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 지난 거 같은데 칭찬해주시면 아니 되옵니다. ^^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앤쓰로포 님
제 딸 공부는 엄마표라기 보단 자기주도로 가고 있어요. 수준이 너무 자족적이라 그렇지요. ㅎㅎ
저는 방향을 제안하는 사람이고 제안을 받아들여서 실행하는 사람은 딸이에요.
제가 엄마표 한다고 생각했을 땐 실행계획표까지 제가 알아서 했는데 지금은 교재선정도 딸이 알아서 해요.
3학년부터 엄마표 영어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낸 딸이 자랑스러워요.
딸이 2년동안 비자발적인 동기지만 정말 여름휴가와 39도 고열에 시달릴 때를 제외하고 영어책 읽기를 묵묵히 실천했는데 딸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될 수는 없지요.^^
근데 저는 저혼자 좋아서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영문도 모르고 시작한 딸이 너무 의무감만 앞서서 스스로 지치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