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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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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 홍박샘
  • |
  • 2012-04-14 08:18
답댓글

우리 아이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 자세 바로 걸으라고 강요하지 않듯,

한 두 마디 하기 시작할 때 말 똑바로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 한마디 나오기까지 아이는 얼마나 많은 한국어를 들었겠어요?

이제 막 내딛는 영어건만 딱 한문장 해보랬다가 안 됐다고 낙담하지 말아주세요.

'수영할 수 있어?'라는 말에  '수영하니?' 로 했는데 무슨 큰 문제가 될까요?
아직 can 활용 습득되지 않은 상태이고 그건 금방 배웁니다.

 

엄마 심장이 강심장이어야 길게 갑니다.

제가 말을 따스하게 않는 것이 아니고 이게 사실이라 그렇습니다.

아이는 아주 잘 하고 있으니 염려 꽉 붙들어 매놓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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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마미
  • |
  • 2012-04-14 09:24
감사합니다 꾸벅^^;;
박사님의 말씀과 같이 "아니야 넌 잘하고 있어"라는 격려의 말이 필요했었던 걸까요?
박사님께서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니 밤새 뒤척였던 잠자리가 오늘은 편해질것 같아요...^^
나름 열심히 찾아보고 또 흔들리지 않으려 애쓰는데 아이를 키우는 마음은 갈대와도 같나 봅니다 ..
박사님의 말씀에 다시 힘내서 열심히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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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4-14 09:31
찬란한 토요일 아침 제이제이맘님과 소통되려고 앉아있었나 봅니다.
저를 안타깝게 하고 저를 안절부절하게 했던 아이가 이제는 제 품에 없습니다.
저의 도움이 필요없고 제 존재 조차 귀찮아할 때도 있습니다.
아직 내 품에 있을 때가 내 자식입니다.
그 이쁜 아이와 행복할 시간도 넉넉지 않은데 아이를 시험하고 감시하며 보내지 마세요.
크나큰 축복을 놓치시는 겁니다.
오늘은 그깟 영어 때려치고 들로 산으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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