기때 키울 수 있도록 저에게 시간을 준것을
고맙게 생각해요. 혁이와 오롯이 둘이서 보낸 그 고통(무쟈게 힘들었어요.ㅠ.,ㅠ)
의 순간이 저를 철들게 만들었거든요.^^
이제 5살인데 다 키운거 같아요. 선배님들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이제는 물흐르는데로 같이 살아가려구요.
좋은글 감사해요
중간고사 어제 끝났는데 저도 속시원하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려요
매일 이렇게 글 적어 올리시는것이 어려운데 정말 감사해요~!
경단녀들 제 주위에도 아까운분들이 많으셔요~
제가 선생님들 면접을 볼때에 별 문제가 없으면 주부선생님들을 뽑는 편이에요.
아가씨들은 결혼하게 되면 그만두시게 되는 경우가 있고, 유학을 간다거나, 한달씩 해외여행을 가시기도
해서 수업을 꾸준히 하실수가 없어서이기도 하구요~
주부선생님들은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이시라서 아가씨선생님보다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부터가
틀리시기 때문이네요.
그런데 아이가 아프다거나, 집안에 일이 있으시면 역시 수업이 계속 이어지기가 어렵기도 해요.
능력있으신 경단녀들이 전직과 다른일을 하시는 경우도 많고,,,너무 안타깝지요~
정리해주신 자기주도가 되기위해서 지금 노력하는중인데 아직은 갈길이 멀어요~ㅎㅎㅎ
오늘 소개해주신 꽃도 노랑색이고 예쁘네요^^*
오늘도 행복가득하셔요~!!
넘 귀엽고 이쁜 꽃이네요.^^ 버터컵과 미나리아재비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사진으로 보기는 처음에요. ㅋㅋㅋ(무식 탄로남.^^)
윗글대로만 해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우리아이 역시 도망갈 것 같습니다.
늘 선생님이 말씀하신 공부보다는 건강이 최고야...를 울부짖으며..^^
메모해두었다 한두개는 쓸 수 있도록 꼬셔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