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면서 읽었어요~~
우리아이도 그렇게 외로웠을까? 하면서요..
요즘 맘이 급해진 엄마가 자꾸 들이대니까 거부를 해서 트러블이 조금 있거든요.
제가 너무 성급했나봐요..
반성 많이 합니다. 더는 옆집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울 아이만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빨리 낳으세요..기원할게요
저번에 아프시다고 게시판에 잘 못오실지도 모른다고 하시더니..
많이 아프신 거였군요...에휴~~~
글 읽으면서 내내 찡~하고 맘이 그렁그렁한게...그냥 속상하네요...
글에 오크트리님의 맘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아프시니까....다운되셔서...더 반성모드신가봐요ㅡㅡ;;
착한 따님 혼자 야무지게도 잘 다녀주어 그래도 다행입니다..그래도 아직 어린데 말이죠...
에잇~!! 이왕 입원한거 어쩌겠어요...
엎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잠도 푹~자보고...
밥도 남이 해주니..얼쑤 좋다..
컴도 내 맘대로 하고 놀구...
음악 들으며 추억놀이도 하고..
매점가서 맛난 과자도 하나 사먹고...
비싼 커피도 하나 테이크 아웃해서 먹고..
남편분한테 응석도 있는데로 부리고..
그런데...
그래도...
딸래미 눈이 밟히니 얼른 쾌차하세요....ㅜㅜ;;;
얼른 털고 아무일도 없었듯이...아니 더욱 견고해지고 단단해져서...
따님과 깔깔거리고 책도 보고..늘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엄마..그 자리로 얼른 돌아가길 빕니다.^^
아파서 암것도 못하시는데...제가 속없이 저렇게 썼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담엔 더 건강해졌다는 소식 듣고 싶네요...
딸래미도 딸래미지만..이번 기회에 본인에게 충분히 애정을 주고 푹~쉬게...내몸이 보낸 신호일테니까..."난 소중하니까..." ㅋㅋㅋ 쉬세요~!!
아이가 있으면 내 몸도 함부로 아프면 안 되던 걸요. 딸내미 봐서 어여 일어나십쇼.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로 위안 드려야 되는데 저는 그 걱정만 앞섭니다.
아이 힘드니까 어서 털고 일어나세요. 차갑게 들리시겠지만....
딸내미에게 따스한 국과 깨끗한 옷을 입히기 위해서라면 어서 나을 겁니다.
몸이 자주 아픈 양반이 계셨는데 어린 딸이 당신에게 얼마나 잘 하는가 늘 말씀합디다.
난 그게 듣기 싫었어요. 그래서 차갑게 쏘아붙였어요.
'어서 털고 일어나서 어서 아이 보살피라고. 아이 힘들게 하지 말라고.'
자주 아팠던 내 엄마 옆에서 우울했던 내 마음이 싫어서 그랬습니다.
제가 동생 데리고 놀면서 엄마가 어서 일어나기 기다렸거든요.
Oaketree님 쾌유 소식 알려주세요, 언능!!
눈물나네요.
옥트리님을 잘 모르지만, 닉네임 때문에 더 정이 갑니다.
제가 꽃보다 나무를 특히 참나무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린시절, 시골동네 뒷산에서 수없이 보아왔던 참나무...
지금도 산은 다르지만, 참나무 많은 산길을 자주 오르내립니다.
어서 몸도 가뿐해지시길 바래요. 잘 읽고 갑니다.
퀸의 노래도 잘 듣겠습니다.
옥트리님 ~~~잘 회복하셔요~!!!
지금 시아버님이 와계셔서 아이표에 표 올려놓고 댓글은 다음에 달려고 하고 나가려다가
반가운 옥트리님이 보여서 클릭했네요~
옥트리님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
저는 글 잘쓰는 사람과 노래잘부르는 사람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읽으면서 코 끝이 찡~~@@해졌어요.
옥트리님의 마음이 제게로 와서 뭔가를 콕~건드려놓았어요.
저도 잠시 음악들으며 옥트리님 마음 더 느껴볼께요~^^*
병원에 있으면 이 생각 저 생각 진짜 많이 들지요.
저도 재작년 병원에 약 한달간 있으면서 많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지요.
그리고 혁이의 재발견 시기이기도 하구요.
겨우 3살짜리가 당췌 에미가 한 달이나 없어도 찾지를 않으니.....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아이와 즐거운 책읽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