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키퍼 있어도 열심히 들이댔던 그 사람들 다 무시하고 결혼했더니
제가 제일 힘들게 살고 있다는.. 그 사람들 너무 잘 나가 마음 다스리는 중인데
이런 글 올리시면 억장이..ㅋㅋㅋ
ㅋㅋ 저두 CC로 있다가 결혼했는데...
남편이 들으면 기분나빠하겠지만.... 연애좀 많이 해보고 결혼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그리고 인연이라는게 참 재밌더라구요...
제가 울 남편을 넘 싫어했었는데.... 10번 찍어서 안넘어가는 여자 없다는 말....ㅋㅋ
조금 공감을.....ㅋㅋㅋ
박사님 덕분에 옛날생각 나네요....ㅋㅋ
지금의 제 모습을 보시면 별루 상상이 안가시겠지만..
나름 인기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님은 젊었을때 인기 많으셨을것 같은데....
넘 겸손하게 말하신거 아니어요??
그때 박사님 남편분 사진 봤을때.... 훈남이시던데요....
ㅋㅋㅋ 한편의 시트콤처럼 마무리까정 해주시니 읽는이는 그저 재밌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글도 엄청 재미있는데,
댓글 또한 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아 전.. CC 못해본게 참 후회되더라구요~
CC 되면 학교에서 다 보니깐, 괜히 어린시절, 두렵? 챙피?하단 생각에..
아 부끄럼이 많았어요.
아 아쉽다아.. ㅎㅎ
글 무지재미나게 잘 봤는데요.
전 윗글 읽고 제일 기억나는건
'라이노, 됐냐?'
ㅋㅋㅋㅋ
완전 박사님 성격 지대루 보여주시는 대목인거 같은 느낌이랄까~~~~~~~ㅋㅋ
(이상한데 꽂히는 이상한 여자~)
박사님 25살 결혼 너무 아까운 나이입니다.
저도 27살에 했으니 요즘 기준으로는 빠른 것이지만.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래 말씀과 같이 그안에 시리고 베인 아픈 상처들도 많겠지만
시간이 흘러 미화시킬 여유가 생기니 인생의 고춧가루같아
인생인란 요리 안에 맵지만 색을 더하고 맛을 더하네요.
아울러 박사님 덕에 다른분들의 로맨스까정 ~~잘 읽었습니다.
결혼도 쿠울하게 하셨네요!ㅋㅋ
저는 박사님이 좋아요!
너무 재밌어요. 박사님 글 읽으니 저도 막 옛날 생각도 나공... 추억에 젖게 되네요..
제 스토리도 좀 버라이어티한디.. ㅎㅎㅎ
마지막 부분이 대박이네요. '그러나 감사하다, 그들과 맺어지지 않은것이."
피천득의 인연 저리가라는 문장이십니다. ^^
박사님 나이 한참 계산하며 26살에 결혼 했겠고 남편분 30-31살쯤 결혼했겠구나 했는데 그보다
더뻐른 25살이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전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하곤 결혼 못하고 나이 마흔이 되기전에 결혼해야겠다는 조급함에 서둘러 그냥 절 무지 좋아해주는 것 같아 서둘러 만 38에 결혼했습니다.
모든 것이 늦어 아이도 이제 48개월 .. 아이 교육에,노후 걱정만 무진장하고 있습니다. 이제사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넘 부럽고 박사님 과거사가 모두 그 비좁은 갬퍼스 안에서~행복한 역사를 만들으셨으니 ~ 무지 흥미롭습니다.~그 멋진 분이랑 결혼 하신건 축복이십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제 친구는 아이태권도 학원 마치는 길에 데릴러 갔다가
어디서 많이 본 남자를 봤는데 옛날 사겼던 남자였대요....그 후로도 몇번을 마주치고
친구는 첫번에 알아봤는데 남자는 학교바자회에서 세번째 정도 봤을때 눈이 튀어나올정도로
놀라면서 친구를 쳐다봤다나요....학교엄마들이 저 아저씨 이상해~~자꾸 너만봐~ 이랬다는 이야깁니다.
