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 벤자민
제가 이번엔 정말로 마지막 댓글일듯싶네요^^
낮에 잠깐 들어왔다가 한글자도 못쓰고 나갔었네요~
댓글 다시는 분들은 어찌 시간을 내시는지 존경스러울 뿐입니당...^^
오늘은 학교에 도서명예교사교육차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출근하지 않고 학교에서 오전을 보냈네요~
소화불량 둘째 딸램 소아과가랴.. 학교가랴... 정신만 없었고요.
학교에서의 일과 받아적고.


도서관 나들이를 했네요~
현준성준맘님 재미나 보이는 책들이네요~
저희도 요즘 한글책을 더 많이 보는듯해요^^
오늘은 만화책도 한권뚝딱했네요~ 내일은 실험왕.
초2 남 나루
현준성준맘님.. 책소개 좋네요..^^감쏴~!
저도 하루 종일 종종걸음...댓글을 다 달고 왔더니..
제 글쓰기 급귀차니즘...ㅋㅋㅋ
앗 7시 반에 잠든 나들이가 깨서..집안투어중..^^
오늘 저의 일과
아침에 애들을 보내고
하나로가서 장을 잔뜩봐서
친정집으로 과일배달.. 울 친정아빠를 태우고 (엄마는 운동가고 없고..)
언니집으로 어제 만든 쿠키 한가득 배달...
쿠키값으로 점심을 얻어 먹고..^^(언니가 규동을 해줘서..감동~!)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바로 나루 구몬수업 잠깐 쉬고(헥~~!)
바로 나들이 데리러 나갔다가
놀이터에서 잡혀 놀다가
친구집으로 이동 어린이집놀이 하구..ㅜㅜ(나들이 친구가 절 넘 좋아라해서리..)
피아노 갔던 나루도 친구가 불러 놀이터 나도 다시 놀이터로..ㅜㅜ
오늘따라 왜 이렇게 전화는 또 많이 오고..
6시까지 있다가 들어가 샤워시키고
오리고기랑 쌈이랑 밥먹이고 빨래 돌리고
널고 치우고 닦고..
참 ...벼르고 별렀던..나들이 머리 짤라주고..
나들이 머리 자르다 졸더니..바로 자고..(정말 초 스피드로다가...)
나루랑 내일 받아쓰기공부 , 내일수업 예습, 영어책 좀 읽고..한글책 혼자 읽고..독서록. 일기..
에효...정말 숨가쁜 하루...
나들이 유치원가면 완전 한가할 줄 알았는데...
사서 일을 벌리니...오전에 집에 붙어있질 않네요..휴
나들이 집안투어하더니 관심 안주니까 쇼파밑 러그에 강아지처럼 다시 자네요..ㅋㅋㅋ
에효...내일은 오전에 쫌~만 날~부러져있다가 일해야지...
모두 굳밤..잘자요...
채윤/초1/여
현준성준이는 과학교실을 하는군요~~
채윤인 컴퓨터 교실을 해달라 성화예요!
미술하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컴퓨터 시켜주면 하겠대요 헉~~~
탐정소년 칼레~~
저희 둘째 성준이를 위해서 메모해가요~
책소개도 감사하고,,, 대문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제발 신학기여서 이리 바쁜거였으면 좋겠어요~~
봄볕이 너무 좋아서 어제는 종일 놀이터에서 있어주고,,,
오늘은 원하는 선물 사러 나갔다가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더니
잘 시간이 되어버렸어요~~
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도 없고..
아이들은 이래저래 여러가지 재미꺼리가 생기니 좋아하겠지만
전 역시 엄마라서 생활의 리듬이 깨지면 하루를 망친 기분이 들어요~~
내일부터 발레학원 가려고 등록했는데~~
안간다는 소리없이 잘 갔으면 좋겠어요~
초2 / 여 / 태희
오전에 글 쓰다가 갑자기 컴퓨터가 다운되는 바람에...
다시 쓰기 싫어서 그냥 접었다가 다시 들어왔어요.ㅠ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나니 시간이 훨씬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엄마의 노릇을 하려고 해서 그런가... 암튼 시간이 참 빨리도 가네요.
전에 10대, 20대, 30대... 70대, 80대... 시간이 다 다르게 간다고......
