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여/Anna
어제부터 Anna는 수영을 시작했어요.
예전부터 졸랐었는데 수영은 혼자 보내려니 맘이 안놓여서 제가 함께 가려니 이제야 시작했어요.
수영끝나고 함께 하는 친구들과 이른 저녁먹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왔는데
오늘 몸살기운이 있는것 같아요.
내일까지 아프면 병원 데려가보려구요~
밖에서 노는 시간이 길어지니 집에서 책읽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어요.ㅎㅎㅎ
그래도 아직은 노는게 남는것이니....
내일은 씨티검사 결과가 나와서 병원에 가요~
병원 결과 보러 갈때면 항상 두근반세근반~
아이표방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셔요~!!!
초 1/ 남/제이
저번주에 녹색에너지 체험을 다녀오려고 벼르다가 못갔는데..
2틀하고 끝났답니다...그것도 모르고...ㅠ.ㅠ
아쉽다고 생각하고 소방안전체험장에 다녀왔어요..근데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박람회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안전장비를 배우고 구경했구요.
체험장에서 여러가지 재난대비훈련을 했네요..
엑스코 행사장 안밖으로 박람회와 야외에서 정말 크게 했답니다.
더구나 아이스크림,팝콘, 음료수등이 모두 공짜고 적은 금액에 먹거리를 먹을수 있으니 구경하면서 배고픔도 달랠수 있더라구요.
10가지 체험을 다 마치면 선물도 주고..박람회에서 행운권추첨이 있었는데 제이가 당첨되는 행운도 있었답니다.

최근에도 한명 구조했다는 인명견도 봤어요...애들이 어찌나 무서워 하던지..
그래도 쓰다듬고 안아주고...^^
전동자동차에요..코스대로 한바퀴 운전하는건데..어찌나 지정속도를 지키시는지....
뒤에서 빵빵거리더라구요..ㅎㅎㅎ

119대원 아저씨랑 같이 찍었는데..화재체험장이었어요. 깜깜한곳에 연기가 자욱해서 애들이 겁을 먹을까봐 같이 들어갔는데 오히려 제가 길을 못찾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엎드려서 코,입도 잘 막고..침착하게 잘 하더라구요.
에어바운스는 2층높이인데 미끄럼타듯 잘 내려오더라구요.

심폐소생술..오늘 방송국에서 촬영왔는데 제이를 찍어가셨습니다.
아마 뉴스에 나올듯 한데.. 인터뷰는 안했네요..
이건 제가 인명구조자격증을 준비중이라 제이가 잘 하더라구요. 보고 배우는건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구급차안도 체험했는데 요즘 새로 나오는 구급차 바닥은 고무성질로 변형되는 스프레이를 뿌린것으로 불에 타지도 모형이 변하지도 않는 제품이더라구요.
동영상과 함께 실험장면을 보여주는데 정말 멋지고 안전한 제품이더라구요.

소방관의 헬멧에 장착시킬수 있는 카메라인데 열카메라라고 합니다. 목표지점이 맞으면 앞에 사람의 온도를 감지할수 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큰 화재에 불을 끌경우나, 인명구조때 쓰인다고 합니다.

소화기 체험.. 이건 많이 해봐서 그런지 잘하더라구요.
다른건 연기가 아닌 물이 나오는 체험인데 여기는 실감나게 연기가 팍~~ 나가더라구요.^^
울 제이 완전 신났습니다.
이런 소화기 체험은 여러가지 모형과 함께 3곳정도의 체험장이 있어서 오늘 여러번 소화기를 작동시켜 봤네요..
지진체험도 리얼하고...
특히 깜깜한 미로를 빠져나오는 체험은 정말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이제 새로짓는 아파트에 설치될꺼라는 화재시 탈수 있는 엘리베이터형 구조물은 정말 특이하고 신기하더라구요. 같이간 엄마랑 아이들 데리고 체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가시던데...
혹시 이런 장면을 보시면 저랑 제이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제이 운동회인데...
제발 달리기 4등해라....기도중입니다...-.-;
초2 여 태희
죄송해요... 월요일엔 제가 너무 바빠서 못 들어왔어요.
은민마미님 대문지기 시켜놓고선 들어오지도 못하고 정말 죄송해요...
어제는 태희 학교 체육대회였어요.
그래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김밥싸고 갖고 갈 짐 챙기고...
그런데 막내를 봐주시기로 한 친정엄마께서 급 여행을 가시게 되어서 막내까지 데리고 갔다 왔어요.
어제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지 막내가 엄청 찡찡대서 저도 덩달아 힘들었네요.
태희는 그냥 달리기는 3등, 장애물 달리기는 1등을 했어요.
태희도 너무 뿌듯해하고 보는 저도 뿌듯했어요.ㅎㅎㅎ
집에 와서는 아빠 보여줘야 하는데 샤워해서 다 지워졌다고 싸인펜으로 다시 그렸지요.ㅋ

