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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집에서 영어하다가 친한 사람들과도 멀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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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브이엠
  • |
  • 2012-01-18 13:20
답댓글

참 비슷한 상황들이 많네요...

저두 초등생큰애랑 유치원생 둘째가 있는데 둘째엄마들이랑 만나면 큰애는 그날 완전 땡치는 날이되더라구요,...

학원이라도 다니면 위안이라도 할텐데 저두 엄마표라 스케쥴 완전 꼬이고 한숨만 나와요..^^

근데 큰애한테 올인하면 또 또래랑 놀고 싶은 둘째가 안쓰러워져서 둘째놀이친구를 막을 수도 없더라구요...

참...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죠..?

엄마들이랑 얘기하고 같이 식사하는 걸 좋아하는 나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일주일에 1번정도로 줄였답니다.

큰애도 그냥 그날은 놀아라~하고 맘비웠구요...

그래도 꽤 오랫동안 함께했던 이웃들과 등돌리게 되는 상황도 별로 바람직하진 않아보입니다.

엄마들한테 상황얘기하시고 이해를 구하세요..그 엄마들도 전혀 몰이해하진 않을거예요..

그리고 같이 노는 시간을 일주일에 1-2번으로 줄이셔서 아이위한 시간 확보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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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놀이
  • |
  • 2012-01-18 00:18
답댓글

아이를 위해서 선택하신 일이니 만큼,

그 시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하시다 보면, 잘 하셨다는 생각 하시게 될 거예요.

저도 아이 어렸을때는 거의 여러가정이 같이 살다시피 했는데,

초등들어가면서, 이사를 가니 차라니 아이를 케어하는데는 더 좋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그 그룹에 함유하게 되었는데, 도로아마타불이였어요!

무리를 잘 절재하고, 무조건 적으로 어울릴 순 없어요!.

어쩌다 한번 크게 놀아주고, 절재시기에는 절재하시는 것이 좋아요!

더욱이 사촌이나 일가라면, 멀어졌다가도 돌아오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엄마하고 아이들만의 저녁시간 꼭 필요합니다.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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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등급맘
  • |
  • 2012-01-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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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12-01-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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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적으로 님의 결단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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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맘
  • |
  • 2012-01-17 18:38
답댓글

 

저는 예전동네에서 님과같이 지내다가 새로이사온 동네에서는 아는사람이 없어서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더니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그전에는 집에서 커피도 같이 마시고 오전시간에는

수다로 하루가 다 갔던것 같은데 요즘은 제가 배우고 싶은것 배우며 운동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커피타임이 그리울때가 있지만 ... ^^)

내시간에 맞춰서 뭘 하기가 힘들다면 오히려 관계개선이 필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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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예원맘
  • |
  • 2012-01-17 17:16
답댓글

제친구이야기랑 좀 비슷해서 글 남겨요.

제친구도 신도시에 이사해서 큰아이 입학시키면서 몇몇 그룹으로 맘에 맞는 친구들을 여러

사귄모양이더라구요. 첨엔 좋았데요.

같이 모여서 놀고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누고.. 함께 공부도 시키고..

저학년까진 그러저럭 어울렸지만 계속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회의가 오더래요.

제 친구는 엄마가 좀 끼고 공부도 시키고 놀땐 놀고 그래야 하는데..

나머지 친구들은 계속 놀자는 식인가봐요.

결국 제 친구도 그 모임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론 친구들의 아이들이 과외로 헉헉거리며 공부시킬땐 제 친구는 알차게 시켜서 그런지

성적도 좋고 좀 고소했나봐요.

하지만 친하게 지냈던 사람과 등지는건 좀 힘들었던 모양이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자기의 시간이 스케줄이 다른사람에 의해서 휘둘러지면 안될 것 같아요.

선을 분명히 그어야하는데..사람따라서 그렇게 똑 부러지게 못하죠.

저도 잘 못해요..그러면서 저는 제 딸에게는 일러요.

친구들과 놀때..너가 정말 싫은건 분명히 말하고 놀으라고요^^

그런말한다고 안 놀아주면 그친구하고 너가 놀지 말라고 해요.

도움이 안 되겠지만 님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만은 아니라는거예요.

물론 엄마들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내 새끼가 중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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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등급맘
  • |
  • 2012-01-17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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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2-01-17 15:55
답댓글

에구...기분 엄청 안좋으시겠어요...맘 푸셔요...

하지만...또 기다리다보면...님과 맘도 많고 스케쥴도 많는 맘들 찾으실거에요...