점점 더 빨리 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이런데 눈 깜빡하고나면 할머니가 되어있겠죠? 흐미... 슬프다...ㅋㅋ
쌍둥이들도 학교 다녀오면 간식을 잘 먹는군요.
태희도 배고프다 노래를 불러서 간식을 안 줄수가 없어요.
그런데 간식을 먹고나면 저녁 먹는게...... 그저께는 간식 먹고 저녁 안 먹으려 해서 혼났거든요.
어제는 간식을 적게 줬더니 빨리 저녁먹자고 하고 저녁도 잘 먹었구요.
에효... 어떻게 해야 하는지... ㅎㅎㅎ
초1/남/제이
흐~~~이렇게 피곤할수가....
오늘 학교총회+공개수업겸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습니다.
어제 웃기게 뭘 입고가야 할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학부모총회옷차림]이라고 검색사이트마다 있더라구요...참고하다 덮었습니다..
그냥 수수하게 화장하고 머리감고...
트렌지코트에 퍼지는 치마입고 단정하게 갔다왔네요.
문제는 구두입니다...ㅠ.ㅠ 학교가는 거리도 먼데...일년에 몇번 신지도 않는 구두를 신고 그 먼거리를 걸었더니 제 발도 병이나고...저도 피곤하고...
요즘 독감+열감기가 유행이라네요.
제이친구는 열이 갑자기 40도까지 올라가서 병원에 가니 신종플루라고 소견서 학교에 내고 일주일 쉬라고 했답니다.
제이는 일요일저녁부터 40도 행진을 달리다 아침이면 신기하게 뚝 떨어져서 학교가고, 태권도 가고..
어제도 태권도 다녀오고 줄넘기까지 하고 실컷놀다 잤는데 저녁에 또 40도까지 올라서 한바탕 난리도 아니였네요..
근데..아침에 또 열이 떨어져서 학교다녀왔고..이따 태권도 보내려구요..
거참..학교는 꼭 가야된다고 머리속에 박아놔서 그런가...으째 학교갈 시간만되면 열이 떨어지는지...
오늘 공개수업에서 보니 울 제이가 참 느긋하더군요..
선생님말을 못알아들으면 다시 물어보면 되니깐 아주 여유롭게 딴짓하더군요..-.-^
딴짓하다 손드는 시간이 되면 열심히 손을 들어서 물어보고....
선생님이 물어보면 한나절 걸리게 대답하고....-.-;
짝꿍엄마도 만났어요.. 옆에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더군요..
오늘도 제이가 짝꿍때문에 울어서 한번 만나고 싶었거든요..(오늘은 책을 뺏어서 던졌다네요..ㅠ.ㅠ)
교실에 제이 데릴러 가면 아이들이 절 알아보고 짝꿍 일러바치기를 제일 먼저 합니다..
제가 제이에 대해 말씀드리고 짝꿍성격에 대해 예기를 듣고..그렇게 같이 맘이 잘 맞게 풀고 왔답니다.
완전 남자성격이라네요.....제이는 완전 순딩인데..
짝꿍이 집에서 제이에 대해 말도 없고 수줍은 많은 아이라고 했다네요..
제이친구 짝꿍은 가위로 목을 찔러서 선생님한테 일렀더니 오히려 바보라고 놀려서 찔렀다고 울어버렸다네요..선생님은 둘다 잘못했다고 하고..
그래서 집에와서 억울해서 엄청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제이네반 여자친구들이 좀 무섭습니다..
수업하는걸 지켜보니....
둘다....느려터졌어요...ㅠ.ㅠ 그건 똑같더군요.
애들 다 정리하고 나가는데 둘만 남아서 물건정리 마져하고..
제이는 중간에 멈추는걸 못하고 끝까지 글자찾아서 완성해야 한다고 우기고...
집이라면 소리라도 꽥! 질렀으면 속이 시원할 상황.....
뭘 해도 끝까지 하는 성격인데..느린아이가 중간에 완성도 못하니 답답했는지..
자기는 다음수업 안하고 마져하겠다고 끝까지 앉아있더군요....
담임선생님과 잠깐 예기할 기회를 얻었는데 더 느린친구도 많다고 하네요...
