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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꼬?? (초3 .영어시작 한달째)->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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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댓글쓰기 본문보기

  • 림맹맘
  • |
  • 2011-12-16 11:25
답댓글
쪽지 수신으로 바꿨어요ㅠㅠ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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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맹맘
  • |
  • 2011-12-15 15:44
답댓글

저그네님.. 혹시 아이가 피겨스케이팅을 하였는지요?

저희 아이도 이제 1학년 피겨는 1년 반정도 배웠어요.

저와 애기 아빠도 어렸을때 운동을 좀 하고 저도 선수생활을 해봐서 그 고됨을 잘 알지만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피겨를 우리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선수가 되겠다고 하고 링크에 들어가면 나오라고 할때까지 계속 탑니다.

지금도 주 1회 개인 강습만으로 진행하는데 부모를 닮아 운동신경이 있는지^^

같이 하는 아이들과 계속해서 차이를 보이며 앞서가고 있습니다.

코치님께서는 이제는 제가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합니다.

선수생활을 할거면 지금(만7세 1개월 되었어요) 결정을 내리고 시작하라고...

요즘은 추세가 빨라져서 거의 1학년때부터 선수생활 시작한다네요.

본인은 선수를 하겠다는데 이 종목의 선수 생활이 어떻게 돌아가는 대략 들어서 많이 망설여지고

아이의 미래, 그리고 달라져야하는 가정생활, 경제적 지원등 많은 상황등을 고려할때

선수생활은 아니다로 거의 결정을 했는데 링크에 갈때마다 마음이 흔들립니다.

 

선수애들 날씬한거 체질보다는 다이어트 한거 맞죠?

얼마전에 고양 어울림에 랭킹전에서 곽민정선수 봤는데 몸이 상당히 불었던데 그것도 아마 꾸준한 다이어트에서

잠시 방심하니 바로 그렇게 된거겠죠?

저녁에 맛있게 간식먹는 애를 보면 선수 시작하면 이제 이것도 끝일텐데.. 싶어요.

 

저그네님 혹시 괜찮으시다면 쪽지로 좀 자세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구체적으로 아이가 어떻게 선수 생활했는지..

링크, 금액, 코치등 좀 자세히요..

님께서 보시기에 선수로 대성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겪어보셨겠지만 코치님과는 이런 이야기 맘 툭 터놓고 이야기 못하겠더라구요

우리애 코치님도 국가대표 출신이긴 하지만 아직 어린코치님인데

우리애도 님 아이와 같은 이런 안타까운 일을 겪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첨부터 과천이나 서울에 있는 링크로 가서 유명한 신**, 지** 이런 코치님께 가야하는건지..

가려해도 요즘 남는 자리도 없겠지만....

 

요즘 머리가 좀 복잡한 피겨맘입니다.

 

영어공부관련해서 좋은글 찾아보려왔다가 요즘 제 고민을 가장 잘 들어주실 수 있는

저그네님 만나서 너무 반갑네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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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5 17:20
일단 반갑습니다 ^^
저는 지방이라 서울 상황과는 거리가 멉니다만 서울도 나름대로 고충이 많더라구요
제가 현재 외출을 해야해서 내일까지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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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6 02:34
근데 링맹맘님... 쪽지가 수신거부 설정 되어있으세요 ㅋㅋㅋㅋ
보내드리려고 해도 보낼수가 없네요
확인해보시와요~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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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맹맘
  • |
  • 2011-12-16 11:23
이럴수가.. 님도 아주 늦게까지 계셨네요
저도 님쪽지 기다리며 하얗게 밤을 새었다지요 ㅠㅠ
전 수신거부를 해놓은적이 없는데 지금 왜 그런지 찾아볼게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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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졸리네
  • |
  • 2011-12-15 10:07
답댓글
제 친구도 운동선수였는데, 공부잘했어요. 뭐든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하더군요. 한달만에 일기를 쓰겠다는거 보면,,,,,, 싹이 보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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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5 17:21
막상 공부를 시켜보니 수학이 더 큰 문제더라구요 본인도 수학을 싫어해서 영어라도 잡고 있으면
엄마한테 혼을 덜 나겠지.. 라는 마음도 있는것 같아요 여하튼 화이팅 하겠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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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11-12-14 16:21
답댓글
무슨 운동인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어린 아이들이 밤1시까지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늦은 것은 전혀 걱정하지 마십시오. 늦지도 않았습니다. 리더스 부터 차근 차근 하시면 금방 챕터북,
뉴베리, 판타시 책자들로 넘어갈 것입니다. 당연히 지름길 없습니다. DVD 자주 보게 하시고 오디오북
으로 빨리 넘어갈 수 있게 소리를 통한 단어확장을 시도하시면서 벽에다가 단어 와장창 붙여 놓으시고요.
좌우지간 이번 방학중에 리더스 50여권 몇 차례 반복해서 듣고 보고 하시고 나서 an i can read level 2 정도
빠르게 들어가십시오. 거기서 된다 싶으면 어스본 영리딩 몇 달 해 보시고 챕터북 초입 4학년 1학기 중반정도에
들어가십시오. 그러면 5학년 중반에는 뉴베리 넘어가면서 6학년에 판탄시 책자 만지작 거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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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4 16:44
새벽한시면 상당히 양호한건데요. 저흰 지방이라 이시간이라도 할수 있는거지 서울은 인원이 많고 장소는 한정되어있다 보니 새벽 세시에도 하더라구요. 여관잡아놓고 단체로 자다가 훈련 받는 아이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스케이트는 링크장 대관이 필수이고 스피드,쇼트,피겨,아이스하키,컬링까지 모두 나눠서 따로 훈련해야 하니 대관잡는게 큰 일이랍니다..
저는 늦었다고 초조해 하진 않습니다.. 다만.. 뭐랄까.. 아이가 제 생각이나 스케쥴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거 같아서 이럴때는 어찌해야 하나? 좀 당황했어요. 본인이 영어때문에 그렇게 까지 초조하고
부끄러워 하는지 전혀 몰랐거든요.. 여러모로 참으로 모자란 에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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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아빠
  • |
  • 2011-12-14 19:00
으악 새벽1시가 양호하다니 ㅋㅋ 그 정신으로 공부를 하면 전교1등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만재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꿈을 접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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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PLE LIFE
  • |
  • 2011-12-14 13:47
답댓글

