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차님!
예전 광주에서 한번 뵌거 같네요...지지맘 친구요...햄스터 야기라 그냥 못 지나치고
전 햄스터 강추입니다...
저랑 신랑도 첨엔 쥐라 싫어했는데, 지금은 울집 햄스터들의 엄마, 아빠가 되어 있네요...ㅋㅋㅋ
햄스터들도 성격도 다 다르구요...잘 키우시면 강아지처럼 정이 듬뿍 든답니다...
첨에 살때 둘을 한꺼번에 사지 않으면...나중에 온아이를 첨에 들인 아이가 계속 공격합니다...
피터지게 싸우지요...
남.녀로 살경우엔 번식력이 강해서 금방 스무마리 되는건 시간문제구요...
저흰 집을 따로 따로 두마리 키우는데...한마리씩, 한마리씩 사는바람에...둘이 합방을 못 시켜줬어요...
어찌나 싸우는지...
여자아이만 둘 키우는걸 강추합니다....외롭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더이상 마리수 늘어날 일도 없고...
강아지, 금붕어보다 키우기는 훨 편합니다...케이지 안에만 있기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베딩 잘 갈아주면 되구요...
은근히 영리해서, 저희집 아이들은 소변도 잘 가려서...냄새도 거의 안납니다...
매일 물만 갈아주고, 당근, 고구마, 양배추 같은 채소 쪼금 넣어주거나 사료 주면 됩니다...
이갈이용 나무나 돌 넣어주시고, 겁이 많고 야행성이라 케이지 안에 햄스터용 집은 필수입니다...
야자수나 나무로 만든 작은집이면 됩니다.
케이지는 첨에 넘 작은걸로 사서 나중에 또 새로 사야해서, 첨부터 적당한 크기로 사시는게 낫구요.
햄스터 둘, 집이랑 사료랑 배딩,쳇바퀴, 물병,케이지까지 3- 5만원정도면 충분합니다.
저희집은 정이 많이 들어서, 햄스터들이 수명이 짧기 때문에 잘못되면 어쩌나 그게 걱정입니다...
아이들 정서에도 햄스터 키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화난일 있어도 울집 햄스터 한번 쓰다듬어 주고 나면 기분이 확 풀리니까요...
저희집 햄스터들은 주인도 알아보고, 이름 부르면 자다가도 나옵니다...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키워봐야 압니다...
공주와 차님~
화분으로 결정 하신건가요??
건우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것 같아요..
아이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면 엄청 오래갈텐데....
저도 아이들과의 약속으로 그리고 동물키우면서 정서적으로 아이들한테 좋다고 해서 키우게 되었어요.
우연히 신랑 아는분이 고슴도치 주어서 거져 키우고 있지만 마트가서 가격보니 좀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사료와 기타 장비등은 그리 많이 발생하진 않아요.
요즘 제가 다이어트를 많이 시켜서 사료값이 적은지 모르지만...ㅎㅎㅎ
그래도 저처럼 직장맘에 주말이면 돌아다니는 데 나름 고슴도치는 키우기 쉬운 것 같아요.
저희집 아들 민호는 아직도 고슴도치가 무서워 장갑끼고 만지지도 밥도 못주지만,
둘째 민하는 아주 자기 장난감인냥 굴리구 떨어뜨리고 엄청 좋아라 합니다.
목욕시켜놓고 나면 드라이기도 말리고..ㅎㅎㅎ 요놈때문에 즐거운 일도 많이 생기구요.
간혹 아이들이 고슴도치 집 뚜껑을 잘 안덮어놓아서 그 놈이 탈출을 시도한 적이 있거든요.
집안 구석구석을 다 찾았는데 글쎄 아이방 서랍장 밑에서 찾고ㅎㅎ
담에 한번 고슴도치와 동거이야기라도 적어야 겠네요..ㅎㅎㅎ
햄스터도 주변에서 키우는걸 보니 만만치 않더군요^^;;
전 금붕어를 현재 키우고 있는데 이것도 산소발생기 기타등등을 준비해야 하고 먹이주는것도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어항청소 정말 힘듭니다^^;;
남편이 지금까진 했었는데 이제는 3-4년 되가니 힘든가 봅니다.
얼마전에 며칠 여행갔다왔는데 1마리가 죽어있어서 그걸 보더니 정나미가 더 떨어졌다네요.
강아지 고양이 전 절대 못키우지만 강아지도 그 집 주인의 성격과 맞아야 하더라구요
제 동생들 중 한명은 그야말로 강아지를 방목해도 주인닮아 조금 말랐지만
건강하고 활발하고 산만 드세기까지해서 놀랬구요
동생 또 한명은 사람 자식 그이상으로 지극정성으로 키우는데도 늘 허약하고 툭하면 동물병원 가서 수술하고
.. 그 둘 보면서 서로 궁합이 잘 맞아야 하고 사람키우는것도 비슷한것 아닐까 느낌니다.
그래서 전 차라리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해드립니다. 곧 봄이 오니 화분에 한 두가지 씨앗을 뿌려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조그마한 허브들도 괜찮고요. 그럼~
댓글 몇 개 읽으려고 하다가..쿠엑..-_-
무서워서 읽을 수가 없네요..ㅠ_ㅠ
저는...이왕이면 부비댈 수 있는 것이 좋지만....강아지가 어렵다면...
그냥 열대어 강추! +_+
햄스터, 금붕어 다 키워봤는데요..
햄스터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번식력 짱인데다가, 냄새가 아주 독합니다.