수업하나를 하면 그것만 집중하다 선생님말도 놓치고...
울 아들 초등생활이 참 뒤죽박죽하네요..^^
1학기가 지나면 다들 좋아진다고 하니...
앞으로 어찌 지낼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도서관도우미 신청했어요....울 아들 잘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도서관책도 정리도 해줄겸...
일주일에 중간인 수요일이네요..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초1 /여 / Genie
수영하는 월요일...어쩌다 수영장에 일찍 가게 되었는데..지니녀석..혼자서 샤워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20분 가까이 미적미적 수도꼭지 아래 있는 겁니다..--;;
이번달붙터 수영장에서 알게된 친구랑 같이 수영장 들어가고 싶어서 그렇게 미적이고 있었던 거죠..
친구가 그렇게나 좋은지...엄마 마음이야 애가 타던 말던...오래 안 아이도 아닌데..온마음을 바치더군요..
수영끝나고도 좋아라 지들끼리 같이 샤워하고...ㅎ
선생님이 다음달부턴 그 아이랑 같이 중급 올라간다고 하시긴 하는데..머..딱히 진도가 급하진 않으니까 야무지게만 배웠으면 좋겠어요..초급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ㅎㅎ
진짜 지인의 말씀처럼..아이들이 크는 건..매일매일 엄마랑 이별연습을 하고 있는 건가 봅니다..
나중엔 어미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을테지요...--;;
그리고 어제 저녁.."Nate the great"이 왔네요..ㅎㅎ
지니 완전 정리 들가고...글밥이 많아 그런지..뇬석..부록으로 온 전집을 더 좋아라하네요..도서관에서 봤던 책이라며...당분간은 그냥저냥 자린고비의 자반처럼...nate는 조금 묵혀 두어야 할까봐요...
아님 정말 널널한 날..한번 시도해보든지요..ㅎㅎ
다음주에...... 아이표방 열어 주실분...... 지원 받습니다.
그냥 편하게 댓글 달듯이 열어도 괜찮으니
지원 해주셔요.??????
초1/여/Sally
오늘도 활짝~~열어주셨네요..^^
날씨도 화창하고~~~~^^
어제는 아시는 분에게서 Sally의 댄스화를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댄스화라는걸 첨 봤는데, 운동화와 똑같이 생겼지만 가운데 부분이 접혀지더라구요..
(가운데 고무바닥이 텅~비어있는..^^)
녀석이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the boys 노래와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땀을 빼더라구요..ㅋㅋㅋ
요로코롬 노래 틀어주며 땀을 빼게한 이유인 즉~~~
Sally의 학교생활이 좀 힘들다고 말을 해서 나름 스트레스 풀라고 Sally가 좋아하는 댄스파티(?)
를 열어준 것이지요.
그 힘든 점이라는 게...
Sally 반에 정신지체라는 장애가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 짝지를 스스로 하겠다고 지원을
한 것이지요.
뭐든 하고자하고..의욕적인 성격답게 친구를 옆에서 도와주는 것 또한 기쁘고 재미있을거라
생각을 하고 번쩍~손을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은 그 친구가 귀엽고, 자신으로 인해 조금씩 발전되어지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문제는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
책상정리부터 시작해서 흘린 것 닦아주기, 다른 곳에 돌아다니는 친구를 자리로 데리고 와 줘야하는 등
도와줘야하는 범위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보니 힘들어진다고...짝꿍 바꿨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
한 아이의 엄마로서 어쩜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어지는게...좋은 의도로 시작되어진
Sally의 장애친구돕기가 자칫 귀찮고 힘들고 다시는 해서는 안되는 일로 여겨지게 될까봐
내심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네요.T.T
엄마 성격이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심한 성격인지라....선생님께 전화는 못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한 달이 채워질 때까지 아이 마음 다독거려주며 책임감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엄마가 되어버렸네요.^^;;;
한 달이 되었는데도 선생님께서 바꿔주시지 않으면, 그 때는 엄마가 선생님께 전화하여
나서주겠노라고 새끼손가락 걸며 약속을 했구요!!!!
