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자 적어보아요.
리딩은 참 중요합니다. 다들 아시고 계시겠지만...
고학년이 되어 전체적인 영어 수준이 높다하더라도 리딩 점수는 높게 나오지 않죠.
다른 파트는 공부하면 점수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지만 특히 리딩은 꾸준히 책을 읽지 않고선 실력이 쌓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읽기 기술이 있는것도아니고 좋은 선생님께 방법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꾸준하게 리더스북부터 차근차근 읽어서 챕터북, 뉴베리까지 ...
일단, 책에 관심을 보이게끔하는게 우선, 그러려면 책이 재미있어야 겠죠. 재미있다고 느끼려면 절대 어렵지 않아야 합니다.
쉬운책부터 시작해서 흥미를 붙이면서부터는 읽기 시간을 확보해 주세요.
아이가 다른방향으로 영어를 좋아할 소지가 있는지 관찰해 보세요.
예를들어 소리에 민감하다면(아니,적어도 책읽기보다는 그쪽이 편하다면)
CD도 틀어주시고 DVD도 많이 보여주세요. 스스로가 안되면 리틀**같은것도 시도해 보시구요.
지금 읽기레벨이 낮아도 듣기를 많이 해주시면, 나중에 읽기가 수월해집니다.
즉, 읽기는 읽기만 하는것이 아이고 듣기는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예요.
아이가 영어를 하고 있는것일 뿐이죠.
듣기하는 아이를 바라보시면서 읽기를 안해서 불안한 마음보다 듣기를 하니 읽기에
도움이 될거다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해보세요.
리딩...물론 가장 바람직한 방법중의 하나지요. 기본이구요.
하지만 아이가 그정도로 싫어한다면 과감히 아예 방향을 틀어버리시는것은 어떨까요?
왜냐하면 듣기도 기본이니까요. 듣기가 차오르면 읽기도 훨씬 편해집니다.
제가 오지랍 넓게 참견하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