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딸아이 엄마입니다. 글쓰기를 가르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1년정도 논술을 하기도 했는데 쓰기 실력이 변함 없이 늘지를 않습니다.
그리 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글책을 꾸준히 읽히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가입하고 싶은데 괜찮나요?
마침 아이가 해당학년인라서 강력희망하고 있습니다.
가입조건에 못미쳐서 지금 댓글 열심히 달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가 식사할때마다 아이에게 이것 저것 묻고... 생각해서 말할 기회를 주는데...
아직은 많이 생각이 짧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경우에 따라서는... 생각이 깊더라도 글로 잘 정리를 못하더라구요.
서론만 길거나... 갑자기 결론으로 급 마무리되는... ^^
글쓰기에 대한 자체는 부담없어 하는데... 내용이 얼마나 충실한지...ㅠ.ㅠ
내년에 저희에게도 기회가 오면 참여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정말 성실히 잘 하고 있는걸 보니 보는 저도 흐뭇한데...
홍박샘님께서 많은 보람이 있으실거 같아요.
글구 ...
이번에 저희 아이가 사회를 좋은 점수를 받아왔어요.
사회를 싫어하고 맞으려면 사회 시험공부 많이 해야했었는데...
비교적 수월하게...의외로 잘 봐왔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생각해봤더니...
자기주도방에서 열심히 사회 노트 정리한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결론에 이르렀답니다.^^
노트 정리도 글쓰기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시키겠습니다.
홍박샘님께 또 한번 자리마련해 주심에 대해~~ 감사드려요. ^^
주말에 주울님을 만났더랬어요..
주울님이 종종 요즘 아이들 사고력이 부족하다...
지식은 많은데 사고가 없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
그 이유에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실 우리집 녀석도 참 사고를 하는 것을 귀찮아해요.
일전에 게시글에 아이 사고력을 높이는 것에대해 나왔었는데..
아무도 어떤 댓글을 달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역시 뾰족한 방법이 없더군요..
단순히 책 읽기만으로는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사고력엔 이런 쑥같은 글쓰기가 최고란 생각도 듭니다.
서로 이야기하고 또 생각하고 비판하고.. 그런 과정이 정말 좋은 사고의 과정이고 결과들이니까요.
중등방에 샌델 교수의 책이 소개되기도 했던데요...
저는 샌델 교수의 강의와 책을 요약해놓은 고바야시 마사야 교수의 책을 좀 보았습니다.
샌델 교수의 강의가 일본에서 빅 히트를 한 이유에대해 책 서두에서 조목조목 밝혀놓았는데..
그 중 문답법 강의에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철학에대해 잘은 모르지만..
소크라테스가 그의 제자들에게 가르친 방식이 문답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은 많은 질문과 또 대답 .. 그리고 예를 들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시죠.
결국 사람의 사고를 자극하는 것은 잘 구조화된 발문들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책 읽기에대해서 보다는
시사적인 것인든, 생활적인 것이든.. 많은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