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남/도담
썼다 지웠다 머리가 복잡하네요. 1년 반 넘게 꾸준히 진행해 왔고 지금까지 큰 발전이 없어 보여 걱정도 많이 했네요. 제가 지금까지 해준거에 비하면 우리 아이가 기특하고요. 집듣을 꾸준히 해왔기에 지금의 성과도 있는걳 같아요. 영유나온것도 아니고 학원도 다녀본적이 없는 아이거든요.
브죵님이나 다른 분들처럼 아직 내공이 없어 뭐라 말씀을 못하지만 집듣 열심히 하렵니다.
초3/남/은성
매직트리하우스 번역본을 너무 좋아해서 자기용돈 털어 1~43권까지 사들인게
1년 되어 갑니다.처음엔 호기심반 욕심반으로 집중듣기 한번 끝냈습니다.
쉬운책읽기(ORT4~7단계,아서 스타터,아서 어드벤처,프레니,노부영 그림책,마녀위니시리즈 기타등등)와 병행했던게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매직트리 접한 후엔 다른책은 거의 보지 않으려고 해서 처음엔 나름 걱정했습니다.
하지만,집듣부터 소리내어읽기,묵독하기,이틀전부턴 그대로 베껴쓰기 시작했습니다.
집듣은 역시 귀가 트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직독직해도 가능해지구요.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아들이 강하게 거부했는데(40분을 앉아서 듣는게 힘들다고ㅠㅠ),
이번 숙쑥 집듣반 핑계로 시작했습니다.다행히 잘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여전히 매직트리가 좋다고 하네요 ㅎㅎ
한우물이라도 마르고 닳토록 파보려고 합니다..
올해가 끝날무렵엔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아들 엉덩이 두드려줍니다^^
초3/ 여/ Anika
매직트리로 집듣 시작했는데, 배경지식이 좀 있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름 한글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하지 않았던 것이 보이네요. 호호
그래도 이번 방학때 매직트리 하면서 이런저런 다양한 것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네요.
어제는 도서관에서 '타이타닉'디비디 빌려서 함께 봤어요.
매직트리 몇권이더라요...?? 있더라구요.
ㅋ~~~~~~~~마침 디비디에 자막 지원이 안되는 걸루 빌려서 기냥 봤어요.TT
몇번 반복해서 들으면 나중에는 술술 읽을 수 있겠죠?
예전에 파닉스 끝나고 집듣 할 때 그랬거든요.
이번에도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방학동안 듣기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하루에 5챕터씩 읽고 듣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그럴 생각이예요.
그래도 여러분들이랑 같이 하니까 하나보다 하면서 벌써 몇주가 지났네요.
나름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모두 계속~~~~ 해요~
초4/ 잭
어릴때는 말이 느리고 언어적으로 많이 느렸어요
역시 영어는 말할것도 없구요
집중듣기 학기중에는 거의 못했구요, 처음으로 정식으로 시도하는거예요
솔직히 아직 이렇다할 성과도 생각도 없어요 죄송해요 ~~
매직트리 하는 중에 호리드헨리 한번 들었는데 역시나 힘드네요
저는요 욕심버리고 입문반에서 열심히 한번 해 볼래요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그 친구들 조용히 따라 갈래요
많은 이야기 나눠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초1/여/린
지난주 화요일엔 컴터가 고장나시더니 어제부터 체기가 가시지 않네요..
온몸이 아푸고 모유수유혀서 며칠을 민간요법으로 해결 해볼려고 열손가락 발가락 다 따고 에효
낼은 한의원 가볼려구요.. 엄마가 아파도 아이들은 인정사정 없이 자기 감정에 충실하네요 ..
그래도 이쁜 내새끼들이니 패쑤~~~
저도 아래 고도님 말씀처럼 집듣반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어찌 가는지 ㅋ ㅋ
요로코롬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는 것 자체가 넘 좋은데요..(엄마만의 생각 일지도 몰라요)
낼 일찍 아들데리고 병원갈려면 전 이제 그만 꿈나라로 고고씽~~~~합니다
초1/여/Amanda
이렇게 집듣반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만같습니다.
아직 들으면서 얼마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느냐를 가늠할 단계는 아닌 것같구요. 일단은 일정시간 소리를 신경쓰고 듣는 경험, 의미있는 소리에 노출되는 경험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CD로 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보였는데, 다행히 이번에 선택한 책이 잘 맞아서 그런지 이제는 배경음악에 대한 호불호를 얘기하기도 하고, 소리에 대한 느낌들을 이야기해주는 등 그동안 없었던 반응을 보여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흘려들으면서 의미를 파악해내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무작정 바라기도 했는데, 집중듣기를 통해서 소리도 듣고, 책에도 더 집중하게 되니 이 또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새삼해보게 됩니다.