박사님... 짝사랑 이야기 들으니... 재미있네요..
제가 좋아했지만.. 좋아한다 말하지 못하고... 술마시고.. 괴로워 하던... 시절 생각나네요.
회사 동료였는데... 그때는.. 그사람이 너무 멋지게 보였답니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혼자 좋아하고 짝사랑하고 그랬는데...
지금쯤.. 잘 살고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지금은.... 늦은 나이에 지금 남편 만나...
그래도.. 알콩달콩 제가 최고라고 해주는 신랑하고 사니..
마음은 편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홍박샘님 덕분에 오랜만에 옛생각을 해보네요.
흐...나좋다는 사람 참 많았는데...내가 왜 이남자를 만나서...흑흑...
슬퍼요^^
이럴줄 알았으면 연애도 많이 해보고
선도 봐보고 해야했는데...
흑흑흑...
홍박샘님 죄송해요.
홍박샘님 글 보니...좀 억울해서..괜히 신세한탄하고 가네요...ㅋㅋㅋ
박사님은 애정문제도 깔끔하게 정리 잘 하십니다.
대학시절과 20대는 온통 연애감정으로 지난 것 같습니다.
30대에 결혼하고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어느새 40대가 되었는데,
여전히 영어는 잘하고 싶은데 항상 그 자리에 있네요.
새해 들어서 새로운 각오로 다시 영어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라이노님 덕분에 ㅋ 박사님의 옛추억이야기도 들어보네요 ^^
앙~~ 그놈의 키 헉!! 지송합니다..박사님을 두고 이런 망말을 ;;;
그...........키 ㅋㅋㅋ
울 엄마가 항상 입버릇처럼하시는말씀...
'내가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참고로 키 174cm ^^;)
신발사는것이 가장 어려웠다죠....울엄마...
그래서 울엄마 발꼬락은 밉게 휘어졌어요..;
그래도 세상 많이 좋아져서...이제 맞는신발 신으신답니다. ^^
잠시 키얘기에...키! 하면 전 항상 울엄마가 생각나거든요 ^^;;;
근데... 박사님 몸매 가냘프셔요~~~
전.... 키도크고 뼈는 완전 통뼈에다가 ㅠㅠ
몸매도 어째 울엄마보다 못하답니다 ㅜㅜ;;;
아공..박사님 몸매는 정말 너무~~~~~이뻐어~~(쌍칼버전 ㅋ)
사랑이야기....
저도 짝사랑 정말 징그럽게 했다죠...ㅋㅋㅋ
여고시절... 선생님짝사랑하고 ㅋㅋ
하교길...마추치는 남학생 짝사랑하고 ㅋㅋ
근데....짝사랑이 편했어요.. 내맘대로 사랑하고 내맘대로 정리하공 ^^;
그리곤 대학가서 복학생에서 단번에 찍혀서 연애도 한번 못해보고 ^^;;;
그렇게 연분이 맺어졌다죠 ㅎㅎㅎ
비가 온다거나.. 첫눈이 내린다거나... 하면 나만의 옛사랑추억도없공~에고..... 심심해요 ㅋㅋ
그래도 우째 하늘이 맺어준 연분인지... 알콩달콩 티격태격 그냥저냥 재미나게 삽니다. ㅎㅎㅎ^^
25+25=50
계산하기 딱 좋아요..딱딱 떨어져요~ㅋㅋ
어떤 사랑예기든...참 나이들수록 예기하기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회사다닐때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는데...
그게...좋다고 생각하니깐 말도 못하겠고... 오히려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전화번호를 준 쪽지를 주면서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라고 용기를 냈죠..
근데..그 사람 눈빛이 이상하더군요..
한참을 말없이 저를 쳐다보더니 [저...결혼했는데요]라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 그 사람에게서 한번도 보지못한 결혼반지가 눈에 보이더라구요...ㅎㅎㅎ
창피하고 어쩔줄 몰라하고 있으니 제가 무슨말이든 할때까지 그 사람이 가지않고 기다려 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용기내서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서로 [죄송해요, 죄송합니다]를 여러번 반복하고 그 회사를 떠났는데...