어딜가나...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는 마찬가지에요...

 

저두요...울아파트에 나이많은 언니가 있는데...

맨날...자기애들 자랑하는데....아주 미치겠어요..ㅋㅋ

 

제가 엄마들 사귀면서..느낀점은...

더도 말도 덜도 말고....그냥 묻어가라...

너무 마음 주지말구...그렇다고 너무 안친해도 안되고....

휴,,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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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01-17 15:03
답댓글

사람들과의 관계가 끈끈해지면 좋은 점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지난 시간동안 당당하게 행동하지 않으시고 (난 내 계획이 있으니 이제 그만 놀고 들어가겠다 하지 않고) 같이 어울려 노셨으면서 그들때문에 아이들이 피해를 본 듯이 말씀하셔서 제가 님의 친구들이면 조금 속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물론 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깊어지기 쉬운 게 아니고 오랜 기간 함께 한 사람들을 쉽사리 끊어내는 것 또한 그리 바람직하다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아요. 분명 그들과 함께 한 즐거운 추억도 소중한 기억도 많으실 거예요.

그렇담 완전이 관계를 정리하기 보다는 일등급맘님이 본인의 가치관을 확실히 정립하시고 그들에게 휘둘리지만 않으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 같으면 그들로 부터 듣기 싫었던 말들, 예를 들면 공부도 많이 안 시키면서 뭘 일찍 들어가냐. 유난을 떠냐.하루쯤 놀면 어떠냐... 등등의 말에 대해서 단호하게 "미안하지만 그런 말 들으면 내가 맘이 너무 편치 않으니 나를 존중한다면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으면 정말 고맙겠다"라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속으로 끙끙대며 그들이 내 맘을 알아주기를 바래봤자 별로 효과 없습니다. 말을 제대로 해야 알아 듣습니다.

정말 소중한 인연들이었다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시고 서로 같이 기뻐하고 슬퍼해주는 좋은 친구관계 오래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저리 주저리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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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등급맘
  • |
  • 2012-01-17 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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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비
  • |
  • 2012-01-17 12:28
답댓글

공감하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맞아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제 경험으로는 엄마 육아관과 아이 성향이 비슷해야 할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를 다 충족하기가~쉽지 않아요.그럴 경우 저같은 경우는 아이에 맞추는데 그런 경우도 모임을 해서 말을 하다보면 뭔가 모를 거리감이 느껴져요.

 

우리 동네 유치원 엄마들하고 말하다보면 제가 너무 극성??^^스런 엄마가 되는 것 같고 일주일 한번 다니는 학술원 엄마들 보면 제가 우리 아들 너무  집에서 놀리나 싶고~

한동안 고민스러웠는데 어느정도 정리를 했죠.제 생각을~

 

제가 내린 결론은 내 상황에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였어요.

님도 잘 하신 것 같아요.새로운 선택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올해 복직하고 큰 아이 데리고 다니면 정말 학교 엄마들 만나기 어려울텐데 걱정이에요.

하지만~제 상황에서 아들한테 잘 해줄려고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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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마미
  • |
  • 2012-01-17 12:02
답댓글

저도 공감합니다   맘에맞는 친구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요즘젤로 고민하는것중 하나에요..

큰아이는 초딩2작년에 둘째가태어나 더욱 그러하네요..

동네 친구들은영어학원이며 또밖으로 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제가 차가 있으면같이 가자고 할텐데 그것도 아니니어디 같이박물관이라도 보러가자고 하면 귀찮다고 않가고학교 친구 엄마들은울 딸아이가 영어도 잘하고반에서발표도잘해서그냥 겉모습만 보고시샘을하더군요집에서는잘하는게없어서맨날혼나는데 말이에요..

반친구들 엄마들은 딸아이만빼고 다니는거 같아 울딸아이가상처받았어요엄마들끼리 모여서제가 욕심이 많다는둥하며 뒷담화를 하고전둘쨰키우느라 용쓰고있는데 큰아이 신경도 못쓰는데 말이죠.

 

아무튼 얼마전에 이문제 땜에 서러워서 맘이쓸쓸했어요..

친구가없어서요

 

그런데호프도하고 놀이터에서 내내사는친구들이라면그냥 혼자가 낫겠어요..

새학년이시작되면아이와잘 맞는아이 단짝을찾아보심이좋을거같아요..

가끔금요일이나놀러갈때단짝이 있으면 좋잖아요..

 

신경쓰시지말고 아이에게올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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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chiato
  • |
  • 2012-01-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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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맘이고 아이 하나라 엄마들끼리 어울리면서 아이들도 함께 노는 모습이 부러웠는데 이런면이 있군요.

