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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을 못하네요

컨텐츠

댓글 43 댓글쓰기 본문보기

  • happymom
  • |
  • 2012-03-24 09:00
답댓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전학오고 애가 한동안 친구들이랑 잘 못섞이는 거 같아 얼마나 신경썼던지 병이 날 지경이던데

하물며 선생님께서도 모른척하시니 ...

선생님께 아이에 대해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고 도움을 구하시는것도 필요하실 거 같아요

아이들 1학년선생님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아이 기를 살릴수도 죽일수도 있는...그런데 우리나라 초등학교 대부분 1학년 선생님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아이들 군기잡는데만 급급하시고 아래 다른맘들 말씀처럼 공부잘하고 말잘듣는 아이들만 이뻐하시는 쌤들이 은근 계시더라구요

우리딸애도 1학년 들어가서 무서운쌤을 만나 애가 울고 학교가기싫다고 하고...선생님께 따질수도 없고...진짜 속상했었어요

 

다른맘들 말씀처럼 엄마들 모임에 나가는것도 다른엄마들이랑 친분관계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아이를 맡긴이상 일단 선생님협조가 없으면 많이 힘들것 같아요

더구나 집에 계신 맘도 아니신데 엄마들친분유지 생각보다 시간많이 뺏겨요

교실청소같은 엄마들 도움이 필요한 일들 있음 협조하는 것도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쉬운 루트가 될수도 있구요 청소하러가면 선생님께서 아무래도 안가는 것보단 신경더써주시긴 하죠^^

어쨌거나 엄마가 따로 시간을 빼서 신경써야한다는 공통점이 있긴하죠ㅠㅠ

그래서 직장맘들이 힘든가봐요

 

한국어가 서툴러서 준비물을 챙기는 게 힘들어 생긴일땜에 아이가 매번 야단맞는건 아이입장에선 부당한 생각이 들거고, 이런일이 반복될 경우 선생님께는 선입견을 심어주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속상하셔도 상담하실때 이런 부분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게 어떨까요?

학교에서 상담신청기간이 있더라구요

 

것두 힘들면 친한친구를 얼른 만들어 도움을 받는 방법도...

쉬시는날 친구를 집에 데려와서 몇번 놀면 금방 친해지거든요

그러면 친구엄마한테 물어볼게 있어도 좀 덜 미안하구요^^;

친구한테 도움을 좀 받으면 학교생활이 좀더 쉬워질 거 같아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할 거 같아 제맘이 다 아프네요  엄마맘은 오죽 하시겠어요

다른맘들말씀처럼 방과후보단 학원이 아이 출결사항 관리는 확실히 해줄거 같아요

집에서 아이를 챙겨주지 못하시면 제생각에도 방과후보단 학원이 나을듯 싶어요

대부분 아이들 방과후수업은 아이들이 알아서 찾아가는게 일반적이긴 하거든요

선생님께서 그런것까지 일일이 챙겨주시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특별한 경우니 좀 챙겨주시면 좋으련만..안타깝네요

 

해결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 맘을 잘 보듬어주셔야 할 거 같아요 힘내세요

좋으신 선생님도 많으신데 ...선생님께서 좀 무관심하시긴 하시네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선생님이 젊어지시니 조금만 힘내서 적응하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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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6 00:43
감사합니다.
학원이 아이들 출결사항관리를 확실히 해준다는 말씀을 들으니
맞는 말인데도 좀 서글프네요. 이래서 학원에 보내게 되나봐요.
저도 느끼거든요. 태권도학원같은데는 아이 오는거 가는거 신경써주시고 시간맞춰 차태워주시고
그러다보면 결국 이학원 저학원으로 가게되는것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받을까봐 공부관련된 학원에는 안보내고
태권도 바이올린 이런거 시키기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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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주
  • |
  • 2012-03-22 23:54
답댓글

아직 총회를 하지 않으셨나요?

혹시 안햇다면 학교 운영위원회에 한번 나가보세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할 일이 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행사에 얼굴만 몇번...정도.

운영위원회에 있으면 아무래도 교장.교감선생님들과도 밥도 먹고 하니깐 ...

선생님께서 더 신경써 주시지  않을까요...

어떤 엄마들은 반장보다 오히려 그 쪽을 더 선호하더라구요..

아빠들이 많이 하는걸 보면 학교일에 별로 참여할 일도 없는것 같구요..

선생님이 좀 야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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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6 00:44
이 글쓰고 나서 이번주에 총회를 했어요.
여기 조언들 듣고 가서 엄마들하고 인사하면서 전화번호 몇개 받아왔어요.
친구엄마들과 안면이라도 익히게 된게 다행이예요.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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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엇
  • |
  • 2012-03-22 15:52
답댓글
에휴.......
갑자기 몇년후 제 모습이 같이 겹쳐지는 느낌이랄까...  새뮤얼맘님 글이 제 가슴에 사무칩니다.
그 선생님 너무 하시네요. 보통은 그렇지 않을텐데.....
한국말이 서투른 샘 같은 경우 선생님이 더 많이 신경써주셔야 되는데,
선생님이 나이 드신 선생님이신가요...?
방과후교실 갈 때까지 중간에 뜬 시간에 어디 가 있을지 
알수도 없고 알려줘야 할 의무도 없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다니... 정말 그 선생님.. 실망스럽습니다.
새뮤얼이 넘 안쓰럽고... 제가 다 속상하네요.