그 좋던 마음이 싹 정리되고 간혹 내가 벌린 일중에 하나로 남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면 주변에 물어보거나 그 사람을 제대로 관찰하는 능력이 떨어지나 봅니다..
옆에 직원한테만 물어봐도 알았을텐데....그냥 그 사람만 좋았거든요...
키가 저만했으니...아마 170cm정도 됐을꺼에요... 제가 힐을 신으니 눈높이가 같아졌으니...
또, 어이없이 저를 짝사랑한분도 계시네요..
친구 결혼식장에서 신랑친구로 오신분인데...그때 저를 집까지 데려다 주시고..
집들이때 한번더 데려다 주신게 끝이에요.
근데 그 분이 저를 무척 좋아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집앞에서 제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는 모습만 몇달을 보시고 우셨다는데...
술먹고 저희 집앞 근처에서 쓰러져 있어서 친구부부가 몇번이고 데릴러 가고 정신차리라고 싸우기도 하고 그랬데요...
근데..웃기죠? 이 짝사랑이라는게..
전...전혀 상상도 못했고...그분이 어떻게 생긴지도 생각이 안납니다..
나중에 친구가 그 말을 하면서 [너때문에 얼마나 내가 고생했는줄 알아?]라고 했을때 제 대답은 [그래? 전화라도 하지...그럼 만나나 봤을텐데...근데 왜 전화도 안했데? 넌 왜 말도 안해주고?] 였답니다...
아무도 모르게 하는 사랑...
그게 짝사랑인거 같아요..
그래도 이 세상 살면서 그런 추억이 없다면...너무 상막하겠죠?^^
박사님 몸매는 시대를 잘 못 타고 나신거여요~^^*
요즘같으면 남자들이 줄줄이 침흘렸을터인디...
저도,
제가 좋아했던 물리과 남자는 너무 멀리있었고,
저좋다는 남자는 찌질과였는데,
그가 하필,
사람들 바글바글한 매점앞에서
조관우의 늪을 선물하는바람에...
(열아홉살 1학년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많은 시선들..)
지금껏
그 명곡을 듣지않습니다ㅠ.ㅠ
'이게 웬일이냐하고 결혼식장으로 달려갔다...'
박사님 넘 재밌으세요.ㅎㅎㅎ
저도 어제 처녀적에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첫사랑을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첫사랑은 마음에만 간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심하고 겁많아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본게 저도 두고 두고 후회 됩니다.
그러다 늦게 소개로 만난 사람과 서른다섯에 결혼하여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그렇게 일찍 하셨는데 신혼을 오래 즐기셨나 봐요.^^
저랑 박사님이랑 비슷한 연배인거 같은데 저는 이제 중1,초3 엄마이니....
저는 항상 남친이 있어놔서 혼자였던적,짝사랑 했던 적이 없었어요.
덕분에 지금 요렇게 살고 있네요.
풋풋한 시절이네요.
짝사랑 했던 사람들을 다시 볼수 있어서 부럽습니다.ㅎㅎㅎ
캬.. 이렇게 가슴아픈 짝사랑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멋진 짝을 맺으셨으니, 박사님은 복 받으셨어요.
가끔 묻어나는 사랑에.. 음, 박사님은 가정생활도 무지 행복하시구나.. 혼자 느꼈다죠.
근데, 25주년에 50주년이라는 문구가.. 슬프네요.
벌써... 그렇게나 되신거에요???? 흑.... 갑자기 확.. 거리감이... ㅎㅎ
박사님 저는 눈도 제대로 안맞고(?) 결혼한 경우에요.
얼굴 몇 번 못보고(서너 번 만났나???) 결혼했지요. 뭔 조선시대처럼...ㅎㅎㅎ
돌이켜 생각해도 어떻게 그랬나 싶어요.
찐~한 연애 못해본 게 평생 후회에요.
남편이 노년에 "로맨스 그레이"를 꿈꾸는데...실현 가능성이 적어요.
이미 머리가 제법 반짝여요.ㅠ.ㅠ
이건 뭐 로맨스고 안되고, 그레이도 안되고...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