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은 로그인을 하게 만드네요..^^
요즘 안그래도 아이 먹을것에 좀더 신경을 써야겠단 생각을 하던 중이였어요...
맨날 밥은 해먹이지만 간식은 인스턴트를 자주 이용했거든요..ㅠㅠ
아이가 커가니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할것이고..엄마는 새롭게 요리공부 해야겠어요..^^
저도 애들 잘 먹이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갑자기 요즘이요. ㅎㅎ
어제는 감자버터구이와 설탕에 조린 토마토를 오늘은 베이컨크림 스파게티와 낫또 비빔밥이에요.
요리도 하다보면 참 재밌더라구요. 맛있는거 주면 활짝 웃는 모습 참 보기좋죠.
애들이 밥 잘먹으면 맛있으니까 그런거고 맛없는거나 입맛 고려 안하고 막 해주면 안먹는건 당연한건데
왜 밥 잘 안먹냐고 역정내지 않았었나 반성해야겠어요.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혜정씨를 비난하는 글도 종종 올라오지만 전 좋아해요.
그렇죠...엄마가 해준 간식 그리고 밥이 얼마나 아이에게 힘이 되는지.
우리애가 작년부터 폐렴이다, 지금은 독감으로 집에 누워있는데
제가 바쁘고 힘들다고 너무 자주 사먹인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네요.
쑥질 그만하고 음식하러 갑니다.^^
음. 근데
쑥이 많이 바뀐건가요?
게시물도 로긴없이 볼수있고 글쓴이도 자의적으로 적을수 있게 되었네요.
커뮤니티는 개방적이여야 하는데 너무 꽁꽁 닫아놓기는 했지요.
아~~~~~~
무지 반성하게 하는 글입니다.
바쁘다고 힘들다고 외식으로 전전..
내 오늘은 집밥을 먹이리라..감사합니다.
저도 어릴때 항상 학교 갔다온 후 어머니께서는 도너츠 또는 부침 등등
다양한 간식 거리로 언제나 저를 설레게 하셨어요.
지금 주부가 된 저는 맞벌이란 이유로 그리고 신랑이 저보다 음식솜씨가
좋다는 이유로 참 부엌들어가기 싫어합니다.
음식은 정성이라던데 .... 오늘 아침 신랑은 대충 차려주고 아이들에게는
계란후라이 추가로해주니 신랑이 좋아하네요. 아이들에게 신경써주었다고...
(왠지 써놓고 나니 제 자신이 계모(?)라는 느낌..ㅎ)
집밥을 먹으면 아이들이 선해진다... 그 말들으니 좀 더 신경써서 해주어야 겠어요.
오빠둘 나랑 여동생 4형제 먹이시려면 밥도 한 솥하시고 찌개도 국처럼 많이 끓여대셨습니다 ㅎㅎ
도너스 가루를 사다가 반죽하는 날이면 우리 오빠는 주전자 뚜껑들고 찍어대고 저는 그 안에 작은 소주잔으로 동그라미를 찍던 생각이 나네요~
그 도넛이 아닌 도나스가 먹고 싶은 날입니다
집밥의 힘---이번 주말엔 도나스나 튀겨볼까 ㅎㅎㅎ
우리 엄마의 반의 반이라도 아이에게 해주고 싶네요~
저는 아이들에게 잘 못 해준거 같아~
눈물이 날려고하네요ㅠㅠ
엄마가 만들어줬던 수많은 밥상, 기억나네요.
지금도 제게 최고의 밥상은, 엄마표 밥상 입니다.
제가 선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여 제게 선한 구석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건 울 엄마 덕이겠네요. ^^
홈 베이킹이 쉽지 않던 그 시절 컵케이크, 도너츠, 깨강정, 피칸파이까지
집에서 만들어 먹이신 분 덕이겠지요.
저도, 따뜻한 밥상 만드는 것이 꿈인데. 잘 될까요? :)
암요 암요...집밥~!!이 최고지요..
다시 한번 일깨워주셔서..감사해요..^^
김치볶음밥에 계란하나만 얻어줘도 잘 먹어주는 우리 아들들..
앞으로 더 더 맛난거 많이 해줄께...다짐하는 밤입니다.
저도 친정엄마 생각하면 엄마손맛으로 만든 반찬...생각나요..
신기하게 같은 재료로 엄마한테 전화해감시롱 만들어도..
그 맛이 안나요...그게 엄마 손맛이겠죠?
ㅋㅋ여기 쑥쑥맘들
내일부터 영어자료 찾으랴, 영어책 찾으랴, 간식 만들랴, 반찬 만들랴...