브죵님께서 이렇게 요모조모 생각해볼 거리를 주시니 너무 좋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예비초/ 남/ 브레이든
애초 집중듣기를 할 때 책을 펼치지 않고, 듣기만 했어요.
듣기만으로 다 알아 듣는지가 궁금했는데, 들은 이야기를 잘 설명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읽는 것은 따로 봐주고 있구용...
요며칠 감기로 골골 하다 오늘 주사 맞고 괜찮아 져서
다시 좀 신경 더 써보려구용~~
영어학습에 있어서 듣기가 없다는 건, 앙꼬없는 찐빵과도 같지요.^^
팥 안들어간 팥죽!
아효~ 민망해라.ㅎ
말 주변은 없고.흐
초3/남
저희도 집중적으로 듣는건 처음이라 아직은 뭐라고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지만 이제 습관이 되어가고 있고
처음엔 40분 듣기도 벅찼는데 이제 40분 동안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앞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이 프로젝트를 마쳐서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집중듣기의 효과는 귀로 듣고 눈으로는 문자를 따라가니 평소에 확실하지 않았던 영어 문자와 소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자꾸 듣다 보면 아이도 모르게 그게 아이의 것이 되지 않아 싶어요.
이 다음에 해리포터를 줄줄 읽을 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열심히 해야 할텐데....
힘을 내야할거 같아요..
이번에 집듣반이 처음이라 집듣에 대해 뭐라 말할단계는 못되구요
아래 글들 읽으면서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프린스는 조금 늦는듯해요 처음엔 그냥 하자니 하더라구요
익숙해졌나보다...할때쯤 지겨워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당근조정좀 들어가구요
지금 다시 처음상태로 돌아온듯해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 싶구요
요즘 집안에 늘 영어 소리가 들리다 보니 예전엔 그냥 흘러가는 소리
또는 아...시끄러..
그랫는데 요즘은 그 상태는 벗어난것 같아요
그러면서 가끔 들리는 말도 나오구요
한번씩 귀기울이게 되기도 하구요
영어 울렁증있는 저도 집듣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11주 가기만 바래봅니다 그냥 가보고 (물론 중간중간 조정해가면서요)
그렇게 1년을 보내볼 생각입니다
발전이 있는 선배맘님들 글을 읽으면서 따라가보면 되는 맘이라 조금은 덜 힘들고
힘이 된답니다^ ^
2012 화이팅입니다~
초3/여/징가
여행가기전 숙제를 올려서 (29일, 목) 숙제 미제출자명단에서 다행히 제외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엄격히 공부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듣고 있는 쥬니비 재미있습니다. 지금 16권을 듣고 있는데 1학년이 되는 쥬니비를 듣고 싶어합니다. 쥬니비의 다음 일들이 궁금하고 기대를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의 댓글 중에서 집듣은 읽기이다. 소리와의 매칭 낭독 이해, 공감이 되고 되씹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하지 않게 조금씩 충분히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나가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느낍니다.
아침에 운동 방과후 학교오카리나, 미술, 학원 정말 충분히 듣고 읽고 할 시간이 어렵습니다. 계획적으로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어려운 방학생활인 것 같습니다.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 조금은 짜여진 방학생활을 통해 집듣 정상화, 안정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초2/ 남/ 션
저희집은 집중듣기까지는 아니고, 그저 cd듣기.
아이가 7살 즈음부터 시작한것 같아요.
얇은 ort에서 시작해 리더스, 그리고 지금까지...
둘째가 있어 영어책은 거의 읽어주지 못했고, 그저 엄마 목소리 대신 cd를 들었던 것 같아요.
첨엔 그림보고 소리듣다가 반복이 이어지다보니 글자에도 눈이가고, 자연스럽게 소리와 글이 매치되면서 읽기도 가능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두어번 들으면 비교적 매끄럽게 읽어가는 걸 보면 듣기와 읽기는 결국은 같은 맥락안에 있는게 아닐까 해요.
들으면서 전체적인 이해가 가능해지고(통독같은), 더불어 발음과 억양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듣기에 의존하다보니 처음보는 책의 경우 음독이나 묵독은 부담스러워해요.
이부분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길래 이책은 묵독으로 진행해 볼까 해요.
얼마나 이해하고 넘어갈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아이에게 맡기고 물러나 있으려구요.
그저 재미있었니만 물어보려구요.
브죵님 말씀대로 돌이켜보면 제가 물러나 있을때 아이가 자율적으로 하더라구요.^^
3학년을 앞두고 있으니 엄마가 옆에서 확인하는것도 싫어하구요. ㅎㅎ
초3/여/바비
월요일 밤늦게 집으로 돌아와
어제는 직원이 쉬는 날이라 온가족이 매장으로 고고...
오늘에서야 조금은 여유있는 하루를 맞이합니다.
집중듣기...
몇번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이지요.
꾸준함...이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해보자고 혜원이와 약속을 했어요.
