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유를 1년만 보냈어요,,7살때,,,
글구 지금 초1인데,,2년 정도 보낼걸 하고 후회가 됩니다,,,,
초등학교에 오니 영어공부 할 시간이 없어요,,영어만 할 수도 없고,,영어학원가면 다른 거 할 시간이 부족해요,,
아무래도 어릴 때 많이 하고 들어오면 확실히 편하고 여유있게 다른 것도 할 수가 있는 걱 같아요,,
큰애는 일반유치원 보낸 1학년 엄마에요. 제가 잘 봐주지 못했죠...지금 처음이다 생각하고 시작하고 있어요.그런데도 5살 아들은 같이 흘려들었다고 해야하나 더 영어에 감각이 있는 듯해요..그래서 저도 둘째는 영유를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의 차이와 엄마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저도 아랫분들 말씀처럼,,,내 아이를 잘 관찰해서,,,좋은 쪽으로 하심 될것 같아요.
딱,,,집어서,,,이거다가 아니라 경우가 다르니까요.
큰애는 엄마가 붙잡고 했는데 영유를 일년정도 다녔음 좋았겠다 싶어요.
둘째는,,,이미 노출도 되었고 즐기는 편이라 일년,,,혹은 일년반에서 2년정도 보낼 생각이에요.
둘다 영어,,,감이 있는 편이란 생각이고요.
답은..하기 나름이라는겁니다...
저도 아기때부터 영어를 신경쓴다했지만, 잘 되지 않다가 놀이학교서 파닉스떼고 읽기 시작하니까 욕심이 나더라구요. 5세12월부터 오후에 영어단과를 보냈습니다. 원어민에 2시간씩 주2회 수업을 들었는데, 영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던차에 이런저런이유로 7세 2학기에 영유로 옮겼습니다. 2년차에 들어갔다가 초등부는 3년차 나온 반에 다녔습니다. 4학년인 지금은 계속 원어민 수업을 해오면서 사립 국제반 다니는 5학년들과 수업하고 있습니다. 2학년 정도까지는 제가 붙들고 시켰습니다..학원다녀오면 교재 나간거 확인하고 숙제며 일기 독서록 빼먹지 않게 챙기구요..아이가 흥미있어할 만한 영어책 계속 찾아서 읽히구요..지금은 알아서 책도 잘 읽고 합니다. 물론 영유나온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3년차 정도 나온 애들은 본인이 욕심이 나서라도 잘 합니다. 큰 애는 놀이학교 다니다 병설거쳐 영유로 간 아이라서 일유와의 차이가 영어에서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저도 나름 열올리던 엄마여서 많이 해줬음에도 원어민 노출시간은 무시못하겠더라구요..리딩은 엄마가 봐줄수 있지만, 리스닝하구 스피킹은 차이가 납니다...울 큰 애는 책을 워낙 좋아해서 한글책도 많이 읽어서 괜찮았지만, 5세부터 영유만 계속다닌 둘째보니까 한글책도 많이 읽혀야 하겠더라구요..2학년인 둘째는 일찍부터 영유를 다닌터라 발음이 좋고 스피킹에 무리가 없으나 제가 형아만큼 챙기질 못하여서 스펠링을 자꾸틀리고, 한글책읽기가 부족하여 학교에서 국어를 많이 힘들어했었더랬습니다...
큰애 5세때 영어담당 선생님께 런투리드 뭐 이런거 사서 해줄까요 했더니, 집에서 해주기 힘드니 그건 두시고,한글이든 영어든 일단 책을 맣이 읽히라 하시더라구요..다 같은 언어라고..지금에 와서 제 두 아이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기에 독서의 힘을 새삼 느낍니다...
요즘은 점점 빨라져서 영유3년차면 울큰애 2학년때 배우던 미국교과서 grade 2를 배우던데요.. 영유 반 내애서 뒤쳐지는 경우도 아이들끼리(혹은 엄마들끼리) 스트레스받으니까 많이 신경쓰셔야 할거에요...뭐든 보내기만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닙니다....
전 아직 안보내봤지만,연수도 본인이 어느정도 실력이 되어야 가서도 느끼는 바가 있어 더 열심히 한다고 들었습니다...도움이 되실런지...
정말 같은 고민으로 답답했는데 어느 정도 풀렸네요..