바쁘다 바빠...^^ 켁~!
너무 공감되는 글이어요~~~
집밥이 최고죠!! 암요~~
반성합니다. ㅠㅠ
아이들 어릴땐 간식 참 잘만들어주었지요...
헌데 오히려 시간이 많은 요즘 에고고~~~~ 정말 반성해요;;;
아이둘다 학교가고 원에가면 오전시간 행복하게 간식만들어야지...했던 다짐은 어디로간건지... ;;
민재당님 좋은글 감사해요 ~~~ 오전에 반찬좀 만들어야겠어욤 ^^;;; 그리고 간식도 덤으로 ^^
'아이들 집에오자마자 간식이 뭐예요?? '하는말에 당당하게 '짜짠~~~ '할것입니다. ^^
덕분에 정신좀 차렸습니다.!! ^^
우리 시어머니가 외식 모르고 집밥으로 명문대 보내셨어요.
집밥의 힘이 분명히 있더라구요
지금 외식하고 들어와서 남깁니다. 내일부터 집밥으로 다시. 감기기운이 있어서 낙지 먹고오니 힘이 솟네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쑥쑥에 들어온지 얼마되지않았는데 이곳이 참 편하고 좋아졌어요
엄마표 엄마표 해서 싸이트가보면 왜이리 부지런하고 솜씨좋은 엄마들이 많으신지..
날마다 30분 영어공부같이하기도 힘든데 뭘 만드시고 붙이고 ..요란스러운 엄마들 사이에서
음매~기죽어만 왜치다가 오곤했는데 이곳은 그런게 없어서 부담없이 넘 좋아요..
그러게요~~~
저는 딸아이 하나 키우면서도 힘들다는 생각을 종종해요.
저희 친정엄마는 딸 넷을 점심,저녁도시락까지 싸주시고 간식도 만들어주셨는데...
흑~~~~~엄마 생각나네요~
엄마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먹으며 자란 아이는 아무래도 다르겠지요~
선해지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챙기셨다는 어머님도 훌륭하시네요~^^*
민재당님 글 덕분에 오늘부터 부엌에서 음식할때에도 마음가짐이 달라질것 같아요.
오늘 요리 선생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 점심을 같이 했어요.
나름 명문대 나와 자기 꿈 펼칠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육아에 전념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아이들 키워놓고 요리선생으로 나섰어요.
그 동안 숱한 요리 배우고 정성껏 밥 차려 자식들 키운 후 그 재주 펼치는 거죠.
비슷한 배경의 다른 지인은 음식하기를 아주 싫어해요.
비난하는 건 아녀요.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건 다르니까.
문제는 늘 인스턴트 주고 주문해 먹이는 밥을 먹던 아이가 엄마를 경멸하기 시작했어요.
떡볶이 하나도 제대로 못 하시냐고...
녀석, 학원에서 학원으로 차 태워 다니며 애쓰는 엄마 공은 어디로 보내고.
비교해서 안 됐지만 요리선생집 아이는 올 가을 MIT 갔어요.
뭐 요리 때문이겠습니까만.
오늘 우리 둘이 내린 결론은 따스한 정이 흐르는 식탁이 중요하다였어요.
그 속에 나의 정성과 가족의 사랑이 그리고 어려움을 함께 넘을 수 있는 신뢰가 나오죠.
난 내 식탁에 대한 자부심이 커요. 인스턴트 안 쓰기, 밀폐용기 안 놓기.
그대신 그 자리에 앉는 사람은 내 음식을 즐기는 예의를 보여야 합니다.
그 사람은 남편과 아이 뿐이지만요.
좋은 글 써주셔서 말이 길었습니다. 늘 하고 싶던 얘기예요.
정말 감동입니다..^^
집에서 만든 음식 먹고 선해지라고..선하게 크라고...^^
친정어머님께서는 지혜가 충만하신분이시네요..^^
저도 좀 전에 카스테라를 구워주었답니다..
지금은 책을 보고 있구요..^^
집밥의 힘...^^그 힘이 흘러 넘치길 기원드려봅니다^^
예전에 저희 엄마도 저희가 올때쯤이면 항상 오븐에서 빵을 꺼내셨어요..
그 뜨끈하게 구워진 빵을 먹으려고 학교에서 후다닥 집으로 뛰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잘 맞으면 막 꺼내서 겉이 바삭한 빵을 먹을수 있었거든요...
아~~아련한 기억이...
정작 저는 아이에게 맛난 간식하나 못해주고 있네요...ㅠ.ㅠ
오늘 정말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듯 합니다.
머리속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선해진다....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밥상머리 교육...
좋으말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