요런 경우 어떤 대처법이 옳은 것인지조차도 판단이 빨리 서지 못해 그저 아이에게 책임감을 운운하는
저 자신이...엄마자격이 있는것인지~~~자책의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
오늘은 살짝~~~마칠 때쯤에 교실에 들러봐야 될 거 같아요..^^
초1 / 남/ Sam
오늘은 우리들은 1학년책이 아닌...
시간표를 보고 교과서를 챙겨갔어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제 진짜 1학년이 된것 같데요......ㅋㅋㅋ
아침엔 무지 일어나기 싫어하는데....
학교교실 들어갈땐... 완전 신나하고 그래요...ㅋㅋ^^
큰애때는 1학년때 이것저것 신경써줘서 나름 바빴는데....
어찌 둘째는 이렇게 널널한지 모르겠어요...
밖에 나가서 뛰어놀게 하고 싶은데...
아이가 학교 끝나고 제 일터로 와야해서.. 맘 놓고 풀어주고 놀게 할수가 없네요..
4월부터는 축구 시작하니깐 좀 나아질것 같아요....
어제 처음으로 Sam의 책가방에서 쓰기노트를 봤는데.. (진짜 무심한 엄마지요??ㅋㅋ)
헉~~~ 완전 글씨 엉망이더라구요..
큰애는 매번 글씨 잘쓴다고 선생님들에게 칭찬 받는 녀석인데....
어찌 한 뱃속에서 낳은 녀석이.... 이리도 다를까요??
글씨쓰는게 너무 싫데요~~~
저번에 학부모 총회갔을때... 안그래도 선생님께...
Sam이 악필이라 글씨쓰는거 힘들어한다고...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거든요...
그래도 선생님이 쓰라고 하니깐... 열심히 쓴것 같기는 한데....
글씨가 삐뚤빼뚤,,,,,,,, 속에서 글씨좀 잘 써~~ 라는 말이 꿈틀꿈틀 올라오는데..
꾸욱~~ 참았네요...ㅋㅋㅋㅋ
매일매일 DVD보는 습관이 들어 있어서...
요즘엔 주말만 보게 하는데.. 아이가 힘들어 하네요...
곧 적응하겠지요 뭐~~
초1 / 여 / 쭈희
어제 학교에 상담 다녀왔네요..
부담없이 오라는 말에 정말 부담없이 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미리 아이들에게 설문을 받아놓은게 있더라구요..그걸 토대로 아이에 대해 상담을 했어요..
질문은 현재 행복하다고 생각하냐? 부모님이 가장 행복해할때는? 쭈희가 가장 속상했을때? 괴롭히는 친구가 있는가?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 등 한 열가지 정도의 질문이 있더라구요..
쭈희가 쓴 내용을 쭉 읽어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낯뜨거운 일이 생겼지 머에요..
부모님이 가장 행복해했을때는?
- 엄마가 상품권 받았을때.....
쭈희가 가장 속상했을 때는?
- 엄마가 신데렐라 엄마처럼 화낼때(한마디로 계모라는 얘기죠...ㅠ.ㅠ)
선생님 왈 " 쭈희가 관찰력이 좋으네요...그리고 아이들 사춘기 오면 생각하는 우리 엄마가 아닌거 같애를 쭈희는 지금 느끼는거 같네요.."
정말 부끄럽고 할 말도 없고 안절부절 못했지머에요..
선생님은 쭈희가 밝고 집에서 대화도 많이 나누는 거 같다며 좋은 말씀은 많이 해주셨지만, 오로지 맘에 남는 거는 계모라는 단어와 상품권이라는 단어뿐이네요..
암튼 상담 다녀오고 나서 쭈희 붙잡고 얘기했습니다.
"니네 선생님 진짜 좋으시더라..쭈희 너무 잘 하고 있다고 그러시더라구...그리고 엄마 앞으로 화 많이 안낼께..엄마가 요즘 쭈희한테 많이 다그치고 힘들게 했지?"
그랬더니 울딸 왈 "알았어..나도 잘 할께.. 엄마 내가 상품권 쓴 종이 갖고 선생님이랑 상담했지? 좀 창피했지? 미안...엄마가 너무 좋아해서 난 그 생각만 나더라"
지가 찔렸는지 먼저 얘기하더라구요..괘씸~~
초2 여아 로즈
어젠 바람이 불어 저녁엔 좀 쌀쌀하더니,
오늘은 날이 좋은가보네요.
