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댓글 썼다가 힘 빠져서 지웠습니다. 물론 제 댓글은 별로 영양가 있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원글쓰신 님이 너무 절실한 듯 해 보여 몇 줄 썼는데.....
천천히 듣고 읽기 하다가 학습서 조금씩 시작해도 쓰기 가능하다는 뭐 그런 거였지요.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서 라이노님께서 마음 푸셨다니 제가 마음이 놓이구요.
물론 라이노님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라이노님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아이의 수준에나 학년에 맞게 경험담 뿐만이 아닌 종합적으로 알고 계신 선에서 애써서 알려주신 분입니다. 댓글이 아닌 답글이 더 의미 있었구요.^^
저도 도움 받는 사람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지요.
정보나 댓글 답글 게시글 모두가 나누는 게 참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본인 입장에서 글을 쓰니 가끔 실수 할 때도 있긴 하지만요.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갑니다.
영유나 학원에서는 네가지 영역을 다 다루고 그것을 강조하지만 엄마표로는 참 힘든것 같아요.
저도 큰애(초6) 어렸을때 롸이팅, 스피킹을 어떻게 해줘야 하나 걱정을 많이 하고 학습서도 사고 했었어요. 결국은 지금도 그책은 깨끗한채 남아있어요.
스피킹과 롸이팅을 하게 되는 길은 리딩과 리스닝에 있는것 같습니다.
아주 많이 들려주고 읽히면(아주 많이요), 학년이 높아지면 스피킹 롸이팅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써머리도 하고 에세이도 쓰고 자유롭게 원어민과 수업을 할 수 있어요.
물론 영유나 해외파같은 유창한 발음은 아니겠지만요.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할 것은 리딩, 리스닝이구요. 학습서가 주교재가 되서는 안될것 같아요. 그렇다고 단어를 안볼수는 없으니 약간의 양념으로 쉬운책을 골라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 아이의 실력이 나아짐을 볼 거예요. 서점한번 순례하시구요^^
쉬운책이면 컴퍼스미디어 단계별로 나온 책들도 좋아요.
영어일기나 롸이팅에 너무 부담을 가지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단계에서는 롸이팅에 대한 따른 코스북 욕심을 살짝 버리시고... 지금 진행하시는 책에서 베껴쓰기 정도 진행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한 챕터 읽고 써머리정도 ...그것도 주요문장 베껴쓰기 정도 하시면서 문형을 익히시면 어떨까요?
진행하는 책에서 4가지 영역을 고루 할 수 있도록 배치하시는것이 효울적입니다.
제가 아이 지도했던 방법에 기반해서 말씀드리자면요.
그리고 단어도 짚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를 많이 접하다보면 쓰기도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