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다니는거 보다 더 빡세게 시키시는거 같아요~2학년인데 11시라..^^;
울 애들 필받은 책은 고만보라 해도 시리즈 계속 보고, 안 맞으면 들이밀어봐야 안봅니다..
울 큰 애도 좀 알려줄라 치면 엄청 싫어합니다..
즐길 수 있게 해주세요..
직장다니시며 정말 대단하시네요.저도 쭉 집에 있다가 다음주부터 출근 합니다.
아이 공부 봐주는 일이 제일 걱정입니다.학원은 한 군데도 안 다니고 제가 다 봐 줬는데..
4학년되니 3년간 길들인게 헛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영어 한다고 11시까지 애 붙들고 ㅠㅠ
제 경우엔 단어 봐주고, 따라읽기 시키는 것보단 한단계 낮은 책(ORT 많이 읽었어요)반복읽기..
1000권 읽기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거요.. 천권 채워 본적은 없지만
시도하면서 몇백권 읽는 방법에서 레벨업 된 것같아요.
지금도 엄마는 해라 아이는 안한다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나름 편하게 하는 것같아요..큰욕심없이요..
집듣(1시간~40분),묵독(챕터북 한권정도),DVD 1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쓰기,따라읽기,큰소리로 읽기..욕심은 한 없지만 내려놓았습니다 ㅠㅠ
2학년인데 마음에 여유를 가지세요.화이팅입니다^^
초 2라면 아직은 즐길 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하시고 계시는 방법은 영어책을 학습서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책을 읽는 즐거움을 빼앗을 것 같아요.
일 년 정말 엄마랑 같이 책 펴고 앉아서 듣기만 열심히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희는 1학년이라...아직 그런 과정이 없지만 한가지는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지금 하신 방법을 바꿔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거부하고..확인해서 지적당하는걸 싫어한다면 지금 자존심이 꽤 많이 상한 상태라 엄마와의 계속된 공부는 스트레스가 될것 같아요.
책은 책으로 읽게 해주시고 차라리 다른 교재를 통해서 진행하시는건 어떨까요?
책을 공부로 받아들이면...정말 영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제가 가장 부러운 아이가 영어책 읽는 시간은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요..
그렇게 늘어가기가 무척 힘든데...책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으니 아이가 영어를 굴곡없이 하더라구요.
북클럽에 들어가셔서 다른 아이들이 하는걸 보시면 조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책으로 공부하되 확인절차나 지적이 없거든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원하시는 댓글은 아니구요, 저희집은 초등3학년인데. 지금 리더스 집듣과 한페이지씩 따라읽기를 매일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한페이지씩 듣고 따라읽기를 하는데, 예를 들어 It 을 I로 읽더라구요. 그걸 보고 있자니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어려운 단어도 아니고 이미 아는 단어를 저딴식으로 자기 맘대로 읽고 있으니말이죠. 그래서 제가 "그건 I 아니고 It 이거등"이라고 했더니, 딸아이가 발끈 하면서 눈으로는 It으로 읽었는데 실수로 I라고 말이 나온건데, 자신도 알고 있는데 꼭 지적해야하냐면서....ㅠㅠ
앞으론 어렵고 긴 단어로 아이가 모를만한 것만 짚어주고 넘어가려구요.. 사사건건 지적하면 아이가 심히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리딩할때 엄마가 지적하면 아이의 마음이 그런가봐요...
미스님도.. 리딩할때 지적할꺼 꾹 참고 있다가 리딩 다 끝나면 한꺼번에 점검해주는 식으로 알려주는건 어떨까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