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들 하셔요...근데 문득....
엄마표 안하고 과외? 했다고 뻥치면 안될까요??
엄마표라고 뭐 과외 아니란법 없나요? ㅎㅎ
저도 초5아들 닥닥하고 있는데 걱정이에요.수학도 영어도..
그래도 안놀수도 없고..
중등가면 좀 할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야구 축구에 빠져사는 울아들..
저도 이글이 남의 일같지 않네요..학원가면 저도 그소리 듣겠죠..
초등땐 놀리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놀리고 있어요..
날씨 좋아지고 해서 그마저 있던 태권도 학원도 끊고 놀릴려고요..
지난주엔 친구집에서 자기도 하구요.
한학년동안 회사다님서 엄청 노력했는데 맘에 맞는 사람들 딱 만나더라구요.
같이 놀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수스님도 육아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제 직장맘 아니거든요..
제 멘토께서
never quit. keep trying
The process will make you stronger person.
이라고 하시는데 뭘 계속 시도할만한 마음의 힘이 많이 부족해졌어요..
(사실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면 실력이 다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 다음부터는 기싸움에다가 마음의힘이 누가 더 세냐..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체력에다가 이 마음의 에너지가 넘치지요. 우리애도 이렇게 키워보고 싶은데.
공부는 그다음이고..)
40평생 제인생에 처음으로 아무 계획이 없는 시간이 왔어요..
하던 버릇은 못버린다고 그동안 못해왔던 것들에 대한 계획이 또 생겨나네요
일주일에 한번 침대보 바꿔야지.
계절마다 커튼 바꿔야지 (웃기지만 저 재봉틀도 있거든요.)
방학땐 시골가서 살아야지.
하고싶었던 새로운 계획들이 또 생겨나네요.
수스님 소소한 진행기 좋아요
똑똑한 애라 집에서 혼자 키운다 하세요.
섞여서 평범해질까봐. ㅎㅎ
--------이렇게 글쓰면 저 욕심없고 공부안시키는 엄마인줄 아실까봐
저 기본(?)은 다 시켜요.ㅎㅎ
ㅋㅋ 수스님 유머 감각 있으시네요.
울 아이는 지난 주 토요일 학교에서 독일로 1주일 교환 학생 프로그램 떠났어요.
독일 북쪽 슈베린 schwerin 이란 도신데, 거기 학교 학생들이 작년 11월에 먼저 왔고, 이번엔 그때 호스트 했던 아이들이 방문하는 차례거든요. 첫날은 너무 들뜨고, 피곤해서 조용했는데 둘째날 전화해서 잠 안온다, 배아프다, 엄마 보고싶다 .. 전화하면서 울더라구요. 그리고 조금씩 적응을 하는 것 같아요. 전화를 먼저 안하는거 보면요.
기차역에서 배웅하고 저 포함 엄마들이 드디더 자유다~ 뭐 이런 표정이었죠. 며칠사이 화분 사고, 분갈이 하는 재미를 붙였어요. 깻잎씨, 상추씨, 토마토씨, 각종 허브 심고 .. 처음이라 얼만큼 수확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딸기, 포도, 머루도 사서 심고 싶어요. 자꾸 욕심이 생겨서 큰일이네요.
아드님 일상이 참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느긋하게 때를 기다리는 수스님 모습이 그려지네요.
수스님은 아무걱정 없으시겠어요~
좋아하는과목 수학에 잘하는것은 영어.부족한 과목 없음~!!
완벽한데요~^^*
그런 아드님을 두시고서 학원나들이 다니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정보 얻으러 가신것이겠지만요~~
학원은 아이들이 밥줄인데 ...ㅎㅎ
수스님처럼 맘속 이야기 학원사람 붙잡고 하지도 못하지만 이담에 속으로라도 그래봤으면 좋겠네요.
학습습관도 잘 자리 잡힌것 같은데 언제 시간되실때에 풀어놔주셔요~^^*
아이의 성향도 있지만 수스님의 노력도 있으셨을것 같아요~
저같은 저학년 엄마들은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고프답니다~!!!
수스님의 글 너무 좋아요.
정말이지 세상은 왜!!! 엄마표하는 아이들을 무시하는가?
저는 아직도 secret of droon 로알들달 얇은 책들 집듣하는 수준이지만...
언젠가 뉴베리수상작도 접근할 수 있을꺼라 꿈꾸며...
학원비 아이 적금으로 집어넣으며 행복해하는 맘입니다!!
수스님 진행기 가끔 올려주세요~
(그런데 아이가 5학년 or 6학년인가요? 설마 4학년은 아니겠죠?)
아.. 부럽네요...
울아들은 초3인데.. 여태껏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책읽고, 듣고 이런거 별로 싫어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싫다네요...
영어 틀어주면 또야..하면서...
갑자기 왜 그런지..
그냥 열심히 영어책읽고, 들으면 저절로 영어공부된다고 말하긴하는데..
여태껏 전혀 영어에 거부감없어서 안심했는데 요즘 왜 그런지 걱정입니다...
뭣이 걱정이십니까?
아이가 재미있게 공부하고 성실하기까지 하는데..
아이의 행복이 우선시되어야한다고 지는 생각합니다
저 엊그제 저랑 10년차이나는 분이
"어머 나랑 비슷한 연밴줄 알았더니 어리구나."하셔서
어젯밤 팩을 떡칠하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더 흥분하면서 화를 내길래
"아냐, 내가 거울봐도 이젠 진짜 늙었어...."했더니
동네방네 다 얘기하면서 울분을 토해서
더 난감했어요.......진짜 늙어가는가보다 싶어요.
그래서 좀 발악을 하려고 요즘 인터넷에서 젤 유명하다는
회사 제품으로 얼굴팩을 한 박스 사서는
얼굴에 덕지덕지 붙이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정말 쬐끔 피부가 좋아졌어요.
아이는 편하게 키우고 싶어요.
저도 수스님 아이처럼 키우고 싶네요.
제 초등이나 중등 시절에 썬 오브 넵툰 그런 두꺼운 원서 가당키나 했나요.
사실 고등이나 대등때도 전공서적이나 원서로 읽지
전공서적 아니면 원서로 읽을 생각 꿈도 못 꿨죠.
혁이도 그런 책들 원서로 읽으면서
꼭 영어공부한다기 보단 영어로 된 책을 부담없이 읽었으면 하죠.....
그래도.....10년이나 나이 들어보인다는건 좀 슬프죠?
이것이 궁금하다..
수스님댁 큰 아드님은 초딩인가 중딩인가... 컥 ^^
글 내용상으로 초등 5-6학년 같은데...
실력이나 포스로 봐선.. 중딩 같기도...^^
젊어졌단 이야기.. 이뻐졌단 이야기.. 빈말인거 알아도 듣기 좋지 않나요?
저 총회때 이번산 바바리 입고 늘 쓰는 썬글라스 쓰고 갔는데..(물론 교실서는 벗지만요)
입구에서 만난 1학년때 같은 반 엄마가 왜 이리 세련되 졌냐고..ㅋㅋ
음냐음냐.... 1학년땐 급식이나 청소 가니까. .완전 후줄그래....
암튼.. 이상 싸구려 바바리 후기였습니다..
애공.. 감기가 약 안 먹으면 기침이 심한데..
그래도 수영 다녀와야죠.. 오후엔 아들녀석 치과에 가야하고..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