하지만...집에 있고 싶네요^^
로즈는 어제 상담하고 왔어요.
아직 학교초이기도 하고 특별히 상담꺼리가 없다고 하시네요-.-;;
좋게 해석해서...문제도 없고 친구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해야할 둣 해요.
어젠 아침에 녹색어머니회봉사하고 로즈 책상 좀 정리하고 오후에 상담하고..
저녁에 외식하고....오랜만에 구두를 신었더니...오늘은 다리가 아프네요.
완전 편한거 즐기는 아줌마가 되버렸네요^^
전그렇게 나갔다 들어오니 피곤해서 꼼짝 못하겠던데..
로즈는 착하게도 어제 정해준 공부할 내용을 모두 해주네요.
영어듣기도 읽기도...
그래서...천원 용돈 주었네요^^
어제 잠깐 느낀건데...
로즈가 해야겠다고 맘 먹으면 하는 아이구나...좀 하기싫어하고 힘들어하면 정말 하기 싫고 힘들어하는
거구나...제가 너무 윽박지르지 말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아이니 믿어주고 기다려줘야 겠다는..
좀 기특한 생각^^을 했어요..
오늘 총회가 저녁에 있어서...애들 둘 데리고 가야할 것 같아 좀 번거롭네요.
이곳은 맞벌이가족이 많아서 그런지 부모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으로 옮겼는데..전 별로네요-.-
오늘은 그냥 삭신도 쑤시고...날도 좋은데...집에 있고 싶네요...
초1 준
아~~~오랜만에 왔네요..
다들 잘 지내시지요??
지난주는 엄마들 모임에 집안 일까지 겹쳐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없었네요..
이번주는 시작하자마자...속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준이 앞니(영구치)가 부러졌습니다..ㅠㅠ 엉엉
다른반 아이랑 화장실에서 실갱이를 했나봅니다..
준은 그친구 이름을 몰라...이상하게(?..다른이름이로) 불렀고 그친구는 자기를 놀린다 생각했는지
준이 화장실에 들어간걸 못나오게 하고 준은 나올려하고..
둘이 투닥거리다 손잡이 문이 준의 이에 부딪혀서...이가 깨어지고...
치과가서 엑스레이 찍으니..다행이 뿌리는 괜찮으니..통증이 없어야한다고
2~3일있다 레진으로 때우자하네요..그날이 오늘이네요..
선생님께서 그반 아이 부모에게 알렸다고 전화올거라 하는데..
여태 전화한통없습니다..둘이 같이 놀다가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잘잘못 따지고 싶지도 않고..남자아이들 놀다 보면 그런일도 흔히 발생한다하니
전화오면 그럴수도 있다고 신경쓰지마라고 할려고 했는데..
막상 전화한통 없으니...무지 서운합니다..
사과를 받을 일도 아니고..그저 애가 다쳤으니..어떻냐고 물어오는게..
도의상 일일거 같은데..
담임 선생님께선 미안해하시고....
휴~~참 어렵습니다..
그어머니께서 전화를 주셨네요. 학교서 오늘 전화를 받았다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이야기를 안해서 몰랐다고 하네요..ㅎㅎ제가 속좁은 엄마되었어요..
너무 미안해하시길래..신경쓰지마라 했습니다..
아무튼~~초1 문턱넘는 일이 어렵습니다...언제쯤 편해질런지요~
다들 똑같은 고민안고 사는 거 같아요^^
왜 이렇게 시간은 빠른지..... 일주일이 휙휙 지나가고..... 정신 차려보면 한달이 또 지나가고 있네요
둥이들은 방과후수업만 하고 학원은 따로 안가나봐요?
채니는 골프, 영어 방과후수업 하고 미술, 피아노 하니까 하루가 꽉 차네요
시간이 없어서 수학 학원 다니던 건 중단했어요
근데도 다른 학원 또 보내달라고 조르네요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 또 가고 싶대요
여름방학되면 다니자고 다독였는데.... 자꾸 조르고 있어서 어떤 곳인지 한번 가봐야 될 거 같아요
영어 방과후는 수준이 영 안 맞아서 안시키고 싶은데..... 친구들 따라 우르르 몰려 다니는 게 재밌나봐요
엄마가 보기엔 시간만 아까운데.....
