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로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저의 지난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큰 아이를 붙들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했는데, 느는 건 아이의 부담감뿐이네요.
꾸준한 영어책 읽기..
쉬운 듯 하지만 가장 어려운 일 같아요.ㅠㅠ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아이와 즐겁게!!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제가 평소에 느꼈던 약간의 괴리감 답답함 같은 것을 이리 말로 시원하게 풀어주시다니~~
아이들이랑 롯데00 가서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읽다가 넘 집중하여 울 큰애
어디갔는지도 몰랐다죠.^^ 영어책 아이가 즐길 수 있도록 재밌게 읽어주는 게 가장 쉽고도
정도라는거 느끼지만 님 말씀처럼 열심히 하는 다른 아이들 보면 또 욕심을 내게 되네요^^
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니고 끝을 알면 그렇게 달려갈까요? 하는 말 기억하며 느리나마
아이들과 재밌게 가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온라인세상에서는 영어책을 읽히시는 분들 많은데 오프라인에서는 영어책 많이 읽히시는 분들
온라인처럼 많지는 않아요. 집에서 뭐든지 꾸준히 하는 거 그거는 정말 쉽지 않은 일 같구요
저도 아이 수학 학습지를 시키고 있는데 하루 20분~30정도 해야 하는 분량인데 매일 빠지지 않고 하려면 정말 신경써야 되드라구요....
학과 공부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너무나 잘 알죠. 예습과 복습 그리고 반복이 정답인데
역시 실천이 어려워요.... 영어학원 다니시는 분들 대부분 집에서 꾸준히가 안되니까 가는 것이겠죠...
그렇게 생각해요 돈으로 의지를 사는 거죠... 거기에 선생의 약간의 스킬 정도 들어가는 것이고....
요즘은 새학기이기도 하지만 저는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여도 너무 정신이 없어요....
두 아이 스케쥴도 챙기는 것만도 벅차요...
바이올린 시키고 있는데 레슨비가 비싸서 연습을 열심히 해 가야 본전을 뽑을 수 있는데
연습 시키는 거 이거이 보통일 아니구요.... 그나마 큰 아이 어제부터 연습시켜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 3일째 연습 못하고 그냥 레슨 받게 생겼네요...
에휴 내 돈.....
저도 취미삼아 피아노 개인레슨 받으러 댕기는데요... 저는 연습 안되어 있으면
절대 레슨 받으러 안가거든요.. (횟수로 끊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레슨비 정말 알차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는 제 맘대로 안되니까
그것이 문제여요. 제가 받는 레슨비 두배인데... 흑흑...
요즘은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말이 무슨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진짜 자기주도 되는 애가
몇이나 있을까요? 요즘은 공부도 학원에서 다 시켜주고 스케쥴도 학원에서 다 짜주고....
공부도 혼자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스케쥴 다 정해져서 나가는걸로
하기도 하고... 근데 저도 아이 온라인 학습 이런 거도 시켜봤는데 아이 혼자 하는 거 보다
진행하기가 훨씬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내 의지 보다 어떤 시스템에 자꾸 의존하고 싶어지는 제 마음을 발견하게 되드라구요
아이들이야 오죽하겠어요.... 제가 의지가 이리 박약한데.....
일관성은 영어교육뿐아니라 자녀양육에도 중요하게 적용되는 개념인 듯 합니다.
가끔 어린 자녀들에게 행동의 지침을 정하고 행함에 있어서 일관성이 부족해서 아이에게 혼란을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 많이 했더랬습죠.
그래도 주울님의 글을 보니 교육에 대한 일관성이 엿보입니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주울님의 진행에 귀를 더 기울이는게 아닌지도 모르겠구만요..
(이거 어투가 주울님 따라서 적게 되는데.. 이런데서도 저는 일관성이 없구만요..ㅎㅎ)
간만에 주울님 글 읽으니 참 좋습니다요..^^
오랜만에 보는 주울님의 글이네요~!
