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조금 빠른 딸이 있습니다..
가르치고 읽어주면 바로바로 흡수하는게 눈에 보이는..
확실히 아이가 느는게 눈에 보이니 엄마가 지칠 틈이 없습니다..
성취감은 엄마나 아이나 계속 지속할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느린 아들이 있습니다..
말도 느리고 이해력도 느리고..
읽어주고 읽어주고 또 읽어주어도 영 늘거 같지 않은 답답한 시간들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느리니까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아이가 느리니까 내가 더 노력하자.. 나는 엄마니까..
그러던 아이가 올해 6살이 되었습니다..
누나가 5살에 듣던 베렌스타인 베어도 미스터맨도 즐기기 시작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면 나중에는 비슷해지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엄마 모르게 아이는 엄마가 주는 것들을 속에 차곡차곡 넣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초등 1부터 5인 지금...회의 슬럼프 휴식기간....
너무 다야하게 격었어요..
지금도 슬럼프고..
오늘도 싸우다가 그만두네요..잠만 자기 싫고 책은 보기싫고...
1000권읽기 차츰 하고 있는데..아직 150권대..한달반정도...
이게 과연 잘될까 고민입니다...
매일매일 의구심으로 살고있어서 답답하네요..잘하는건지..
인내심요님~~~~
그래도 학원안보내실꺼쟎아요~~~^^
저도 지칠때많아요.. 한동안 에잇~~ 남들처럼 편하게 살고싶다~~~~~
혼자 막 외친적도있어요 ㅎㅎㅎ
전 두아이 진행중입니다.
큰아이는 2학년 그래도 이녀석은 시키면 합니다. 이거이거 해야해~~ 알려주면 좋아라하고 합니다.
단 미리미리 챙겨서 하진않네요^^;;; 이런날이 언제쯤올까.. 그래서 제가 몸이 안좋으면 제대로 진행못하게되는겁니다.. 가끔 스스로 책한두권 읽어주면 정말 고맙지요 ^^
(작년 여름쯤엔 곧잘 스스로 뽑아보더니.... 에잇 요즘은 또 잘 안뽑아보더라구욤 ^^;;;;)
그래도 시키면 좋아라 해주니.. 그나마 낫답니다.
둘째... 이제 6살 아들넘입니다 ㅋ
욘석은 뭐든 놀이로 해줘야합니다. 엄마의 체력과 시간을 많이 요하는 녀석이죠..게다가 아직 어려서 컨디션도 눈치봐가벼 디밀어야합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준비해놓고 이때다 싶을때 딱 디밀어야합니다. ^^;;
이렇다보니..
아이들 없는 오전시간은 바쁘네요 ... 정보도 찾아봐야하고... 둘째넘 액티나 자료등 준비해야하공..
첫째는 앞으로 어찌 진행해야 하나.. 생각해 보고.. 지금 잘하고있는건가 고민도하고 ㅋ
뭐~~ 항상 여유롭거나 한가하지는 않는것같아요..;;
몇일전.. 몸상태도 메롱이고~~~ 봄도 되고 해서인지... 참 지치더군요 ㅠㅠ
아이들보내놓고 그냥 나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아는 엄마도 만나고..
그러면서.. 불현듯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아~~~~~~~~~~~~
나도 저런 엄마들처럼 그냥 편하고 싶다.. 옆집가서 오전시간에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면서
취미생활로 누구처럼 골프도 치러다니고~ (사실 골프생각은 전혀없슴돠 ㅋㅋ)
누구누구처럼 문화센터다니면서 배우고싶다... 뭐 이런 잡생각들이 머리를 헝클어놓더군요~
하지만 압니다!! 절대 그럴수없는 나를 압니다.
그냥 저는 결심했어요. 아이들 초등시절만큼은 내가 능력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보살핀다.
초등까지는 엄마가 최고쟎아요~~~ 이순간을 최대한 누리고싶어요.
중등, 고등, 대딩.. 직딩~ ㅋ 이땐 엄마 찾지도 않을꺼여요 ㅠㅠ 친구가 최고고 .. 남친 여친이 최고고~~~
더더 훗날엔 남푠과 아내가 최고겠지요....