다시 맘 잡고 내 아이와 나만의 최상의 방법으로 꾸준히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거 같네요..
1학년되니 영유나온 엄마들은 걱정을 더 많이하는거 같던데요.
예전에 제가 썼던 글입니다. 길어서 그냥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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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쑥 생활 무지 오래 되었거든요?
유게 엄마들 유치원 때문에 머리 터질라 그러는 게 다 보여요...
그래서 그동안 쭉 게시판을 지켜보며 결론 내린 것을 정리해드릴께요.
1. 영유를 보내면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 "영유든 일유든 엄마 하기 나름입니다." 가 늘 답변이더군요.
어쨋든 엄마가 뒷받침 해주지 않으면 영유를 나와도 못 따라간다는 말씀. 영유를 나와서도 계속 앞서 나가려면 엄마표 하는 엄마처럼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럼 엄마표만큼 엄마가 도와주어야 할 것이면 굳이 왜 또 영유를 보내느냐... 딜레마이지요.
2. 영유 나온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 가면 같아진다던데...
--영유 출신이든 아니든 독서량이 많은 아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한글책+영어책... 영유 할아버지를 졸업했어도 책 많이 안 읽으면 방도가 없지요.
3. 영유 후 초등연계하려면...
--현재 대부분의 유명 어학원들은 상업적인 측면때문인지 자기 영유 출신들만 주 5일 수업을 하지요.
또한 다른 어학원으로 가면 고학년들과 수업해야 해서 교재며 정서적인 면이며 아무래도 무리가 많습니다
초 1학년이 되어서 주 5일 영어학원을 간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진짜로!)
돈은 돈대로 쓰고 애는 애대로 애 먹더군요. 영유 보낼때는 초등 연계 때문에 일부러 보내지만 막상 초등 들어가면 주 5일을 보낼 수 없어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현실적 고민 때문에 또 그 연계 학원을 안 보내자니 영유가 아깝고.. 뭐 그런 악순환이 보이더라구요
4. 고가인만큼 제값을 하는가.
--제 값을 다 하는 아이는 상위 몇 % 입니다.
나머지는 그 아이들 위한 들러리라는 말도 많습니다.
영유 7세까지 하고 나와서 챕터북 줄줄 읽고 일기 척척 쓰는 아이도 있고
쉬운 책도 더듬더듬 쓰기도 엉망인 아이도 있습니다.
내 아이가 영유간다고 오로지 영유의 힘 만으로 졸업할 때 챕터북 줄줄 일꺼란 절대적인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은 듯...
또한 쓴 돈이 얼마인데.. 라는 생각으로 애에게서 본전 뽑으려고 하다보면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소원해지므로 돈에 대한 부담을 아이에게 전가시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영유를 보내는 이유
--외국인과의 자연스런 교류로 인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어릴 때 회화의 기회를 갖어봐야 유창하게 말하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초등과정에서 외국인과의 교류를 시도해도 유창성에 대한 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겨지며
오히려 우리말이든 영어든 어휘의 수를 많이 알고 있어야 유창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6. 영유 안 나오고도 영어 잘하는 아이도 있나요?
--제 주위에 이상하게 그런 아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정답은 늘 그렇듯 영어책 정말 많이 읽구요. 엄마가 끊임없이 같이 성장하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한 번 내려본 결론입니다.
그냥 참고하시라는 거지 절대 강요도 아니고 무슨 정확한 데이타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감안하고 읽으셔야해요.
저는 주변에 유치원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늘 강조하고 아이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뛰어놀 수 있게 하라고 합니다. 토양이 잘 갖추어진 곳에서 좋은 곡식이 열리듯 지금은 밭을 잘 갈아 기름지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요.
그럼 영유는 올바른 토양이 아니냐 하며 또 시비를 가리자고 하지는 마세요.
영유가 유치원이 아닌 영어학원의 유치부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고 영유의 최우선 중요순위는 영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니까요.
다만 최근 엄마들의 많은 요구사항과 바램으로 초창기의 영유에서 많이 바뀐것은 알고 있습니다.
일유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구요.