물론..이번에도 꾸준함은 아직입니다.
성탄절이니, 서울나들이니. 이런 저런 핑계로 못하는 날이 더 많았었어요.
집중듣기를 하면서 혜원이 귀가 트이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읽어온 것이 있어서인지 읽는 것은 나은 것 같아요.
하지만 듣는 것에는 아직 좀 덜 익숙한 것 같아 이번 기회에 듣기를 익숙하게 해주고 싶네요.
그래서 집중듣기 책은 혜원이에게 스스로 선택하게끔 하고 있어요.
익숙해지는 그날까지...꾸준히 하는 그날까지...
으악~
어제가 화욜인지도 모르고 지나갔네요~~ㅜ.ㅜ
방학이라고 아이가 집에 있으니 요일감각도 잊어집니다...
집중듣기를 하며 기대하는것은...
귀가좀트일까와 한글책처럼 엄마가 읽어주지 못하니 그것을 대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에게 갠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끈같은것이기도 합니다..
체계적인 학원을 아직 안다니는 것에대해 불안하기도 하지만
이끈이라도 놓지 않으려 애쓰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많은 의미의 집듣이 있겠지요...
그저 아이가 엄마가 읽어주던 한글책처럼
들려오는 소리와 함께 책을 잼있어하는 날이오길....^^;;
초2 여 조
우리 아이는 영어 집중듣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겁니다.
어렵지만 매직트리로 시작했구요. 속도가 빠르다면서 투덜대긴 하지만 일단 앉아 있으면서 한권은 끝내는군요. 지겨워 하는것도 줄어서 한권듣는 40여분동안 집중은 하는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집 집중듣기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으로 시작하는듯 하네요.
일단 책 두께와 작은 글자에 헉 하던 녀석이 어느새 한권을 듣고, 집어가면서 따라가는거 보면 무슨말인지 완벽히 이해는 못하더라도 이런 책을 들었다는 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거 같네요.
높은 레벨의 책을 선택했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 앉아 있는 내공이 쌓이면서 공부할때도 집중하는것이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10분이 한계였다면 요즘은 30분도 혼자 공부하면서 앉아 있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책을 읽었기에 내용 파악은 대충 할거라 기대하면서 시작한 집중듣기 방학동안 잘 진행해보려 합니다.
초3 여 데이지
데이지가 집중 듣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뭐라 말하기..
다만 집듣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영어가 언어라는 생각에서였죠.
어릴때 한글책을 많이 읽어주었고 어느날 아이가 한글책을 읽기 시작한 경험으로
영어도 책을 통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이 생각을 늦게 했다는게 좀 아쉽기 하지만요^^
요즘 매직트리 집듣을 하면서 제가 느끼는 가장 큰 효과는 영어책을 스스로 읽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전엔 집듣도 간간히 진행하던터라 집듣 끝나면 그걸로 끝..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그냥 반납하는 경우가 하다했구요..에고..
아쉬운맘에 제가 읽어주면 겨우 들어주는 정도였던지라..
지금은 빌려놓은책 알아서 읽고 전에 집듣했던 책도 가끔씩 찾곤해서 도서관에서 대여해주고 합니다.
본인의 레벨보다 높은 책을 집듣하면서 생긴 자신감으로 가능한듯 합니다.
집듣하면서 다른 과제 수행할때도 집중도 좀 더 좋아진 듯..제 착각일지 모르지만요.ㅋㅋ
매직한권씩 집듣 한번, 듣고 따라하기 한번..이런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듣 할때는 저에게 한번씩 자기가 어느 부분 듣고있는지 물어봐달라고 합니다.
저딴에는 확인하는것 같아 안물어보면 오늘은 왜 안물어보냐고 물어보라구..
이유는 못 물어봤네요..생각난김에 오늘 물어봐야겠어요..ㅎㅎ
오늘까지 매직#26 집듣했어요.
#31까지 준비해 놓은 터라 처음부터 한번씩 더 할까 물어보니 새로운거 하고 싶다네요.
엄마욕심엔 좀 더 확실하게 짚고 가면 좋을 듯 한데..반복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일단 아이 의견에 따라 줄 생각입니다.
쥬니비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해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집듣반 함께하면서 꾸준히 하고 싶어요~
초1/여/Rayna
레이나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어책이든 한글책이든...엄마의 잔소리가 있어야만 읽는 아이입니다.
드물게 정말 좋아하는 책을 스스로 읽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엄마의 책읽으라는 독촉이 없었다면..책을 멀리하는 생활을 하고 있을듯합니다. 다행인 것은 읽으라고 하면 그리 큰 반항은 하지 않고 엄마의 잔소리로 시작한 책읽기지만 그 속에서 또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레이나에게 오디오소리는 한시간동안 엉덩이를 붙이고 있게 하는 힘이 되어줍니다.