한국에 있을 때 제가 주워들은 바로는,
나이드신 선생님, 혹은 남자 선생님들은
똑부러지고 말 잘듣는 여자애들만 좋아하고
평균적으로 시끄럽고 부산한 남자애들은 별로 안좋아해서 드러내놓고 차별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특히나 저학년의 경우에는 더 그런 이야기가 많이 들리구요.
샘은 거기다가 한국말까지 서투르니, 담임선생님이 딱.. 찍으신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T.T
저학년 때는 준비물, 숙제 잘 챙겨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선생님도 그런 것 가지고
아이를, 혹은 그 엄마를 평가하는게 눈에 보이고요.

이미 학부모총회 가셨었는지 모르겠는데,
1학년 때는 학부모들이 많이 뭉치거든요. 뭐랄까.. 그 모임에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많고
몇 년 지나 중간에 들어가기는 힘들어요.  
별로 그런 엄마들 모임 영양가 없다고 생각하셔서 참석 안하셔도 되긴 하지만, 
저학년 때에는 어느 정도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케어 잘 해주고 잘 가르쳐주는 예체능학원이나 선생님이나 학교 분위기 등등..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요. 그런 건 학원이나 학교 홈피에는 나오지 않는 사실들이죠.
그 담임선생님이 정말로 촌지 같은 것을 바라시기 때문에 한 아이를 찍어서 그러시는 건지.. 
아니면 준비물 등 학습준비가 안된 것에 단순히 화가 나신건지.. 그런 것은 
직접 여쭤볼 수도 없고.. 
그 선생님의 소문이나 성향이 어떤지 알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물어볼 수 밖에 없잖아요. 

특히, 엄마들 전화번호 받으시면, 
그 중에 똘똘하게 생긴 여자 아이 엄마랑 친해두세요.
초등학년 때는 여자애들과 남자애들이 정신연령이 최소한 2년은 차이 나 보여요..
샘 같이 한국 간지 얼마 안되서 한국말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보통의 대다수 남자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을 건성으로 듣거나,
칠판에 쓰지 않고 그냥 말로 내주는 과제 등등에 대해서는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데
똘똘한 여자애들은 그런 것도 잘 챙기더라구요. 
저학년 때 그런 여자애들 엄마랑 친해지면, 남자애들 엄마는 큰 도움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정말 급할 때 전화로 물어볼 수 있는 그런 같은 반 엄마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몰라요.
ㅎㅎ

우선 생각해 본 것 정리해보면,
1. 급할 때 물어볼 수 있는 친한 엄마 확보 (똘똘한 여자아이 엄마 강추)
2. 학원 구하기 전까지는 하교 후 방과후학습 시간될 때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책읽거나 숙제하기
3. 하교 후 바로 학교 앞에 차량대기하는 좋은 예체능학원 선택.
4. 축구모임 참여 - 남자아이들 거의 필수로 하더군요.
5. 급식, 청소 등등 자주 학교에 가서 봉사하며 선생님께 눈도장 찍기
(봉사할 때 선생님께 꼭 상담하고 상의하고 그러지 않으셔도 묵묵히 봉사 열심히 하시면 선생님들 많이 고마와하세요. 
유의하실 점은, 청소하러 가서는 청소는 안하고 선생님 붙잡고 자기 애 이야기 물어보고 하는 엄마들은
다른 엄마들이 눈살 찌푸리며 안좋아하니까, 봉사하러 가셨을 때 특별히 선생님이 먼저 물어보시거나
그러지 않다면 먼저 아이 걱정 꺼내시면 좀.. 곤란하실 것 같아요...)
 
핸드폰은 사주셨다고 하셨으니 방과후학습 되기 한 10분 전에 진동 등으로 알람 세팅해주시고요.
꼭 학원에 가지 않더라도, 
기다리는 동안 학교 도서관에서 책읽기 습관 들이고 학교에서 몇 권씩 매일매일 꼭 빌려와 읽기
이런 것 생활화 되면, 한국말도 쑥쑥 늘어날 거예요. 
한국말도 영어처럼 책을 통해 많이 늘어날 수 있다고 믿어요. 
더군다나 또 외국에 나가실지도 모르는 상황이시라면 (?? 가물가물...) 
지금이 한국말 잘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가장 좋은 시기예요.
아무리 아이들이 한글 다 떼고 들어왔다고 해도 1,2학년은 받침이나 ㅔ ㅐ 헛갈리고 그런 아이들도 꽤 있어요.
저학년 때 그런 것들 많이 교정되거든요. 함께 간다 생각하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남 이야기 같지가 않아서... 쓴다는게 그만,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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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6 00:40
자세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을 늦게봐서 감사가 늦었네요
이번주에 학급 총회? 같은게 있었는데, 남자아이들 축구시킨다길래 무조건 한다고했어요.
엘리엇님 글보니까 축구모임 한다고 하길 정말 잘한것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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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 |
  • 2012-03-22 13:38
답댓글
축하드립니다!!
쑥쑥 3월 우수 게시글 LOTTO 이벤트에서 추첨번호 32번을 받으셨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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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love
  • |
  • 2012-03-20 20:41
답댓글