과학교실 방과후 하면 좋겠네요
채니는 일학년때 과학수업하는 학원 다녔는데.... 실험도 하고 재미있게 하더군요
보내고 싶은 학원은 많은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ㅎㅎㅎ
채니도 아침엔 통 안먹으려고 하고... 저녁만 되면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가 봐요
벌써 32키로나 나가서 걱정되는데..... 키는 134....... 아직은 통통한 편인데..... 살 더 찔까봐 걱정되요
먹는 거 땜에 밤마다 전쟁이랍니다
식비도 엄청 들구요 ㅎㅎㅎ
과일 값은 왜 이렇게 비싼지......
채니도 한글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
학교에서 매일 학급문고 두세권씩 읽는다고는 하는데..... 집에서는 주말에나 읽지 평소땐 한권도 잘 못 읽게 되네요
추천하신 책들 도서관 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스폰지밥 챕터 공구하길래 또 질렀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박나길 빌어주삼~~~
위니챕터는 문장은 쉬운데 단어가 모르는 게 꽤 있네요
이젠 단어가 문제인 거 같아요
채니가 모르는 단어를 단어장으로 만들어서 저한테 인터넷으로 찾아 오라고 숙제를 내주네요 ㅎㅎㅎ
단어를 외우지 않고는 3점대 챕터로 넘어가긴 한계가 있는 거 같아요
옥트리 두번 결석하고 오늘 출석했네요~^^;;
수요일아침은 쩜 스케쥴이 꽉꽉인디..ㅜㅜ
일단 출석도장 찍고 다시 오겠심다~^^
초2/ 여 / 아아린
현준성준맘님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용 ^^
책소개도 감사용~~
모두 모르는책이네용 ^^ 더 감사용 호홍~~ ^^
새벽 6시쯤 아이린이 엄마 열나요~~하면서 저를 깨우더라구욤 ..
에효~~ 우선 해열제 먹이고 더 자라고했다죠...
아침엔 열이 떨어져 학교는 갔는데... 맘이 불편한것이...
몸이 좀 이상하면 바로 양호실가라했는데... 어떤지..
오늘은 피아노학원패스해야게써욤 ;;
어제 웬일로 낮잠을 자나했네요.. .몸이 않좋았나봐요..에효~~
이번주는 푹푹!! 쉬는 주로 해야징~ ;
내일이라도 또 열나면 집에서 쉬라고하던지 해야겠어욤
건강이 최고죠 !!
모두들 감기조심하셔용~~~~
초2/여/Anna
현준성준맘님 책소개 감사해요~^^*
오늘 드디어 학교에 갔어요~
담임선생님께서 임신중이셔서 열나면 학교오지 말라는 단체문자가 더 조심스럽게 여겨지더라구요~
1학년때에는 열나도 해열제 가방에 챙겨들고 가고 하루도 결석한 적이 없었는데...
어제 병원에가서 학교에가도 좋다는 소견서까지 챙겨들고 갔습니다.
결석하는동안 집에서 뒹굴거리고, 놀고,음악도 실컷듣고,책도 읽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온 책도 다보고 제 책장을 기웃대더니
바보 빅터라는 책을 읽고는 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작가가 전하고 싶어하는 가장 중요한 말이 무엇인것 같니?라고 물으니
'남들이 뭐라고하든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거 아니야?'라네요.
1학년때에는 그냥 신문만 읽었었는데 2학년되면서는
스크랩 몇번하면서 요약해본것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
글쓰기가 안되어서 좀 기다려야되나보다...했었는데 일기도 제법 쓰구요~
생각도 많이 자란듯하고...
너무 빨리 크는것 같아서 대견하기도 하지만 조금 더 내품에 있어주었으면..하는 바람도 있네요.
아참, 전에 어느분께서 Anna 스케줄표 어떻게 하는것인지 궁금해하셨는데
그냥 아침밥 먹고나서 오늘 할일 간단히 적어두고, 일과 중간중간 뭐할지 들여다보고,
잠자기전에 한일옆에 체크하는것이에요.
이렇게 간단히 시작한지 3년째인데 좀 더 크면 학습계획표도 세우고 생활계획표 세우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아이표방 모두모두 즐거운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