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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교사로 학교생활 한달...하루하루 지나갑니다

컨텐츠

댓글 30 댓글쓰기 본문보기

  • Connie
  • |
  • 2012-04-10 16:35
답댓글
고민하시는 선생님 모습 좋습니다 여기학교 아이들은 그래도 행복하군요 열정을 가지신 선생님이 계시니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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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nie
  • |
  • 2012-04-10 16:35
답댓글
고민하시는 선생님 모습 좋습니다 여기학교 아이들은 그래도 행복하군요 열정을 가지신 선생님이 계시니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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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 |
  • 2012-04-10 10:33
답댓글
축하드립니다!! 쑥쑥 4월 우수 게시글 LOTTO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공지글에서 번호를 확인해주세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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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2-04-05 23:30
답댓글

아우 드림포에버님 선생님되셨구랴....이거 추카해야지요??

요즘 애덜 예잔과 다르다에  만표 공감이요...

지가 늘 자유롭고  틀에 안억메이는 성격인줄 알고 살았는데  내가 좀 고지식하구나 하는걸  학교 애들참괌수업가서 알았지 뭡니껴...

저는 절때 절때  애들이  그리  산만하게  구는것을 참을 수가 없지 뭡니껴....그런데   우와   선생님이  예전 우리때하고는 다르시더라고요...나 초딩기억만 갖고  딸애 초딩때  몇십년을  뛰어넘서 간 학교니  ..그사이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구나 했습니다...

딱 말씀하신대로요   산만하거나  의욕이 없거나...

글구 요즘 애덜  5학년만 되도 선생님 만만하게 봐요...그냥 초장부터 틈을 보이지 마시라..^^

애들은 이쁘긴하나 틈만 보이면 잘파고드는 미꾸라지 같습디다...게다가   지들을  까탈스러우면서  선생님이  칭찬해주면 또 애기처럼 좋아해요  ^^

 

영어를 가르치시는구나..에효  이거 참 난감하시죠..삼십몇명중 영어책 읽는애?  글세 실제로는  진짜 없어요..영어책 사주는 엄마도 없고..지금 우리담임샘은 한글책 사라고 하는데 첨앤  제가 놀랐죠..헉..이렇게 사라고 해도 엄마들 별  말이 없을까? 

음  그냥 책 한권을  선택해서요  글밥작은걸로요..예를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거요...

그거 필사하게 하는거  어떨까해요..간단한책 만들기요..고학년이면 책만들기가 주가 아니고 영어ㅏㄱ 주니까  책만들기는 그냥  a4 접어서 간단하게 호치끼스 박아서 만드는방법으로 하고  필사하는데 주력..

그럼 영어책 하나씩 생기는 거죠  돈안들이고...^^   아이들 실력이 천차 만별이라  책하나 선정하기도 어렵고  현실 애들 영어독서가   엄청 어렵다는거  알기때문에  차라리  이렇게 해서  쓰기  리딩  독서입문을   다수가  하는방식이 낫겠습니다^^   읽어주는것을 듣는것도 좋긴한데..애들이 좀 산만해야죠...듣는애들이 소수일걸요...애들이  죽이 되든 밥이 되는 직접 하는방식이 더 낫습니다

일주일에 한개  또는  이주에 한개..^^

 

저학년이면 다른방법을 찾으시와요  ^^

영어책 읽어주고 퀴즈 맞추기한다던가 하는거요..사탕을상으로 걸면  애들은  영어일지라도 목숨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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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8 20:05
쥬울님~ 긴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읽으면서 웃었어요.
말씀대로 요새 아이들 정말 무서워요.
오히려 저는 고학년은 잘 잡혔는데 3학년 애들...아주 중구난방이에요.
영어실력도 천지차이고...
여러 모로 수업 진행에 대해 고민이 많은 요즘이랍니다.
말씀하신 책 만들기도 정말 고민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사탕이요~ ㅎㅎㅎ
너무 남발한다며 딴 선생님들한테 컴플레인 들어와서 당분간 자제 중이랍니다.
쥬울님 정말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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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4-04 22:53
답댓글

드림포에버님~~~~~~ ^^

저요즘 왜이런데요 ㅋ 분명 전 드림님 글 진즉보았고 댓글 달았다 생각했는데..

