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학을 좋아했는데, 수학 점수가 안좋았습니다.
두 아이 중 큰 아이는 적게 가르쳐도 잘 이해하고 혼자도 잘 이해합니다.
작은 아이른 많이 알려주어도 알려준만큼만 알더라구요.
유전인자가 작용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제가 잘한일 중 하나가 연산 꾸준히 시킨거 입니다.
대신 샘도 안오고, 정해진 분량도 별로 신경 안쓰고 하기만 하면 넘어가주고,
안하고 했다고 해도 넘어가주고, 밀린거 어떤 때 몰아서 시킨 때도 있어요.
아이들은 몰라도 저는 스트레스를 덜 준것이 장기간 학습해올 수 있었던 힘인거 같아요.
수학을 안좋아하는 아이거나 좀 못하는 아이일 수록 영어노출처럼 꾸준히 오래 해오는 것이
아이 내부에 수학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인 거 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