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난 슈필마테를 정주행했네요.^^
슈필마테 정말 매력적인 교재인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보면 볼수록 엄두가 안 나기도 하구요.
꽁이님이 7세보단 초1에 시작하는 것이
금액적인 부분에서 손실이 적다고 하신 말씀이 무언지 알겠어요.
저렇게 풀어나가는 수학적 사고가 아무래도 7세경에는 참 힘들겠다 싶어요.
물론 수학적으로 뛰어난 아이들은 금방 이해하고 잘 하겠지만
우리집처럼 하나 하나 엄마와 풀어나가야 하는 집은
정말 짐같은 숙제거든요.
준준맘님이 올려주시는 내용을 잘 보고 내년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혼자 목욕탕에 다녀오니 아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어요.
아빠가 구구단도 못 외운다고 얼마나 다그쳤는지 제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더라구요.
아이가 언어감은 좋은데 숫자감이 많이 부족하죠.
그래도 7살에 구구단을 못 외우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치는 않아요.
아이가 영어책을 줄줄 읽어도 그건 당연한거고
아날로그 시계를 볼 줄 모른다고 타박을 합니다.
아이 골치 아프게 할 수 없어서 슈필마테 내년으로 미루었지만
꼭 한 번은 같이 해보고 싶은 과정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