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접고 학원에서 하던것처럼 이것저것 다 손을 대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구요.
저도 학원에서 하는 교재 구해서도 해봤는데요.
이것저것해보면서 나와 내 아이에게 맞는것을 찾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엄마표에도 적응기간이 한듯^^
저도 챕터북 집듣하면서 쉬운 리더스도 함께 읽게했어요.
그림이 예쁘고 휙휙 넘겨가는 재미도 있어야 할거같아서요.
리틀팍스를 쉬운 단계부터 시작해서 점차 단계를 올려가는것이 좋을듯해요.
저는 아이가 보고 싶은거 3개정도 보고, 하나를 골라서, 소리내어 읽고 문제 풀게하고 있어요.
화상영어 하고 있구요.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살펴보고
그걸고 쭉 가시면 될거 같아요.
디비디도 아이가 좋아하는거 찾으시구요.
우리 아이는 시트콤을 좋아하더라구요.
이전 같았으면 경험찬 좋은 댓글이 많이 달렸을텐데
요즘 쑥쑥이 너무 후ㅐㅇ하네요.
엄마도 아이도 잘하고 있는것 같은데 저도 그때 참 안달이 났던것 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하는것 같지 않고 늘지도 않는것 같고... 그래도 조금씩조금씩 하다가
1년을 뒤돌아보면 엄청 늘어있어요.^^
그렇게 1년,2년...쌓아가는것 같아요.
영어도 우리말도 인지능력이 되어야 받아들일수 있어요. 그게 그렇게 엄마마음처럼 급하게 자라는게 아니더라구요.
작년 여름 부터 아이도 저도 아팠어요. 아프니 아무것도 못하고 저도 못시키겠더라구요.
근데 쉬는동안에 아이 인지능력은 쑤욱 자라고 쑥 자란만큼 영어도 쉽게 스폰지처럼 받아들이더라구요. 물론 유아때부터 적응력이 밑바탕이 되었겟구요.
그때부터 좀더 느려지기로 했습니다.
아이에게 "개미 발바닥 만큼만 더해라" 라고 말해요.
10년이면 개미발바닥이 코끼리 발바닥 된다.라구요.
글주변이 없어서 대충 쓰고 나갑니다.^^ 화이팅!
음 저도 초등학교 입학한 딸래미랑 4살된 아들데릭고 있는 엄마입니다.
쏘야맘님 심정 상황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저도 학교마치면 데리고 와서 둘째아이 오기전까지
엄마표로 수학영어 논술 한자 가르치고 부랴부랴 아들 어린이집서오면 데리고 바깥놀이하고
저녁먹이고 숙제랑 내일 학교갈 준비 시키고 나면 저도 완전히 쓰러져 잠이든답니다.
제가 셋째 임신중이거든욯ㅎㅎ
암튼 요즘에 학원ㄴ 2,3개 안가는 애들도 없는데 집에서 간단하게 책읽고 영어 리더스랑 워크북,사이트워드 공부하고 ,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논술 , 한자도 동화로 진행하는데 아이는 힘들어하더라구요..
제 욕심에는 턱없이 조금하고있는데 쏘야님 자제분은 저희딸에 비하면 훨~씬 잘 따라와주고있는듯
싶습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조금 양을 줄여서 길게 가신다고 보면 좀 마음이 편하시지 않을까요?
저는 쑥쑥서 테솔공부하고 있는데 홍박사님께서도 장기전이니 중도에 포기하는것 보다는 길~~~게
보고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전 외국에도 갔다왔고 나름 영어에 자신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아이의 길을 가는 거여서 엄마의 수준은 괜히 아이에게 더 높은 수준의 것을 요구하기만 하고 그다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쏘야님 글 읽으며 예뿐 큰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못하고 다그치기만 하는 고쳐지지 않는
제 모습에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