내아이 완전한 내편인건... 초등시절까지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조금만 참고 힘내시길~~~ 이때 아니면 언제 엄마표란걸 해주겠어요~~~~~~
힘들고 지칠때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전혀 학원생각은 없기에 엄마표 고집하고있습니다.
성공바라지 마시고~~~ 미련하게 그냥 앞만보고 가보셔요^^
결과를 바라면 더 쉽게 지칩니다...전 그냥 미련하게 가려구요ㅎㅎㅎ ^^;;;
어찌되었건 발전은 하고 있으니..매우 희망적인거쟎아요.....
학원안보냈는데도... 엄마랑 영어했는데도.. .발전을 한다는것이 전 신기합니다.
주위엄마들은 학원 안보내면 안되는줄아는데... 그게 된다는겁니다..
물론 학원만큼의 진도를 못따라가고 있습니다만...... 근데 또 허접한 학원보다는 실력이 그래도 좀 나아요.. ~~
조금만 힘내셔요!!! 초등시절 참 소중한것같아요~~~
아이와 도란도란 ~~~ 가끔 뭐~ 화도 나겠지만 ^^;; 그래도 도란도란~~
소중한 하루하루 보내보아요 우리!! ^^
저도 다신 한번 마음 다잡아봅니다! 홧팅~ ^^
학원 보내는 엄마들이라고 성공률이 더 높지도 않은듯해요.
학원 보낸다고 불안감이 덜한것도 아닌듯하구요.
엄마표나 학원이나,,, 어디든 불안감이 있는듯합니다.
성공률을 바라고 엄마표를 하고 있다면 금방 지칠것 같아요
제가 엄마표를 지향하는 이유는 엄마가 아이를 좀 더 잘 알기 때문인것 같고
학원이나 학습지를 보았을 때도 엄마가 관리해 주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럼 그것도 엄마표가 될 것 같아 그냥 엄마표로 하는 거에요
가끔 여기에 엄친아와 엄친딸 ,옆집애랑 옆집엄마가 계시지만
너무 기죽지 마세요
조금씩 우리도 내공이 쌓일꺼에요^^*
그리고 인생지사 새옹지마입니다^^*
힘들 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고,,,
여기에 도움 주시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자주 자주 오셨어 기운 듬뿍 받고 가세요^^*
저도 짠<<<<< 기운 나눠 드릴께요^^*
인내심요님이 적으신것과 같은 불안감은 엄마표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몇번씩
겪는것이에요~
몇년 진행하셨다고 하시니 중간중간 같은 생각이 여러번 들으셨을꺼에요~^^*
저희 아이가 어릴적(유게)에 초게에 일명 엄친아들이 정말 많았었어요.
그런 아이들을이 어떤 책을 읽었고 그아이의 엄마는 어떤식으로 끌어주었는지 글 읽으면서
스크랩도 하고 메모도 하고 그러면서 저에게는 희망지침서 역활을 했었던것 같아요.
지금 저희 아이는 초2인데요~초게의 고학년 아이들이야기도 읽고,
중등게시판도 자주 들어가서 글을 읽고 있어요.
역시나 지금도 저에게 선배맘들의 글이 희망을 주고있답니다.
이런 글들을 읽으면서 내린 결론은요~
엄마표를 선택하면서 아이 실력이 눈에 보이게 쑥쑥 자랄것이라는
기대를 가장 먼저 버리게되더라구요.
대신에 학원가서 학습으로 영어를 배우지 않고 편하게 즐겁게 책과 DVD를 보면서 안으로
차곡차곡 쌓여서 그것이 실력으로 나타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힘내시구요~^^*
이담에 제가 지쳐서 이런 비슷한 글 올렸을때에 인내심요님께서 저를 응원해주셔요~!!
우선 아이가 몇학년인지 궁금하네요..
먼저 엄마가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좋겠지요.
