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아서
방학이라 시간이 되서 오늘 했네요. ㅎㅎ 아주 기쁩니다. 학원이라고는 태권도 하나 가고 집에서 뒹굴뒹굴하는데도 좀처럼 틈을 잡을 수가 없네요. 방학때 밀어부쳐야 하는데요.ㅎㅎ 틈새 공략해서 못한거 빨리 올리고 싶어요^^

초4 Betty.
베티는 아침에 일어나면 방학이라는 사실에 새삼 흐뭇해지나봐요.
동생과 집에서 아주 편안히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살살 꾀부리는 걸 조금씩 풀어주다보니...
갑오년 한 해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초 4 Ginny
지나랑 어제 보신각 타종 소리를 들으러 갔어요.
종 근처에는 가지도 못했고, 종 소리는 들리지도 않았지만,
밤거리 쏘다니며 이것저것 사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사람들에 밀려 돌아다니기도 하고 즐거웠답니다.
카운트다운 하는 순간에 Ginny는 친구들이랑 카톡으로 카운트다운도 하고,
제야의 종소리 들으러 온 수많은 인파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하고,
카운트다운 하는 소리 녹음해서 보내기도..... 하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더라구요.
모처럼 엄마랑 단둘이 하는 데이트 시간이라 뭐라고 할까 잠깐 고민했는데,
친구들과 카운트다운 함께 하기로 약속한 거라고 진작부터 말해왔던 거라 그냥 눈감아 줬어요.
친구들과 새해를 같이 맞았다는 거에 감격하는 Ginny를 보면서
이제 슬슬 엄마품을 떠나려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초4 Kate
이런~ 전 우리 케이트가 이렇게 짓굿은지 몰랐네요. 남이 만든 눈사람 부수면서 노는게 재미있다니..ㅠㅠ
예전엔 케이트가 만든 눈사람을 남자아이들이 부셨다고 울면서 들어왔는데....



앤디샘.
한국에 돌아와서도 잘 지내고 계시죠?
울산에 사시는군요.
집에 머무르는 동안 맛있는 거도 많이 드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당연히 감기는 뚝!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