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도 3학년인데 너무 시시하다고 재미없다고 그래요.
다른 학교도 영어는 원어민 선생님 수업이죠?
저는 시골이라 따로 학원이나 원어민을 만날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사정을 아이에게 설명해줬어요. 시디나 티비로 보고 듣는 영어가 아니고 실제 원어민의 말도 들으면서 익혀야 한다고.
저도 역시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저는 아이가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시작하기전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쓸 줄 아는 아이가 영어시간을 시시해하거나 혹은 선생님들께 부담스러운 아이가 될까봐 염려가 되었거든요. 어떤 교육서에 나온 책의 내용을 읽어주기도 했어요. 잘난체하지 않고 조용히 친구들을 돕기, 선생님이 말씀하실때 나서지 않기 등등 다양한 예들을 들어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지도해주었지요. 첫시간 영어선생님은 아이와 수업을 마치고 오분정도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셨다고 해요. 그 이후에 아이에게 발표기회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모든 아이들이 10초이상 대답을 못하면 아이가 답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영어수업이 너무 쉬워서 싫지 않냐고 물어봐주시기도 했어요. 아이는 반에서 자연스럽게 보조 진행자가 되었고 선생님은 새롭거나 어려운 활동을 유도할때 아이를 적절하게 활용하시면서 잘 지냅니다. 그래서 아이는 영어시간이 너무 좋답니다. 저는 아이가 수업시간에 충실하게 돕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초등학교에서 6년동안 아이를 가르치던 경험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아이교육을 하면서 가장 고심하고 신경쓰는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시찌다 책을 보면 아이에게 미리 선행을 하면서 학교에서 쉽다고
수업에 열중하지 않을까봐 쉬운 것을 무한 반복하는것에 싫증내지 않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쉽다고 집중하지 않던 수업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집중하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도 습관이고 버릇입니다.
그래서 쉬운 것을 반복하면서 복습하는 것을 즐기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은 복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듣고 너가 공부한 바를
확인하는 과정을 가지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모르는 다른 아이들을 가르쳐 주라고 얘기합니다.
제 아이는 아직 5세로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3살때 거의 한글을 읽었고,
4살때 영어와 한글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한글 왠만한 글자는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이 색칠공부하는 수업에 일찍 다 하면
색칠공부 종이에 아이들 이름을 써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이름 쓰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해요.
그러면서 수업을 더 재미있어 하고 본인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는 듯해요.^^
많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수업이므로
내 아이에게는 그런 다른 시도를 해봄으로써 아이 흥미를 끌어보는 것은 어떤지요.^^
요즘 초등영어 시간에 선생님들..힘드실것 같아요
워낙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요 ..그렇다고 잘하는 애들 수준에 맞출수도 없고...
잘하는 애들은 이미 중등수준은 될테고..그렇다고 벌써부터 수준별 수업하기도
좀 그렇고....전, 그냥 편하게 즐겨라고 합니다...제 아이도 이번3학년부터 영어수업 하는데..
이미 몇명의친구들이 해리포터원서는 기본으로 읽는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초등학생들 수준이 넘 높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