힘든 운동도 견뎠으니 영어도 금방 따라 갈수 있을거에요..

영어 시작한지 한달만에 작문까지..

잘 쓰고 못 쓰고 문법이 맞고 안맞고가 문제가 아니가 쓸려고 하는 의지가 참 기특하네요..^^

글씨도 반듯하고..모르는 단어 찾아가면서까지..

초5인 저희애..모르는 단어 나와도 사전 안 찾아봅니다..

글씨는 더 가관이구요..학원 에세이 숙제는 워드로 해갑니다..ㅡ.ㅡ

영어 동화책 많이 읽고 듣고..DVD 많이 보고 하면 곧 잘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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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4 16:38
작문!이라니요 ㅋㅋㅋ 단어나열이지요. 저도 제 아이 성향이 이런줄은 전혀 몰랐답니다. 아이들마다 전부 천차만별이라 그냥 그때그때 여쭤보고 부딪혀 가면서 적용해 보려고 마음 다잡고 있답니다 ^^운동을 한것이 전혀 헛일은 아니었는지 끈기는 그 나이 또래 정도는 되는것 같아 그거 하나 붙잡고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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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 |
  • 2011-12-14 13:08
답댓글

제가 여기에 댓글을 쓸만한 능력이 있거나 저희집 아이들이 그런것도 아니지만

그냥 가지 못하겠네요

제스스로가 어렸을때 5년정도를 운동선수로 지냈고(그 힘든점 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지요)

저희집 아이가 초등3학년 9월부터 영어 엄마표로 시작했구요(그전에 파닉스 집근처 학원다녔었구

그외에도 유명하다는 학원 두군데를 두어달 다녔어요. 지금은 5학년이구요)

저그네님 댁 따님처럼 뭐든 알고 넘어가야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지금도 궁금하기도 하련만 거의 단어찾는법이 없는 아이이긴 해요

쌍둥이인데 똑같이 같은길을 시작한 아이에게서도 차이가 많이 나요

바로 성향탓이겠지요

저흰 첨 시작할때부터 단어찾거나 하지 말고 그냥 무조건 듣고 읽기만 하자로 시작했어요

엄마인 저는 궁금하면 지들이 묻거나 찾겠지 했구요

글치만 아는것같지도 않은데 여전히 찾지는 않더라구요

지금도 여기 쑥쑥에 있는 아이들처럼 잘하는 아이는 저~~~~얼때 아니구요

그래도 스스럼 없이 영어책(물론 그림책이지만) 읽고 가끔 희희덕거리며 좋아하는거보면

아주 모르지는 않나보다 합니다.

3학년 9월이후로 거의 매일매일 읽고 듣고 한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많이 모자라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뭔가 이루어도 이루겠거니 믿고 있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3학년 절대 조급할 나이가 아니라는거예요

저그네님 글읽어보니 꾸준히 하시는거 상당히 잘하실꺼같아요

힘들겠지만 따님 다독이며 끝까지 힘내시길...

