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이 프로그램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저는
한국인이 영어가 안되는 가장 큰이유는 듣기가 안되는 것이고
듣기가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문자학습을 먼저 했기때문입니다
문자학습 : 알파벳, 파닉스, 문장읽기, 단어암기, 문장해석, 문법공부등
위의 공부는 듣기가 되기전에는 절대하면 안되는 것들입니다
이미 문자학습을 한 성인의 유일한 해결책은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1.영어는 듣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2.듣기를 하기 위해서는 문자학습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
3.성인이 어린이보다 더 빨리 배울수 있습니다
단, 문자학습을 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4.모국어를 배운 방식인 "엄마해봐 엄마"의 원리를 적용하면 됩니다
5.단순한 새도잉이 아닌 느낌이 있는 새도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6.초반에 단어, 문장,의미등을 암기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라고 명백하고 단순한 논리라도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 나온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은
단순히 열심히 반복하면 됩니다하는 초보자도 아는 얘기를 하고 잇습니다
제가 예전에 듣기가 되기전에는 절대로 문자학습을 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실험이 어제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교재를 사용하는 그룹과 교재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눈 실험입니다
교재를 사용하는그룹은 전통적으로 해오는
인삿말부터 해서 회화책에서 보는 내용을 가지고 하는 것이고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 그룹은 스스로 교재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무교재 그룹의 경우에 처음에는
교재가 없다는 것으로 인해 굉장히 불안해 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이러한 것때문에 교재를 사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교재그룹은 교재가 없음으로 인해서 더욱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혀갈수 있었습니다
이미 본인의 머리에 든 영어를 활용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른 시각으로 볼필요가 있습니다
교재그룹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문자영어에서 소리영어로의 변화교육입니다
눈으로 보는 문자를 소리로 낼려고 훈련하는 영어교육입니다
무교재그룹은 바로 소리영어에서 문자영어로의 변화교육입니다
이미 내 입으로 소리를 낼수 있는 영어를 문자로 표현해서 적고
틀렸지만 비슷하게 낸 소리를 교정받아서 올바른 소리를 낸 다음에
그것을 문자로 표기함과 동시에 잘못입력된 소리를 교정하는 영어교육입니다
이점을 잘 생각하시면 놀라운 점을 발견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교재사요의 전통적인 방법이 소리교인것처럼 느껴지지만
오히려 무교재의 새로운 시도가 소리교육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교감을 이용한 영어교육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가 발음을 걱정하기에 앞서서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그걸로 훈련한 다음에
원어민의 목소리를 들으리고 한 이유입니다
자기 목소리에는 쉽게 교감할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정한 수준에 올라왔을때 원어민의 목소리에 교감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미국 국방성이 군인들에게 실시함 집중 훈련프로그램도 일종의 원어민을 이용한
교감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을 가지고 했다면 절대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없었을겁니다
동영상이 아니라 원어민 자체가 진행했기때문에 교감할수 있었고 6개월, 즉 3,600시간만에
능숙한 외교전문가를 길러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한달만이라도 원어민과의 수업을 할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주라는 의미는
아이의 단 한달이지만 그 경험으로 영어의 전체 느낌을 간직하고 배울수 있기때문입니다
처음이면 처음일수록 그 경험은 더욱 더 중요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생각이 바뀌면 정말 쉽게 누구나 듣기 말하기는 가능합니다
영어를 전혀 못하는 한국엄마할지라도 듣기 말하기는 아이에게 다 가르칠수 있습니다
오히려 읽기 쓰기를 가르치지 못할수 있습니다
말도 안될것 같나요 ㅎㅎ
그러나 옛날 우리말의 경우에는 위의 과정이 다반사였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듣기 말하기는 가르칠수 있지만 읽기 쓰기는 가르치지 못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한국어는 알기때문에 가르칠수 있었고 영어는 전혀 모르기때문에 가르칠수 없다???
그러나 꼭 그렇지 않습니다
찾아보면 방법은 다 있습니다^^
별로 얻은것은 많지않지만, 영어표현을 드릴식으로해서 계속 길게 문장을 만들어본다 그리고 그런상황을 연출해서 소리내어 표현해본다는것은 좋은거 같아요.
방송내용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제까지 늘상 하던 판에 박힌 말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핀란드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는 이유를 좀더 연구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내용을 보면 답이 나와 있습니다
"티비를 보더니 어느 순간 아이가 말은 못하는데 이해는 하는 것같더라"
"학교에 오기전에 말하기는 능숙하지는 않지만 들어서 이해하는 수준은 된다"
위의 내용은 한국인에게 영어를 가장 많이 가르치는 필리핀 선생님들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필리핀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배웠는가를 물아보면 대부분은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학교에서 알파벳 배우기 시작해서 영어책을 많이 읽었다" 고 합니다
그러나 학교 들어가기 전의 영어에 대해서 좀더 물어보면
아직 말하기는 않되지만 들어서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수준은 되었다는 것입니다
길거리 노점을 하는 아줌마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라디오방송의 거의 대부분이 영어로 나옵니다
미용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티비방송은 무자막인 미국영화입니다
이러한 환경이다보니 듣기가 된다는 것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생각해서
특별히 영어를 배우는 단계로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읽기를 해야한다고 자연스럽게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이미 영어를 잘 구사하는 잘하는 사람은 본인이 어떻게 영어를 배웠는지를 모릅니다
미국인에게 물어봐도 나승연씨처럼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자신도 외국인 누군가가 한국어를 잘하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물어본다면
당연히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연습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말밖에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이미 많은 소리에 노출이 되었다는 점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의 주장보다는 그 흐름에서 무엇이 항상 공통됐는지를
통찰할수 있다면 그 원리를 깨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신 분들중에 령돌님의 작은 아이의 과정을 보면 정확한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영어진행과정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못보게 하는데도 디비디를 울면서 보겠다고 한다????
이러면 100% 성공합니다.
소리가 핵입니다^^
조금은 흥미로운 내용은 교재를 사용하는 그룹과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눈 실험입니다
방송중의 실험의 목적은 무조건적으로 암기하기보다는 관심분야에서 출발해야 잘한다는 것이겠지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한그룹은 이미 정형화된 교재를 사용해서 암기하는 문자학습이라면
또 다른 한그룹은 소리로 내뱉을 수 있는 정보를 문자화해가는 소리우선 학습입니다
이 실험에서 소리학습을 했을때 훨씬 언어적 두뇌를 사용하게 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