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입니다.
직장이라서 울면 안되는데,
눈물이 나려 하네요
앤님, 감사드려요.
이곳 쑥쑥에는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여..
저는 그릇이 넘 작아서 내 자식들만 들여다 보고 사느라 주위를 둘러볼 생각도 못하고 지내고 있는데...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청주사는데 9개월된 애기 좀 크면 앤님 따라 나서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가슴 깊이 와 닿는 글입니다
지금의 저의 삶에 다시 한번 감사해야겠지요
예쁜 아들 딸과 고마운 남편,,,,
감사합니다^^*
앤님..
정말 좋은일 시작하셨네요..
늘 바쁜일상을 핑계로 마음만 있는저로서는 앤님의 용기있는 발걸음이 부럽습니다.
많은 생각 하고 갑니다..
앤님, 봉사 시작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둘째날이니 느끼신 점이 많으실테지요..
저는 이 글과 댓글들을 읽고 솔직히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어요..
정녕 우리 주변의 장애우들이 이렇게 "무섭고, 더럽고, 희망없는 그들"로 인식되고 있구나!
앤님이 세세히 묘사한 대로
침,콧물,뒷처리,생리대,뒤틀리고,할퀴고,꼬집고,미친것처럼 소리지르고, 찌린내나는
희망없는 그들...
그 반대로 우리 애들은 희망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것..
정말 아이큐가 30인 장애우들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복지관 남선생님 가치관에 화가 납니다..
상태가 나쁜 장애인 가까이에 2번 간 것만으로도 천사라고 생각할 정도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나쁜지 몰랐다가..
오늘 글과 댓글을 보니
앞으로 장애인 복지로 가는 길이 멀디 멀다는 생각에 슬픕니다...
앤님이 좋은 의도로 쓰신 글에 이런 댓글 달면 여기 게시판 떠나야한다는걸 알고 있긴한데..
정말 마음이 아파서 글을 씁니다. 장애우 가족들이 느낄 아픔이 생생해서요..
앤님이 한 2년쯤 꾸준이 복지관에서 봉사한 후에
봉사한 장애우들과 정이 들고 때 묻지 않은 눈망울에서 뭔가를 크게 느끼고
긍정적인 글을 올리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참...존경스럽다는 말밖에...
생각은 있어도 실천에 옮기기 힘든것이 봉사인데..
그것도 장애인봉사는 좀 꺼리기 마련이거든요..
어려운 일임에도 다짐까지 하면서 하신다는게 어른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아마 스스로 그 답을 찾아낼꺼라 믿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앤님 항상 바른말만 하시는듯해서 어려웠는데 살가운 분이실꺼란 생각이 드네요..
봉사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죠.
귀한 일에 시간을 내어 참석하고
그 경험을 쑥쑥에 나눠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아마 따님들도 엄마를 보며 느끼는게 많을 겁니다.
저도 결혼전에(대학생때) 장애인 교회에 1년 정도 다닌적이 있어요.
그 무렵, 아침에 등교하다 버스안에서 30살쯤 된 정신지체 청년이 헤매는것을 보고
그 사람을 따라 내려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시설에서 나온 사람이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그 사람이 찾는 시설이 제가 아는 곳이라서
거기에 전화해서 같이 전철타고 그곳에 데려다 준 적이 있어요.
그런 용기가 났던 이유는,
그 당시 제가 다니던 그 교회 청년과 그분이 매우 비슷해서,
그 청년이 저런 상황에 처해있더라면 얼마나 막막할까 하는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아마 지금이라면... 과연 그런 용기가 날런지 저도 자신이 없어요.
(적고보니 너무 때가 많이 묻은것 같아 슬퍼지네요. ^^;;)
하지만..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애들도 더 크면
좀 더 의미있는 곳에 가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어요.
대단하세요.
뭐든지 말로는 쉽지만, 행동은 어려운 것인데요.
tv를 켜도, 선거를 앞두고 모두 말로만 떠들어 대지요.
'행동하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저도 작은 것 하나라도 일단은 움직여 봐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앤님 글을 읽고..
예전에 학과친구들이랑 봉사하러 간 일이 떠오르네요...
