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서는 그 학원 커리큘럼이 의심스럽습니다.
복수형 예로 들어준 어휘는 고작해야 ladies, books인데
숙제 내준 어휘는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물론 과목이 달랐겠지만 자녀분에게 plural을 이해시키고자 들어준
어휘가 그 정도라면 작문하라며 내준 어휘는 중등? 고등?수준을 주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Gait 는 흔들흔들 단정치 못하게 걷는 걸음으로 일상에서 거의 쓰지 않는 어휘고
마땅한 예문도 없고요,
irrespective는 그대로 쓰는 일 없이 irrespective of 라는 부사구로 쓰입니다.
4학년 아이가 작문에 활용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해리 포터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는만큼 즐기는 것이고
이런 어휘류를 모른다고 해리포터를 페이지만 넘기는가 염려하지 마세요.
그죠그죠? 신랑도 저도 gait 보고 깜놀했습니다. 무슨 문학작품을 배우는 것도 아닌데 하면서요. 과목은 달랐구요. 단어가 어렵고 많아서 그냥 하루에 5개씩만 외우고, 너가 외운건 틀리지 마라 이랬습니다. 요즘엔 이런 단어도 4학년이 배우는 구나 그러면서 울 아들을 대견해 한 무지한 엄마네요. 부끄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