참 저희아이보니 자신감이 많이 도움되는거 같아요

다른아이들을 만나보지 않으니 저의 조그만 칭찬에도 딸아이는 본인이 영어를 잘하는줄 알고 있었답니다

지금이야 아니지만요

글치만 똑같은 환경에서 같은 조건으로 키워도 아들녀석은 안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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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4 13:27
아~5년간이나.... 저 너무 잘 알지요. 그 힘든길... 고생하셨어요 증말. 전 정말 돈때문에 아슬아슬해서 매달 대관비 결제일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ㅋㅋㅋ 애는 몸고생 부모는 돈고생.. 그래도 그 어린것이 몇시간을 달리고 뛰고 체력훈련을 시켜도 엄마가 그만두라고 말할까 두려워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참아내는거 보며 그저 뒷바라지 할수밖에 없었지요 ㅠ.ㅠ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부모 성향도 제각각이니 정말 자식교육에는 정도가 없는것 같아요. 저는 영어문제만큼은 좀 느긋하게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증말로!( 사실 수학이 더 문제였거든요ㅠ). 그런데 애가 도리어 조바심을 내니 이걸 어떻게 접근 시켜야 하나 혼란스럽더라구요. 여하튼 저의 딱한 사정을 보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와라락~. 이 맛에 그동안 공부 안시켰지만 몇년동안 쑥쑥 눈팅족으로 살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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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12-14 11:20
답댓글

영어 이야기보다 운동을 접게 되신 이유가 궁금하지만(안타까워서요..)

공개적으로 말 못할 사연이 있으시리라 짐작해 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남은 초등 3년여 시간에 중심을 잡고 올인해 보신다면

전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성향이나 동기 상태가 어떤지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요..

일단 독서나 수학도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모르겠어요.

아무리 그동안 운동으로 2년을 보냈어도 아이는 아이니까

하던 운동 바로 그만두고 집안에 틀어박혀 공부만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래도 다행인 것이 그동안 쌓아둔 체력이 앞으로 학습적인 부분 따라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3학년 쯤 되었으니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 보는 것이 가장 최우선일 것 같아요.

뒤늦게 시작했어도 영어를 즐기고 잘 하게 된 여러 선배맘들의 글 참고하시고,

(말씀하신대로 영유나 유아시기부터 이미 잘 하게 된 아이들의 경우는 구경만..^^)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의 저자 이남수 씨는 4학년때부터 듣기 위주로 시작해도

듣기와 말하기에 자연스러운 실력에 이르게 될 수 있는 사례를 많이 소개해 주시니

서점가서 휘리릭 읽어보셔도 좋을듯 하니 참고하시구요..

여러 성공 사례 직접 챙겨서 소개해 주시고 책도 보여주셔서

지금이라도 꾸준히 해 나간다면 2년후, 3년 후 이만큼이 가능하다는 희망과 확신을

엄마와 딸이 함께 공유하심이 우선일 듯 합니다.

사실, 엄마표 영어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함과 믿음에 그 답이 있거든요.  

여기 쑥쑥에도 많은 자료와 게시글들이 있으니 엄마가 먼저 며칠 쭉 둘러보시고

도움받으시구요.. 처음에 엄마가 중심잡는데 시간은 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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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4 11:32
네 뭐.. 어차피 애가 학교를 가네 안가네 고집부려 시작한 운동이었지만
워낙 돈이 많이 들어서 남편과 집을 파냐 안파냐 할 지경에 이르러서 더이상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그러나 아이가 그 힘든 훈련과 다이어트를 어린나이에도 꽤나 성실하게 따라주어서
부모로서 무조건 형편만으로 주저 앉히기 어려운 진퇴양난이었는데
목표로 삼았던 큰 대회에 코치들 파워싸움으로 저희 아이가 못나가게 되는 일이 생겨버렸어요
(저희 코치님이 신규라서 연맹에서 힘으로 눌렀지요) 그때 저는 이리저리 싸움닭이 되서
미친년처럼 머리 풀어헤치고 여기저기 싸우던 중이었지요
차라리 선발전을 해다오! 실력으로 떨어지는거면 우리도 납득이 가지 않겠냐!!! 애한테 너만 못나가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하냐!! 그러다 역시 바위에 계란던지기는 커녕 메추리알 던지기였고
그 와중에 아이가 먼저 그만두겠다고 선언해버렸어요.. 대회에 못나가는건 인정할수 있지만
자기보다 못하거나 수준이 비슷한 친구들도 나가는데 왜 본인만 못나가야 하냐며
이렇게 계속 연습해봤자 대회에도 못나가는 상황이 계속 된다면 모두 이해할수 없으니 그만두겠다구요.. 그때.. 제 아이가 이제.. 더이상 아기가 아니라는걸 깨달았고
어차피 힘든싸움이니 돈이라도 건지자! 하는 마음에 아쉬워하는 남편 설득해서 주저 앉혔지요
(사실 그때 국제대회 나갈려고 비자까지 준비해두고 티켓팅하던 상황이라 부모 마음은 너무 아쉬웠지만 그건 그냥 부모욕심일뿐이고 아이가 손 털었을때 깔끔하게 우리도 욕심버리자고 했지요)
그후 저는 몇달간 우울증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했지만 이제 그만둔지 딱 5개월인데 후회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것은 다 핑계일뿐.. 그만둘 시기가 되었고 그래서 그만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말이 길어졌네요 ^^;;