아 정말 저희도 오늘은 우리딸이 너무 보육교실이 지겹고 싫대요. 친구도 없다고... 아 정말 미치겠군요. ㅠ.ㅠ 한국말 잘하는 우리딸도 이렇듯 괴로와하네요. 정말 회사 당장 떄려쳐야 하나... 아 정말 고민의 연속입니다. 다른분들은 어찌 그리 잘해내시는지 감탄만 나오고 저는 능력이 한계라 정말 이대로는 안돼겠단 생각만 듭니다. ㅠ.ㅠ 방과후 보다 학원을 많이 보내나 봅니다. 아니 학원차가 학교아래 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딸 말로는... 피아노도 배우고 하는데 자기만 방과후에 회화하나하고 덩그라니 보육교실에서 있다고.... 우울합니다. 어린이집도 직장보육 다녀서 학교에도 아파트에도 아는 사람도 없고 정말 어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이 아니라 넉두리네요. ㅠ.ㅠ 내일 공개수업때 전화번호를 많이 받아와야 하나봐요....이러고 있다가 5월되면 미국을 나가야 하니 정말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내내 스트레스의 연속일 우리 애들 생각에 심란하네요. 하루종일 보육교실에서 봐주니 좋다고 생각한 제가 좀 모자란 엄마였나 봅니다.1학년부터 학원 뺑뺑이 도는거 싫어서 그냥 방과후학교에서 숙제하고 책보고 하라고 보낸건데 결과는 영 안좋습니다. 맞벌이하면 결국는 학원이 어쩔수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회사 동료는 하루종이 학원뺑뻉이에 녹색어머닌지 뭐 그런거 하던데 뒤에서 흉봤거든요 전업주부도 아닌데 그걸 왜 한다고 해서 회사에 폐를 끼치나 이렇게... 이제보니 다른엄마들이랑 친해질려니 어쩔수없이 하는거였더라구요. 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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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1 00:51
그러게요.
저도 아무것도 신청안했다가 녹색어머니나 도서관 뭐 그런걸 신청해야 하나 다시 고민되더라구요.
그게 결국 엄마들하고 안면트고 선생님하고도 친숙해지고 그런 면이 있어서 하는구나 싶고,
내아이는 내가 챙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도 다시들구요.
현실이 슬프네요. 저도 방과후보다는 서서히 학원을 알아봐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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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gg
  • |
  • 2012-03-20 18:37
답댓글

에고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자식 키우면서 포기해야되는게 얼마나 많은지요...

특히 엄마로서 내 인생을 포기해야되는게 참 많은 거 같아 참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아이가 얼마나 낯설까 싶기도 하구요 ..벌써 2주가 흘러 그런데로 적응해가는 거 같네요..

미리 시간이나 요런것도 계산을 좀 해두셔서 스케줄 짜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생각도 드네요

제 생각에는 1시간 반이나 중간에 비는데요 이 시간이 젤 문제 같아요

방과후 수업 꼭 해야하는 이유가 없으시다면 학원으로 애를 돌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수업끝나고 바로 갈 수있게요 혼자서 도서관에서 책읽는 것도 스트레스일지 몰라요

학원가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또 학원 샘이 체크도 잘해주시구요

다른 분들 조언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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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1 00:49
네.. 감사합니다.
이번 방과후 수업이 끝나면 그다음에는 학원에 보내볼까싶기도 해요.
학원선생님들은 굉장히 책임감을 가지고 체크해주시는것같아서.. 미술학원이 어떨까생각도들구요.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줬는데, 오늘 처음으로 아이가 전화를 했어요. 학교 끝나고.
목소리라도 들으니 많이 안심이 되더라구요.
좋은 조언들 주셔서 많이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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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2-03-19 19:01
답댓글

아유..가슴이 아프네요..

상황은 다르지만 저희 애도 유명한 낯가림에 사회성 ,사교성 제로라..

아직 짝하고 "안녕"도 못한다는..

제가 왜 인사 안하냐니까..선생님이 교실에서 떠들면 안된다고 했대요..--

어떤아인지 아시겠죠?

어쩌겠어요..아쉬운 사람이 움직여야지요..

저는 전업이지만 큰애 교우관계땜에 둘째(5세)유치원 보내고 엄마들이랑 열심히 안면트고

친구를 만들어 줄려고 노력중입니다.1학년은 친구만 만들어놔도 다른문제는 자연히 해결될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엄마친구만 늘고 저희 아들은..유치원 친구타령만 하고있슴다..

 

다른분들이 좋은방법많이 알려주셨는데요

샘의 학교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동네는 초등학교마다  같은반 남자아이 엄마들이 모여 축구단을 만든답니다.

