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3학년 남자아이 올 초에 으랏차차 한질 다 읽어놓더군요.
와이 한국사 보고 "엄마 처음부터 쫙 나와셔 있는거 없어?"
해서 흐름이 잘 되어있는 으랏차차 넣어줬지용^^
한솔수북에서 나온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한국사 이야기라고 50권까지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학교 도서관에 약스무권정도 있어서 읽었었고 그 후에 나온것들은 서점에서 그냥 읽었습니다.
결론은 전부 읽지는 않았다는 것이지요..
읽진 않았지만 아는 4학년 여자동생에게 역사책 소개하려고 인터넷 서점에서 본 비룡소에서 나온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도 재미있어 보이던걸요...
초3이라면 사건중심으로 되어있는 책들을 많이 접해보시면 나중에 훨씬 좋을것 같아요. 참, 살아있는 한국사이야기 만화책이 한솔수북과 함께 본 첫 역사책이였네요. 3학년아이면 연대순은 좀 어려울수도 있으니 한국사편지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을수도 있어요.(이미 역사책을 많이 읽은걸로 봐서는 책읽는걸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제가 잘 몰라서 하는 말이니 재미있어 할수도 있습니다. ㅎㅎ아이들이 역사 앞부분만 좋아하고 조선시대 넘어가고 현대로 가면 안좋아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5학년때는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한국사법정시리즈도 잘 읽었어요.
전집말고 단행본으로 요즘은 역사책들 재미있는거 많이 나와있는것 같으니 서점나들이도 좋을 듯합니다.
동화책들중에 그림도 좋은 역사책들도 많더라고요. (이동도서관에서 본것들이라 제목은 기억이 가물가물..
그냥 보면서 우와...정말 요즘 책들 너무 좋다...이러고 입만 쩍 벌렸었어요.)
저희 아이는 why와 으랏차차 읽고,
광개토 들였다가 완전 찬밥이라 두어 달 책꽂이에 모셔두다가 결국 팔아버렸어요.
무슨 책이든 일단 들이면 앉은 자리에서 쭉 훓어보는 아이인데,
광개토는 한 권 읽더니만 그후로는 손도 대지 않더라는 ㅎㅎ
아이마다 기호가 틀리긴 하겠지만, 울 아이가 안좋아해서 그런지 저도 별로였어요.
으랏차차에 비하면 그냥 평범하더라구요 ^^
저는 태동삼고조라는 만화책을 넣어줘서 얼마 전까지 신나게 읽었어요.
역사는 이즈음에서 마무리하고, 학년 올라가면 저도 한국사편지 넣어주려구요.
흠.... 여기까지는 아까 섰던 거구요 ^^
제로니모의 환상여행을 사달라고 해서 인*파크 뒤지다가
위의 몽땅연필님께서 언급하신 마법의 두루마기를 발견하고 주문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저학년이 읽기 좋다는 서평도 있네요.
또.... 노빈손 시리즈도 한 번 살펴보세요.
글씨가 좀 작고 페이지가 많긴 하지만,
어쩌다 노빈손 시리즈 중 한 권을 구했는데, 울 아이가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앞으로 노빈손 시리즈도 드문드문 넣어줄까 생각 중이에요.
요거는 한국사 뿐 아니라, 세계사 시리즈까지 있는 어마어마한 권수네요~
한국사편지 라는 5권이 있어요.
혼자 읽기에는 어려울듯해서 제가 자기전 읽어줬어요.
조선중기부터는 아이기 읽기 싫다고 하네요.^^ 한심하고 좋지 않은 일만 벌어지잖아요.
너무 정직하게 써내려가서...
고려시대까지는 재미있게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