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주 마니 마니 고민 했습니다
참고로 우리아이는 6살인데 유치원은 5세때만 다니고 그냥 유치원 안가고 그냥 집에서 책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넘 심심해 해서 매일 2시간씩 하는 영어학원 다니는데 저는 놀이삼아 보내고 있습니다만 만족합니다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 들이는것 같아요
물론 집에서 영어책 읽어 주기 비디오 보기는 계속 하구요
하지만 유치원을 보내면서 영어학원을 보내는 것은 아이가 넘 피곤해 하지 않을까요
빈둥거리면서 스스로 책을 볼 시간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원글쓴 맘입니다)
좋은 답글 감사해요...
솔직히 우리나라 이런 상황이 정말 전 싫어요ㅠㅠ
엄마표든 학원표든 학습지든, 이렇게 어린 나이에 엄마와 아이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죠 ㅠㅠ
만약 영어에서만 자유로울 수 있다면, 여기 쏟을 에너지와 시간...
설사 매일 학원이나 홈스쿨을 하더라도 영어 아닌 차라리 다른 걸 시키고 싶습니다. 예체능이나 운동....
그러나 저희 동네는 영어유치원 가는 아이가 무척 많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느긋하게 있었던 것도
제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거든요 ㅠㅠ 물론 저 역시 의욕과 욕심이 있지만, 아이에게는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매일 1시간 영어반 대신 매일 1시간씩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이건 참...영어 국어 수학은 기본이고 운동과 놀이와 미술도 당연히 해야 하니
정말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암튼 이상과 현실의 괴리...어쩔 수 없죠.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대처해야겠죠.
엄마들 화이팅!
저희아이도 이제 곧 7살이돼요. 나름대로는 들이댄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아이가 준비되지 않은상태에서 엄마의 조급함에 시작했다가 (제가 보기엔) 아이가 영어를 재밌게 받아들이지 않는것 같아요. 님의 아이가 지금 영어를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또 엄마가 어느 만큼까지 도와줄 수 있는지를 크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영어가 원래 단기간에 이루어 지는 것도 아니고 아웃풋까지 기다릴려면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그리고 꾸준히 놓지 않고 하는 방법이 뭔지를 생각해 보세요. 제가 보기엔 학원은 아닌 것 같아요. 아이의 체력보다 가서 잘 따라갈것인지... 등등 생각할 부분이 많아요.(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직은 열심히 노는데 체력을 더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올 7월부터 직장생활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유치원외에는 홈스쿨 한 번 시켜본 적 없었는데 제가 나오면서 빈자리는 채워야 할 것 같아서 시사주니어 시작했답니다. 지금 3개월쯤 됐나? 학습량도 부담되지 않고 다른 것보다 매일하는 인터넷학습이 있어서 엄마가 체크해 주기도 쉬워요. 아이들도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고. 함 생각해보세요. '날마다 꾸준히 조금씩' 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저희애는 제가 직장생활 한 뒤로 바뀐 게 하나 있어요. 집에오면 책부터 읽고(3~5권), 인터넷 학습부터 한 다음에 논다고 하네요. 할머니가 봐주시는데 시키지 않아도 그 두가지는 꼭 한다고...
전 5세 맘인데요.. 엄마표 열심히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확실한 아웃풋이 없기에 답글은 별로 안 다는데요..
그냥 님의 조바심을 헤아릴 수 있을 거 같기에 글을 남겨 봅니다.
제가 엄마표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9월 부터인거 같아요. (정말 얼마 안 되었죠?) 그 전에도 영어 테잎 들려 주고 DVD도 보여주고 영어책도 읽어 주고 하긴 했는데, 정말 꾸준히가 아니었고 그냥 대충 생각나면 했었거든요. 그래도 전 이제 6세 앞두고 있어서 마음의 여유가 있는데 님처럼 7세를 앞 두고 있다면 정말 상황은 달라질 거 같아요. 초등 입학 전에 1년 밖에 남지 않았으니 마음이 급해지는게 당연하겠죠. 더군다나 직장까지 다니신다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쑥쑥에서 글을 열심히 읽으면서 5살인 저희 아이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론 이제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제가 원래 스트레스 덜 받기 위해 그냥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 하거든요.. ^^)
저희 딸은 아직 초등 입학 전에 6,7세 2년이 남아 있기에 천전히 하자고 생각하고 듣기는 튼튼(중고)으로 꾸준히 하고 있고 매일 영어 동화책 3~5권 정도 읽어 주고 생활영어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쓰려고 하고 있어요. 님께 이렇게 하라고 말씀드리는 건 절대 아니구요..
님 상황에서는 님 판단대로 학원을 보내시는게 현명하실 거 같아요. 지금 학원을 보내지 않으시면 나중에 후회하실 거 같네요.
학원을 보내실 때, 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학원을 잘 고르셔야 겠죠.
제 친구는 5살인데도 놀이수학 2번, 영재교육 2번, 태권도 매일 보내거든요. 7살이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학습량이 더 많겠죠. 그러니까 학원 보내는 것에 대해 엄마가 너무 부담느끼시지 말고 아이를 잘 격려해서 학원에서 배우는 내용 관심 보이시면 될 거 같아요. 엄마가 부담 느끼면 아이가 다 알테니까요.
그런데 학원 보내시더라도 엄마가 지금부터 생활영에 관심을 가져 보심 어떨까요?
저도 제 영어 실력이 별로 안 되기에 생활영어를 쓰려해도 정말 단순한 문장 몇 마디 밖에 못 해서 안 된다고 생각했고 그것 땜에 본격적인 엄마표도 진행을 못 했었는데요.. 외우니깐 되더라구요. 그리고 한 번 맘 먹고 외워 두면 엄마들이 쓰는 말이 계속 반복이 되기 때문에 한 번 외우는게 어렵지 그 다움부턴 말이 입에 붙어서 잘 나와요. 회화의 패턴을 알게 돼서 활용도 나름대로 할 수 있구요. (헬로우 베이비 하이맘으로 외웠어요..)
물론 힘드시겠지만 이 부분도 한 번 신경을 써 보세요.
별로 큰 도움은 못 드려서 죄송하구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엄마가 마음을 거의 결정하신듯 싶어요.
저도 엄마표를 진행하면서 도대체 언제 아웃풋이 나올까?라고 생각해보지 않을수가없네요.
남의 아이에게는 확실하겠지만 울 아이에게는 이런방법이 안맞는건 아닐까? 라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없구요..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까지는 학원보다는 엄마표가 더 맞으니 꾸준히 진행해볼려구요 ^^
저도 초등 입학하기전에 3개월정도 바로 집앞영어학원을 다녔었답니다.
매일 50분씩 하는학원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듣기식 학원이었지요.(스피킹위주가 아니라..)
매일 50분정도 하는거라 아이는 생각보다는 덜 힘들어하더군요.
또 그때 같이 시작한 지인들은 여전히 지금도 다니구있구요.
(나중에 제가 후회할지도 모르지요,. 괜히 그만두었다 하구요 ^^;)
가까운집근처의 40~50분정도 학습하는 학원이라면 크게 아이에게도 부담되지는 않을거예요.
대신 멀리가는 학원(차타고 이동해야되는 그런학원)은 아이도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학원선택을 정말 신중히 하셔야 할거예요.
스피킹위주인지,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하는 학원인지, 차량을 타야되는지.. 등등..
초등다니면서도 다녀야하기때문에 잘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