하루에 적게는 1권..방학때는 2권씩 듣는 날도 많은데...좋아하는 종류의 이야기이면 60분을 잘 들어줍니다.
그렇지만 소리에 의지하여 책을 안보고 있는 시간이 꽤 됩니다. 엄마가 옆에서 볼때는 글씨를 짤 따라가며 들어줬으면 좋으련만....또 한편으로는 듣기만으로 이해가 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어휘량이나 쓰기 등 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으나...
그리고 묵독도 좀 시켜야 할 것도 같으나...하기 싫어하는거 억지로 시켰다가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일까봐서 그리고 아직 1학년이므로 좋아하는 집듣으로 죽~~가려고 합니다.
6세후반에 5분. 10분으로 시작한 집듣이 60-70분되는 시간까지...꾸준히 해서 이리 시간이 늘고..
우리애는 챕터북 언제하나?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1년이 되어가는 걸 보면...역시 꾸준함이란..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초 3 여 지니
지니는 집.중.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 집중듣기를 시작했어요,
수학 문제를 풀다가, 혹은 동화책을 읽다가,
"엄마,오늘 학교에서~~",
"엄마, **이가 웃긴 말을 했는데~~"
"엄마, 이거 끝나면 문방구가서~~"
모녀가 평소에는 조용한 편인데 뭔가 시작을 하면 수다가 줄줄이 따라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도 저도 의식하지 못하고 같이 수다를 떨었지요,
심지어는 자기일에 푹 빠져있는 아이에게 먼저 말을 걸어 집중력을 깨기도 하고,
이런 안좋은 습관들을 극복하기 위해
'문제 풀면서 수다 떨지 않기','영어책 듣는 동안 다른 생각 안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평소에 아이를 보면서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내심 걱정했었는데 돌이켜보니 집중력 방해의 요인이 바로
엄,마,의 태도였더라구요,
지니는 지금 매직트리 28권을 듣고 있어요,
이해도에 따라 스스로 두번 반복, 가끔은 세번 반복도 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지니에게 집중듣기의 소감을 물어보니 책을 듣는 40분이 처음보다 빨리 지나간다고 하네요^^
지난 여름에 시작해서 28권까지 오는 동안 다른 과목의 학습태도도 좋아 졌습니다.
뭔가에 집중해 있을 때는 건드리지 않기,
기쁘게,차분하게 기다려 주기,
질문을 던져 놓고 답을 듣기도 전에 또 다른 질문을 하는 성급함 버리기 등등,,,
기다림의 열매가 많이 모이면 마침내는 아듬드리 나무도 만날 수 있겠지요,,
어제는 지니가 '엄마! 오늘은 집중듣기 하면서 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다시 들어야 겠어요,'하더군요,
지니야 누구나 가끔은 그런단다. 쉼표가 없으면 숨이 막혀요~
초3 수민...여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책을 읽었더니...네이트더 그래이트는 쉽게 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매직트리하우스 ..요거요거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우리수민이는 그책을 한글로도 읽은적이 없어서...ㅠㅜ
살짝 걱정이지만...열심히 해볼께요...
여기는 눈이 많이 왔어요..어제 저녁부터 눈이 오더라구요..
아이들은..언제나...눈이 오느걸 좋아하네요....그런모습보면서...저도 행복하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초2/남/브랜든
집듣의 의미라.. 늘 한가지씩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네요.
브랜든은 이번이 첫번째 집듣이에요. 어릴때는 한글 그림책에 함께 있는 CD도 듣는걸 좋아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영어는 참 듣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시간이 갈 수록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집중해서 듣는다는게.. 쉽지 않은것같아요, 울 아들은. 분명 매직트리하우스는 아이 레벨보다 쉬운 책인데, 그런데도 한번 CD로 들었다고 해서 내용파악이 다 되어있지를 않더라구요. 듣기훈련이 덜 되어있어서 그런것도 같구요.
사실, 우리집에서는 아이아빠가 더 고무되어있네요. CD듣기가 아주 재미있다며. ㅎㅎ
암튼..영어의 접근은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같은데.. 의외로 집중듣기가 저희집으로서는 첫번째 시도라 의미가
큰 것같아요. 아이도 신선해 하고요. 그리고 제게도 어떤 목표의식이 생기니까 큰 자극이 되네요. 이번 방학동안 매직트리하우스 28권을 끝내겠다는..ㅋㅋ 엄마만 의욕만땅이지만요. ㅠ.ㅠ
방학이 긴듯하면서도 짧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집듣, 방학 보내세요.
예비초2 아이린 (여)
어제는 오전에 냉장고 청소에..
오후엔 폭설이내려.. 도서관가려던 스케쥴이 펑크나
아이들과 밖에서 신나게 눈놀이했네요 ㅋㅋㅋ(나름 바쁜하루였네요 ㅋㅋㅋ^^;;)
집듣.....
