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드림포에버님 선생님되셨구랴....이거 추카해야지요??
요즘 애덜 예잔과 다르다에 만표 공감이요...
지가 늘 자유롭고 틀에 안억메이는 성격인줄 알고 살았는데 내가 좀 고지식하구나 하는걸 학교 애들참괌수업가서 알았지 뭡니껴...
저는 절때 절때 애들이 그리 산만하게 구는것을 참을 수가 없지 뭡니껴....그런데 우와 선생님이 예전 우리때하고는 다르시더라고요...나 초딩기억만 갖고 딸애 초딩때 몇십년을 뛰어넘서 간 학교니 ..그사이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구나 했습니다...
딱 말씀하신대로요 산만하거나 의욕이 없거나...
글구 요즘 애덜 5학년만 되도 선생님 만만하게 봐요...그냥 초장부터 틈을 보이지 마시라..^^
애들은 이쁘긴하나 틈만 보이면 잘파고드는 미꾸라지 같습디다...게다가 지들을 까탈스러우면서 선생님이 칭찬해주면 또 애기처럼 좋아해요 ^^
영어를 가르치시는구나..에효 이거 참 난감하시죠..삼십몇명중 영어책 읽는애? 글세 실제로는 진짜 없어요..영어책 사주는 엄마도 없고..지금 우리담임샘은 한글책 사라고 하는데 첨앤 제가 놀랐죠..헉..이렇게 사라고 해도 엄마들 별 말이 없을까?
음 그냥 책 한권을 선택해서요 글밥작은걸로요..예를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거요...
그거 필사하게 하는거 어떨까해요..간단한책 만들기요..고학년이면 책만들기가 주가 아니고 영어ㅏㄱ 주니까 책만들기는 그냥 a4 접어서 간단하게 호치끼스 박아서 만드는방법으로 하고 필사하는데 주력..
그럼 영어책 하나씩 생기는 거죠 돈안들이고...^^ 아이들 실력이 천차 만별이라 책하나 선정하기도 어렵고 현실 애들 영어독서가 엄청 어렵다는거 알기때문에 차라리 이렇게 해서 쓰기 리딩 독서입문을 다수가 하는방식이 낫겠습니다^^ 읽어주는것을 듣는것도 좋긴한데..애들이 좀 산만해야죠...듣는애들이 소수일걸요...애들이 죽이 되든 밥이 되는 직접 하는방식이 더 낫습니다
일주일에 한개 또는 이주에 한개..^^
저학년이면 다른방법을 찾으시와요 ^^
영어책 읽어주고 퀴즈 맞추기한다던가 하는거요..사탕을상으로 걸면 애들은 영어일지라도 목숨걸어요..^^
드림포에버님~~~~~~ ^^
저요즘 왜이런데요 ㅋ 분명 전 드림님 글 진즉보았고 댓글 달았다 생각했는데..
지금와서보니 제 댓글이 없느거여요 ㅠㅠ 가만생각해보니 쓰다가 시간없어서 다시 와야지하곤
까묵어버렸나봐요 ~~ 이놈의 정신머리.. ^^;;
드림님 정말 오랜만이어요~~ 근데 한달밖에 안되었나요 ? 전 몇달은 지난듯해요..
넘 반갑고 그래요~~ ^^
넘 열심히 하고 계신 드림님~~ 넘 멋지십니다. ^^
집안일하시랴~~ 일하시랴~~ 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고 발전하는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시리라 생각되어요^^
드림님 넘 좋은선생님이란거 팍팍 느껴집니다. ^^
그곳아이들 복받았네요 ^^
드림님 홧팅!! 힘내셔요~~ ^^ 이렇게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해용~~~ ^^
드림님..
요새 스마트폰으로 대충 쑥을 둘러보느라...
댓글을 잘 못달아요..
덕분에 컴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답니다.
갑자기.. 휘리릭.. 일을 하게 되시다니..
정말 놀라운 능력이시구요...^^
영어는 특히나 아이들 실력 편차가 매우 심한 것 같아요.
저학년 교실영어야.. 솔직히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이어서..
누가 뛰어나게 잘하는지... 잘은 모르겠다더군요..
그 와중에 또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또 어떤 과목이냐를 떠나서... 수업을 방해하는 녀석들도 있을 것 같구요..
여러... 아이들을 끌고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즐겁게 잘 하시리라 믿어요..
아이들과 즐겁게 동화책 읽었듯이 그렇게 스토리 텔링도 해주시고..
역할극도 해보고.. 하면 잘하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울 아들 녀석도 나가서 티비 따라 말하기를 했다는데..
애들이 깔깔대고 웃고...(너무 똑같이 따라해서..) 했다면서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계속 화이팅~~
수고하신다고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
선생님과 같은 마음 가진 선생님이 정말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초심 잃지 마시고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 이끌어주세요~ ^^
dream4ever님...
분명, 아이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주실 선생님이신거 확실한거 같아요..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맘이 글에서도 느껴집니다요...
힘내시구요,,, 또 힘내셔서, 활기차고 재미나게 아이들을 영어세상으로 퐁당 빠트려주시길 바래요...
그리구,, 많이 부럽습니다....
드림님... 벌써 한달 되신거죠...
글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이들도.. 좋은 선생님이라는 걸.. 느끼고 있을듯 싶어요.
전.... 아이 낳고 직장생활은 안해봤지만,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되요.
화이팅 하시라고....... 외쳐드릴께요.
영어 전담교사로 들어가신 거여요?