공부는..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책상에 삼십분 앉혀놓는데 근 3개월 가량 훈련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힘든 훈련을 소화한 아이라서 체력적으로는 말씀하신대로 별 무리없지만
꽤나 트러블이 넘쳐났지요..

이남수님 책은 다 읽어보았는데.. 열심히 참고하고 있지만 솔빛이는 확실히 미디어 환경에 적응도 잘하고 언어면에 소질이 있는 아이 같더라구요
뭐든지 참고해서 이리저리 적응하며 좌충우돌 중입니다

참.. 어렵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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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12-14 17:20
에효.. 그렇군요..
우여곡절 끝에 일단 학업으로 방향을 선회하셨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시면 다 잘 될 거예요.
엄마표가 언어적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 물론 더욱 잘 적용될 수 있지만
학습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게도 여러모로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으니 며칠 둘러보시고 힘받으세요.
사실 학습 동기가 석연치 않은 친구들이 오히려 학원가면 더 힘들지요.
고학년이니 동기 부여 우선, 사이트 워드와 파닉스 잡아가시면서 듣기와 읽기
천천히 꾸준히 지속적으로.. 2년후 달라진 나의 모습을 그려가며.. 화이팅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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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차리
  • |
  • 2011-12-14 09:48
답댓글

대충만 이해해도 다 아는 듯~넘어가는 아이들이 있고,

정확한 뜻과 스페링이 완벽해져야 맘이 놓이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유형이 옳고 그르다는 아니고, 아이의 성향이 어느쪽인가 살펴가며,

처음에는 그런 성향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영어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도 그렇지만, 뭐든지 완벽해야하는 성향은~일단 불이 붙으면 정말 쑥쑥 성장하지만...

잘 모르는 상황에서 두리뭉실 넘어가야 하고 벽에 자꾸 부딪히다보면, 아예 안하는 쪽으로 결정 짓기가 쉽습니다. 저그넨님의 따님이 쓴 글과 아래 달아놓은 뜻을 보니~제가 아는 누군가가 떠올라서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 짓고 말았네요.

 

3학년이라는 학년을 잊으시고, 처음엔 정말 자신감이 충만해질 것만 골라서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는 시작이 중요하단 생각...아이가 학년을 더할 수록 더 강해집니다.

즐겁고 만만하게 일년, 아니 육개월만 끌어주어도, 그 다음은 훨씬 더 수월하실 거예요.

이때까지 엄마의 역할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저그네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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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그네
  • |
  • 2011-12-14 09:54
아이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 성향이 이런줄을 몰랐거든요 (그동안 운동만해서
아이가 학습적으로 이런 성향인지 전혀 몰랐어요 수학도 풀다가 하나가 막히면 체크하고 다음문제로 못넘어가고 꼭! 지금 당장! 그걸 알아야만 다음 문제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동화책도 요새는 2-3세에 읽히신다는 ㅋ brown bear~ what do you see~이런거
들려주고 읽어주고 하고는 있는데 애 나이가 있다보니 책까지는 그렇다쳐도 디비디는 이제 까이유나 이런류의 것은 절대 안보려고 하고 한나몬타나 같은걸 보려고 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좌충우돌 중입니다 힘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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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차리
  • |
  • 2011-12-14 10:16
DVD만은 좋아하는 걸로 주세요.
저희도 남들보다 영어를 늦게 시작한 케이스이고, 영유니 파닉스니 전혀 몰랐습니다.
남들이 쉽다는 책도...다 너무 어려워서 4살짜리 애들이 보는 책부터 시작했고요~
DVD는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역시나 너무 애기들 나오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DVD는 반복해서 꾸준히 보는 것이 좋으니, 좋아하는 걸로 주세요~
그리고 저희집의 경우는 무자막도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아무것도 모른채 보는 걸 거부해서요...그런데 자막을 봐도 그 나름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뭐든지 상황에 맞게 고쳐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학원 1달에 저런 글을 쓴 아이를 보면, 곧 무엇이든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같은 3학년이라~더 관심이 갑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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