저는 혹시라도 아이를 일찍 하늘나라로 보낸다고 생각했을 때 혹은 제가 먼저 하늘 나라고 가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후회없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라는 책을 읽고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유치원 선택이 당장 몇 년 뒤의 너의 모습 때문에 선택한 것인지.. 내가 죽음앞에서도 후회없는 선택인지 잘 고려해보세요...
우리는 죽을 때 아무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걸.. 더 좋은 대학을 갈 걸.. 휴일에도 일할 걸.. ' 하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걸..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줄 걸.. '그러잖아요...
너무 심오해졌나요????
더 들어가기 전에 빠져나와야겠다!!
경제적인 부담만 배제하면 일단 영어유치원이 좋다고 생각해요
잘하고자 하는 욕심도 있고 어학적인 감각이 있는 있는 아이들은 원비 아깝지 않고 날개를 달아준 것처럼 부모입장에서 정말 흐믓하게 만족해하며 보내는 경우를 많이 봤죠
아이가 잘 적응할지 안할지는 엄마의 동기부여라든지 환경조성의 차이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구요.
일단 중요한건
어디가서나 큰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있게 지내다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유치원이 너무 어렵게 숙제많이 내주고 미국교과서니 영어일기니 너무 심하게 시키면 아이들이 일찍부터 공부라 생각하고 당연히 싫어하겠죠.
우리 아이같은 경우 5살때부터 영유를 보냈는데 엄마생각으로는 나름 만족해요
5,6살은 전혀 영어가 느는 것 같지도 않아보였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안받고 자기는 영어 잘하는 사람인것 처럼 자신감있게 다녔고 7살때부터 단어외우기 숙제도 조금씩 내주기 시작했는데 별로 어려워하질 안았어요.
다른 영어유치원보내는 엄마들은 우리학원이 너무 수준이 낮은것 같다고 했지만 저는 그점이 젤 맘에 들더라구요.. 어려서는 당연히 쉽게 가야지요.
지금 초1학년인데 얼마전 대외말하기대회에서 상도 타고 jet 시험5급도 최상위권으로 합격했어요
일찍부터 욕심부리면 절대 안되요.
쉽고 빡세지 않은 영어유치원으로 추천합니다.
늘상 하는 질문들이지만 답변은 그리 간단치 않아요.
그렇게 이원적으로 딱 나뉘진 않거든요.
영어 유치원 아이들이건 일반 유치원 아이들이건
방과 후에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가 워낙 다양하고
아이들마다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도 성취도에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결과를 쉽게 단정 짓거나 보편화시키는 건 큰 착오를 빚어낼 거예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엄마표로 흥미유지라고 하셨는데
엄마표도 각 가정의 기준이 다양하다보니
편하고 쉽게 조금 노출시켜 주는 정도에 그치는 분들도 있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밑밥을 탄탄하게 잘 다지는 집도 있고
단기적인 성과에 목말라 애 잡는 집도 있어요.
결국 일유냐 영유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아이가 가는 속도에 맞춰!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영어 노출 시간을 일정 시간이상 보장해 준다면 어느 쪽이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고
영유와 어학원을 거쳐도 한계에 부딪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의지마저 잃게 만들 수도 있거든요.
초등 다닐 때 어학 연수 6개월 정도 보내는 것은 ...
그것으로 영어 실력에 드라마틱한 향상이 있을거라 꿈꾸는 것은 정말 무리예요.
열심히 달리던 아이에게는---
새로운 자극도 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
말하기의 순발력이라든가 기타 등등의 빈틈을 어느 정도는 매워 줄 수 있겠지만
그 또한 다녀와서의 유지도 관건이겠고.
그렇지 않은 경우-----
국내에 있을 때보다 현지에 있음으로 해서 얻게된
장시간의 영어 노출로 인한 단기간의 성과는 금새 잊혀지고 말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여기 엄마표로 모인 쑥쑥의 아이들도
영유나 어학원을 병행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다시 말해서 엄마표란 영유나 어학원의 반대 개념이 아니란 거지요.
넓은 범위의 엄마표 안에 영유나 어학원이 들어 있는 경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엄마표에서는 어느 부분을 취사 선택하느냐가 각 가정의 몫이겠는데
누군가의 조언보다는 스스로 많이 찾아 헤매고 긴 시간 고민하고
직접 부딪치며 수정해 나가는 동안 보다 더 현명한 답변을 찾아 낼 수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