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희 아들 이야기 같아 몇자 적네요..
저희 아들은 추운 요즘도 외투도 입지않고 가방메고 나가면 다녀옵니다.~~~합니다.^^::
잠바는~~? 히면 그제서야...아~~합니다.
이제 좀 컸다고 건성건성 넹~~합니다..에구구
울 아들이 1학년인데 하는짓이 똑같은데 2학년때도 그걸 봐야되는군요. ㅜㅜ
저도 바껴야 되는데 점점 잔소리꾼이 되네요.
반성~~
잔소리 말구 따뜻하게대해주다가 한번
확 폭발하면어떨지요.(우리딸 의견임돠)
ㅎㅎㅎ
마치 저희집 일상을 보고 있는듯하네요
5학년인데도 늘 흘려듣기네요
제 아들은 4학년이에요 올 초까지도 아침에 세수하고 가는걸 까먹었어요 ㅎㅎ 화장실에서 나올때마다 '세수 햇니?' 물어보죠 ' 아 맞다 잊었어요' 이런 ㅠㅠ 지금은 나아졋네요 근데 고양이 세수를 해서^^ 우리집아들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ㅎㅎ 수학문제풀다 화장실볼일 보러가는데 책을 들고 가요 화장실에서 나와서는 보던책을 아주 집중해서 계속보고 동생이랑 놀아요 뭘하다 화장실 갔는지는 까마득하죠 이제 저도 그러려니 해요 근데 요즘은 조금씩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변하려고 하는게 보여요 커가는게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10마디 할거 5마디로 줄여서 해요 자꾸 줄일려고 노력중입니다. 스스로 깨달아 변화되길 희망하면서...
저희집도 같은 말에 두세번 게기는 건 기본이여요.
첨 몇번은 좋은 말로 한다는 걸 알기때문에.
근데 1호가 책가방을 안들고 학교를 가요?
울 덜렁이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왠지 반가운..^
크면 좀 나아지겠죠. 희망사항이예요.^^
령돌맘님. 1호.2호가 요즘 재미있게 책이나 영화 있으시면 소개도 좀 해주세요.
령돌이네 진행기도 궁금해요~~^^
제가 되고 싶은 엄마상 중에 인자한 엄마와 잔소리 안하는 엄마가 아주 높은 순위였었어요.
저희 친정 엄마가 정말 자식 사랑은 엄청나신 분인데.. 잔소리가 아주 심하신 분이시거든요.
걱정도 너무나 많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아이에게 최소한의 잔소리만 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죠.
저희 아이 경우는 3학년때 좀 투정도 많고 삐딱했는데..
4학년 되면서는 외려 좀 나아졌어요. 짜증내어도 곧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미안한 표정 짓거든요..
너무 사과를 해대서.. 제가 사람이 다 그렇게 짜증내고 그런거지 뭐 일일히 사과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근데.. 요건 저한테만 이러는 듯 합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의 정서를 헤아리는 마음이 점점 자라나서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마음이 남자 아이들은 좀 더디 자라나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안 자라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구요.
자신의 감정과 해야할 것들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있죠.
집중듣기라고 늘 집중해서 듣지 않죠..^^
울 집은 집중듣기 하다가도 딴짓도 많이 하는 걸요..
양치의 경우.. 엄마는 잔소리하기 싫다.. 두번 이야기 하는 것 정말 싫다.고 선언하고..
저희는 대체로 잘 해결이 됩니다.
대신 그렇게 강하게 꼭 하도록 하는 것이 많진 않죠.
아침에 옷 입을 때 옷도 혼자 선택하거나 골라오게해요..
옷이 없어서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지만요..
정말 잔소리를 할수록 더 늘고..
효과는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 집 아들녀석은 엄마에게 잘 보이고픈 마음이 강한 녀석이라..
제가 정한 몇가지 중요한 룰들은 잘 지키는 편이라 사실 키우기엔 좀 편한 스타일입니다.
밥 먹고 치우는 것, 자기 가방 챙기고 옷 챙기는 것 , 게임시간 지키는 것..
요런 것들은 제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잘 하는 것들이에요.
우린 남편을 더 챙겨줘야하는 스타일이라.. 남편에게 잔소리는 좀 합니다.
이것도 줄여야하는뎅 ~~
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주니도 엄마더러 잔소리대마왕이래요.
저두 뒤에서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루종일 달고 사는거 같아요.
저두 흘려듣기용 탈피하고파요~~~
방법이 뭘까요????????
저도 자꾸 목소리가 하이톤이되어서리~~~;;;;;
오디오 키운다고 집중듣기 잘하는거 아닌디~~ ㅋㅋㅋ
그노하우 저도 알고싶네요 ㅎㅎㅎ
바쁘신 령돌맘님~~
요렇게 게시글에서 뵈면 왜그리도 반가운지 ^^
행복한 한주 시작해요 우리~~^^
요즘 일곱살 딸아이의 반항이 심상치 않던데....
자꾸 엄마는 목소리만 커지고
벌써 엄마 목소리는 흘려듣기용으로 치려는 태도를 보이는데...
미운 일곱살 딱~~!
지난주에 딸아이와 같은반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약속한 놀이시간이 되자 제가 벤치에서 일어나서 시간을 알려주며
그만 가자고 했어요.
여자아이들 넷이서 똑같이 제쪽으로 눈길도 안주고 일제히 무시~~~~
그런데 그중 한친구가 속닥(?)이며 '안들리는 척 해~!' ^^;;;;;;;;;;;
다 들리게 말해놓곤....ㅋㅋㅋㅋㅋ
그말한 친구 엄마가 예전에 저에게 령돌맘님과 똑같은 하소연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친구가 터득한 노하우란 안들리는척하기~!!ㅋㅋㅋㅋㅋ
그 노하우를 널리널리 반친구들에게 전파를....
집에 오는길에 딸아이에게 아는척 하지는 않았지만 혼자서 찔리던지
'엄마 목소리 들었는데 나혼자 대답하면 왕따당해~'라며 변명을 하더라구요~^^;;;;;;;;;;
1학년 여자아이들 정말 빠르지요??
령돌맘님도 행복 만땅 한주되셔요~^^*
흘려듣기용 잔소리라.....
울 어무이께서 제게 잔소리를 하시면 제가 꼭 흘려듣기로 했던 거 같군요....
어떤 잔소리도 집중듣기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령돌맘님 덕에 나른한 오후 즐겁게 웃고 갑니다.
태그보니 그럼 우리의 그 옥석같은 말들이 아이들에게 흘려듣기용 ㅎㅎㅎㅎ
흘려듣기하다보면 귀 열리다면서요~
어느날인가 집중듣기하는 날 있겠죠 ㅎㅎ
저희집에서 우리 신랑도 흘려듣기 합니다 제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