저는 학원 레벨테스트 받아보니까 어떤 곳들은 온라인 테스트를 하더라도 스피킹, 롸이팅에서 테스트하는 분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레벨을 결정하더라구요. 이런 면접 테스트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인 경우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 저평가 될 수 있어요. 온라인 테스트 레벨도 제대로 안가르쳐 주더라구요.딱 데이터를 보여주지 않으니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학원생들의 수준이 노출되는 것을 꽤 꺼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어떤 학원테스트는 데이터화된 성적자료와 학습성향까지 프린트해서 보여 주니까 엄마표로 한 아이들의 테스트로는 꽤 객관적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기타 무료로 할 수 있는 테스트를 받을 기회가 있다면 정기적으로(1년에 한번정도라도) 해 보면 엄마표의 성과가 눈에 보일 것입니다. 혹시 성과가 없다면 아직 아이에게 더 쏟아 부을때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엄마표에서 기준을 잡기 힘드시다면 코스북을 병행하시거나 단계가 있는 리더스를 병행하시는게 어떨까
요? 그러면서 다른 활동을 같이 하시면 불안한 마음이 좀 덜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를 어느 시기까지 어떤 것이 가능하게끔 할 것인가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할 것 같아요.
책에서 정해주는 표준이란게 있게되면 그 아이만의 발달수준과 다르게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할 가능성
이 있어요. 그리고 영어실력 향상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도 그걸 경험했구요. 아웃풋이
보이지 않아서 실력이 계속 제자리인 줄 알았는데 영어의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하게 접근했던 것이 아이
에게는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어요. (화상영어, 키즈딕 같은 학습기, EBS영어 방송...)
아이가 어릴때부터 해왔지만 저도 3년정도 슬럼프가 왔습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잘하는 편인데 왜 영어를 더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을까?
항상 그런 고민을 했었는데 영어를 더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건 (동기부여) 저학년때는 '재미'밖에 없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특히나 엄마표를 할때는 누구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그리고 저학년이라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속도를 내기가 힘들어요.
저희 아이가 첫 슬럼프를 극복한 건 아이 성향에 맞는 책(공주풍)을 접하고서 이고,
이때는 시키지 않았는데도 매일 집중듣기 했지요. 그런데 쓰기, 말하기는 싫어했죠.
이런 아웃풋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영어는 즐겁다는 추억, 경험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엄마가 먼저 즐기면서 영어로 놀이를 해주시거나
힘드시다면 가볍게 즐기면서 다닐수 있는 소그룹이나 학원이 있다면 잠시 보내보셔요. 학습적인 학원 말구요...
레벨보다 쉬운 쪽을 택하면 돈은 아깝지만 스피킹과 자신감, 재미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두달 보내다 돈 아까운 생각이 들어 접었지만, 아이는 칭찬 많이 듣고 자신이 레벨이 좋은 편이구나를 느끼더니 영어를 더 즐기는 것이 보이더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답글입니다.
저도 늘 자신이 없습니다. 그냥 할수있는만큼 지치지 않을만큼 하는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너무힘들땐 학원도 보내가면서....
저도 나름 한다고 하는데...결과가 늘 그저 그렇네요..
제가 요즘 느낀점은... 언어에 타고난 감각이 남다른 애들이 분명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중학교 입학후 ABC 처음 배웠어도... 영어 잘하는 애들 있었구요..
그당시에는 학원이나 과외도 거의 없었는데도...이상하게 잘하는 애들은 잘 하더군요.
요즘은 5살부터 영어유치원이다 영어학원이다 과외다 엄마표영어다 하면서 난리인데..
그렇다고 다 잘하는건 분명 아니더군요..한달에 돈100만원 이상씩 내고 영어유치원 다녀도 걍 별로인애들도 많고...반면 잘하는 애들도 있고.
엄마표든 학원이든...저는 타고난 언어적감각 그게 문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울아이도 지금 초2인데요..저는 올해만 제가 영어동화책 읽어주고..내년에는 학원에 한번 보내볼까 합니다..
엄마표로 해서 잘 되지 않는 아이가 학원만 간다고 해서 금방 잘 할거라는 기대는 안하지만.. 요즘 영어가 워낙 대세이다 보니 아무것도 안하기에는 불안하니...다들 학원이라도 가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마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