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한 열흘 전쯤 저 읽어보라고 사다준 책이네요.
학기초다 바쁘다는 핑계로 던져놨더니 본인이 먼저 읽겠다네요.
이틀 전 다 읽고 나서는 "당신이 읽으면 좋아할 책이야.." 하더라구요.
저랑 남편과 책 읽는 취향이 달라서 저를 꼬시려는(?) 계략으로 치부해 버렸더랬죠.ㅎ
안나푸르나님의 추천으로 당장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황량한 정신 세계를 적셔줄 빗방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려요^^
뮤비먼저 틀어놓고 안나푸르나님 글 읽다가...음악이 넘 좋은거죠...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다시 뮤비보고와서 글쓰네요 ㅎㅎㅎ
음악도 좋지만 .. 뮤비속의 청명한 하늘과 쾌청한 날씨... 환한 미소가 참 기분을 좋게하네요 ^^
잿빛같은 겨울은 이제 너무 지겨워졌나봐요... 하얀눈왔다고 좋다할땐 언제고 ^^;;
음악이 참 맘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
책의 저자가 추천했다니... 그 책도 보고싶어요.. 인문학이라... 어렵지않나요 ㅋㅋ
(제목은 딱 맘에 드는구먼.... 흠... ^^;)
뮤비가 넘 좋아서 퍼다놓을께요 ^^
그책 꼭 한번 읽고 싶어지네요.
음악도 잘 감상했어요.
책을 읽지않고 들은 음악이라 안나푸르나님이 느꼈던 그 '소름'까지는
아니지만 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거 같았어요.
한글번역 제목에서 전 엉뚱하게 그 옛 영화 초원의 빛의 한장면이 떠올랐네요.
남녀 주인공이 오랜 세월후에 다시 만나 서로 주고 받던 인사..
"Long time no see." "Long time." 철없던 중학시절 주말의 명화(?)에서 본 기억인데..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났던 기억이에요. 암것도 모르던 시절일텐데...
음악 잘 듣고 나갑니다.
그리고 소개해주신 책도 궁금하네요. 왠지 어려울것 같은,,,^_^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