지금와서보니 제 댓글이 없느거여요 ㅠㅠ  가만생각해보니 쓰다가 시간없어서 다시 와야지하곤

까묵어버렸나봐요 ~~ 이놈의 정신머리.. ^^;;

 

드림님 정말 오랜만이어요~~ 근데 한달밖에 안되었나요 ?  전 몇달은 지난듯해요..

넘 반갑고 그래요~~ ^^

넘 열심히 하고 계신 드림님~~ 넘 멋지십니다. ^^

집안일하시랴~~ 일하시랴~~ 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고 발전하는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시리라 생각되어요^^

드림님 넘 좋은선생님이란거 팍팍 느껴집니다. ^^

그곳아이들 복받았네요 ^^

드림님 홧팅!! 힘내셔요~~  ^^ 이렇게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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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8 20:10
작기님~ 잘 지내고 계시죠?
안오는것 같지만 눈팅으로 보고는 있답니다.
아직은 아이들과 씨름하는 중이에요.
좀더 진심으로 다가가야겠다...좀더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결심하고요.
저의 부족함을 하루하루 깨닫는답니다.
작기님이 좋은 격려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ㅎㅎㅎ
그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게 더 노력해야겠어요.
늘 건강,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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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04-04 21:47
답댓글

드림님..

요새 스마트폰으로 대충 쑥을 둘러보느라...

댓글을 잘 못달아요..

덕분에 컴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답니다.

 

갑자기.. 휘리릭.. 일을 하게 되시다니..

정말 놀라운 능력이시구요...^^

 

영어는 특히나 아이들 실력 편차가 매우 심한 것 같아요.

저학년 교실영어야.. 솔직히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이어서..

누가 뛰어나게 잘하는지... 잘은 모르겠다더군요..

그 와중에 또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또 어떤 과목이냐를 떠나서... 수업을 방해하는 녀석들도 있을 것 같구요..

 

여러... 아이들을 끌고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즐겁게 잘 하시리라 믿어요..

아이들과 즐겁게 동화책 읽었듯이 그렇게 스토리 텔링도 해주시고..

역할극도 해보고.. 하면 잘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울 아들 녀석도 나가서 티비 따라 말하기를 했다는데..

애들이 깔깔대고 웃고...(너무 똑같이 따라해서..) 했다면서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계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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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8 20:18
브죵님 정말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집듣방이 끝나고 나서 정말 궁금했는데...정말 뵙고 싶었어요~
저도 갑자기 온 기회에 얼떨떨하지만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가르치고 싶은데 아이들은 오로지 공부로만 받아들여서요...
어떻게 하면 좀더 재미있게 해줄수 있을지...고민고민 중이랍니다.
그림책도 집에서 열심히 실어다가 보여주고 싶은데...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담당하고 있는 여러 반 중에 딱 한반이 절 너무 힘들게 하네요...ㅠㅠㅠㅠ
아이고 내일 또 녀석들과 웃으며 얼굴 봐야겠지요.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지요.
덤덤히 댓글 달다가 막판에 울컥하네요...ㅎㅎㅎ
브죵님~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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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만땅
  • |
  • 2012-04-04 15:45
답댓글

수고하신다고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

선생님과 같은 마음 가진 선생님이 정말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초심 잃지 마시고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 이끌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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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8:38
은혜만땅님 감사합니다.
커피 마음으로 마실게요...^^
저 또한 지금처럼 아이들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 간절해요.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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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물
  • |
  • 2012-04-04 14:21
답댓글

dream4ever님...

분명, 아이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주실 선생님이신거 확실한거 같아요..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맘이 글에서도 느껴집니다요...

힘내시구요,,, 또 힘내셔서, 활기차고 재미나게 아이들을 영어세상으로 퐁당 빠트려주시길 바래요...

그리구,,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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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8:35
에고...기회가 좋아서 저도 두달전에 생각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답니다.
힘 주셔서 감사해요~
설탕물님도 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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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성준맘
  • |
  • 2012-04-04 14:15
답댓글

드림님... 벌써 한달 되신거죠...

글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이들도.. 좋은 선생님이라는 걸.. 느끼고 있을듯 싶어요.

 

전.... 아이 낳고 직장생활은 안해봤지만,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되요.