그동안 우린 듣고 따라하기와 소리내어읽기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집듣도 진행했었지만.. 길어야 20~30분^^;;
겨울방학 집듣방을 계기로 처음 긴호흡의 MTH를 40~50분 진행해보니.....
브죵님 말씀대로 줄거리를 파악하는데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8권을 다돌고 지금은 간단히 챕터별 썸머리와 단어를 짚어보기를 합니다.
(물론 집듣도 반복진행이구요)
집듣을 한후 진행해서인지 확실히 쉽게 쉽게 하고있는듯합니다.
우리 집의 경우....집듣은 밑작업? 준비작업? 같은 의미로 생각되어지네요
집듣만으론 물론 부족하지만
집듣을 거친후의 깊이있는 진행이 더욱 수월한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린이 지금 MTH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MTH를 최대한 뽑아먹을 수 있을때까지 뽑아 먹으려합니다 ㅋㅋㅋ
엄마 이제 이책 말고 다른책 읽고싶어 할때까지 ㅎ (물론 곁다리로 다른책들도 진행은 하지만...)
역시..주는 지금 집듣하는 MTH로 진행합니다.
좋아하는 책이 있어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
초3/남/Jason
집중듣기라는 거 자체를 1년전에는 몰랐습니다
올해2월 하루 20분(안하는날도 많았음 ^^)정도 집듣을 시작하며 리더스 1 정도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집듣은 유창성을 길러주고 유추할수있는 힘도 길러주는구나 하는것을 1년여만에 알았습니다
저희집은 매직트리를 지금 집듣으로 하고있는데 제가 생각할때는 20-30%정도 이해하나 싶은데...오늘 아침 네이트를 한번 들어보니 거의 80-90%정도 이해하는 걸로 보입니다
wow!!!다른 님들은 어떨지 모르나 저는 너무나 감격스럽더군요~
6학년에 매직트리를 들으며 이해하는 걸 목표로 삼았는데...조금 빨라질거 같아 그것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
당장은 한계단 한계단 느려보여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믿고 힘내봅시다~
우리는 다 함께 가는 동지입니다 ^^
초3/여/유진맘
브죵님의 말씀에 저도 집중듣기의 효과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왜 아이에게 집중듣기를 시키고 있는 걸까? 많은 선배님들의 집중듣기의 효과에 대해 주워들은 탓도 있지만 저는 브죵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집중듣기를 통해 직독직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영어책을 읽는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 같아요. 한글책은 늘끼고 사는데 영어책은 좀처럼 봐주지 않는 유진이에게 집중듣기는 읽기가 되고 있는거지요.
현재 쥬니비를 듣고 있는데 이보다 더 볼륨이 많은 책은 부담스러워 합니다. 현재 읽는 수준보다 한단계 위를 집중듣기 하라고들 하는데 유진이는 자기수준의 책을 집중듣기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초3 여/민정
민정은 한글, 말하기 쓰기가 늦었어요. 그래서인지 영어듣기는 생각도 못했어요. 영어듣기가 한국어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무지한 걱정을했었지요.
공부라는 압박없이 흘려듣기 이것 너무 좋은 것인데 왜 그땐 흘려듣기도 조기 교육으로 보였는지 해보지 않은 자의 섣부른 판단으로 영어입문이 민정은 아주 늦었답니다.
집듣이나 흘려듣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 반정도 ,, 하지만 아직 민정은 아직 집듣이란 용어도 모른 답니다.ㅎㅎ 왠지 집중 듣기 이려면 공부 같아 ,, 할때 들으며 붓으로 문장을 짚어 나가요 ( 미술용 얇은 붓이 아주 편해서 애용 중) 그랬더니 자긴 묵독보다 짚는게 (?)좋대요 ㅎㅎ
제가 예전에 매직트리 솔직히 보자 마자 머리가 아파서 힘들었어요 문장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냥 머리가 받아 들이지 않았는데, 애랑 같이 듣고 읽기 할때 시디 틀어주고 하니 아서 챕터도 눈으로 받아 들여지네요. 늙은 ? 엄마도 되니 어린 아이는 더 빨리 되리라 믿고 있답니다..
초2 여 엘리나..
언니를 따라 듣기 한지는 아주 어릴 적 부터 인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말이 아직 서툴까요..?
어릴 적부터 집에서 영어를 거의 하루 종일 틀어 놓다 시피해서
엘리나는 읽기보다 듣기가 더 괜찮은 편이에요..
듣기에 비해서 읽기와 쓰기가 아주 많이 떨어집니다.
집중듣기한지는 1학년부터 했으니까 2년정도 되어갑니다.
집중듣기를 반복해서 하니까 그 문장을 저절로 외워서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다음 집중 듣기한 책은 자연스럽게 읽게 되고
단어도 인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집중듣기를 반복하다보면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인지하고 넘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엄마인 제가 못해 주니까요...
