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3.4학년 용이라고 하나 세계사는 중학교가서 배우는 내용이라...어려워보이네요..
영어를 시사,과학,역사까지 해야 한다니..참 멀고 먼 길이네요..
저도 아이 영유 2년 다니고 집에서도 해보고 학원도 보내보고 했는데
집에서 저랑 6개월 쉴때 이책 사다 했었어요.
하도 광고 때리길래...
결론은 별로 에요.
물론 잘 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요.
이책에 나온 단어나 내용들을 이해하면 많은 도움은 되겠지만...
번역해놓은거 보면 엄마인 나도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교과서에서 주요 내용을 발췌했다고 하는데
도통 우리와는 정서가 안맞는 부분도 있고.
미술 음악 역사 행정제도 등등...
너무 생소한 것들이 많이 나오니
저랑은 그냥 암기식으로 단어외우는 것 밖에 안돼요.
서로 짜증 내다 결국 손 놓고 쉬다
그냥 학원 다시 다녀요.
학원 다니니까 과학적인 내용도 단어같은 것들이 생소해도
계속 그 용어를 수업내내 쓰니까
따로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레 습득되고 리스닝도 스피킹도 늘고...
이렇게 쓰니 제가 학원 옹호론자 같네요.
제 경험담이었어요
울 큰 애도 4학년이다보니 눈길이가서요..
우리네때는 이런 류의 지문을 접해보고 자라지 않아서 허걱하지만,
요즘 애들은 논픽션도 많이 읽혀서 단어의 폭을 넓히더라구요..웬지 부러움~^^
암튼 보고 바로 까먹더라도 자꾸 익혀 놓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유치부때 magma 와 rava의 차이를 내게 설명하던 아이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막상 배우는 애들은 재밌게, 흥미있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은가봐요~
네, 미국 초등학교 3,4학년 용이지요. 학제때문에 6개월정도 우리애들의 학년과 차이가 있구요.
우리나라 4학년 사회책읽어보셨죠? 하나도 안풀어놓은 용어들.. 그래도 애들이 꾸역꾸역 배우잖아요.
나중에 중고등학교에서 배울 정치경제 사회문화의 기초를 지금 다 배우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도 같은 것들, 시장경제의 기본들. 차이는 모국어라는 거지요.
영어를 잘하게 하는 건 좋지만
한국 4학년이니 미국4학년 교과서 읽는다는 목표는 아이들에게 가혹합니다.
학원업계와 이런 사교육으로 돈 벌어먹는 세력들에게 우리가 속도 있는 겁니다.
저 또 완전 흥분했군요. ㅠ ㅠ
내용이 쉽진 않지만...
문장이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닌거 같아요.
단어수준을 맞춰놓은 책들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
세계사는 사실 제가 좀 무지한 관계로..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아이 보게하려고 사 놓은 타임 컴퍼스 같이 보면서..
거칠게 한번 훑어보니.. 좀 나은 거 같아요..
요런 워크북들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쉽지 않죠..
꾸준히 하면.. 또 나름 얻는 것들이 있겠구요..
저도 지중해를 영어로 안게 작년인가.. 그랬거든요..
아이랑 영어하면서.. 위도 경도.. 이런 말도 알았구요..
사회, 과학은 미국 교과서가 우리나라 것보다 많이 어려운 느낌이 있습니다.
시간나침반 한글로봐도 유익하지만..
영어로 잘 볼 수 있으면. 얻는 게 많은 거 같아요.
다만.. 아이가 즐겨 봐주진 않고 가끔 한번씩 보는게 탈이죠.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76382&jc=30000943&sc=03-02-61
저는 교육학자도 아니고 교과서를 자세히 꼼꼼히 들여다 보지도 않은 사람이라
말씀 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위의 문제집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의 내용과 비교해 보면 어렵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그것은 어른들의 잣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지금 영어를 말씀드리고 있는게 아니고 지식의 난이도에 대한 언급인데
미국은 1,2학년때 부터 사회과학을 비교적 심도있게 가르칩니다.
예를들면 무역과, 5대양 6대주와 이민(역사),국가 조직체계(대통령부터 주지사의 임기까지)
그런데 그 교육이 커다란 세상을 이해하는데 쉽게 접근하는 과정으로 여겨졌습니다.
커다란 틀을 보고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하고 있는 바른생활 슬생은
평소의 생활지침 정도로 엄격하게 교육을 하고 있구요.
즉, 교과서 밖으로 끄집어 내어 생활안에서 질서정연하면서 엄격한 교육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미국도 주마다 다르니 미국은 이렇다~라고 말 할수는 없지만 교과과정 자체가 1,2학년때부터
커다란 틀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한국 아이들의 교과서수준과 독서수준의 갭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 아이도 위의 문제집1단계 풀고 있습니다.
경제 문제 였는데 예산과 저축과 소비에대한 상관관계인데 이해하더군요.
모르면 배워가는 것이구요. 한국 교육은 1,2학년과 3학년의 갭이 너무 큰것 같아요.
저도 3학년을 앞두고 걱정입니다. 교과서가 이야기식이 아니고 주입식이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아는 문제집 보고 반가와서 (쓰잘데기 없는 소리)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