화이팅 하시라고....... 외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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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8:34
현준성준맘님 감사드려요. 잘 지내시죠?
오늘 처음으로 학교 끝나고 영어 잘하고 싶다고 상담하러 온 6학년 친구가 있었어요.
늘 하는 이야기지만...다음에 또 저 아이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쑥쑥에 글 올리길 잘했나봐요. 정말 힘 많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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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4-04 13:45
답댓글

영어 전담교사로 들어가신 거여요?

조직에서 일하려면 나의 이상을 다 펼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 쑥쑥과 함께 한 세월에서 나눠주고 또 얻으신 지식 정보

교실에 녹아났으면 좋겠어요.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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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8:32
홍박샘님 감사합니다.
영어도 아이들 마음도 잘 만져줄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제가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노력할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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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운맘
  • |
  • 2012-04-04 09:41
답댓글
분명 좋은 선생님이 되실거예요 ^^*
아들내미 올해 3학년 됐는데 1,2학년때 가끔 학교 가보면 정말 초등학교 선생님 존경스럽더라구요.

제가 학교 다닐때 읽었던 책중에 시골에서 목사님하신 분이 쓴 책이 있었는데 거기 그런 말이 있었어요.
"흐르는 강물에 씨를 뿌려라"
옛날 이집트에선 나일강이 범람하고 나면 그 위에 씨를 뿌렸는데
그럼 그 씨앗이 꼭 내 밭에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어딘가에 떨어져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게 된다는거죠.
그 목사님은 믿음의 씨앗을 뿌려라 뭐 그런 의미였던거 같은데
선생님이 꿈이었던 저는 선생님으로서의 기본 자세가 그런 자세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내가 한 행동과 말이 아이들 마음밭에 떨어져 언젠간 열매가 되겠지
좋은 열매가 열리려면 좋은 씨앗을 뿌려야겠구나 싶고 그 열매가 내 눈앞에서 열리지 않더라도
언젠간 열릴걸 믿어야겠구나 그런 생각들이요.

언젠가 누군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 덕분에 영어에 흥미를 갖고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말하는 날이 올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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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3:26
저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맘이 급해지다가도 아직 아이들과 한달도 안되었다...남은 시간동안 더 좋아질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다잡습니다. 한명한명 참 이쁜데 이녀석들에 제 맘을 몰라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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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2-04-04 08:49
답댓글

에구... 제가 요즘 열심히 봤던 프로그램 중에 [EBS의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가 있습니다.

이 방송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여러 선생님이 제 기억을 스쳐가고... 저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도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나는 학창시절 때 선생님을 어떠한 눈으로 바라보았던가...

그 때 그 선생님은 과연 어떤 심경이셨을까...

울면서 저희에게 진심을 호소 하시던 인간 수면제 가사선생님... 이명세 선생님도 떠올랐구요.

너무나 가혹하게 아이들을 대하셨던 이름도 떠올리기 싫은 국민학교 담임 전 모 선생님도 떠올랐구요.

지지리도 공부를 안하고 들어오셔서 오히려 학생보다도 못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던 국어 선생님도...

 

EBS에 출연하신 대 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우리 반 아이들이 문제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셨어요. 왜 나는 이렇게 진심인데, 아이들은 내 맘을 몰라줄까.. 아이들에 대한 원망도 있고...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불안해 하는 마음들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내가 알로 보이면 안된다 싶어 더욱 매서운 눈초리로 아이들을 바라보신 선생님도 계셨고..

지적인 전달에만 생각하셔서 아이들과 분리되어 혼자서만 수업에 열중하신 선생님...
아이들의 기분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아이들을 원망하며 자기의 세계에 같혀 계신 분...

수업은 정말 잘하기로 소문나셨는데, 아이들에게는 악마같다는 소리를 들으신 선생님...

정말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시지만 아이들을 다스리기 위해 매를 못 놓으시겠다는 경력 20년이 되신 선생님.. 등...


하지만 다들.. 나는 더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존경받으며, 스스로 아이들을 존중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한결같으셨어요.

선생님들도 인간이시니, 아이들에게 상처받는 일이 종종 있으셨고
또 아이들도 우리 어렸을 때와는 달라, 선생님을 대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EBS에서 그 모든 선생님에게 내려준 처방은 "관계"라는 키 코드였습니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계선되면, 아이들이 절로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게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선생님은 한명 한명에게 매일 아침 얼굴을 보고 이름을 불러가면서 인사를 합니다.