가족들이 여행을 가느라 2일 집을 비웠었는데, 먹이도 많이 주고 갔었는데. 그 사이 새끼 한마리를 남은 햄스터들이 꿀꺽 해치웠더라구요. 그걸 본 뒤로 어찌나 정내미가 떨어지던지.... 바로 이별했습니다.
금붕어는 3년째 키우고 있는데, 요건 키울만 합니다. 금붕어도 열대어도 상당히 이뿝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금새 실증을 내더이다, 이유는 바로 금붕어는 물속에 아이들은 물밖에서 생활하는지라 서로 공감대가 없다는거죠, 게다가 금붕어는 아이들을 알아보질 않으니깐요... 그래서 우리집에선 금불어가 남편차지가 되었어요..ㅠㅠ
지금은 또 딸아이가 고슴도치를 사달라고 조르고 있어서..
대략난감한 상황입니다...
저는, 햄스터보다는 금붕어를,, 추천해봅니다...
저두 갠적으로 햄스터보다는 금붕어에 한표 던집니다
그나저나 밑에 댓글보니...
햄스터....몸이 오싹합니다
저두 아이들만으로도 벅찬 사람이기에...^^
저 어려서라구 할수도 없네요
중고등학교 다닐때 였던거 같은데 엄마가 제법 커다란
수족관을 장만하셔서 물고기를 꽤 오랫동안 키웠었는데
생각보다 청소가 힘들더라구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아이들만으로 족한거 같더라구요....^^
전 육지 거북을 사고 싶은데
지금은,,,물고기 키워요. 별 관리 없이 잘 살아요...
먹이 시구들이 돌아가며,,,틈나는데로 줘서,,쑥쑥 자라네요..ㅎㅎ.
저희집은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햄스터를 받아와 저랑 남편이 기겁을 했어요.
근데 수컷 한 마리이고, 품종도 푸딩 종류라 작고 온순하고 금빛 아이보리라 쥐라는
생각이 거의 안들어요. 지금은 저랑 애들아빠도 귀여워 하고 있어요. 애들도 흠뻑
빠졌어요. 은근 귀여운 짓을 많이 해요...
공주와 차님~
햄스터 야행성이라 예민한 분들에게 비추구요.
금붕어는 괜챦은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들이 햄스터와 금붕어 키우는데 금붕어가 그나만 낫긴 한데
조금 큰 수족관( 엄청 큰 거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가정용으로 전자레인지크기정도)
이용할 경우 전기세와 정기적으로 수족관 청소 부르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제가 아는 다른 분은 작은 어항에 물고기 키우시는 분도 있는데 그건 적은 비용에
물만 잘 갈아주면 잘 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햄스터는 번식력 강하고 구입비용이 저렴한 반면,
고슴도치는 몇십만원해요...
헉..
댓글들 보니 햄스터 장난 아니네요..
우리도 요즘 큰녀석이 금붕어나 햄스터 키우지고 마트 갈때마다 성화인데..
제이맘님 말씀들으니 고슴도치에 혹하기도 하는데
아직 자신이 없네요..
워낙 뭐 키우는 걸 못하니..그래서 자식도 요래요래..ㅋㅋ
좋은 녀석으로 잘 키워보시구려^^
초게 데뷔 하는겨?^^
예전 햄스터 키워봤는데...암놈,숫놈이 궁합이 안맞으면 암놈이 죽여요...
어느날 보니 숫놈이 없어졌더라구요..도망갔나 싶어서 그냥 지내다 청소하려고 하다 유리에 핏방울 자국, 한쪽발을 찾아낸뒤 다시는 햄스터를 안키웁니다...
또 새끼 가질때나 합방시도 암놈이 예민해져 있음 죽여요....호러 동물 맞습니다...
아니..발뿐이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니...잡아먹었다는게 맞는 말일 꺼에요
금붕어는 키우기 는 쉬워요.. 잘 죽는 애들은 잘 죽고...안죽는 애들은 좀 삽니다.
다만, 움직이는 동선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키우다가 질려서 나머지 금붕어도 얼른 죽기를 원한다는...
저희는 고슴도치를 키워요..
기본 10년정도 살구요. 15년 넘게 살기도 합니다.
가시때문에 겁이나지만 친해지면 오히려 가시를 세우지 않아서 손으로 잡아서 핸들링 해주기도 좋아요.
매일 놀아주면 2달 정도면 가시를 세우지 않습니다.
똥을 자주 싸는데...그것때문에 냄새가 나요..
종이 절단기가 있어서 그걸 뿌려놓으면 편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면 냄새도 안나구요.
쳇바퀴도 얼마나 잘 타는지..햄스터는 조금 타고 마는데 도치들은 저녁이면 몇시간이고 타면서 운동해요..
야행성이라 밤에 좀 부시럭대고...동면하면 죽을수도 있으니 자주 깨워줘야 하는거 빼고는 키우기도 편합니다.
둘중에 고르라면...금붕어요..
햄스터는 무서워요....그 피와, 발한쪽이 또 생각나는군요...ㅠ.ㅠ
햄스터 반대요...ㅎㅎ
한동안 주위에 햄스터바람이 불어서(아이들사이에...)
집집마다 키웠는데...지들끼리 물고 뜯고 싸우기도 하고...
쳇바퀴돌리는 소리가 밤에는 거슬리기도 하고...
냄새...도 심하구요.
초록사과님 말씀대로 그 이유도 있구요...
그리고 새끼는 왜 그리 자주 낳는지..
주위에 분양을 하다 하다 못해 부부가 못만나게 각방을 쓰게 하는 일까지...ㅎㅎ
금붕어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햄스터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금붕어요..
햄스터는 햄스터 키우시는 분의 경악스토리중 하나가
개네들이 새끼도 잡아 먹는다고 해서 호러 동물로 각인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