<아까는 사진을 못 올려서 다시 올렸어요...ㅎ>
작년 처음 체육대회 갔을때는 신나고 재미있고 그러더니 올해는 두번째라서 그런가
류하가 힘들게 해서 그런가 별로 재미없었네요.
그래도 태희는 너무 신나고 좋았대요.ㅎㅎ
오늘 날씨도 너무 더운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초1 벤자민
어버이날 선물 고민고민 입니다.
매년 고민이네요 ㅎㅎ
벤자민은 하루에 학교에서 배운것들 다 엄마한테 보여준다고 책을 다 싸오고 있어요.
덕분에 가방이 꽤 무겁네요^^;;;
오늘 벤자민은 소풍갔습니다.
어제부터 설레인다고 호들갑~ 신나서 간식도 혼자 챙기고, 선생님께서 멋지게 입고오라고 했다고 멋지게 입고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오늘 소풍간 아이들 부럽네요~~
지니네반은 학교에서 어린이날 선물도 준비하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ㅎㅎ
초 2 / 채니
요즘 다들 바쁘신가봐요?
북적거렸던 우리 방이 썰렁해졌네요~~
채니는 요즘 <이큐의 천재들 영문판>에 꽂혀서 수십권 주루룩~~ 읽었답니다^^
중간고사 대비 문제집 풀기 시키고 있는데.... 이상한(?) 문제들이 많네요
예를 들어..... " 우리가 자라면서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해야 하는 까닭을 쓰시오 " ....... 이게 주관식 문제래요
답은 " 어릴때 혼자서 못하는 일이 많은데 도움을 받고 잘 자랄수 있어서 감사해야한다 "..... 이게 답이래요
이게 말이 되나요???
도움을 주셨으니까 감사한거지.... 무슨 까닭이 따로 있다고???
특히 즐생에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더군요
초 2에게 그냥 외워라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
교과서 따로 문제집 따로 라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요즘 라이트님 벨벳님 추천해주신 <위고카브레> 읽고 있어요
문장도 쉽고.... 내용도 그림도 좋네요
비슷한 책 더 추천해주세요~~
지니는 인라인 잘 타나봐요?
채니는 운동신경도 둔한 데다가 다칠까봐 겁나서 시도를 못하겠어요
시어른들이 애기 다치는 문제에 엄청 민감하시거든요
인라인 잘 타는 애들 보면 부러워요~~
초 1 / 여 / 쭈희
저도 어제 휴일이라 쭈희 학교 데려다주고, 집 대청소 정말 몇년만에 했지요..ㅋㅋ
그동안 아까워 버리지 못했던 물건들 다 버리고 옷도 정리하고,
쭈희가 와서는 "엄마 고생했네.."그러더라구요.
우리 쭈희 오늘 엄마는 쉬는데 왜 본인은 안 쉬냐며 "이 좋은 날 꼭 학교가야돼?" 투덜투덜 대며 학교 갔는데 역시나 엄마가 집에 있으니 좋은가 봐요..
오자마자 바로 집으로 왔는데 본인도 이상한지 보자마자 씩~웃더라구요..ㅎ
근데 그것도 잠시..ㅋㅋ
엄마가 있으니 TV못보게 하고, 영어 그동안 밀렸던 거 공부하고, 글씨 연습하고...
힘들었는지, "엄마 내일은 일 가지?" 그러더라구요..ㅎㅎ
날이 많이 더워졌어요..
아이가 앞으로 반팔에 반바지 입혀달라는데 봄이 진짜 짧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이들 건강 잘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쑥쑥맘님들 건강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