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 인식에 대한 감이 빠른 아이들은 또래보다 빨리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을 유창성이라고 생각하는 데는 약간의 위험성이 따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글자를 소리내어 읽는 것에 주력하기 보다는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는 책읽기는 어떠신지요?
또 책을 고르실 때에는 그림이 아름답고 그림으로 많은 설명이 되고 있는 책들을 참고해보세요.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트는 커버표지가 책 전체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기때문에 커버표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커버표지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도 있을거구요.
커버표지만으로도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먼저 책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먼저 그려보시고
중간중간..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함께 얘기도 해가면서 읽기지도를 해보세요.
리더스책들은 읽기의 유창성을 도와주는데 분명 도움이 되는 책들입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감각적 사고를 넓혀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들,
언어의 유희라고 할 수 있는 재밌는 롸임들,
페이지페이지에 녹아나는 삶의 지혜들,
때론 웃음을, 때론 감동을 함께 전해주는
그림책들에 비해선
책을 읽어가는 그런 재미는 조금 덜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림책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유게의 그림책 릴레이를 참고하셔도 좋겠네요.
그럼 즐독하세요.^^
몇살인지 지난시간 학습진행시간이라던지,
기초 정보가 있어야 안내를 해줄 수 있을 듯...
제가 님이라면,
모르는 단어 엄마가 친절하게 알려주고 읽게하고
뜻을 모르면 엄마가 먼저 설명해줘도 되고,
아직 많이 어리거나 기다려줄 수 있는 나이라면
더 많이 책을 접하거나 듣고 읽는 시간이 누적이 되면
좋아질 것 같은데요.
우물가에서 숭늉찾는 우를 내아이에게 범하고 잊지는 않는지...
아이의 자신감 함양은 엄마의 태도에 많이 좌우된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