일단 완전 반갑구요. ^^
일관성이라... 제가 정말, 정말 못하는게 바로 그건데, 핵심을 콕~! 찔러 주시는군요..
영어책 읽기 딱 한 개만 일관성있게 해도 몽땅 다 해결인데, 사실 요게 또 제일 어렵죠.
아이 자체가 독서에 흥미를 못 느끼는 경우도 많고..
말하기 좋아하는 애는 말하기로 일관성 있게 밀어 붙이면 될텐데, 욕심 많은 엄마 맘에 말만 나불나불 잘하면 뭐하냐 글도 잘 써야지, 하며 애 잡다 질리게 하기도 하고..
제게도 '일관성'그게 느무 어려운 개념임다.
많이 공감하고 가요~ ㅠㅠ
맞아요 항상 비법은 기본에 다 있는데 중생들은 별난 비법을 찾으려하죠..
아이를 믿고
한 길을 가야하는데 남의 떡이 아직 좋아보이니 엄마가 수양이 필요합니다..
주울님 반가워요~^^*
제니처럼 즐겁게 영어를 하는 아이는 제 주변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어요~^^*
주울님이 잘 돗자리를 깔아주신 힘이라는것도 잘 알구요~
엄마들도 성향이 다 틀리기는 해도 아마 그런 경험은 모두
한두번쯤은 있으셨을듯해요~
요즘 많이 바쁘시지요?
최근 제니양은 어찌 지내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언제 시간되실때에 제니 이야기도 들려주셔요~!!!
너만의 리그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저두 저 나름의 교육관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나만의 리그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비법이라고 하니.. 궁금했는데..
꾸준히와 일관성.. 이 답이군요..
책을 똑같이 보아도. 국어성적 잘 나오는 아이가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가 있듯.. 영어도 비슷한 것 같아요.
시험 영어와 책 읽기는 사뭇 다른 점이 있다..란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수스님 말씀처럼.. 즐기는 아이들에겐 좀 다르겠죠.
우리 아이가 즐기지 못한다고.. 내내 맘에 걸렸지만..
이.제.서.야.. 캡틴 언더팬츠..보고 킬킬 거리니..
저혼자 앞서갔던 것도 같아요..
영어는 그럭저럭.. 정 안되면.. 걍.. 내신 및 수능 영어에 확 올인할 의향도 있습니다.
어디가서 기본 회화는 해야하니.. 말하기 그냥저냥 해주었으면.. 하는 정도...
제가 이리 말하면.. 잘하면서 그런다.. 엄살이다.. 그러실라나요..
진짜.. 울 아덜 실력은... 쩜.. 아닌디요..ㅜㅜ
그래도.. 요 사이는..
법정시리즈..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아주 좋아라.. 읽고..
책 읽기 좋아해주어서.. 기특하구만요.. 물론.. 언제 또 이 흥미가 곤두박질칠지 알 수 없지만요..
사실.. 오늘 제 맴이 좀 심란하엿답니다.
학기초만 되면.. 어찌 그리.. 걱정이 많고 예민한지..
오늘도 학교 가면서 얼굴이 노래져서... 배가 아플라고 한다하더니..
보건실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한번에 담임샘 파악이야 어렵지만..
일단.. 깐깐하실 듯한 샘이라.. 아이가 바짝 더 긴장한 듯 해요..
보건샘께.. 아이가 따로 아픈 곳은 없으니..
잠깐 누웠다가 교실로 들여보내주십사고 말하고 나니..
우째 이리.. 남들에게 쉬운 것이 이녀석에겐 어렵나.. 싶습니다.
친구들과 누구보다 잘 지내는 녀석인데..
그 뻘쭘함을 못이기니...
전 그런 점에서 제니가 무척이나 부럽답니다.
