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공부를 먼저 하라는 말인가요?
엄마표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데.... 먼저 열심히 들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1번은 영어 소리 들었을때 음절 하나하나 들릴정도로 들리면 들린다고 할수 있고..
2번은 소리를 들었을때 단어별로 한단어한단어 들리면 들린다 할수 있지요...
일단 영어의 장단(길고 짧은 소리), 높낮이, 등에 익숙해지면 1번 소리는 많이 들릴테고요...
2번 의미까지 알려면 말씀대로 소리의 이미지화가 되어 있어야 겠죠..
이런 상태에서 글을 배운다면 아마 아이들 한글배울때처럼 금방 언어의 확장이 일어날거예요...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시지만..
언어의 확장이라는게 국어 영어 둘다 다른 방면에서 각각 일어날수도 있거든요..(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요.) 그래서 어느정도 읽기가 되면 읽기를 통해서 함께 상승작용을 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마다 다르고 인도하는 선생님 엄마가 다르니..
결과에도 참 많은 차이가 나요...
집듣을 하던 안하던.. 사소한 가르치는 기술의 문제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요즘 드는 생각은 아이들이 읽는 양 소리의 양이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류를 하면 편리한 점도 있지만..
분류 사이에 많은 연결고리들이 설명이 안되어 소통하는데 문제가 될수가 있지요..
전 뭐 영어에대해 잘모르지만, 저 또한 님의 생각과 같아요.
제아이는 초4인데 제 계획은 한글이든 영어든 듣기-말하기-읽기-쓰기로 진행하고
싶었어요. 한글도 최대한 늦추어서 학교입학해서 배워썼네요. 하지만 잘 안되었지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그런 교육을 하지않았기때문에요.
심지어는 여유 2년을 나왔어도 쓰기에 익숙했어요.
그걸 바꾸기가 참 어려웠지요. 그래서 지금껏 집에서 영어해요. 지금도 읽기정도는 시키지만
쓰기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어요. 제 조급함을 억누르지요.
전 그것만 생각한답니다. 그런말이 있잖아요.
시각장애인들은 유난히 청각이 발달되어 있다구요.
물론 우리아이가 시각장애인은 아니지만 읽기를 늦추면 청각이 발달할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듣기를 강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시각을 잠재우는 거지요.
나름 그런 철학으로 영어를 교육했지만 제 아이는 그리잘하진 않아요.
집 밖으로 나가면 모두가 읽고 쓰고 하는 교육을 하니 따로 안시켜도 듣는만큼 읽고 쓰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