지금은 듣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집중듣기를 하고 있는데
1권을 반복하지 않고 매일 다른 책을 집중듣기 한적은
첨이라 영어학습에 효과적일지가 의문이긴 해요..
하지만..일단 여러 스토리를 접하니까 아이가 재밌어하고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집중적이여서 좋고
글밥이 많은 책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초2/여/Liz
저희는 지금 매직트리하우스(#28까지) 거의 끝나갑니다. 처음에 아마 1학년 어느때인 것 같은데 큰애에 비해 리더스나 그림책을 많이 넣어주지 못했어요. 그래도 영화보고 책읽어주고 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했어요. 또 오빠 밑에서 주워 듣는 것 또한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때 학교원어민이 있어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영어유치원 출신이거나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들 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속으로 영어책의 힘을 느꼈죠. 우연히 타이타닉 영화를 보게되어 자연스럽게 매직트리하우스를 넣게 되었고 아이도 흥미있어 하다가 학교생활로 겨우 명맥만 유지했지요. 방학때 집중듣기반이 생겨 본격적으로 듣게 되었는데 전에는 제가 처음 읽어주면서 설명해주고 아이가 CD를 듣는 방식으로 했지요. 지금은 먼저 CD를 듣고 나서 저랑같이 번갈아 가면서 읽는데 제법 유창하게 읽습니다. 별로 챕터북에 거부감없고 내용도 잘이해하고 있어 만족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방법으로 나갈거예요. 쓰기부분이 듣기와 읽기레벨 보다 못해 고민중 입니다. 하지만 많이 보고 듣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올라갈 것이고 중간에 보충을 해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초3 / 남 / kevin
브죵님 말씀을 계기로 저도 읽기와 듣기의 문제를 다시한번 되짚어 봅니다.
막연히 6세에 센터에서 일주일에 한번 원어민 선생님 으로 부터 영어 그림동화를
read aloud하면서 영어를 접한거 같아요.
그이후로 엄마표아닌 엄마표로 3여년 진행해오면서
가장 끈기가 의지가 없었던건 저였던것 같아요.
캐빈이 얼마나 전체를 이해하고 있는지 그저 글씨를 쫒아 듣는데 급급하고 있는건지
정말 가끔은 궁금했습니다. 묻진 못했어요. 제가 더 안절부절 할까봐요.제가 절
못믿겠더라구요 ㅋ ㅋ (워낙 표현이 없는 친구라...)
이번 방학에 집듣보다 쉬운 책,집듣했던 책을 소니내어 reading 하고 있는 지금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조금은 유창하게 읽는모습을 봅니다.
솔직히 이것이 내아이의 능력이 얼마만큼 올라와 있는건지
무지한 엄마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믿고 있는건 듣기의 바탕위에 읽기와 말하기 쓰기의 나무가 더 풍성하게
자라남을 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magic tree house 집듣하는요즘도 캐빈이 이책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한글책을 먼저 보았기에 읽는데 휠씬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정도..
그래도 이 무지한 엄마는 물어보지는 못합니다.
그저 따라 듣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고마워서요...
얼마전 까진 연필로 단어를 짚어가면 집듣을 했었는데 지금은 눈으로 따라만 갑니다.
한번은 놓치고 있길래 슬쩍 짚어주었더니 눈으로 할땐 조금만 딴생각 해도 놓친다며
더 집중해야 한다고 본인이 다짐도 하더라구요.
이젠 엄마만 의지를 더 굳건하게 하면 될거 같아요.
초2/남
한결이는 집중듣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이 7세 1월부터 였습니다., 당연히 6~10분정도의 리더스북으로 시작되었던 것이 2년전 집중듣기반에서 함께 진행할때는 아서챕터북으로 했었습니다
아서dvd에 푹 빠져 있었던때라., 별 어려움없이 즐겁게 잘 진행했던 기억입니다
챕터북의 내용을 어느정도 파악하는것이 dvd의 영향일거라고 미루어 짐작했었는데.,
6개월의 집듣공백후 이번에 매직트리하우스로 집중듣기 하는것을 보니., 중간중간 저에게 책을 가져와 보여주며 공감을 얻어내고, 여러가지 얘기를 해주더군요.,
7세 집듣하기 이전엔 한글책과 영어책의 구분없이 읽어주기도 했고, 스스로 보기도 했던것이 전부였습니다
당연히 단어를 따로 한적도 없고, 본격적인 수업을 받은적도 없었어요.,
제가 예전에 쑥쑥에 올렸던 글에도 있듯이., 매일매일 집중듣기 한다는것의 효과는 생각이상으로 컸던것 같습니다
읽기의 유창성을 가져왔고, 의미파악의 토대도 되었습니다.
