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중등에 쓰신 글들~아주 잘 읽었습니다.
새로운 생각의 글들도 많아서~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갸웃거리기도 하며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등게시판에 쓰신 글들이 더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러다가...한글영어님은 뭐하시는 분일까~이런 생각도...ㅋㅋㅋ~
그냥 저같은 엄마는 아니신 것 같고~
글 곳곳에서 남자분같은 논리가 느껴져서...혹시 남자분이 아닐까~그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조금은 힘든 부분도 있지만, 재미난 글~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음...정확한 설명같습니다.
첫애 열심히 듣기해준다구 생각했는데...
저도쑥쑥 눈팅족이지만 그동안 게시판 글로 엄마표 영어를 한지 어언 9년째네요.
첫애는 한글이나 영어나 문자가 빠른편이라 영어도 리딩이 빨리간편이죠
물론 첫애는 학원,홈스쿨, 원어민 노출없이 공립 학교 2학년이지만 학원 레벨테스트 늘 톱을 찍고 무료로 학원 다니라는 얘기도 종종 듣습니다.
반면 둘째는 7살 문자대신 소리로 기억하는 능력이 참 신통하더라구요..
최근 저도 느끼는게 있어 문자+소리 집중듣기 보다 비디오 시청과 흘려듣기의 비중을 늘이고 있네요..
아이가 100이면 100 다른 방법은 있는거지만 최근 님의 글이 제게는 새로운 길을 가고 있던 제게
힘을 실어주신 글이었답니다.. 좋은 글로 자주 뵐수 있었음 좋겠어요...
덕분에 의견이 오고가서 좋았답니다..
한글영어님 글을 보면서..
얼핏 저와 생각이 비슷하신 것도 같다가.. 아닌가도 했다가..합니다.
뭐 비슷한가 그렇지 않은가..하는 제 생각이 중요한 것은 아니겟구요..
저는 일단 디비디 보기는 즐겁게... 잘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디비디 볼때는 따라말하기 같은 것들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면.. 저라도 보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요.
일단 디비디 보는 것을 반복해서 하고, 즐겁게 보다보면..
정말 생각보다 많은 것을 거기에서 얻게 되더군요.
단어나 문형.. 문화까지.. 특히 아더 디비디(에피소드 120개)는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디비디고,
늘 끼고 사는데.. 아이들이 하는 고 피쉬 게임이라든지.. 쿠티 캐쳐(우리에겐 동서남북이죠)라든지,
아이들이 하는 파자마파티 , 어셈블리, 스펠링대회.. 등등 학교 생활의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죠.
문자를 보면서 듣기를 하는 것에대해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물론 문자를 배우기 전에 듣기와 말하기를 할수 있다면.. 더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책의 호흡과 디비디 호흡은 매우 다르죠.
쑥쑥에선 해리포터나 그림시스터즈 같은 책을 보고 들으며 즐거워한다는 아이들이 종종 있더군요.
소리만 들어도 좋아한다더군요. 저희는 아직 그 수준까지는 못되고,
소리에 의지해서 읽는 수준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들어서만 아는 것이 훨씬 더 어렵겠죠.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소리를 들으며 책을 본 것들을
흘려듣기로 틀어놓아서 익숙해지게 하려했는데.. 책보다 더 재미있는 디비디 소리 따서 듣기를
아이가 더 좋아해서 늘 못하게 되더군요.
좋아하는 것으로 해야 그만큼 오래가고 쉽게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