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쓴게 어쩌다 다 날아갔는데
영어로 된 걸 군말안코 보는 게 기특하네요
저희아이는 1학년말 부터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해 1년을 다니다 3개월 쉬고 다시 3개월을 다니다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12살) 집에서 하고있습니다. 학원에서 기초를 닦아 기본은 있었지만 솔직히 말하기와 듣기는 상중하 에서 거의 하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남들이 한다는 엄마표를 시작했죠. 특별히 거창하게 뭘 한건 아니고 그냥 단순히 영어 DVD를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까슬까슬님이 걱정하시는 것 처럼 저도 아이가 반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걱정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까이유 비디오(총 3시간 분량)를 10번 반복해서 보면 게임칩을 사주기로 하고 시작헀어요. 10번 반복이 끝나고 다른 애니메이션은 반복을 시키지 않고 그냥 보게했어요. 그리고 다시 작년여름부터 아서 DVD(11분짜리 에피소드 약 270편)를 하루 1시간정도 보면서 지금까지 5번 반복을 했습니다. 양으로 따지면 굉장히 많죠! 270편*5=1350, 그러니까 11분짜리를 1350편 본거죠.
지금 아이 듣기실력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얼마전 아발론에 테스트를 보았는데, 듣기점수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가장 높은 녹지원 아래 아래 단게가 나오더군요. 솔직히 문법을 다 틀려서 1단게 더 높은 단계로 갈 수있었지만 아쉽게도... 하여튼 저희 아이는 영어유치원도 나오지 않았고 영어를 일찍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영어 DVD의 효과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