3학년을 준비하면서.,로제타..를 해보니., 어휘나 문법,읽기는 대체로 수월하게 진행되는데., 쓰기는
다소 힘들어 하는것이 보입니다
쓰기부분의 문장은 따로 적어두었다가 따로 즐겁게 할수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기로 맘먹었습니다
한결이에게 있어서 영어는 집중듣기로 인해 자유로워진 것같아 전 편하게 갑니다
아서-> 매직스쿨버스->매직트리->그 다음에 볼 챕터북으로는 잭파일을 눈여겨 봐두었습니다
한결이랑 함께 의논해보았는데., 집중듣기를 학원이라 생각하고 빠지지 않고 매일 하겠다고 했으니.,
당분간은 집중듣기를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라 아주 든든합니다^^
초3남/몽구
아이 수준보다 높은 책으로 듣기는 저희집의 경우 별로인것 같아요.
일단 표가 나더라구요.
못 알아듣는 경우엔 집중시간이 확연히 줄어들고 주위가 산만해지더라구요.
이해하는 책으로 듣기를 하면 아이도 좀더 자신감이 붙는것 같구요.
좀더 다양한 분야로 넓혀줘야 하는데 계속 눈치만 살피고 있네요.ㅎ
제 욕심으론 집듣 수준을 조금만 높였으면 좋겠는데, 분야도 다양하게 하고 싶은데
또 부작용 일으킬까봐 2,3점대 책으로 좀더 듣고 읽고 가려고 하네요.
초1,남/리챠드 & 도날드
아이와 처음으로 영어를 시작할때로 돌아가야 할것 같네요.
저희는 엄마표라면서 처음으로 영어를 시작할때 부터... 집중듣기라기 보다는
아이와 오디오 소리에 맞춰 듣고, 제가 읽어주면서 시작을 했어요.
엄마인 저도 영어책 읽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제가 듣고 읽어줘야 하는것을
아이와 함께 듣고, 같이 쫓아 읽고 하면서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들 7세 여름방학 전에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가 아닌 아이들끼리만 시작한것이
저희집은 집중듣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저희집에서 집중듣기라하면, 책을 읽기 전에
혼자 읽지 못하는 단어를 여러번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모르는 단어도 100% 맞게 읽지 못하는 단어도 있지만, 이젠 거의 비슷하게
읽는걸 보면... 끝없이 한글책을 읽어주면서 스스로 한글도 음가를 알아갔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의 흐름으로 쫓아가는듯 합니다.
저희집은 집중듣기와 읽기 레벨이 거의 똑같습니다.
아니... 집중듣기를 하지 않아도 조금 높은 레벨도 묵독으로든 음독으로든 책을 읽고
내용을 어느정도 (70%)이상은 이해를 하는것 같으니깐요.
집중듣기는 엄마가 한글책을 읽어주면서 아이가 우리말을 자연스레 배우고 알아가듯이
영어책도 엄마가 아닌 오디오가 책을 대신 읽어주는것... 그냥... 영어는 영어로써
우리말처럼 해석을 해서 뜻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는 영어 자체로
그냥.... 우리말 이해하는 것처럼 이해하면서 자연스레.... 듣는것
그러면서....누적된 듣기로 인해.. 자연스레 말문으로 열려 흥얼흥얼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궁~~~~ 제가 쓰고도.. 헷갈리네요.
많이 듣고, 읽고, 보고 하다보면, 말하기 , 쓰기까지 자연스레... 연결이 되는듯 싶어요.
저희집은 dvd를 영어시작과 함께 보여주지 못하다가 7세부터 보여준지 만 2년에 다
되어가는데...집중듣기도 듣기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dvd 가 영어 말하기, 듣기에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궁~~~~주제가 넘 어려웠나봐요.. (머리에 쥐가.... )
초3/여
한차례 감기몸살을 앓고 나니 해가 바뀌었네요.^^
입문반 식구들...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저는 집중듣기가 듣기인지 읽기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보다는 얼마나 이해하며 듣고 읽는지를 어떻게 아시는지 더 궁금합니다. 워크북을 풀고 계신지, 줄거리를 요약 해 보게 하시는지...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아시나요?
저는 집중듣기 초보라 확인 작업은 안하고, 아이랑 영어도서관에 가서 직접 책 고르게 해서 집중듣기 따로 읽기 따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본인이 고른 책이라 재미있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답니다.
DVD도 한나몬타나 보고 있는데, 못알아 듣는 말이 많아도 대충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유추해서 보고 있는거 같은데 넘 재미있다고 해서 그냥 놔두긴 하는데, 계속 보게 해야할지 학습애니로 돌아갈지 고민이 많습니다.
어휘량이 많이 부족해서 학습서도 할까말까...아무튼 엄마표 초보라 갈팡질팡 우왕좌왕합니다.