1-1반 축구단,1-2반 축구단..이런식으로요

님이 시간이 되시면 거기는 꼭 참여하시면 좋아요

일단 그반의 남자아이들은 99.9% 축구단에 가입하니까 ..남자아이들은

같이 운동하다보면 또 금방 친해지더군요

축구단 모이면서 엄마들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구요

그러면서 아이의 영역이 넓어지면 다른 엄마들께 도움 받기도 수월하실겁니다.

 

한국은 그래요..^^

좋은 문화는 아니지만 맞벌이 하시는분들이 토욜이나 방학때 아이 친구들 이랑 엄마들

모아서 한턱(?)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억지로 라도 모이는 건수를 만들더군요..

 

전 전업이지만 동네애들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많이 돌렸네요 -.-

아드님 덕분에..

 

님 , 힘네세요 1학년때 인맥을 쌓아놓으시면

어차피 그동네 사람들이니 그 다음 부터는 쉬워질겁니다.

아이가..많이 상처 받지 않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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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1 00:47
축구단도 하는군요.
학교에 따라 그런 다양함도 있네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도 좋은 방법같구요.
아이를 많이 격려해주고 있는데 올해가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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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3-19 16:56
답댓글

가슴 아파라. 의도치 않게 제 앞가림 못 하는 아이로 되어버렸네.

담임 선생님이 Samuel 상황을 모르시지는 않을텐데 왜 그리 냉랭하실꼬?

내 아이는 5학년에 와서도 어리비리 고생했는데 어리니 더 어렵겠지요.

석사이면 수강하는 시간 외에는 철저하게 아이 옆에 붙어서 보살펴주세요.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교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말예요. 

안됐지만 키워놓고 보니 어려운 순간은 어쨋든 지나갑디다. 정말 그래요.

옛 생각 나서 나도 같이 우울해지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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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1 00:45
이런 고민까지 댓글주셔서 황송합니다.
어쨌든 지나간다니... 위로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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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03-19 12:19
답댓글

아이표방에서 글을 읽을때만해도 이런 고생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정말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좀 안타깝네요.

알뜰히 챙겨주시는 담임선생님을 만났더라면..하는 미련도 생기지만...

이미 정해진 사실이라면...

선생님과 다시 한번 상의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고요..

샘과 같은 반 친구의 엄마와(이왕이면 사시는 곳이 같으면 좋겠네요,,아파트라면 같은 단지내)

안면을 트세요^^ 시간내셔서 차 한잔 마시면서 친해져서 그날그날 알림장이든지 언어전달사항을

물어보세요. 아무래도 선생님과 매일 연락하시는 것보다는 엄마가 편할 수 도 있어요.

안타까운 맘은 들지만 힘이 되는 답변은 못해서 죄송해요.

힘내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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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21 00:44
댓글 감사드려요. 말씀하신대로 엄마들하고 먼저 친해지는게 답같아요.
이번주 내내 애써보려구요. 힘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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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2-03-19 11:57
답댓글

귀국하셨군요. 근데, 이런 맘 아픈 사연이....ㅠ.,ㅠ

에효, 정말 눈물나네요.....

빨리 상황이 잘 마무리되고 샘이 맘편히 학교다녔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아무리 바쁘고 일이 많아도 샘의 상황을 아시면 도와주시고,

좀 이해해주시면 좋을텐데, 벌점이라니....좀 화가 나요.

좋은 방도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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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2:12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주셔서 당장 오늘부터 태권도 같은반 엄마들이랑도 만나보고
하교할때 엄마들 전화번호도 알아서 좀 차도 마셔보고 적극적으로 해야겠어요.
얼른 적응해서 좋은 후기 올릴수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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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love
  • |
  • 2012-03-19 11:20
답댓글

선생님 좀 너무하시네... 아 진짜 안타깝네요. 저희도 5월에 출국하면 우리딸는 여기도 입학 막햇는데 바로 거기서 9월에 2학년 인데... 아 아들도 그렇고 아 참 걱정입니다. 한국에서 나고자란 우리딸도 입학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나봐요. 한국말 잘 알아듣는 아이도 스트레스 받는데 못하는 아이라면 정말 힘들거예요. 그마음을 이해해주고 엄마가 좀 같이 있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적응할떄까지...저는 반대로 나가면 바로 지금 맘님걱정 고대로 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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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2:11
미국가시나봐요.
그래도 미국은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고 ESL에서 언어도 많이 도와주니 괜찮으실것같아요.
그렇더라도 환경이 바뀌는건 아이들에게 늘 어느정도 이사의 스트레스를 주는것같아요.
JJlove님도 적응 잘 하시기 바랄께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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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준성준맘
  • |
  • 2012-03-19 10:17
답댓글

 

다른 분들께서 대처방법을 많이 제시해주셨네요.

읽는 내내 마음이 정말 짠했습니다.

샤무엘 마음에 많은 상처를 받았을것 같아요.

상처 많이 어루만져 주셔요.

 

그리고...1학년이라 학급에 반장이 없을 수도 있는데.... 학부모 총회때..

1학년 맘들 전체적으로 한번 만나게 됩니다.

그때 많은 분들  연락가능한 전화번호 받아두시고..

 

평일에 비는 날 있으시면... 전화번호로 연락하셔서..

티타임 한번 갖으셔요..