수업하는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외운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름을 외워가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한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선생님이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들은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듣게 되더군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수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수업 구성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수학선생님은 첫 10분간은 혼자서 문제를 풀게 하고 , 다음 5분은 아이들끼리 조를 구성해 토론을 하고, 그를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거나

역사 선생님은 드라마를 이용해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해 주면서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 본다거나..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는 답글이 드림포에버님께... 어떤 도움이 되고자 감히 주제넘게 조언을 하고자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신 드림포에버님께서는 정말 선생님이시구나..

아이들에게 다다가고 싶어하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 정말 선생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혹시 시간이 되시면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요.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서가 있지 않을까... 아이들이 보아도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사실 학창시절 선생님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대 부분의 선생님들을 존경하지도 않고, 촌지 받고 아이들을 편애하시는 분들, 실기 시험 기회를 아에 차등해서 주시는 경우도 있었고... 공부도 지지리도 안해오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희 학교가 좀 심했어요 그런 게.. 엄마들 치맛바람이 엄청 심했거든요.

 

하지만 뒤돌아보면, 정말 기억에 남는 분들도 계세요.

인간수면제라고 불리우신 가사선생님.. 저는 정말 그 분 수업 좋아했어요.

목소리가 단조로우셧지만 선생님의 수업에는 진심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 대학교 때 열정에 넘치셨지만 교감이 부족하셨던 국문학과 교수님..

이 분 역시 수업의 제왕은 아니셨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싫어하는 교수님 중 한 분이셨지만

그 분의 수업에는 항상 진심과 열정, 제자와 국문학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 계셨지요.

 

저는 그런 분들을 좋아했었고 존경했었던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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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04-04 10:26
저도 이프로 보고 감동 받았어요.
어느 한선생님의 꿈이 시인이었데요. 도종환님의 흔들리는 꽃인가...읆으시는데 눈물을 흘리시는데..
정말 저도 그 시를 적어서 외우고 싶었어요.
드림포에버님도 훌륭한 선생님이 되실거예요.
이렇게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선생님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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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3:25
긴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꼭 찾아서 봐야겠어요. 하고픈 말은 많은데 혹 저를 아는 분들이 계셔서 아이들에 대한 얘기가 와전될까 무섭기도 하고...암튼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그런 선생님 저도 꼭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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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2-04-04 08:46
답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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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3: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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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04-04 08:23
답댓글

힘드시지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마음이 통할꺼라 믿어요~^^*

저희학교도 영어책이 거의 없는데...학교마다 비슷하네요.

힘내시구요~~~~~

저도 기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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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13:27
벨벳님~ 진행기 올리신거 봤어요~ 자세하게 잘 읽어보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제 글에 먼저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기운 팍팍 받아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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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04-04 00:08
답댓글

dream 님 벌써 한달이 되셨군요

한달사이에  많은걸  겪으신듯..

요즘애들이라지만...음...15년 전에도 말 무지 안듣는 애들도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아마...한둘쯤은  늘 그러지 않을까요

그래도 시간이지나면  꼭 그런 녀석들이 기억에 남아요 ^ ^

영어교육 정책만 바꾸지말고 학교든  도서관이든 책좀 많이 넣어주면 좋겟어요

희망도서 신청하면  늘 예산이 부족하데고..

글타고 한글책이  새로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예산을 어디다  투자를 하시는지....

 

틈틈히 한권씩 읽어주시는게 어딘가요

매일이면  좋겟지만...아이들도 들쑥날쑥 할것이고

그래도 그중에는  dream 님 덕분에 영어에 눈뜬 아이들도 있겟죠~

잘 하실수 있으실거라  믿습니다요~

화이팅 하시게 기운 팍팍 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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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4-04 08:17
아 투빈사랑님 아침에 정말 기운받고 갑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하루 잘 보내야겠어요. 감사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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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2-04-03 23:16
답댓글

부럽네요..재취업...그것도 선생님으로..

저도 사대를 나왔지만 실패하고 애키우는데 너무 힘드네요..아들놈..맨날 웬수되고..

초5인데 학급분위기가 산만하고 힘들다고 샘이 그러시다네요..

학기초라 그런가 했더니 요즘 애들이 그럴수도 있겠네요..

초심...저의 초심은 애를 낳은때이겠죠?

너무 힘든데 저도 초심을 짚어봐야겠어요..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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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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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08:19
공주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우연히 다가온 기회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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