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3 새라.....
가을산을 언제 갔었는지 기억이...-.- 가을이 넘 짧아져서 아쉽네요.... 서울대공원에 가서 그나마 단풍은 봤는데 올해는 그마저도 못해보고 10월이 가서 참.... 추석지나고부터 아이들이 돌아가며 감기에 지금 막바지 인가봐요 .... 저도 걸리고 ㅋㅋ 겨울이 곧 올꺼같아 월동준비를 해야지 싶어요..^^;;
새라는 늦게 시작해서 이번엔 셰익스피어 했구요 다른책도 차근히 해볼려구요 ㅎㅎ 셰익스피어 한 덕분에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좋았어요 ㅎㅎ 쑥에서 많이 추천해 주셔서 천재들이 수학자 시리즈 도서관서 빌려보기 시작했어요 ㅎㅎ 썩 재밌어하진 않지만읽을만하데서 쭉 빌려서 볼려구요 .... 위에 한글책 세권은 11월에 있을 독서골든벨 도서에요 ... 골든벨 첨이라 열심히 읽고 있긴한데 어찌 준비할지 좀 막막하긴해요... 일단은 열심히 읽고 나중에 제가 문제를 좀 내줄려구요 ㅎㅎ
my father's dragon 읽고 시리즈 나머지 읽었어요... 첨이라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감기 넘 힘드네요... 다들 조심하셔요...^^
초4 Jessica
가야산은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넘 가보고 싶네요.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단풍풍경을 실제 눈으로 보면 얼마나 예쁠까요?
투빈사랑님께는 마애여래입상이나 단풍뿐 아니라 든든한 아들의 넓은 등을 확인하고 오신 하루가 되었을 것 같네요^^
제가 지난 주부터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아 댓글활동을 잘 못했네요. 더불어 아이들도 잘 봐주질 못해서..
뭐 애들이야 공부 안하고 그저 노니깐 좋다~했겠지만.
엄마표의 단점은 그런거 같아요. 아직 완전한 자기주도가 되어있지 않은 저학년의 경우엔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이 좌지우지된다는거...에궁
큰아이는 그래도 자기 할 일은 대충 아는 4학년인지라 조금 낫긴 하네요. 이렇게 올릴꺼리가 있어서^^
이번주 아이가 읽은 책들이구요,

마빈은 2번째 권읽고 웍싯 풀어봤습니다.

SQR10~13까지 약속대로 일주일에 3개 진행했구요.

제가 같이 봐줘야하는 문법은 제 컨디션때문에 전혀 하질 못했구요,
Who was는 결국 두손 들었답니다. 너무 어렵다네요..
그 책을 2주나 갖고 있었는데도 조금도 진도가 나가질 않는걸 보니
아직 울 아이에겐 시기상조의 책이구나 싶고, 내 욕심이 과했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써머리 포기하고 집듣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으면서도 아이에게 끊임없이 상황체크하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내 모습이 얼마나 웃기고 한심하기까지 했는지 모르겠어요..
대체 이 노릇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도 살짝 들었구요.
아이에게 엄마가 이런 모습으로 각인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면서
그런데도 차마 끈을 놓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한채 어쩡쩡하게 들고 서있는 엄마를
울 아이들은 언제까지 용인해 줄까 싶네요.
침대에서 수만가지 잡생각에 파묻힌 어느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