 

저도 아이들 초등 들어가기 전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아는 맘들이 없어서..

인사조차 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아이들 놀이터에서 만나.... 처음으로 아는 엄마 연락처 주고 받고.

며칠후에.... 저희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티타임 갖고.. 친해졌거든요.

 

이렇게 친해져야..

귀찮게 전화해도.. 서로 다 알려주고... 도와주고 그런답니다.

긴급상황 있으면... 서로 연락도 하고...

 

샤무엘이.... 학교에 잘 적응하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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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2:09
감사합니다.
엄마들과 친해지는게 정말 제일 좋은 방법같아요.
저도 막 이사를 온지라 아는 사람이 없는데
픽업할때보면 엄마들끼리는 벌써들 그룹그룹 다들 친하시더라구요. 한동네 계속 사셔서.
저도 좀 소심한 타입인데, 빨리 엄마들하고 얼굴을 익혀야겠어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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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2-03-19 08:51
답댓글

사무엘맘님도 샘도 2주동안 많이 힘들었었군요.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제 마음이 다 무겁네요~

특히나 다른 아이들 앞에서 혼이 났다니 샘이 많이 속상했겠어요.

잘 토닥거려주셔요~!!!

 

상담기간이 아니더라도 선생님께 전화나 문자로 상담신청 하시고

선생님과 상담하셔야 겠어요~

말씀 드렸어도 그동안 아이가 힘들어 하는 점을 말씀 드리셔야 할듯해요.

 

가끔 학급홈페이지에 올라가져 있는 알림장에도 없는 내용도 있어요.

선생님께 매일 전화드리는것은 서로 부담스러우니

같은 반에 친한 엄마가 없으시다면

반에 반대표 엄마가 있을꺼에요.

전화하셔서 매일 매일 전달사항 체크하셔요~

사정설명 드리면 반대표 엄마도 귀챦게 생각하지 않을실꺼에요.

 

주 5일 시행학교라면 당분간 주중에 한번 정도는

저녁때라도 교실에 가셔서 아이 책상 안과 사물함 정리해주셔요.

샘이 정리를 잘하면 크게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되는데

남자아이들 경우 책상안과 사물함 정리하기 힘들어해요.

선생님이 그런것 체크하시는 분도 계셔요.

샘이 혼자서 잘 정리할때까지는 엄마가 가서 정리를 해줘야 할듯해요.

 

방과후 수업가기 전에 남는 시간은 학교 도서관에 가라고 하세요.

학교 도서관에 가면 비슷한 친구들이 많이 있을꺼에요.

몸장난 치거나 뛰어다녀서 도서관 선생님께 혼이 나기도 하니 도서관 안에서는

규칙 잘 지켜야 한다고 일러주시구요~

시계 잘 확인했다가 방과후 수업들어가라고 하시구요~

시간체크 아직 잘 못한다 싶으면 핸드폰에 알람설정해 주셔요.

 

요일별로 방과후 교실이 다르다면 수첩에 적어주셔요.

 

주위에 많이 도움을 청하셔야 하세요.

남에게 폐끼치기 싫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1학년 2학기만 되어도 아이들이 자기 시간은 잘 체크하던데요~

아직은 학교생활이 낯설고 긴장도 많이 되는때에요.

5월쯤 되면 친한 친구들도 많아 지고 스케쥴이 비슷해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생길꺼에요.

 

사무엘맘님 힘내시구요~

담임선생님께도 잘 말씀 드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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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2:08
엄마가 사물함을 정리해줄수있다는걸 몰랐어요.
여기와서 정말 많이 얻어가네요.
교장선생님께서 엄마들은 학교에 들어오지말고 첫날부터 애들만 보내라고 하셔서
교문앞까지만 다녀오고 하교할때도 교문앞까지만 갔더랬어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빠뜨리는것도 많을것같네요. 혼자 정리를 하려니.
색연필,크레파스같은것도 한개씩 더 준비해주고, 좀 챙겨줘야겠어요.
핸드폰은 오늘 만들었구요.
아이혼자 적응을 할수있는게 아니고, 엄마가 함께 해야한다는걸 정말 절실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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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기적
  • |
  • 2012-03-19 07:30
답댓글

아웅~~ 사무엘맘님~~

읽는내내 맘이 넘 아파요..ㅠㅠ

선생님께도 화 나지만.. .에효.. 초등학교선생님인것을요 ㅠㅠ

학교 홈페이지에 알림장내용 다 써주시는데... 그곳 학교는 홈페이지 없나요???

1학년은 알림장을 잘 못쓰는 친구들이 많아서.. 학교홈페이지 알림장에 따로 적어놓으시더라구용

글구... 2시간의 빈 시간이있군요..

이때는 도서관에 있으라하셔요. 학교도서관요.

제가 작년 사서도우미할때보니.. 방과후까지 1시간의 빈시간이있는 1학년친구들은 도서관에서 보내다가

2시되면 방과후교실로 가더라구요.. 시간볼줄모르는 1학년친구들몇명은 제가 2시라고 알려주기도했구요...

