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neat 무료응시에 당첨 되어서 시험을 봤네요.
처음부터 몇 급을 치뤄야 할지 몰라서 전화로 물어보니깐 초등학생은 6,7,8급을 보면 된다고 하셔서,
저흰 7급을 봤어요(3학년이라)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구 저는 옆에 앉아서 지켜 보았네요. 아이가 영 컴퓨터에 서툰데다가 노트북이라 불안불안 했네요 ^^::
시험은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4가지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Listening - 아이가 이어폰을 끼고 들어서 저는 내용은 듣지 못했구요...7급이어서 그런지 끝나고 쉽다고 했어요.
Reading - 화면에 나타난 문장을 읽고 답을 찾는 것이었는데요...문장은 비교적 쉬웠는데, 아이가 컴퓨터 글씨에 익숙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가는게 보이니깐 마음이 급해서인지 대충 읽고 답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또 책만 읽었지 글을 읽고 문제를 풀지 않아서 주제 같은건 잘 찾았는데, 본문과 다른 내용을 찾으라는 것은 눈으로 휙 읽고는 헷갈려 했어요.
Speaking - 질문을 하고는 준비 시간을 주고 '삐"소리가 나면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준비시간에 노트에 말할 내용을 적어 놓고 말하니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삐' 소리가 나자마자 녹음을 했는데, 그래서 앞 부분이 조금 잘린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에는 '삐'소리 후 한번 숨 쉬고 녹음을 하자고 아이랑 이야기 했어요.
Writing - 저희 아이도 자판에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마지막 문제는 대충 적고 말았네요.
여러 단어를 주고 문장에 맞게 배열하거나 시제에 맞추어서 적게 되어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아이랑 이 시험을 치고서 느낀 점은 다른 시험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이 시험은 연습이 꼭 필요할 것 같았어요. 잘 몰라서 틀렸다기 보다는 익숙하지 않아서 틀린 문제들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컴퓨터로 치는 시험이라 모든 부분에서 온라인 학습을 해 본 아이들이 많이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Reading 준비로 시중에 문장을 읽고 풀어보는 문제집 같은걸 풀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는 시험이 끝나고는 재밌다고 했고 결과에 틀린게 나오니깐 속상해 하기도 했네요...ㅋ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무료응시 보게 해 주신 쑥쑥에도 감사드려요~~
저도 방금 결과 나온 것을 봤네요
시험볼 때 저는 옆에 있었는데요. 문제는 그리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6급을 보았는데 집에서 책을 읽어온터라 리딩, 독해는 좋은 점수를 받았더군요
라이팅은 영타를 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이가 영타를 못쳐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도와줬습니다
그래서 잘 나왔구요.그러니까 본인 점수라고는 할 수 없구요 철자 챙기지 못하면 영타 제대로 못치고 오타 나오면 점수 나오기 힘들겠더라구요
제일 안나온 것이 스피킹이었는데요. 이상하게 두 문제 안 풀었더라구요
아이가 다 풀었던 것 같은데 배점이 30점 35점으로 높은 문제가 있었는데
안풀어서 좋은 점수가 안나왔어요. 푼 문제들은 그럭저럭 나왔는데 완벽한 문장을
말하지 않아 감점을 당한 문제가 있었어요. 각 영역마다 코멘트가 있어 좋더군요
그런데 시험보고나서 느낀점은 시험이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상위점수자와
경쟁한다고 봤을 때 아이들이 실수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집에서 지도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해요... 대충알긴 알겠는데 모의 문제집을 많이 풀려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학원으로 보내야할 것 같아요
스피킹 이런 거는 학원에서 유형별로 정리해서 연습하면 대비가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막 유창한 그런 거를 원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꼭 말해야 할 것들만 알아듣게 말하면 되고...
독해나 리스닝은 기존 토셀같은 문제랑 비슷하고요
롸이팅하고 스피킹이 늘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