모임 가지시면서 즐겁고 스트레스해소도 되고 그랬다면 좋았겠지만 오히려 마음 불편하셨다니 잘 정리하신것 같아요.

지금 좀 심란하셔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갖다 보면 다 잊혀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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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물
  • |
  • 2012-01-17 09:29
답댓글

만남이 3년동안 계속 된 상태였으니, 일등급맘님 마음 정하시고 심난하셨겠어요.. 그 마음 백번 이해됩니다..

전 직장맘이라 일부러 그런 만남에 빠지지 않으려고 하기도 했었는데.

저 역시도 결론은..

아이들끼리 같은 또래이거나, 엄마들끼리 육아철학이 맞아야겠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엄마들 모임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고,, 아이들에게 소홀해지게 되더라구요(제 경우엔 그랬어요)

이제 울딸내미 초등 3학년 되거등요..

전 올해부터는 딸아이와 좀더 시간을 보내보려구요., 영어도 좀더 열심히 해보구요.^^

일등급만님... 어렵게 결정하신거니,,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추억 만드셨음 좋겠어요...

제 경험상

엄마들 모임이나 아이들끼리 놀때나, 딱 한두시간이 적당한듯 해요..

근데 한번 모이면 한두시간 즐겁게 지내다가 헤어진다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잘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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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 |
  • 2012-01-17 08:27
답댓글
엄마 나이 떠나서 아이와 나이대가 다르면 학습패턴은 감수 해야죠

저는 느끼는 바가 있어요

님은 아이 나이가 다른거잖아요 저는 나이는 같거든요 같은 반이니까

근데 학원 다니는 파들과도 제가 님과 같은 고민을 지금 하고 있어요

안 맞아요 엄마들과 어쩔수 없이 학교모임에서 친해져 한번씩 밥먹고 얘기하는 모임을 가졌거든요 이른바 먹자계

다른 엄마들은 애들이 학원 가서 5시쯤 오니까 프리하더군요 우리 애들은 예체능 하나씩은 하지만 일찍 오거든요

저도 조만간 안해야 되겠다 싶은데 정말 고민이 되지만 아이의 미래가 달린거니까 판단 내려야죠

님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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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쁨과희망
  • |
  • 2012-01-17 07:22
답댓글

제 주변의 초등 엄마들 역시 바쁘고...저 역시도 2학년 올라가는 녀석을 둔 엄마인데...

정말 시키는 것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것만 챙기는 데도 바쁘고 정신 없네요.

더더구나 저희 큰 아이(2학년 될 )는 옆에 엄마가 붙어 있지 않으면 가장 기본적인 것도 안 하는 아이라서요..

어휴...그 녀석들 돌보는데도 다 가는데..호프는...어휴..엄두도 안 나네요...

사실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엄마 손이 안 가는 나이도 아니고 한참 학습에 대해 습관 잡을 나이인데

몇년째 그랬다면 데미지가 나름 컸을 것 같네요..

전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변에 그렇게 어울릴만한 분이 없으신데다

나이가 안 같아도 다들 아이들에게 신경 쓰는 분위기인지라 몇달에 한번 애들 학교나 유치원 갈 때

점심 한번 먹는 게 전부랍니다...

그 덕에 가끔은 참...애들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머리가 이상해지는 기분도 있네요..-_-;;;

 

결단 잘 내리셨어요..나름 중요한 시기이니 어쩔 수 없네요.

입장이 갈리면 자주 못 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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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울공주
  • |
  • 2012-01-16 22:15
답댓글

님의 마음  백번 이해가 갑니다.

지금 아이들이 중학년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시기이고,

그에 따른 학습이나 독서량이 이전 보다  많아져야 함은

당연지사입니다.  이런 모임이 지속되기엔 아이들에게 너무

데미지가 클것 같네요. 

어느정도 선을 유지하면서 과감히 거절할것은 거절하는 것이 바람직할것

같네요.  저도 고학년 큰아이와 예비초등을 두고 있는데

작은 아이엄마들과 어울리다 보니 큰아이에게 소홀하게 되어

되도록이면 집에 일찍돌아가는 방법을 (주로 남편의 이른귀가등등..)

모색해서 둘러대곤 합니다. 큰아이 공부할 시간에는 작은아이 친구나 엄마들이

와 있는것이 많은 방해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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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등급맘
  • |
  • 2012-01-16 23:15
거울공주님 감사합니다.
한명이라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것같아서....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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