담임샘이 좀더 따뜻한분이셨으면 좋았을껄~~ 많이 안타깝네요 ㅜㅜ

근데.. 이부분은 어쩔수없는것같아요.. 초등샘들에겐 기대하지 않는편이 ㅠㅠ

 

아래 민이맘님께서 상세한 조언많이 해주셨네요 ^^!

하루빨리 적응하길~~~

1학년은 정말 학교적응만잘하면 성공! 한거랍니다.!!!

다른거 없어요 ~

부디~~~ 잘해결되길~~ 먼곳에선 이럲게 응원글밖에 못해드리네요 ....;;;

사무엘맘님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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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2:03
사서도우미도 하셨었군요.
도서관을 많이 말씀해주시니 도서관에 가있으라고 해야할까봐요.
조언들 보고 오늘 당장가서 폰 하나 마련했어요.
그냥 노는 폰 가지고 가서 선불폰 만든거라 좋은건 아니지만
아이랑 연락만 되어도 훨씬 나을것같아요.
아이시간표에맞춰서 남편이랑 제가 시간표를 짜고있어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적응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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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03-19 07:17
답댓글

우리 애 학교는 이번주 총회기간이고, 상담신청기간이에요. 총회 전후로 상담기간이거든요. 

상담 신청해서 가보구요.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시구요.

그리고 석사 지금 휴학신청되면, 둘째도 그렇게 힘들다는데, 휴학해야되지 않을까요. 지금, 애들보다도 더 중요한게 뭔가 있을까요. 아이 국어실력을 위해서라도, 밥상머리 대화도 하고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잃을수밖에 없을거 같애요. 학교거부증세나, 배가 아프고 무기력해지고 다른 정신적인 문제로 나타날수도 있어요. 더 눈물나기전에, 휴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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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2:05
저희도 곧 상담기간이 써있더라구요.
안그래도 어제 남편이랑 정말 늦은시간까지 얘길했어요.
제가 좀 쉬고 포기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서요.
안되면 지금있는 데에서 몇개라도 좀빼서 아이 하교시간에 혼자 방황하지않게 해야될것같아요.
당장 오늘은 남편이 휴가냈고, 내일은 제가 뺏구요.
우선순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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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4ever
  • |
  • 2012-03-19 01:40
답댓글

저도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네요.

하루하루 걱정도 많았고 아이는 매일 아침 눈뜨면서부터 울었어요.

저희 아이는 유치원 몇달 다니다 말고 바로 학교에 가서 적응이 힘들었거든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저도 알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으니까 아이가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랄게요.

스케쥴 비슷한 친한 친구 생기고 같이 움직이면 좋을텐데요.

 

아이도 님도 다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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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2:01
위로감사합니다.
그래도 내년되어서 웃으면서 돌아보고 한해 잘 했다.. 생각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엄마아빠의 사정으로 인해 아이에게 어려운 상황을 주게된것같아서 참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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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12-03-18 23:43
답댓글

에고고.. 저도 직장맘이라 읽어보니 더 맘이 아파요..

- 일단 학교에 가셔서 아이 사물함 책상 정리 해주셔야 해요.

사물함에 만약에 대비해 필요한것들 몽땅다 미리 준비해주세요.

한달에 한번정도 가셔서 사물함 정리 해주시구요. 만일의 경우 안가져가도 사물함 보면 다 있도록 말이죠. 색종이도 크기별로, 핑킹가위 등 필요없어보이는 것도요. 그날 그날 알림장 내용은 학교 홈피에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미리 엄마가 확인하셔야 해요. 특히 아이가 언어전달이 확실하지 않으면요. 꼭 국어 문제가 없는 아이들도 우리아가 뭐 빠뜨리고 안적은 것 없나 확인합니다.

 

- 방과후 일주일에 몇일 하나요. 매일 하는것은 아니죠.? 처음에는 찾아가는 교실도 어디있는지 모를까봐. 저는 애기 봐주는 이모 부탁해서 끝날때 교실 데려다 주시라 부탁했어요. 도와주시는 분이 시간대비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낯선동네 아이 혼자 적응하기 정말 쉽지 않으니 적어도 한학기는 아줌마가 태권도도 데려다주고 방과후도 데려다주고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학교에서 급식해도 처음에는 음식도 집에서 먹는 음식이 아니어서 제대로 못먹고 오는 경우도 정말 저엉말 많아요. 그러니 아마도 배도 고플거예요. 아줌마가 간식도 챙겨주게끔 해야됩니다..

 

- 학교 선생님께 많은것을 기대해서는 안되요. 저희때는 한반에 38명이였는데 정말 돗데기 시장같았어요. 어떻게 애들을 가르치시는지 신기할정도지요. 하실 일도 많아서 일대일로 맞춤 지도 안됩니다. 학교에서 조언을 얻어야 할 문제는 아닌듯 해요..하지만 선생님 면담하실때 이러이러하다 특히 알림장 도장찍어주실때 잘 확인해주시라 이렇게 부탁드리면 좋을듯 해요. 석사시작하셨으면 아직 그래도 학생이니 시간이 자유로우시죠.? 초기에 학교 급식도 부지런히 가시고, 청소도 좀 하시고, 커피도 좀 들고 가시고 엄마들한테 밥도 좀 사시고 하셔요.. 그냥 학교에 맡겨 놓으면 안된답니다. 저는 아이가 소극적인 편이여서 더 걱정이었죠. 저는 주말마다 친구들 불러서 놀이터에서 놀게해주고, 체험학습 같이 역어서 주도적으로 하고, 무척 노력을 했지요.. 그랬더니 학년이 지나니 진짜 알짜배기 엄마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그냥 얻어지는것이 없답니다. 1학년때 꼭 맘 터놓으시는 엄마들도 사귀셔요..