그때 봉사라는 걸 처음 해봤거든요...
정신지체, 다운증후군을 가진 ....
처음엔 무섭더라구요.....
지금생각해 보면... 왜 무서웠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니....
모든 편견들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런곳에서 봉사 해본 지 무척이나 오래 되었네요....
이 핑계 저 핑계 대기 바빴던것 같아요...
암튼 앤님의 글을 읽으며... 부끄럽기만 하네요...^ㅡ^;;
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함께 봉사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찾아봐야겠어요..
희망을 볼수있다는게 행복하다는걸,,,
오늘 또 새삼 느끼게 함에 감사합니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생기는요즘..
감사한 글이에요..
지난번 ebs방송봤어요. 앤님의 천사같은 밝은웃음이 떠오르네요.
저는 고등학교때 우연히 장애우들을 돌봐주는 봉사를 한적이 있어요.
처음엔 어색하고 힘들었어요.그래도 귀여운 아이들이라 생각하고 밥먹이고 씻기고 놀아주었거든요.
가야할시간이 다 되어서야 돌보았던 아이들이... 아이가 아니고,
그때의 저보다도 나이가 많은 성인이었음을 알았어요.
너무 놀랐어요.어린 내가 더 나이많은 어른을 어린애처럼 대하며 놀았거든요.
부끄럽고 어색하고 이상하고....그런마음이 들때 괜찮다는듯이 절 보고 웃어주던 장애우들이 생각나요.
헤어지기 아쉬워서 울던사람도...
그 이후로 한번도 봉사를 해본적이 없어요.바쁘다는 핑계로...
전 우리아이와 꼭 같이 봉사를 해야지...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요.
그게 쉽지가 않아요...
앤님 글 보며 다시 생각하고 반성하게되네요.고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처음 시설을 가보고는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지요~
사실 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행동 하나를 하기위해 온 몸의 힘을 짜내기 위한 그들의 행동이 너무 이상했으니까요
지금은 너무나 안쓰러운 마음은 있지만 저 역시 어떤 행동은 취하지 못하고 있네요
행동하는 지성 ㅎㅎ 앤님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진심으로~
앤님을 보고 배우는 아이들에게 바르게 사회를 보는 법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차인표 힐링캠프를 보고 봉사하고 기부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죠~
앤님을 보고 우리 쑥쑥에도 그런 마음이 분명 많이 자라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청주 가시자말자 이런 일을 찾아냈다는 것도 너무너무 대단하게 생각됩니다
존경합니다
그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힘든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것 같네요.
저도 작은일이라도 봉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많이 감동했고...많이 배우고 갑니다..
당신같은 분이 계셔서..얼마나 다행인지요...ㅠㅠ..
카리스마 앤 간호사님으로 다시 컴백?^^ 장하다, 장해~~
울 남편은 얼마전 노인 발맛사지 봉사 시작했어. 가족 봉사 알아보고 있는 중.
울 남편 왈, 중 고등 전교 1, 2등 하는 아이들이 몇 오는데
일년에 몇 시간만 채우면 될 것을 봉사의 기쁨을 맛보고는 끊지 못하고 계속 온다는 구만.
차인표 말대로 봉사와 기부라는 것도 중독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 들어.
청주댁 되고서는 내,외적인 삶의 질이 더욱 픙성해진 듯 보여 보기 좋네 그랴.
바쁘다는 핑계로...주위 돌보기에 게을렀던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예전에 시설에 가서 봉사할 때 보면...저 멀리 시설에서 1급 지체장애우들을 돌봤었거든요.
돌봤다고 하기도 부끄럽네요....정기적으로 자주 가지도 못했으니..
봉사라고 해봐야 주로 저소득 계층 방과후 아이들 가르치기나
부모가 없는 시설 아이들 개인지도만 하다가..처음으로 갔었는데..
처음 봤을 때의 그 놀람은...지금도 생생하네요.
근데 그네들도 사람이라 예뻐하면..예뻐하는구나. 관심 가져주면...관심 가져주는구나..하고 알더라고요.
희망이 없다는 건....아니겠죠...그저 발견하기 어렵고 힘들 뿐 이겠죠.