집중듣기는 듣기인가 읽기인가의 문제에서
집듣하는 동시에 책의 이해도가 80%를 넘어서는 때 부터는 집듣이 듣기인 동시에 읽기가 된다고 여겨지네요.
저도 늘상 고민했었는데..요즘은 집듣이 듣기이고 읽기인 단계에요.
영어를 시작한 이후로 집듣을 중심에 두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집듣을 건너뛰는 날은 없기로)
새도우리딩과 음독을 포함한 낭독 그리고 묵독을 병행하고 있는데 2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매직트리 후반부 멀린의 미션과 아서 챕터북을 집듣하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보면
단순하다면 단순하고 싱겁다면 싱거울 수 있는 이런 방법들이
언어학습에 있어서 꽤 좋은 방법인 거 같네요.
그리고 한권의 챕터북을 바꾸지않고 계속해서 새도우리딩이나 음독을 하다보니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문단별로 문장을 외우기도 하네요.
문제는 두리뭉술하게 내용을 이해는 거 같아도 본인은 99.9% 100%이해한다고 하면
아이의사를 존중하느라 일일히 단어짚기나 문장 설명을 못해주고 넘어가게 되는데
정확한 스펠링이나 문장해석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면
영어학습이 어느정도 진전됨에 따라...개인적으로는 챕터북 2점대 후반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시점...
시중의 다른 학습서를 병행하면서 단어나 문장해석에 정확성을 기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초1 여 sarah입니다.
연말에 연초라고 별 다른것도 없는데..좀 느슨해졌습니다.
사실 많이 느슨해졌습니다.^^;;
아침에 눈떠보면 10시반이고..에효...
저희집 집듣은 듣기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이야기를 대략 이해하는 정도인것 같아서요.
물론 또박또박 큰소리로 읽게해도 잘 읽는다고 생각이 들지만, 우선 소리를 쫓아가다보니 대략적인 줄거리만 이해하더라구요.한국말로 제게 대략 줄거리도 얘기해주고..간혹 막히면..그다음은..음..뭐였더라? 하면서 찾아보기도 하구요..
전 아직 요정도로 무지 만족합니다.저나이에 저랑 비교할 수도 없으니까요.ㅋㅋ
초2 여 클라라
에휴^^ 강퇴인줄알고 넘 놀랐네요.
제가 넘 못챙기고있네요. 아이는 꾸준히 듣기하고있어요.
이번주엔 지난주분까지 꼭 올리겠습니다~~~
<초등3, 10세 박가을>
야호~1등입니다. 이케 우연히 차지할 수도 있네요.
우선 글 써놓고~
저희 집에 있어 집중듣기의 의미~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체계적으로 무언가를 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어케 상황에 휘말려 엄마표를 시작했으나, 파닉스니, 집중듣기니, 흘려듣기니~무슨 외계나라 말같았었거든요.
그러던 제가 여러 커뮤니티를 기웃거리며, 새로 배운 걸 아이에게 시험해 왔다는게 저의 엄마표의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가 아이의 영어에 가장 큰 효과를 본 것이 큰소리내어 반복읽기였습니다.
1년 가까이 쉬운 책으로 꾸준히 반복하고, 시간을 체크하게 했습니다.
시작했을 때보다는 발음도 억양도 나아지고, 단어를 찾지 않아도 뜻이 통하는 것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나서...저의 고민은 다시 듣기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원어민 환경이 아닌 이상, 듣기는 절대로 부족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때, 정말 무슨 구원처럼 집중듣기 모집글을 보게 되었고, 처음으로 호흡이 긴 챕터북의 집중듣기를 시자했습니다.
아직 눈에 보일 어떤 뚜렷한 결과는 보이지 않지만, 아이는 즐겁게 이야기를 듣고~듣기 시간을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외롭게 읽을 때보다, 과자도 먹어가며 들을 수 있는 이 시간은 휴식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게다가 개성있는 성우의 목소리는,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라디오극장처럼 느껴진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큰소리내어 반복읽기를 그만둔 건 아닙니다.
대신 조금 더 쉽고 짧은 책으로, 두번 반복하여 읽고 세번째는 휴대폰 음성파일로 녹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중듣기와 낭독(물론 학년이 올라가면 묵독이 되겠지요~)을 병행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다독과 정독이 함께 가야하는 것처럼요.
읽기와 듣기, 말하기,쓰기는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가 아닐까요~
집중듣기를 통해서 읽고, 듣기, 말하기가 듣기를 베이스로 자라고
낭독을 통해서 읽고,듣고 말하는 것이 함께 자라는 거라고 믿습니다.
사실은 이론상으로는 글쓰기도 마지막으로 같이 따라올 것만 같은데...
저희 집 가을이는...어쩐 일인지 한글도, 영어도, 쓰기를 너무나 힘들어 한답니다.
ㅋㅋㅋ~
여전히 이것 저것 시험해볼 수 밖에 없는 우리집 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