애가 정서적으로 주눅들지 않도록 편하게 해주셔요. 저는 그렇게는 못해봤는데 조금 지나면 학교앞 떡볶이집에서 반엄마들이 떡꼬치 하나씩 사주기도 하더라구요..그 줄이 상당히 길어요... 그렇게 친구엄마에게 얻어먹기도 하는 주변머리도 길러야 하고. 울엄마가 사주어보기도 해야하고..그렇더라구요.. 영어. 받아쓰기. 공부.. 이런거 중요하지도 않고.. 나중일이랍니다.. 아직 다들 어리버리할때 얼렁 자리 잡으셔요.. 한학기만 지나도.. 벌써 뚱뚱한애는 놀림받고.. 그런 일도 있었어요.. 아이가 자신감있게 학교 다닐수 있도록 해주셔요...

 

- 요즘은 학원도 시간맞추어 보내죠.. 그냥 동네 피아노 태권도라 생각해서 비는시간에 아무때나 가고 그랬더니.. 학원서 전화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나 아이는 아직 어려서 시간맞추어 어디 가는것이 안되니. 제일 좋은 방법은 도우미 아줌마를 구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경제적으로 부담되어도 아이도 엄마도 편하답니다. 일단 아이가 불안하지 않겠끔요.. 저는 이제 둘째가 유치원가고 첫째는 2학년데 아줌마를 하루종일 쓰고 있어요. 비는 시간이 많아 좀 아까운데.. 둘째 유치원갈때 여유있게 가고.. 첫째 학교 다녀오면 간식도 챙겨주시구요..

 

- 처음 학교 준비물이 뭘 해오라는 것인지 짧은 알림장 읽어봐도 뭔소리인지 헥갈릴때가 있어요. 학부모총회할때 짝꿍엄마라던가.. 말이예요.. 그리고 저는 문방구 아줌마한테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초기에는 숙제나 준비물이 거의 똑같거든요.

 

- 아직 어리니 1학년 한해는 절대로 혼자 두지 마세요... 지금은 저희 아이 혼자서 셔틀타고 단지안이 아닌 학원도 다니고, 놀러나가서는 하루종일 안들어오기도 하지요.. 올한해 친구사귀는것 도와주시고 신경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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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9 11:59
민이맘님. 자세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이 됐어요.
일단 아이에게 물어보니 같은 반에 태권도 학원 같이 다니는 아이가 있대요.
그 엄마들부터 좀 밥사고 하면서 친해져야겠어요.
학교가서 사물함 들여다볼생각은 못했는데, 거기에 준비물을 많이 구비해놔야겠네요.
혹시라도 안가져가서 곤란하지 않도록.
저희아이도 너무 소극적인 아이라서 누가 말걸어도 대답도 잘 못하는아이라서... 주눅드는게 제일 걱정인데, 제가 좀 제 일을 제쳐놓고라도 아이를 좀 많이 따라다녀야될것같아요.
미국에서 처음학교갔을때는 두달을 학교에서 말을 안했을정도로(영어소통에는 문제가 없었음에도) 소심한 아이라 많이 걱정이 되네요. 학부모 총회 챙겨서 가봐야겠어요. 정말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줏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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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별
  • |
  • 2012-03-18 22:49
답댓글

저희는 학부모 총회를 하면 반장엄마가 생기던데..그엄마라도..알아두면좋을것같아요...

도서관도 좋다고 하지만..애들보고..끝나고..몇시까지..어떻게 하라고 해도 잘못하더라구요...

아니면..시간당 도우미를 좀 쓰셔도 좋을것같고요..옛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요..

우리동네면 제가 봐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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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8 23:11
말씀이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일단은 아래서 말씀해주신 돌봄교실을 신청해보던지 도서관에 가든지 하게하고
도우미도 도우미대로 알아봐야할것같아요. 하루에 두세시간정도라도..
이래저래 온 가족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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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비
  • |
  • 2012-03-18 21:50
답댓글

그렇군요.

힘드시겠어요.

제 생각이지만~같은 반 친한 엄마를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전업엄마로~

저는 반에 같은 유치원 다닌 아이가 있고 제가 그 엄마랑 친분이 있어 저는 학급 일이 궁금하면 연락을 해서 물어보곤 해요.

저도 직장맘이고~담임선생님한테 사소한 것까지 자주 직접 묻기도 그렇고요^^

바쁘시니 친한 엄마를 두는 것도 쉽지는 않겠지만~그래도 그 방법이 괜찮을 것 같아요.