앤님 보면서 희망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제 번잡하기만 한 일상을 반성해봅니다. 휴...^^
힘 내세요. 저도 힘 내서 세상에 도움되는 이가 되겠습니다! 아자!
고등학교 시절... 희망원 봉사 갔던 기억이 떠올라서 한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때도 무섭고 싫다고 선배들 눈을 피해서 도망다녔던 제 자신이 생각나서요. 그런데, 아직도 제가 만약 봉사를 나갔다면 그때와 많이 달라져있을 것 같지 않아 더욱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항상 봉사를 하게된다면 꼭 홀트같은 곳에서 엄마 없이 있는 어린 아이들을 돌봐줘야지...
그리고 그들이 입양가기 전에 잠시 돌보아주는 봉사를 하면서 노후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도 생각해보니, 귀여운 아이들만 보겠다... 내가 하기 쉬운 일만 하곘다는 저의 어리석고 철없이 어린 마음이지 않았나... 합니다.
빨간머리앤님... 천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저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은데... 천사맞나봅니다. 참 착하다.... 참 본받을 것이 많은 분이세요.
앤님글 읽고 감동받았어요
봉사라고 하면 떠올리는 것이 고작해야 청소를 해 주거나 말벗이 되어주고 밥 먹여드리고 등 그런 것이 다네요
장애가 심하신 분들을 위해 뭔가 봉사를 한다는걸 전 상상도 못해보았어요
정말 크고 따뜻한 마음이 아니고서는 감히 용기조차 나지 않을 것 같은데
앤님 정말 대단하세요
그냥 보통 편하게 할수 있는 봉사가 아닌데...앤님 보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게 되네요
그런 훌륭한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 것을 보며 잘 자라게 될지 보입니다
멋지세요 앤님~~
요즘 울 초게에 귀한글에 넘치는구욤 ~~^^
방금 민재당님글 보고 반성했느데~~ 아흑 .. 앤님글보고 또 반성해요 ~~
오늘 작.기 반성문 지대로 씁니다.^^;;;;
앤님 참 대단하신 분이셔요~~~~
전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했고..앞으로도 할자신이 없습니다.ㅠㅠ
진정 비범하신분이셔요~
귀한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지인이 특수학교 선생님인데, 여자선생님들이 많이 맞아서 유산도 좀 있으시더라구요
지금, 20년이 다 돼가서 내년에 정년인데,
지금 담임 맡는반에 자폐 아이가 그렇게 선생님인 본인을 때린대요
공격성이 너무 강해서 집에선 부모를 때리고, 학교에선 선생님을 그렇게 때립니다.
20년 다 채워서 그만둔다고 맘 먹었는데,
매일 때리려고 맘 먹고 오는 그 아이를 보면서, 그만두고싶다고, 전화와요. 조금만 참으면 20년 채우거든요. 예쁜 아이들의 엄마시니, 정말 조심하세요. 저도 나중에 봉사 해보고싶은데,
저는 엄두도 못낸 일인데, 아직 지역에 익숙하지않을텐데,
정말 큰일 하시네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겐 나아진다는 희망이 있으니 정말 고마운 일이죠.
저도 나중에 꼭 해보고싶네요.
앤님의 글이 마음을 울리네요..ㅠ
작은 체구의 사람이 어디서 저리 큰 힘이 나오는지...
잘 지내고 계시네요...그 누구보다도 보람있게 말입니다...
그대의 이 글이 나를 부끄럽게 하네 그려.
쬐그만 사람아, 마음은 어찌 그리 넓은고?
좋은 글 고맙네.
저도 요즘 다니는 곳에 재활시설이 함께 있어..
엘리베이터에서 불편한 아이들 (주로 뇌성마비가 많은 것 같아요)을 종종 만나는데..
저도 사실 그리 익숙하진 않아요.. 그래도..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머리라도 쓰다듬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사람 진심은 다 통하겠죠..
봉사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이 있는 앤님 너무 이뻐보이구요..
그런 엄마 모습 보면서 아이들도 이쁘고 바르게 성장할 거에요...
자그마한 사람이 큰일을 하네~^^*
이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