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아는 것 같다는 걸 깨닫기에 어린 나이인데 신통방통하네요.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사는 게 아이인데 말예요.
귀국해서 잊어먹으면 어떻습니까?
그 대신 다른 거 배우겠지.
제 아이 보니까 한국 공부 따라가느라 허덕여 영어 사수할 틈이 없더라고요.
그렇지만 영어 배우면 즐긴 시간 생각하면 잊어도 할 수 없다 생각되네요.
당시에는 그게 참 아깝더니 지금 생각하면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거더라고요.
하나도 잃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니까 내가 불행해서 못 견디겠어요.
ㅋㅋ 갑자기 철학자도 아니고....
지금 시간 즐기고 오세요.
우와~ 축하드려요!!
정말 그 순간 할렐루야가 귓 전에서 흘러나오셨을 것 같아요!!!!
워낙 똑똑한 아이고 자기 주관이 뚜련한 아이니 이거이거 가만히 둬도 알아서 잘 할 것 같습니다만..
아유~ 부럽기도 하고... 정말 축하드려요!!
누가 알려줘서 안 게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다니... 아이가 너무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