 

좋은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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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8 23:05
네.. 맞아요. 전업엄마를 알게되면 좋겠지만,
폐를 끼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태권도같이 다니는 친구들중에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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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2-03-18 20:56
답댓글

초1학년이 유난히 엄마손이 많이 가야하는데,,,

엄마가 바쁘고,,더구나 한국말이 능숙치않다면 우리 친구가 힘이 들겠어요,,

이제 입학해서 환경의 변화도 크고 적응하는것(학교,선생님,친구,수업)도 시간이 걸릴텐데,,

 

저도 둘째아이가 일학년때 지금 사는곳으로 전학오고 일하는라 아이를

학교끝나고 학원으로 돌렸는데 그때 아이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해서

거짓말도 하구요,,자심감도 없고~~~지금 생각하면 우리아이도 낯선환경에서

자신도 모르게 많이 불안했던것 같아요,

1,2,3학년을 우울하게보내다 겨우 4학년때 스스로

극복해서 밝아졌어요,우리집은 가끔 할머니가 오셔서 챙겨주었어도 엄마의 빈자리가

많이 컸거든요,,

지금같은 낯설은 상황에서는 엄마가 가장 필요하겠지만 안되면

누구라도 아이가 학교끝나고 불안하지않도록 엄마가 오실때까지라도 도와주시는분이  있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토대님 말씀대로 같은반 똘똘한 친구를 사귀어서 준비물이나 알림장물어보는것도 좋은방법,

일학년만 지나도 아이가 조금씩 적응하고 좋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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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8 21:05
격려 감사합니다. 저희둘째는 유치원 처음갔다온날 울었어요.
하루종일 너무 힘들다면서요.(아침 9시- 3시 30분)
처음 이사온 주에, 처음보는 학교 처음보는 선생님 처음보는 친구들
둘째는 한국말을 더 못해서.. 외롭다면서 울었는데,
아이들에게도 어른들 못지 않은 스트레스가 있구나 싶었어요.
학교끝나고 잠깐이라도 챙겨주실 도우미가 계시면 좋겠네요. 이래저래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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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12-03-18 20:54
답댓글

저도 읽으면서 참..답답하고 안쓰럽네요.

근데..아이 사정을 아시는 담임선생님께서 조금 너무 하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에 대한 배려가 없어..아쉽습니다.

자주방에도 썼듯이..제이네 반에도 미국친구가 있어요.

근데..제이가 그러는데 선생님이 영어로 쓴 알림장을 따로 만들어 주시고 그 친구는 따로 준비물과 이동장소를 첵크하신다고 하네요.

그 친구는 한국말을 어느정도 알아듣는 편인데..여전히 어려운 단어는 힘들어 하거든요.

 

토대님 말씀처럼 일단 주말이라도 놀이터에서나 태권도학원친구들을 자주 만나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얼굴을 익히게 되면 부탁하기도 쉽거든요.

또래랑 놀기시작하면 금방 늘어요..스스로 놀때 답답하면 남의 말을 따라하면서 듣고 배우거든요.

일단..힘드시더라도 선생님께 잘 부탁드려보세요...

아이가 학교에 있는 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최소한 준비물이나, 숙제에 대한 부분은 선생님과 잘 상의하시고 부탁드려보세요.

다만 몇개월이라도 부탁드린다구요..

같은반 친구엄마가 주변에 한두명은 살고 있을꺼에요..

이럴때는 주변을 활용하지 못하면 힘들듯 싶습니다.

넘 속상하시겠지만..얼른 좋은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참..학교에 도서관이 있을꺼에요..

무슨일이 생기면 도서관에서 기다리라고 알려주세요.

제이도 그렇게 알려주니 엄마가 늦으면 도서관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처음에는 혼자 기다리다 교무실에서 기다리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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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8 21:03
영어알림장까지 써주신다니 선생님께서 정말 대단하신듯해요.
저는 그정도는 바라지 않구요. 다만 구두로 전달되는 사항을 아이가 자꾸 놓치니까
이러다가 엄마가 신경쓰지 않는 아이라는 인상을 주게될까봐 걱정도 되고..
이번주에 태권도 학원에 등록했는데 제이맘님 말씀들으니까 다행이다싶네요.
거기서 같은 반 친구라도 만날수있으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아.. 그리고 도서관에 있을수있다니,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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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2-03-18 20:32
답댓글
에고...읽는내내 맘이 아프네요.
친한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사뮤엘맘님이 맘에 맞는 아이친구엄마를 얼른 사귀세요.
준비물이나 전달사항은 그렇게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을 듯 하구요,
주위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부방같은 곳 있으면 좋은데요..간식도 챙겨주고, 학원도 다니게되면 보내주구요... 한국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셔야겠어요. 금방 배우겠지만, 당분간 힘들겠어요.
좋은 방법 찾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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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mom
  • |
  • 2012-03-18 21:00
감사해요. 그런데 제가 학교끝나고 픽업을 가지 못하니 다른 엄마들 만나기도 쉽지 않네요.
이사온지도 2주밖에 안되어서 더 그런가봐요.
그동안 여기 살았다면 이래저래 얼굴아는사람들이라도 있었을텐데...
뺄수있는 날이라도 학교에 가서 엄마들하고 얼굴이라도 익혀야겠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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