조직에서 일하려면 나의 이상을 다 펼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 쑥쑥과 함께 한 세월에서 나눠주고 또 얻으신 지식 정보
교실에 녹아났으면 좋겠어요.
자랑스러워요.
에구... 제가 요즘 열심히 봤던 프로그램 중에 [EBS의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가 있습니다.
이 방송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여러 선생님이 제 기억을 스쳐가고... 저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도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나는 학창시절 때 선생님을 어떠한 눈으로 바라보았던가...
그 때 그 선생님은 과연 어떤 심경이셨을까...
울면서 저희에게 진심을 호소 하시던 인간 수면제 가사선생님... 이명세 선생님도 떠올랐구요.
너무나 가혹하게 아이들을 대하셨던 이름도 떠올리기 싫은 국민학교 담임 전 모 선생님도 떠올랐구요.
지지리도 공부를 안하고 들어오셔서 오히려 학생보다도 못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던 국어 선생님도...
EBS에 출연하신 대 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우리 반 아이들이 문제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셨어요. 왜 나는 이렇게 진심인데, 아이들은 내 맘을 몰라줄까.. 아이들에 대한 원망도 있고...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불안해 하는 마음들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내가 알로 보이면 안된다 싶어 더욱 매서운 눈초리로 아이들을 바라보신 선생님도 계셨고..
지적인 전달에만 생각하셔서 아이들과 분리되어 혼자서만 수업에 열중하신 선생님...
아이들의 기분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아이들을 원망하며 자기의 세계에 같혀 계신 분...
수업은 정말 잘하기로 소문나셨는데, 아이들에게는 악마같다는 소리를 들으신 선생님...
정말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시지만 아이들을 다스리기 위해 매를 못 놓으시겠다는 경력 20년이 되신 선생님.. 등...
하지만 다들.. 나는 더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존경받으며, 스스로 아이들을 존중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한결같으셨어요.
선생님들도 인간이시니, 아이들에게 상처받는 일이 종종 있으셨고
또 아이들도 우리 어렸을 때와는 달라, 선생님을 대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EBS에서 그 모든 선생님에게 내려준 처방은 "관계"라는 키 코드였습니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계선되면, 아이들이 절로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게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선생님은 한명 한명에게 매일 아침 얼굴을 보고 이름을 불러가면서 인사를 합니다.
수업하는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외운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름을 외워가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한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선생님이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들은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듣게 되더군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수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수업 구성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수학선생님은 첫 10분간은 혼자서 문제를 풀게 하고 , 다음 5분은 아이들끼리 조를 구성해 토론을 하고, 그를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거나
역사 선생님은 드라마를 이용해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해 주면서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 본다거나..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는 답글이 드림포에버님께... 어떤 도움이 되고자 감히 주제넘게 조언을 하고자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신 드림포에버님께서는 정말 선생님이시구나..
아이들에게 다다가고 싶어하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 정말 선생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혹시 시간이 되시면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요.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서가 있지 않을까... 아이들이 보아도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사실 학창시절 선생님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대 부분의 선생님들을 존경하지도 않고, 촌지 받고 아이들을 편애하시는 분들, 실기 시험 기회를 아에 차등해서 주시는 경우도 있었고... 공부도 지지리도 안해오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희 학교가 좀 심했어요 그런 게.. 엄마들 치맛바람이 엄청 심했거든요.
하지만 뒤돌아보면, 정말 기억에 남는 분들도 계세요.
인간수면제라고 불리우신 가사선생님.. 저는 정말 그 분 수업 좋아했어요.
목소리가 단조로우셧지만 선생님의 수업에는 진심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 대학교 때 열정에 넘치셨지만 교감이 부족하셨던 국문학과 교수님..
이 분 역시 수업의 제왕은 아니셨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싫어하는 교수님 중 한 분이셨지만
그 분의 수업에는 항상 진심과 열정, 제자와 국문학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 계셨지요.
저는 그런 분들을 좋아했었고 존경했었던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드시지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마음이 통할꺼라 믿어요~^^*
저희학교도 영어책이 거의 없는데...학교마다 비슷하네요.
힘내시구요~~~~~
저도 기운 팍팍~@@@
dream 님 벌써 한달이 되셨군요
한달사이에 많은걸 겪으신듯..
요즘애들이라지만...음...15년 전에도 말 무지 안듣는 애들도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아마...한둘쯤은 늘 그러지 않을까요
그래도 시간이지나면 꼭 그런 녀석들이 기억에 남아요 ^ ^
영어교육 정책만 바꾸지말고 학교든 도서관이든 책좀 많이 넣어주면 좋겟어요
희망도서 신청하면 늘 예산이 부족하데고..
글타고 한글책이 새로이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예산을 어디다 투자를 하시는지....
틈틈히 한권씩 읽어주시는게 어딘가요
매일이면 좋겟지만...아이들도 들쑥날쑥 할것이고
그래도 그중에는 dream 님 덕분에 영어에 눈뜬 아이들도 있겟죠~
잘 하실수 있으실거라 믿습니다요~
화이팅 하시게 기운 팍팍 실어드립니다~~~~~
부럽네요..재취업...그것도 선생님으로..
저도 사대를 나왔지만 실패하고 애키우는데 너무 힘드네요..아들놈..맨날 웬수되고..
초5인데 학급분위기가 산만하고 힘들다고 샘이 그러시다네요..
학기초라 그런가 했더니 요즘 애들이 그럴수도 있겠네요..
초심...저의 초심은 애를 낳은때이겠죠?
너무 힘든데 저도 초심을 짚어봐야겠어요..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