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 자세 바로 걸으라고 강요하지 않듯,
한 두 마디 하기 시작할 때 말 똑바로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 한마디 나오기까지 아이는 얼마나 많은 한국어를 들었겠어요?
이제 막 내딛는 영어건만 딱 한문장 해보랬다가 안 됐다고 낙담하지 말아주세요.
'수영할 수 있어?'라는 말에 '수영하니?' 로 했는데 무슨 큰 문제가 될까요?
아직 can 활용 습득되지 않은 상태이고 그건 금방 배웁니다.
엄마 심장이 강심장이어야 길게 갑니다.
제가 말을 따스하게 않는 것이 아니고 이게 사실이라 그렇습니다.
아이는 아주 잘 하고 있으니 염려 꽉 붙들어 매놓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