주울님~~ ^^
칼럼글 올라온거보니 넘 반갑고 반가워요 ~~~ ^^
처음 엄마표 시작할때그랬네요.. .자꾸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대단한 멋진 방법들을 찾아 헤메었었지요...^^
지금은 그래도 나름의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진행하고있네요 ^^;
보잘것없는 영어실력인 작.기에겐 역쉬~~ 책읽기가 가장 만만하더군요 ^^
이렇게 진행할수있는 방법이 나에게도 있다는것이 감사할따름입니다. ^^
그방법이 또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것이란것도 무척 다행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
일관성!!!
자꾸 흔들리는 이마음 쑥쑥잡고 가고는 있지만
역시 나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것도 잘알고있습니다. ^^;;;
일관성있는 작.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주울님 ~~
글뵈니 넘 반갑고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오늘 무한도전 김태호피디가 인터뷰한 대목 몇개만 복사해서 옮겨요
저는 출연 멤버들한테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만들었어요. 멤버가 피디 역할까지도 하는 주인의식. 예컨대, 추격전을 하면서도 각 멤버들은 어떻게 해야 가장 재미있을까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움직이거든요.”
예. 멤버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해주는 일이 제 일이에요. 이 마당에서 멤버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노느냐, 얼마나 진심으로 몰입하느냐가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해요. 그리고 우리는 시청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제일 중요시해요. 그냥 쟤들은 한 시간 나와서 시시덕거리고 놀다 가면 돈 많이 번다, 그런 이야기 듣기 싫었고요. 예능 출연자도 최선의 노동을 하며 애쓴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어요. 우리도 이 시대를 예능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인식시켜 주고 싶었고요.”
영어가 즐거우면, 수학이 영어보다 더 즐거우면, 국어가 전혀 어렵지않고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너무나 즐거우면, 시험 보는게 기다려지면, 그 애는 서울대 갈거에요.
김태호피디가 말하는 저 즐거움. 아이에게 영어든 공부든 주권을 주면 아이가 굴러가게 만들고.
엄마는 마당을 마련해주면 된다는 거에요. 공부로 재밌게 놀수있도록.
그 마당을 마련해주려면, 영어는 일단 아이큐와 상관이 없어서 꾸준히만 하면 돼요.
그게 엄마표든 학원이든 학습지든, 영어를 잘하기만 하면 돼요. 어느 울타리든 강박적으로 고집하지말고,
주울님의 좋은 글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나도 반가웠구요. 제가 뭘 주장하거나, 글쓰는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간결하게 쓰는데, 오늘 아침 김태호피디 인터뷰 보다가, 이 사람이 뭘 아네...하는 생각이 들어서 복사해서 좀 옮겼어요. 주울님, 너무 반가워요. 예쁜 제니와 잘 지내세요. 아이가 이쁘고 똑똑해서 잘 될거에요.
예전에 제니의 자연스런 영어 실력을 보고 롤모델로 삼았던 적 있어요.
요즘은 제니의 영어 실력은 물론이지만
그보다도 (다른 글에서 언젠가 보았던..)너무나 친화적인 성격이 부럽답니다.
누구와도 가능한 소통의 능력.. 아이들 수준에서 그거 아무나 되는 게 아니거든요.^^
자기 하고 싶은 것 스스로 탐색해 가며 꿈에 도전하는 과정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제니양은 분명 그렇게 클 것 같아요.
늘상 붙어 잔소리하는 엄마 옆에서 크는 아이들보다
자기 일을 가진 직장맘 키드들이 더욱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가기에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에고, 그러고 보니 엄마의 능력도 부럽슴다.ㅎㅎ
오랜만에 글 반가워요~
얼마전 리브록스에서 엉클 리머스 소리를 찾고 주울님이 생각났었더랬어요..
그책들 주울님이 소개해주셨쟎아요..
저도 점점 아이가 커가니.. 제맘대로 되는게 없어서..
하나씩 포기하는 중이예요..ㅎㅎ
그 일관성 꾸준함이라는게 참 어렵지요...
그게 되면 뭔들 못하겠어요...
누구는 그러더라구요...엄마의 끈기..ㅎㅎ
전 그게 부족해서..
요즘 아이들이 잘 큰 집들의 집안교육의 비밀을 알아보느라..
관찰을 해보죠.. 어찌 적용해볼수 없을까하고...
그런데 그 비밀 쉽게 안풀리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주울님~
아마도 주울님의 글에 거의 댓글 단적은 없는데 ...
어쩌면 읽을 적마다 저희집과 너무 비슷하여 그런것 같기도 해요.
어디선가 큰아이와의 관계에 대한 글을 읽은것 같은데,
저와 저희 큰아이와의 관계와 일치하더라구요.
그래서 급 친근감을 느꼈었다는 ...ㅎㅎ
영어에 대해서...
큰아이는 잘 모르고 키웠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요.
둘째 아이는 편하게 키웠습니다.
밀어 부치기보다 한발짝 떨어지기.
그리고 계속 관찰해주기...
속졸이며 무관심하기.
예전에 해리포터를 읽는다면서 쓰기를 시켜야 하는지 궁금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요? 쓰기 일년 넘게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아예 관심도 없지요.
잘한것인지 못한것인지 지금은 알수가 없겠지만 ...
큰애때처럼 이것저것 기울이다 시간만 흐르게 하는 그런방식에서는 벗어난 것이죠.
그냥 언어니까 영어니까..편하게 즐겁게 가자~가 제 1의 목표이고
지침이 확실하니 쓰기 잘하는 친구를 보더라도 흔들리지 않더라구요.
저는 지금 둘째 아이의 영어에 대해 많이 믿어주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부자연스럽게 채워주려고 한 큰애는 불안하고
하고싶은데로 나두어서 원하는데로 흘러가고 있는 둘째에게는 불안한 마음이 없어요.
큰애를 다시 낳아서 둘째처럼 키우고 싶네요.
공감백배글 잘읽었습니다.
일 . 관. 성. !!!
너무나도 어려운 그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울집에도 딸아이와 시도했던 단어장, 공책,문제집이 많이 있네요,, 다들 처음 한두장씩만 열씸히 했던 흔적들이....ㅠㅠ
딸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영어도 다른과목 공부도....
많이 흔들리고 갈팡질팡.....질척이고 있었는데...
주울님의........글 읽다보니 어느새 제 맘 다잡기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저 괜히 아는척 하죠?
근데 칼럼을 오래 읽어오다보니 막 아는분 같아요.^^
저두 작심삼일, 용두사미하면 한 가닥하는지라 막 공감가요.^^
지나고 보면 그 때 꾸준히 뭔가했으면 지금 뭐라도 되었을텐데하는 생각
증말 살다보면 많이들죠.^^ 아이한테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지금까지 아이키우면서 해 온거라곤 책읽어주는거 그거 하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왔는데 그거 하난 칭찬받을만하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밥먹다도 애가 읽어달라면 읽어주고(그래서 맨날 찬밥을....ㅜ.ㅜ)
똥 누면서도 앞에서 읽으라면 읽어주고, 자면서도 자장가처럼 읽어주고,
아침에 등원차량 기다리면서도 읽어주고, 아침에 깨우면서도 책읽으며 깨우고......
뭐 이래저래 많이도 읽어주었는데......
아이는 파워레인져를 더 좋아라하고......ㅠ.,ㅠ
뭐 큰 기대없으니 이렇게 사는거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아이도 저 혼자 옆에서 그냥 크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책 열심히 읽힌거, 꾸준히 한게 최고라 하시니
뭐 이렇게 더 달려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와 1빠..^^
왠지 내맘을 들켜버린 마음입니다.
정말 꾸준함 일관성 만큼 엄마표에서 중요한건 없는 듯 합니다.
월요일 아침에 다시금 "다짐"하게 해주시네요..
우리 모두 다 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